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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베투 My Better Tod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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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대 인생입니다. 내가 살고 싶은 삶이 무엇인지 사색합니다. 살아지는게 아닌 내가 살아가는 삶을 바랍니다. 여전히 어른이 되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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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07T15:14: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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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타고 야외취침하는 몽골 어드벤처] 11번째 여행기 - 절벽을 지나, 비를 뚫고, 우박을 맞으며 산을 탄다. 말을 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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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2T11:48:05Z</updated>
    <published>2024-09-07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낙마 사건 이후 난 말을 타는 게 더 무서워졌다. 말도 얼마든지 넘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자 특히 절벽을 따라 걷거나 내리막길을 가는 길이 공포스럽게 느껴졌다.&amp;nbsp;하지만 여행을 포기할 순 없었다. 내가 끈기가 있는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야생의 한 복판. 돌아갈 길이 없었고, 돌아가는 길 마저 말을 타야지만 가능했다. 결국 나는 둘째 날, 다시 용기를 내서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sVI-ZeUHyQxRMABp_p-U5w3gG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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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타고 야외취침하는 몽골 어드벤처] 10번째 이야기 - 어드벤처 1일 차, 낙마를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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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06:58:55Z</updated>
    <published>2024-09-06T06:5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신청한 투어는 5박 6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1일 차 오전, 몽골 시내를 관광하고 오후쯤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이동한 뒤, 그곳에서 1박을 하며 1시간 정도 말을 타보는 경험을 했다. 2일 차 오전, 숙소에서 밥을 먹고 푸르공을 타고 본격적으로 오프로드를 시작했다. 2시간쯤 달렸을까? 드디어 우리를 기다리던 마부님들을 만나고, 각자의 말을 배정받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Ts9rapp4hWYnXLakVpfzAusGf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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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쁜 유리잔을 샀다.  - 자존감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을 찾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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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2T06:26:20Z</updated>
    <published>2024-09-01T08:1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친구의 신혼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그 친구는 한창 새로 장만한 신혼집을 꾸미는 재미에 빠져 있었다. 그녀는 우리에게 예쁜 접시에 담긴 잔치국수를 대접해 주었고, 나와 다른 친구들은 (왜인지 용도를 알 수는 없는) 예쁜 라탄바구니가 한켠에 놓인 거실에 둘러앉아 그녀의 인테리어 감각에 감탄하며 소소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식사를 마친 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3kZ4FSE41UP-PSK-i8pbRAjECY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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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타고 야외취침하는 몽골 어드벤처] 9번째 이야기  - 내 말의 이름은 '페라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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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09:50:19Z</updated>
    <published>2024-08-27T2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짐을 어느 정도 싸고 나자, 가이드들은 우리를 불렀다. 몽골인 가이드 '바가'가 말 위에 올라 우리에게 말 타는 법과 지켜야 할 규칙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설명하면, 한국어를 하는 가이드 '오치로'가 통역을 해주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우리에겐 장화와 엉덩이 패드, 헬멧을 하나씩 나누어&amp;nbsp;주었다. 장비까지 완전히 착용하고 나니 본격적으로 4박 5일간의 일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y6lQAAFIaspNOmCSG3pqN4QcX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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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타고 야외취침하는 몽골 어드벤처] 8번째 여행기 - 여행의 즐거움은&amp;nbsp;해프닝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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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08:02:15Z</updated>
    <published>2024-08-26T2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르공은 참 대단하다. 강도 건너고, 진흙 위도 잘 달린다. 내 운전면허는 2종 보통이라 수동의 자동차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 길이 없지만, 푸르공에는 기어도 두 개나 달렸다. 한 개의 기어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기어고, 나머지 하나는 레이싱 게임을 하면 가끔 누르게 되는 부스터 버튼 같은 개념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본다.  우리 차를 운전해 준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CrOXPtkNuaolVgdEJozqGX-PRk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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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타고 야외취침하는 몽골 어드벤처] 7번째 여행기 - 푸르공을 타고 오프로드를 시작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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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23:00:05Z</updated>
