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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차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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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호기심 안경을 쓴 경험 수집가'가 되고 싶은 불안형 완벽주의자 (부정적인 나 자신을 이해하고 친해지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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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03T11:56: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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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 비어있었던 그 질문에 대한 공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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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00:05:40Z</updated>
    <published>2025-04-22T23:0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하루의 아침, 눈을 뜨자마자 새로운 하루에 대한 설렘, 기대감, 개운함 속에 파묻혀 상쾌한 하루를 시작한 적이 언제인지 이젠 기억도 나질 않는다. 그보다는 밤부터 이어지는 불안함과 우울감, 초조함과 긴장감, 온갖 부정적 감정들의 연장선으로 눈을 떴던 아침들이 더 많이 떠오른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amp;lsquo;오늘은 한 시간, 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kJD0fKqfePkuDCW3cjhG121mWH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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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과 바다 - 잠이 오질 않는 어느 밤에 떠오른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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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21:33:23Z</updated>
    <published>2025-04-10T17:0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지구는 드넓은 바다와 땅으로 이루어져 있다. 광막한 바다는 나의 우울이요, 고요한 땅은 나의 자애다.  수천수만 겹으로 밀려오는 파도는 끊임없이 자애를 쳐부수고 침범한다. 그러나 나의 자애는 따스한 햇살이 되어 요동을 달래고, 흔적을 지워낸다.  이 행성에 태어나 사는 동안 바다 없인 살 순 없을 테다. 나는 동요 없이 그저 단단한 대지 위에  두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EyplDYVzfe_-4LH9IHfX5Aycl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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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율적으로 나를 변화시키는 방법 - 2025년의 목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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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5T04:55:01Z</updated>
    <published>2025-02-25T03:1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해는 머물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던 작년과 달리 나를 변화시키고 싶다는 욕구가 컸다. 작년에 정말 잘 놀았구나 싶었다. 너무 논 것이 아닐까, 시간을 허비한 게 아닐까 걱정하고 후회할 필요가 없었나 보다. 오히려 정말 잘 쉬어서 다행이라고, 허비한 시간이 아닌 제대로 충전한 시간이 되었다고 여겨야 할 것 같다. 덕분에, 앞으로 달려 나가고 싶은 욕구가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8nkMI98gGrnCqDMpkiU7CmZKhW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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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앞으로 나아가는 것뿐이었다. - My One and Only Choi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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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19:23:10Z</updated>
    <published>2025-02-20T03:1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이 있다. 흩날리는 눈송이처럼 요동치며 소란스레 지냈던 나날을 뒤로하고 그늘진 고요한 곳에 소복이 쌓이고 싶다. 나의 존재를 온전히 안아주는 곳에 한 겹 두 겹 내려앉아 굳세게 얼어붙고 싶다. 어떤 스침과 충격에도 흔들리지도 깨지지도 않고 싶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쌓여온 경험들이 더욱 단단히 엉겨 붙어 고유한 빛을 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어릴 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WyB2AZICik0p5eCuciDTeJ7_oR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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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간 명장면이 되어 있을 지금 - My Movi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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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02:21:08Z</updated>
    <published>2025-02-10T2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번 겪었던 스터디가 그랬듯, 이 그림 스터디도 얼마 지나지 않아 흐지부지될 것이라 예상했다. 뚜렷한 목적이 있었던 영어 스터디나 취업 스터디조차도 몇 달 만에 흐지부지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이번 그림 스터디는 꾸준히 지속되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스터디를 향한 우리의 애정과 진심은 더욱 깊어졌다. 일정이 생겨 스터디가 밀리면 보충 날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S99yRjL8onA70L_T_hQV7YtmzQ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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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인을 만나다. - Life is like a whee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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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11:19:00Z</updated>
    <published>2025-02-04T15:4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을 살아갈수록, 그리고 경험이 쌓일수록, 세상의 이치를 조금씩 깨닫게 된다. 그중 하나는, 세상 모든 일이 단 하나의 방향으로만 흐르진 않는다는 것이다. 인생은 기쁜 일만 가득할 수도, 나쁜 일만 계속될 수도 없다.   예전엔 좋은 일이 생기면 한껏 들떴고, 나쁜 일이 닥치면 깊이 가라앉아버렸다. 그 기복이 참으로 컸다. 반면, 요즘은 웬만한 일에는 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mr1OZHdEAnzRKbbDtNHmXf10mG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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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주에 걸리다 - However, I rose with Resilien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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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1T11:58:18Z</updated>
