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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곧을 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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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it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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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곧게 지조있게,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곧을 정 자 처럼, 스스로가 원하는 지조있는 곧은 사람이 되기 위해 생각하고 글을 써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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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01T02:59: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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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이름, 엄마  - 처음 불려지는 내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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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04:29:26Z</updated>
    <published>2025-04-07T03:4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정아, 정아, 잉졍 이은정 32년 동안 가족에게 친구에게 내 이름 그리고 때에 맞는 별명으로 불러져 왔다.  사회 생활을 할 때 불렸던 은정씨, 은정쌤, Lina teacher 연애할 때 불렸던 자기야, 앵슗이  결혼준비하면서 불렸던 신부님 결혼하고 불렸던 며느리, 동서 어느 순간부터 설레고 어색한 단어들은 늘 있어왔다.  하지만 그 어떤 단어보다 색다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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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 완벽주의,강박주의 다스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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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05:24:19Z</updated>
    <published>2024-12-06T05:2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주동안 일찍일어나 루틴을 실천했다. 피곤했지만 그 개운함이 좋았다. 그게 피곤했던건지, 일이 스트레스인지, 불편한 실내화인지,잠을 설쳐서인지,겨울이 와서인지 모두가 겹쳤는지 모르겠지만  몇일째 극도로 피곤했다.  늦게 잠들고 늦게 피곤하게 일어났다.  컨디션을 회복하는과정에서 늦게일어나서 그 루틴을 깨버린 나에게 짜증이 났다.  나에게 엄격한 나는, 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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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너 잡아먹니? 오늘부로 썸남과 썸이 끝났다. - 내가 먹는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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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05:16:17Z</updated>
    <published>2024-11-24T03:1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세번째 정도 데이트 였던 것 같다. 사실 만나면서 이성적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시간들이 즐겁지 않았지만, 다른 장점들도 있었기에, 뜨거운 감정 없이 만나는 느낌은 있었다. 이도 스스로 좀 더 주체적으로 만남을 하지 못한 나를 반성하고 있다. 외로움에 종식 되어 손도 잡기 어려운 감정으로 더이상 만남을 지속하지 않기를 다짐했고 좋은 경험과 교훈을 얻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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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일리 루틴 만들기 - 오후루틴 _ 일기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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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03:23:31Z</updated>
    <published>2024-11-18T12:0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8시즈음 일어나 여느때와 다름없이 폰 조금 만지다가 이불빨래하고 그릇정리하고 차를 마셨다.  어제오후에 목욕을 하다 식은물에 있어서 그런지 살짝 감기 기운이 있었다. 일어나서 따뜻한 레몬차를 마셨다. 감기 기운이 오는날에는 꼭 비타민c 메가도스와 레몬차를 마신다. 감기약은 먹지 않기위해 초장에 비타민 넣기  오전 루틴을 만들고 일시작하는 시간과 오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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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가장(맞벌이부부)의 무게와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 - 어른,부부가 되어가는 과정이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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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9T05:36:11Z</updated>
    <published>2024-08-19T05:3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달도 수고했네. 요리 더 해줘야겠네~  한달 마다 적는 가계부를 적다가 남편이 말했다. 어림잡아 알고는 있었지만 나의 수입에 새삼 놀라면서 요리 더 해줘야겠다고 장난 섞인 말을 건넸다.  그 이야기를 시작으로  아이가 생기면 내 일은 다시 언제 시작할건지 다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내가 태어나자 마자 남한테 맡겨져서 큰 것에 대한 아쉬움이 늘 있었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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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이 살아 보자!나랑 - 예민한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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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2T22:56:00Z</updated>
    <published>2024-08-12T04:3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인의 언행이 나에 뇌리를 찔러 괴롭힐 때 혹은 거슬릴 때 길가에서 태우는 담배 냄새를 유독 예민하게 받아 드릴 때  손에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들어 불편할 때 정리 되지 않은 집안에 무언가가 내 눈에 보일 때  카페에서 마신 밀크티가 내 입맛과 다르게 너무 달 때 5살때 나를 괴롭히고 상처주었던 친구의 얼굴과 이름을 또렷히 기억할때 주변사람들의 영향을 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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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초에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부러워요. - 노력을 해야 하는 나와, 애초에 사랑이 가득한 사람들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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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6T05:27:27Z</updated>
