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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세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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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네명의 아이를 키우는 호주 워킹맘으로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글로 기록하는걸 좋아합니다. 인생의 반을 시드니에서 살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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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03T13:22: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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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만 잘하면 행복할 줄 알았지 - 호주 사남매 워킹맘에게 행복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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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2:30:09Z</updated>
    <published>2026-04-12T12:3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남매 워킹맘에게 '일상'이란 두 글자는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이라는, 어쩐지 조금은 평온하게 들리는 것만 같은 사전적 의미와는 좀 다르게 와닿는 것 같다. 더 빠르게 지나가고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누가 마치 내 시간과 에너지만 하루에서 쏙 빼앗아간 것처럼 말이다.  최근 시작한 강의와 한국지사 확장이전으로 정말 먹는 시간과 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8N%2Fimage%2FeYfX4zfzvYBA1Ep7czEvi5oDp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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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자기 계발서따위 필요 없어 - 호주 사남매 워킹맘의 자기계발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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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1:43:38Z</updated>
    <published>2026-03-31T11:4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나에게 자주 묻는 말이 있다.  &amp;quot;어떻게 애가 넷인데 일도 하고, SNS도 하고, 책도 읽고, 운동도 해요?&amp;quot; &amp;quot;잠은 자요? 도대체 시간관리를 어떻게 하는 거예요?&amp;quot;  솔직히 나도 방법은 모르겠다. 가끔은 내가 이걸 다 어떻게 하나 싶을 정도로 하루가 벅차게 돌아가는 날들도 많다. 그렇게 치열한 하루를 마무리한 날의 밤은, 잠도 안 올 정도로 공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8N%2Fimage%2FSV4GCyxlKhwbu4xNqA0L9BdSf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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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째가 생기고 망할 줄 알았지 - 호주 사남매 워킹맘의 사업 성장비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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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2:16:18Z</updated>
    <published>2026-03-15T12:1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되어서 첫 사업을 시작했다. 아니, 엄마라서 사업을 할 수 있었다. 처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게 우리 큰애 먹이던 분유였으니까.  육아일기를 올리던 블로그에서 주문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들어오게 되자 결단을 내렸다. 쇼핑몰이라는 걸 오픈해야겠다고.  그렇게 당시 오만 원을 들여 카페 24에서 스킨을 구매한 다음 세상에 태어난 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8N%2Fimage%2Fw98YPQS2cOEemUVkkwbjM1MmvZU.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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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이렇게 외로운 거였어? - 호주 사남매맘을 사업가로 키워준 외로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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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2:38:47Z</updated>
    <published>2026-03-12T12:3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아이를 낳고 나서 참 많이 외로웠다.  호주에 가족도 친구도 없어서인지 가난한 유학생이어서 그런 건지 아이를 낳고 축복받을 시기에 나의 삶은 가장 조용했다.  산후조리는커녕 퇴원하자마자 바로 집에서 아이를 돌봤다. 한국에서 아이를 낳는 엄마들이 조리원에서 관리받고 퇴소 후 관리사님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마치 딴 세상 이야기 같았다.  분명 둘이 같이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8N%2Fimage%2FKxsIMsB_sHQygBai1aiGWIpKWSU.jpg" width="36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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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여서, 전문가지! - 호주 사남매 워킹맘이 전문가가 된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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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2:40:09Z</updated>
    <published>2026-02-22T11:0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먹고살기 위해 일을 시작했다. 우리 집이 IMF때 쫄딱 망했기 때문이다. 수능이 끝나자마자 과외선생님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해서 네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까지 나는 일을 쉬어 본 적이 거의 없다.  결혼 전까지는 영어강사로 일하며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역할을 했다. 호주로 이주한 뒤 결혼을 해서도 어려운 형편은 매한가지였다. 어쩔 수 없이 닥치는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8N%2Fimage%2FGh5REbrj_jV0kdBU71EntlbGv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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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나오면 애들부터 보고 싶다. - 호주 사남매 워킹맘의 감사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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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0:13:06Z</updated>