    <published>2024-08-25T2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가 종종 있는데, 희한하게 여행지에서는 눈이 빨리 떠진다. 몽골에서 제대로 잠을 못 자면 어떡하나 걱정했던 것과 달리 난 전날 침대에 눕자마자 잠들어버렸다. (같은 숙소를 지낸 언니 말로는 10초도 안되어서 잠들었다고..) 다음날 일어나 보니 일행들 모두 간밤에 썼던 매트리스가 얼마나 우수(!) 했는지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zJ2ddsIwYi0AzAQKJDnJUbVVhd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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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타고 야외취침하는 몽골 어드벤처] 6번째 여행기  - 말이라는 동물을 조우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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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01:00:04Z</updated>
    <published>2024-08-25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이번 여행에서 내가 잡은 테마는 두 가지였다. &amp;quot;말&amp;quot; 그리고 &amp;quot;별&amp;quot;. 패키지여행답게 유명 관광지를 모두 여행하고 나서 드디어 본격적으로 내가 그렇게 하고 싶었던 그 여행테마로 돌아와 말을 타기로 했다. 둘째 날부터는 우리가 직접 말을 몰아야 하기 때문에 첫날은 말을 타면서 간단한 예행연습을 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숙소와 가까운 승마체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xSmNwvofLYjs0rwZsuH2f8SHEM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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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타고 야외취침하는 몽골 어드벤처] 5번째 여행기 - 패키지 여행의 성공열쇠는 여행사가 쥐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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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6T04:57:45Z</updated>
    <published>2024-08-24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이스캠프에 들어가기 전, 우리는 대형마트에 잠시 들렀다.&amp;nbsp;두 분 팀장님들은 우리에게 간식이나 주류, 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사실 술을 잘 못하기도 하고, 워낙 이 여행 일정에서 제공하는 음식의 퀄리티가 좋다는 후기를 들은 터라 정말 최소한으로만 구입을 했다.  * 혹시 이 글을 읽고 같은 일정을 떠나는 사람이 있다면 간식은 추천! 특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QfNIbkA-ipuyx5DNi7QK9SxZe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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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타고 야외취침하는 몽골 어드벤처] 4번째 여행기 - 관광객스럽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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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2T22:00:04Z</updated>
    <published>2024-08-22T2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사를 하느라 약속시간보다 조금 늦게 숙소로 돌아온 우리는 숙소 근처에 대형버스와 함께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가이드분을 만나게 되었다. '몽골 메이트'라고 적힌 검정 티셔츠를 입은 한국인 가이드 분은 30대 정도로 보이는 젊은 남성으로, 웃는 모습이 선하게 느껴지는 분이셨다. 숙소에서 캐리어를 옮기는 것을 도와주시며 가이드 분은 오전에 있었던 몇몇 해프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O07eBh2iPf3gJNopLXmQa34ii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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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타고 야외취침하는 몽골 어드벤처] 3번째 여행기 - 몽골의 첫 인상은 그냥 이거다. &amp;quot;우와...&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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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2T08:40:13Z</updated>
    <published>2024-08-22T08:4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말에 패키지 여행을 신청했다. 7월 초까지 약 3개월 정도만 기다리면 되는데, 하도 설레는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다녔더니 나중엔 &amp;quot;아직도 안갔어?&amp;quot; 같은 반응이 돌아온다. 그 정도로 이번 여행은 내게 큰 설레임으로 다가왔다는 의미다.  오랜만에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최근에 난기류와 관련된 기사도 보고, 비행기 사고 소식이 크게 화제가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KNeKtV0xOqgOY52bfpNWG9l66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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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는 왜 돌아가셨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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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1T14:44:25Z</updated>
    <published>2024-08-21T12:4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ㅇㅇㅇ,&amp;nbsp;잘 살아&amp;quot;  마지막 통화에서 할머니는 그렇게 마지막 말을 붙였다. &amp;quot;네 할머니, 들어가세요~&amp;quot;하고 대답했지만, 전화를 끊고 그 인사말이 참 낯설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은 &amp;quot;잘 있어&amp;quot;, 아니면 &amp;quot;그래 잘 지내&amp;quot;로 전화통화를 마무리하셨던 분인데, 잘 살라는 말은 뭔가 굉장히 어색하고 낯선 단어였다. 그 통화를 끝내고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시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DPDFQNMId4kypmwDBpMjLIrP2c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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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간에는 힘이 있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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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6T09:57:58Z</updated>
    <published>2024-08-04T04:4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은 어릴 때부터 이사가 잦았다.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여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필리핀으로 이민을 간 이후에도 세 번 정도 집을 옮겨 다녔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몇 차례 이사를 했고, 그나마 가족들은 부천의 한 아파트에 정착했지만 난 혼자 독립을 선언하며 또다시 집을 옮겨 다니는 삶을 시작했다.  그렇게 여러 집을 거치는 동안 난 여러 집을 만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YmdF06J26idQjuKpP9UipKSW8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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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을 위한 첫 번째 조건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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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1T06:07:23Z</updated>