    <published>2025-01-28T21:1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글에는 TV 시리즈 &amp;lt;길모어 걸스&amp;gt;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미드 &amp;lt;Gilmore Girls&amp;gt; 시리즈를 알게 되었다.&amp;nbsp;그때 본 로리의 모습이 그 당시의 내 모습과 참 닮아있어서 드라마를 보는 내내 공감도 많이 되고, 위로도 많이 받았다. 10대 때부터 저널리스트가 되길 꿈꾸던 로리는 예일 대학교에 진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1wZNFxcEiBI18WYuh6S4k3YkXF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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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해야 되나 - First Failur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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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08:31:38Z</updated>
    <published>2025-01-14T19:5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 수업이&amp;nbsp;재개되기까지의 한 두 달의 기간 사이 새로운 그림책 수업을 알게 되었다. 그전에 했던 수업은 과제와 피드백 중심의 토론형 수업이었던 반면 이번에 알게 된 수업은 좀 더 이론적인 내용과 방법론을 알려주는 것이 베이스가 된 것이었다. 캐릭터를 어떻게 구상하는지, 아이디어를 어떻게 스토리보드로 옮기는지, 원화는 어떻게 만드는지 등에 대한 이론뿐만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qKjMltY_KSaK3L5OGSZexBXKfU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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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 어느 하나 쉬운 게 없다. - Try to Head Above Wat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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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7T12:54:06Z</updated>
    <published>2025-01-06T23:2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 그래도 우울감이 늘 기저에 깔려 있는 성격이었는데, 향상심과 성취욕이 강한 내가 직업 없이 타지에서 생활한다는 현실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힘들었다. 만약 혼자만의 시간을 잘 보내는 사람이었다면, 또 미국 생활이 처음이었다면 지금의 생활을 즐겁고 현명하게 잘 풀어갔을 텐데, 그때의 난 그러지 못했다. 이미 몇 년 전에 미국에서 살아봤던 경험 때문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YlTY0Fl7pi8paQi39AuZYlTFaa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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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심을 버려야 한다. - Build Layers of Densit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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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1T06:20:07Z</updated>
    <published>2024-12-30T23:1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 생긴 용기와 함께 반갑지 않은 손님도 찾아왔다.  바로 &amp;lsquo;조급함&amp;rsquo;이었다.   파워 J인 나에게 틀어진 계획은 너무나도 커다란 스트레스였다. 하루빨리 원래의 궤도로 모든 것을 돌려놔야 했고, 계획대로 착착 모든 것이 풀려나가야만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무지했기에 생긴 욕심이었다. 아예 모르는 분야에서 0부터 쌓아가는 경험을 오랜 기간 해 본 적이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dVRiheKTlcydWydWixh6NiKEkH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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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작스러운 통보 - First Failur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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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7T23:16:13Z</updated>
    <published>2024-12-17T05:0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 오기 전 진행한 한 차례의 미팅 이후 모든 것이 순식간에 결정되었다. 그림책으로 투고했던 이야기를 동화책으로 바꿔 작업해 보기로 한 것이다.  사실, 처음 그 제안을 받았을 때까지만 해도 그림책과 동화책이 서로 다른 장르라는 사실조차 몰랐다. 첫 미팅 자리에서 그 제안을 듣고 나서야 둘의 차이를 알게 된 것이었다. 미팅 직후, 동화책에 대해서 잘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ct8EE8NHj5Dlf7-H_ke3Kg1qgV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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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식의 결말은 예상하지 못했다 (2) - New Phas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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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08:26:13Z</updated>
    <published>2024-12-10T06:2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지 않을 것만 같던 그날이 와버렸다. 정말 떠날 때가 된 것이다.  출국 일자가 몇 달이나 밀린 덕분에 친구들과, 가족들과 충분히 작별 인사를 했다고 생각했지만&amp;nbsp;작별인사에 충분함은 있을 수 없었다. 몇 달을 이별을 준비하고 인사를 했다 해도 어찌나 슬프고 아쉽고 마음이 저리던지.. 매일 밤 눈이 퉁퉁 부운채 잠에 들었던 것 같다. 그 마음은 사람에게만 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SzKxSsq1rlDRqlEY-LxG_msAU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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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식의 결말은 예상하지 못했다 (1) - Living in the Bubb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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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3T07:16:58Z</updated>
    <published>2024-12-01T22:0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기쁜데,  그림과 글 모두 제가 진행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amp;rdquo;  마치 교무실로 불려 가 선생님 앞에 고개를 숙이고 서 있던 학생 때처럼, 눅진한 이 말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게 얼마나 어렵던지. 쿵쿵쿵 심장이 얼마나 깊게 울려대던지. 이 말을 내뱉으며 이제 이런 좋은 기회는 영영 사라지고 없을 것을 알고 있음에도,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qud7fdzqhQZNNjs8u4kQpDHLW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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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분의 1 - A Moment of Divergen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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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9T02:01:42Z</updated>