    <published>2026-02-21T00:1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에서 해외 구매대행업만 18년, 도매에서 수출, 제조에서 플랫폼사업까지 회사가 성장하면서 호주에 본사, 한국에 지사를 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해외출장이 일 년에 적게는 네다섯 번, 많게는 열 번 이상으로 많은 편이다.  매일 쳇바퀴 돌듯 일하고 아이들과 씨름을 하던 일상에서 벗어나 홀가분한 기분이 드는 건 딱 비행기에 탈 때까지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8N%2Fimage%2F4gnGpDFofkAn_kkqBxdWxG8_U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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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때려치우고 집에서 애나 볼까? - 호주 사남매 워킹맘의 멘탈관리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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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12:53:02Z</updated>
    <published>2026-02-16T12:5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 오늘 학교 안 가면 안 돼?&amp;quot;  막내가 볼멘소리로 이야기했다. 어제부터 콧물이 좀 나긴 했는데 학교에 못 갈 정도는 아니었다.  &amp;quot;그래도 학교는 가야 해!&amp;quot;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억지로 기침을 만들어내며 칭얼대는 아이를 이끌고 학교로 향했다.  교실 앞에 서서 아쉬운 듯 나를 바라보는 아이의 모습에 아무렇지 않은 듯 인사를 한다. 아이가 들어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8N%2Fimage%2FAZ_5_7YwtfxvpK7zEqk4EtgOV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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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좀 그만 불러 - 호주 사남매 워킹맘이 자기 가치를 증명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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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1:32:10Z</updated>
    <published>2026-02-15T11: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이 되면 '엄마' 하는 소리가 평소의 3배에 달한다. 아이가 넷이다 보니 &amp;quot;한 명씩 불러!&amp;quot;라고 살짝 짜증 섞인 말을 할 때도 있다.  나를 찾는 이유는 거창하지 않다. 양치를 해야 하는데 칫솔을 못 찾아서, 지난번 빨래한 바지가 안 보여서, 아침으로 준 주먹밥에 김이 들어가서. 이런 사소한 일들에 나의 역할은 크다.  평일에는 루틴이라도 있지. 업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8N%2Fimage%2FDaGrkGYCNH9x0MHHitvBzTGwe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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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출근하고싶다! - 호주 사남매 워킹맘의 나를 찾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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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11:22:11Z</updated>
    <published>2026-02-13T10:5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사는 사남매 워킹맘의 평일 오후 세시는 마음을 다 잡고 전투에 뛰어드는 순간이다.    오후 세시에 아이를 픽업해서 집으로오면 바로 간식을 먹이고 취미활동 준비를한다. 화요일 미술, 수요일 과외, 목요일 피아노. 특별히 막내는 주말에 댄스도 한다.  아이마다 다른 활동을 하다보니 데려다주고 데리고오면 어느새 저녁때다. 아무것도 안하는 월요일과 금요일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8N%2Fimage%2F3UxObYbnC9IPKRexqBomgw41F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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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 오히려 괜찮네 - [2부, 행복한 엄마가 되는 길] 아이도 부모도 성장의 기회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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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12:39:38Z</updated>
    <published>2025-12-14T12:0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로서의 정체성도 생기고 나만의 육아방식을 가지면서 아이를 키우는것이 마냥 힘들지만은 않았지만 그래도 불안한건 있었다. 바로 사춘기. 큰애들이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나도모르게 걱정이 시작되었다. 호주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고 첫째와 둘째가 아들이라 나와 성별이 달라 다가올 아이들의 사춘기를 잘 이해할 수 있을까 늘 걱정이었다. 심지어 엄마인 내가 사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8N%2Fimage%2FQlhyKv-KEPIn5jh8BhgW9NFbM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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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이라 다행이야 - [2부, 행복한 엄마가 되는 길] 나도 아이도 각자의 인생을 탐험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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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11:25:53Z</updated>
    <published>2025-11-15T12:1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전형적인 현모양처타입은 아니다. 어릴 때부터 늘 배우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였고 특히나 실행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가정형편이 안되고 그럴 상황이 아니었어도 꿈이나 목표를 포기하기보다는 끈이라도 잡고 있곤 했다. 엄마가 되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아이를 낳고서는 정말 내 시간이 부족했지만 그럴 때에도 늘 머릿속에는 다양한 생각이 가득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8N%2Fimage%2F2O_sxih-JygVh-yyZxBDwt12Y7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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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 좀 없으면 어때 - [2부, 행복한 엄마가 되는 길] 사회성도 아이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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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2:09:56Z</updated>
    <published>2025-11-09T12:0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애들은 어릴 때 친한 친구가 없었다.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조금 친해져도 엄마가 워킹맘이다 보니 하원이나 하교 후 따로 만나서 놀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내가 학부모와의 만남을 단절하고 주말에는 오롯이 가족들과 여행을 다니다 보니 더 기회가 없었다.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이 되어서는 상황이 더 안 좋아졌다. 학원 안 다니는 애, 공부 안 시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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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이 최고의 선물이야 - [2부, 행복한 엄마가 되는 길] 아이도 부모도 자연속에서는 행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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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17:28Z</updated>