    <published>2024-05-16T02:3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Chapter 1 작년 이맘 때 즘 결혼식을 올리고 벌써 이렇게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시간이 빠르다는 말은 수도 없이 지겹게 들렸는데, 정말인지 결혼생활을 시작하고 나니 더욱더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  1년이라는 결혼생활 동안 나는 이제껏 느끼지 못한 것들을 결혼생활을 통해 느꼈다. 그게 경험이 될 수 도 있고, 감정일 수 도 있고, 나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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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놓지마. 너가 좋아하는 것들을 - 사소한 것들이 만들어주는 나라는 왕국의 행복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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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6T07:36:05Z</updated>
    <published>2023-10-16T04:4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순간 잊고 살아가고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나는 글을 쓰는 걸 좋아했고, 나는 사색을 즐겼고, 나는 책을 가끔 읽고 서점에 가는 평온을 좋아했고, 빵을 먹는 걸 좋아했고, 오래 가지는 못해도 무언가 새로 하는 걸 좋아했고, 더 어릴 땐 피아노 치는 걸 좋아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가 좋아하는 것 모든것들을 놓았다.  극단적인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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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누군가의 부러움의 대상 일 수 있구나? - 통계학적인 금수저는 있지만 우리는 상대적으로 금수저를 매기니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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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5T16:10:27Z</updated>
    <published>2022-07-24T14:1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부러워 했다. Sns에 올라오는 부자들을.  나는 부러워 했다. 이따금씩 들리는 건너 건너 사람의 부유한 집안을.  나는 부러워 했다. 금수저와 결혼하는 사람들을.  나는 부러워 했다. 우연히 데이트를 했던 그 남자들의 탄탄하고 부유한 사업가 집안을.  내가 이따금씩 부러워 한 사람들은  당연히 나의 기준이었다. 그리고 나보다 우리 집보다 더 부유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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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단함과 긍정적의 상관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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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3T09:57:28Z</updated>
    <published>2022-07-23T01:5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참 단단하다. 그렇게 긍정적이면 힘들 수 있는 상황도 단단한 사람으로 단단한 인생을 살 수 있겠구나 싶었어.  육아로 푸석해진 얼굴도 사실이고 마음도 지치는 것도 팩트이지만 그 팩트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그 상황에서 나름대로 잘 헤쳐나가는 걸 보니 다시 한번 느꼈어  아, 사람이 긍정적이면 저렇게 단단해질 수 있구나.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미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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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글쓰기였어 - 일 집 왔다 갔다 하며 좋아하는 걸 하지 않은 나에게 쓰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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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9T03:58:18Z</updated>
    <published>2022-07-19T00:5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한해가 이렇게 반이나 지나고 올 한해는 소소한 목표도 안 세우고? 지내다 보니 이렇게 훌쩍 찾아온 하반기 그리고 매너리즘 늘 뭔가를 하고 있었고 하는 걸 좋아했고 거기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이었는데 어느 순간 손을 놓고 나니 휘리릭 찾아온 7월 말  내가 뭘 좋아했지 생각하다가 생각을 고민을 써내려 가는 걸 좋아했던 내가 생각나서 아무런 글감도 떠오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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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한건 너가 아니라 나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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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2T12:05:03Z</updated>
    <published>2021-09-25T05:1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자리가 바뀐건 나이뿐만이 아니었다.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나오게 되는 말 중 하나는, 삼십대의 연애는 왜 이십대 같지 못할까? 라는 말이었다.  요즘 남자들은 이십대 처럼 뜨겁지도 않고 뭐든지 다 해 줄 것만 같은 그 열정은 어디갔을까? 우리도 왜 머리가 커질 수록 그때와 같은 사랑을 하지 못할까?  이런 주제들이었다.  문득, 아직까지 마음 속에 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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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내렸던 버스를 기다리지마 - 그리운 구석이 있더라도 떠나보낸 과거의 내 선택을 믿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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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30T08:32:33Z</updated>