    <published>2024-11-25T20:1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기회에..', '다음 번에..'. '아쉽지만..'의 회신과&amp;nbsp;수많은 무응답이 쌓인채 한 달 반이 지났다. 이젠 거의 포기상태였다. 나의 오만함에 반성도 많이했다. 한 번에 되리라 생각했다니.. 참으로 오만했었다. 취준 이후 처음 겪은 무자비한 참패에 마음은 만신창이가 되었다. 아니, 분명 그리 되었어야 했다. 그런데,&amp;nbsp;신기하게도 수 많은 구두굽에 짓밟&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yYNjLrk3C07Pp1_u1SOvvZ79D-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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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식하면 용감하다! - No Way Ou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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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9T23:21:47Z</updated>
    <published>2024-11-18T19:3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뜬금없고 갑작스러운 통보에 머리가&amp;nbsp;하얘졌다. 말 그대로 머리가 하얘진다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었다. 아니.. 미국이라니?! 너무 황당하고 어이도 없고 당황스러운 마음뿐이었다. 심지어 11월 출국 예정이라니.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어릴 적부터 해외살이에 대한 로망이 컸었다. 고등학교 시절, 책상 앞과 스터디 플래너 앞면에 늘 여러 가지 긍정확언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RAxIydWqu0NZ95mdN-T8ZVvdju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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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에 가장 큰 지각변동 - Start from Scratc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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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14:47:01Z</updated>
    <published>2024-11-11T20:4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의 난 가려했던 길, 하고 싶어진 일, 그리고 해내야 하는 책임 사이에 놓여있었다. 회사에서의 스트레스가 커질수록, 체력적 한계가 올 수록 다 때려치우고 싶다는 생각이 울컥 치밀어 왔지만, 여태껏 이 악물고 버텨냈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함이 생겨 그 마음을 누르려 노력했다. 하지만 회사 일로 자존감이 낮아지는 현상이 생기면서부터 문제는 걷잡을 수 없이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DwO_Ul2nOjPGbXuX5AhEr_DadT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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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우린 운명인 걸까? - Iron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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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22:48:50Z</updated>
    <published>2024-11-04T15:0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꽤나 더운 여름날, 그림책에 대해 처음으로 배우게 되었다. 주말 아침마다 안양에서 강남까지 출퇴근을 했다. 취준생활 이후로 이른 오전의 강남을 거니는 것도 참으로 오랜만이었다.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도전할 때 오전의 강남을 걷게 되는 것 같았다. 첫 수업 날, 선생님은 참고해 보라며 여러 종류의 그림책을 꺼내 보여주셨다. 국내 그림책부터 해외 그림책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ufvPZklGBdJUJHzi-wrcxZJiX8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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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만남 - Out of the bl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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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7T21:01:57Z</updated>
    <published>2024-10-27T2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과 몇 년 전, 나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었다. 출퇴근길 1호선과 2호선을 신도림역에서 환승하는 지옥철을 타며 사회인으로 살아가던 나날들. 똑같은 풍경, 똑같은 패턴, 똑같은 나날들의 반복. 오랜 취준생활을 마침내 정산하고 직장인이 되었을 때 느꼈던 벅참과 감사함은 너무나도 똑같이 반복되는 삶 속에서 금세 지루함으로  변질될 것만 같았다. 조금이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Sy4h1K1hDHZ28pTrA_PFb33Nru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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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시간 안에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하는 방법 - 산책을 나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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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01:32:36Z</updated>
    <published>2024-08-20T00:3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올릴 글을 끄적이다 또 풀리지 않아 짜증과 두통, 답답함이 몰려와 무작정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왔다.&amp;nbsp;평소처럼 카페 가서 작업을 이어갈까 하다 그냥 무작정 걷고 싶은 마음이 더 커 무거운 가방을 내려놓고 밖을 나왔다.  집 밖을 나온 오후 세 시. 곧 있을 새 학기 때문에 이사 오는 유홀 차량과 이사 박스가 여기저기 있었다. 설레는 시작을 앞둔&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18aoQY-fRdP5Ihv7sia2_pB_HZ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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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년 상반기 결산 - 그 모든 순간은 의미가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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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5T03:20:52Z</updated>
    <published>2024-06-22T03:0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진 한 달 동안 브런치 글을 쓰지 못했다. 어떤 것을 써야 할지, 어떻게 써야 할지 내용 정리가 전혀 되지 않는 나날들이었다.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자 브런치를 주에 한 번씩 켜고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으나.. 흰 화면에 채워지는 검은 글자들은 각기 다른 말들을 지껄이고 있었고 난잡하게 써진 글들을 보며 노트북을 툭- 닫아버리곤 했다. 분명 브런치를 시작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75%2Fimage%2FOW_Kqkcme1PrA_RFHGFvMHOkPP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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