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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und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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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고독한 쇼핑중독자의 풀소유 극뽁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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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07T13:13: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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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의적 칩거 - 주홍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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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8T15:11:02Z</updated>
    <published>2023-12-08T10: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기어이 눈이 떠진다 아직 아침이 오기도 전인 어슬퍼런 새벽이지만 나는 또 눈을 뜨고야 말았다. 내가 어제 그렇게 내일 아침엔 눈 뜨지 않게 해달라고 온갖 신에게 부탁했지만 이런 추악한 소원따위 들어줄리 없다. 나의 오늘이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라면 제발 나의 이 개같은 내일따위 모조리 내어주마. 더 나은 내일따윈 없는 반복되는 삶이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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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옷을 정리하다가 한참을 울었어 - 둘째의 미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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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06:44:48Z</updated>
    <published>2023-11-25T10:1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궁암입니다. 전이될 가능성도 있으니 자궁적출을 해야 합니다. 기혼에다가 자녀도 있고 나이가 마흔이 가까운데  더 이상의 가족계획이 있나요?  아...제가 자녀라고는 딸아이 하나라... 남편이랑 상의해 보고 올게요.  평소 하혈이 잦고 그날 기간에는 외출이 힘들 정도로 생리통이 심해 찾아간 산부인과에서 자궁에 혹이 있다길래 그저 살덩이 혹만 떼면 되겠지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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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이 만들어 낸 물건의 숲 - 소비의 늪</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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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8T12:11:06Z</updated>
    <published>2023-11-24T05:5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외로웠다. 낮에는 늘 혼자였다. 원래 누군가와 잘 지내는 성격도 아니기에 그저 겉인사만 하고 지내는 이웃 한둘. 남편 직장따라 이사온 동네에는 언제나 낯설었다. 그 중에 언제가 제일 외롭냐면 밥먹을때. 혼자 먹으려니 요리하기도 번거롭고 그렇다고 1인분을 시켜먹자니 배달비가 더 들고 언제나 초라한 밥상.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몇가지 밑반찬과 뜨거운 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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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금...얼마나...해 줄 수 있는데요? - 너 얼마면 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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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05:17:44Z</updated>
    <published>2023-11-24T05:5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나게 카드를 긁어대던 나날은 지났고 드디어 카드결제일이 다가왔다. 카드결제금액의 숫자가 그저 디지털 숫자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것처럼 느껴졌으니&amp;nbsp;나는 경제관념이란 것이 한참은 결여되있던 모양이다. 하루 이틀정도는 카드 결제 금액이 미납되었다는 문자만 오다가 이윽고 02로 시작되는 번호로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 이런 전화는 숫하게 해봤을 매우 건조한 목소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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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용불량자입니다. - 어쩌다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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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06:40:33Z</updated>
    <published>2023-11-24T05:5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업주부 8년차.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고 유치원에 가고 학교에 가고 남편은 승진을 하고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고 차를 바꾸고 그런데 이상하게 허전하더라. 유튜브 쇼츠처럼 인생은 훅훅 지나가는데 나만 제자리이더라. 허전했다. 아침이 되어 남편과 아이가 모두 사회로 로그인 하고 텅 빈 집에 있기 싫어 백화점 마트 이케아 코스트코 아울렛을 할일없이 돌아다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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