    <published>2021-08-30T02:1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은 미화된다고 했던가?  좋았던 기억은 시간이 갈수록 더 아름답게 퍼져서 정작 내 머릿속을 아름답지 못하게 헤집어 놓는다.  좋은 사람이었고, 나 또한 그 옆에서 행복했지만 좋았던 기억만 회자되어  충족되지 않는 현재의 상황과 대치된다.  안전 운전을 하는 히터가 빵빵 나오는 좋은 버스 였음에도 불구하고 바깥 공기가 궁금했었는지, 그 따뜻한 온도가 당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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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나를 위한 시간 - 진짜 휴식, 나를 위한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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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5T01:17:14Z</updated>
    <published>2021-08-24T15:1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 만날지 신경 쏟는 시간 너의 마음을 떠보던 그 시간 혼자 이기 싫어 늘 연락처를 뒤척이던 시간  다 지쳤다 너무 지치고 지친다. 전전긍긍 그 에너지가 소비가  왜 너는 너를 위해 온전히 시간을 쓰지 못하는 걸까 쓰는 법을 잊어버린 걸까  버림받을 까봐 혹은 혼자가 될까봐  혼자있는 시간을 정복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던가  진짜 정말 다놓고 나를 맨 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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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은 실체가 없다. - 그렇다면, 존재하지 않는 실체 존재하지 않는 걱정을 만드는 건 누구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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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22Z</updated>
    <published>2020-08-18T00:2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다시 시작된것만 같았다. 아침부터 자기 전까지 생각을 멈출 수 없는 일.  원래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 원래 타고나길 그런 사람이라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이 대뇌질의 잡생각은 나를 불면증으로 이끌고 생각은 가히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기에 나를 우울하게 이끈다. 그래서 이것은 모두 뇌의 습관이라고 되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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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에게 드는 의구심 - 상대를 잘 믿지 못하는 나에게 쓰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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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7:12Z</updated>
    <published>2020-06-18T05:5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에는 그랬다. 믿음은 상대가 나한테 가져야 하는 일이라고. 먼저 불신을 가져다 줄만한 혹은 믿음을 가져다 주지 못할 언행들을 내가 했기에.  그렇게 불확실한 모호성을 줌으로써 나 스스로를 보호한다고 생각했다. 마음을 주고 다쳤을 때의 나의 모습이 트라우마로 남아 그렇게 늘 누구에게 충실하지 못한 채 나를 보호했다.  그러던 어느순간 들었던 생각이 믿음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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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때는 - 한 때는 그랬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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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3T13:05:38Z</updated>
    <published>2020-05-13T10:1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는 20살의 젊음이 계속 될 줄만 알았지. 볼에는 차오른 젖살 얼굴에는 흐르던 윤광 계속 될 줄 알았지.  한때는 우리의 사랑이 계속 될 줄만 알았지. 매일 집 앞에 오던 너의 모습과 너보다 내가 우선이었던 그 사랑이 계속 될 줄 알았지.  한때는 부모님의 그늘이 계속 될 줄만 알았지. 한없이 튼튼했던 아빠와 따뜻한 밥을 해먹이던 부모님의 그늘이 계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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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이기적이다. - 진실로는 내가 제일 이기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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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5T13:13:41Z</updated>
    <published>2020-05-11T04:0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의 입원이 한달간 지속되자 엄마의 체력도 한계에 다달았다.  저번주까지만 해도 웃는 얼굴로 힘을 내서 들어오던 엄마였다.  오늘 은행볼일이 있어 시장을 갔다가 패디큐어를 받으러 다시동네를 갔다. 도와주지도 않고 바로 갔냐는 짜증에 두어시간 시간이 났던 나는 가게로 일손을 도우러 갔다.  정말인지 그렇게 정신없이 일하는 사람은 난생 처음 봤다.  마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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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그네의 옷을 벗긴건 찬바람이 아니었다. - 따뜻한 카리스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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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22:48:51Z</updated>
    <published>2020-05-11T04:0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동화가 있다.  바람과 햇님이 내기를 했다. 지나가는 저 나그네의 옷을 벗기는. 바람은 자신 만만했다. 입김을 크게 불어서 옷을 벗기면 되었으니깐. 하지만, 거센 바람이 불 수록 나그네는 단단히 옷깃을 부여 잡았다. 햇님이 따뜻하게 햇살이 내리 쬐었다. 얼마 가지 않아 나그네는 외투를 벗었다.  상대의 마음을 여는 것도 이와 같지 않을까?  내가 원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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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안해.그 말은 별게 아니었다. - 미안해. 나도 미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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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8T13:47:12Z</updated>
    <published>2020-05-08T12:3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존심. 내가 가장 내려놓지 못하고 있었던 아이.  내가 바라는걸 이야기한다고 내 가치가 내려가는 게 아니었다. 내가 섭섭한걸 이야기한다고 내 모습이 없어보이는 게 아니었다. 그걸 자존심이라 생각하는 나는 입을 꾹 다문 채 아무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몇일째 아니 몇주째 머릿속을 맴돌던 나의 생각들을 용기내 먼저 이야기했다. 미안하다는 말. 이말을 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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