    <published>2025-10-26T13:1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교육의 빈자리는 자연이 대신 채워주었다. 첫째를 입시학원에 보낼때는 주말에도 수업을 하다보니 어디가서 하룻밤 자고오는 여행은 꿈도 못꾸었었다. 매주 토요일 오전마다 다니던 한글학교도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아서 그만두었던 터였다. 그러다보니 주말에는 오롯이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때부터 늘 어디론가 떠났다. 한달에 두세번은 캠핑을 다니고 여행을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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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가 이렇게 행복한 거구나. - [2부, 행복한 엄마가 되는 길] 육아를 내려놓으니 육아가 보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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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1:45:40Z</updated>
    <published>2025-10-25T23:0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결정한 모든 사교육을 스탑 했다. 호주에서 아이 입시에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인 초등 4학년 때였다. 대신 아이가 먼저 해보고 싶다는 것만 중점적으로 시켰다. 첫째는 학교 밴드부에 들어가 색소폰을 배웠고 2학년이었던 둘째는 태권도를 매일 다다. 호주에 살면 필수로 해야 한다고 억지로 보냈던 수영도 완전히 그만두었다. 아이들은 그런 나의 결정에 전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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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기적인 엄마야 - [1부, 불안한 엄마의 탄생] 불안한 엄마인생의 종지부를 찍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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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21:21:31Z</updated>
    <published>2025-10-24T21: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나도 학부형이 되었다.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하고 익숙하지 않은 환경을 거부했던 아이는 처음부터 애를 먹였다. 그래도 괜찮았다. 남편과 둘이 오롯이 육아를 하며 생기게 된 육아정체성이 흔들릴 때마다 나를 단단하게 붙들어줬기 때문이다. 다행히 좋은 선생님을 만나 아이는 금세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사회성이 없어 친구도 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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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부가부가 없네 - [1부, 불안한 엄마의 탄생] 육아의 정체성을 잃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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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20:53:00Z</updated>
    <published>2025-10-24T12:3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가 두돌이 될 무렵, 둘째가 태어났다. 첫아이도 제대로 키우지 못하던 내가 둘째를 낳게 된것이 참 지금 생각해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둘째 생각은 없냐, 두살 터울이 제일 좋다, 나중에 부모 죽고나면 외동은 외롭다라는 어른들과 주변사람들의 말에 아무생각없이 자녀계획을 세웠다. 바로 덜컥 둘째를 임신했고 순식간에 두 아들의 엄마가 되었다. 자연히 엄마를 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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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도대체 왜 그래 - [1부, 불안한 엄마의 탄생] 나를 위한 육아를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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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7:07:50Z</updated>
    <published>2025-10-24T07: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사교육이었다. 아이가 도서관 스토리타임(18개월에서 5세 미만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도서관의 무료 프로그램)에서 적응하지 못했던 원인을 언어라고 판단하고 한국사람들이 운영하는 플레이그룹에 들어가게 되었다. 플레이그룹은 한국처럼 문화센터가 잘되어있지 않은 호주에서 어린이집을 보내기 전 나이대의 아이들이 갈 수 있는 놀이위주의 프로그램이었다. 교회나 단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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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기를 왜 갔을까 - [1부, 불안한 엄마의 탄생] 내가 만족하는 육아를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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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21:20:57Z</updated>
    <published>2025-10-21T21:2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도 그렇지만 아기일때의 첫째는 낯선사람과 환경을 극도로 싫어했다. 엄마와 둘이서만 똑같은 같은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일거다. 당시 나는 부족한 생활비를 보태기위해 호주제품을 구매대행으로 한국으로 판매를 하고있었다. 그러다보니 낮에는 큰아이를 데리고 쇼핑센터에서 주문이 들어온 제품을 구입하고 밤에는 집에서 컴퓨터로 일처리를 하고는했다. 밖에 나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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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는 정말 행복했지 - [1부, 불안한 엄마의 탄생] 진짜 행복한 육아를 몰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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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20:40:48Z</updated>
    <published>2025-10-21T20:4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9년 5월 23일. 큰아이가 세상에 태어나고 나는 진짜 엄마가 되었다. 배 위에 올려진 핏덩이를 보며 느꼈던 감동은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내 뱃속에서 어떻게 이렇게 작고 소중한 존재가 태어났는지 매 순간 묻고 또 물었다. 분에 넘치는 경험이었다. 불안하고 가난한 가정환경에서 커서인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던 나는 낮은 자존감을 감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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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교여행은 꼭 가고 싶어 - [1부, 불안한 엄마의 탄생] 남들 하는 건 또 해보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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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6:33:20Z</updated>
    <published>2025-10-19T13:0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원체 술을 못 마시던 터라 입덧이 가져온 울렁거림은 너무도 생경했고 시도 때도 없이 졸리며 늘 체력이 바닥이었다. 그냥 집에서 편하게 임신기간을 보낼 수도 없었다. 영주권을 따기 위해 학생비자신분으로 학교를 다니며 학교를 가지 않는 날은 미용실에서 일했다. 영어시험도 준비해야 했기에 짬을 내어 영어공부도 열심히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8N%2Fimage%2FNiG5G3fPlCpNWqr0RgfzIMiB_KY.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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