    <published>2024-07-30T06:0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태어나길 건강하게 태어났다. 살면서 몸이 아파서 수술을 한 적은 한 번도 없었고, 어릴 때는 물론 지금도 감기는 잘 걸리지 않는다. 한국과 해외를 오가면서 살았는데, 해외살이를 시작하거나 다시 한국에 돌아왔을 때마다 크게 한 번씩 앓는, 흔히 '물갈이'라고 부르는 경험들을 한 적은 있어도 그 외에 병치레를 한 기억은 많지 않다. 맹장이 터진 적도 없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91TkHyQeP_h15K2cLAYVFmUXel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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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속 작은 행복들을 수집하는 중입니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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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9T06:13:59Z</updated>
    <published>2024-07-27T23: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새벽 5시 반쯤에 눈이 떠졌다. 더워서도 아니었고, 화장실이 가고 싶었던 것도, 알람이 울린 것도 아니었다. 정말 이유 없이 잠에서 갑자기 깨어난 것이다. 30분이라도 더 자자는 마음에 다시 누워보았지만 잠은 오지 않았다. 결국 눈을 뜨고 베개에 기대 창문 너머를 보았다. 새로 집을 구하면서 부동산에 이야기했던 조건은 두 가지였다. 창문 너머에 아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H1l_ubwBtavJcEP8oEUDXlE87s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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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고양 삼송역 맛집 투고그린 24시 무인샐러드 매장 - 1인 가구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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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6T15:09:29Z</updated>
    <published>2024-07-26T00:4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초를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브런치에 새로운 글을 올리지 못했다. 게을러서라고 이야기할 순 없고 (난 글 쓰는 이 시간을 매우 즐기고 있으므로), 매우 바쁜 일상을 보냈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우선 7월 초, 약 1주일간 몽골 여행을 했고 (그 다사다난했던 여행기도 브런치에 공유하고 있으니 많이 읽어주셨으면 좋겠다!), 여행에서 돌아오고 이틀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miWyOWAY_3W1GgG7apEMUi5XYf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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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타고 야외취침하는 몽골 어드벤처] 2번째 여행기 - P의 문제는 그거다. 계획대로 안 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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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5T05:40:01Z</updated>
    <published>2024-07-24T08:5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처음 몽골 여행을 계획했을 때 내가 생각한 그림은 그런 거였다. 보통 몽골여행하면 푸르공을 타고 고비사막이나 테를지 국립공원을 여행하는 코스를 가지만, 일에 지친 내가 선택한 몽골여행의 핵심은 휴식이었다. 그래서 처음엔 한적한 초원의 어느 게르를 빌려 책도 보고, 산책도 하고, 주변에 말을 탈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말을 타는 그런 신선놀음 같은 여행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V2n9-qOZfmSMvLGIou20hOOi8Z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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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타고 야외취침하는 몽골 어드벤처] 1번째 여행기 - 내가 몽골을 가게 된 이유는 2가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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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5T13:28:49Z</updated>
    <published>2024-07-24T08:4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매우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다. 하루는 그에게 물었다. &amp;quot;지금까지 가본 곳 중 가장 좋았던 여행지는 어디였어?&amp;quot; 분명 이탈리아나 미국, 아니면 멕시코 같은 이름들이 나올 줄 알았는데 그의 대답은 꽤 의외였다. &amp;quot;몽골. 밤에 화장실을 가려고 게르를 나왔는 데 눈앞에 별이 막 쏟아지는 거야. 그 장면을 잊을 수가 없어.&amp;quot; 분명 굉장히 이성적인 목소리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fKKfmoFQjcL4eh_8GlJjxwMMg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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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타고 야외취침하는 몽골 어드벤처] 프롤로그 - 몽골을 다녀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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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4T16:09:23Z</updated>
    <published>2024-07-01T09: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의 어느 여름날. 오랫동안 간직했던 버킷리스트의 하나를 지웠다. 바로 몽골에 다녀온 것이다. 몽골에서 밤하늘의 별 보기, 그리고 몽골에서 말 타기.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꿈이었지만 온갖 핑계를 대며 미루어 왔던 일을 드디어 2024년, 34살의 어느 여름에 하고야 말았다.   그것도 꽤나 익스트림한 방식으로 해냈는데, 보통 몽골여행하면 푸르공을 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z0FKNLdUGKAq4WnlR9EDSkbIB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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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망원시장 홍두깨 칼국수, 훈훈호떡 - 걱정하는 것보다 지금 당장을 즐기는 게 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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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5T04:17:52Z</updated>
    <published>2024-07-01T07:5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일요일, 친구와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었다. 홍대 쪽에 사는 친구와 가까운 망원시장에서 콩국수를 먹는 게 목표였는데 이전 글에서 이야기했듯 갑자기 강아지가 아프다는 소식을 받고 급하게 약속을 취소했었다. 이제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친구인 데다, 10년 넘게 알고 지낸 가장 가까운 사람이기도 해서 지난주에 못한 아침식사를 다시 하기로 했다.  망원시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3mnqlaQgj3QpcPm4KDrlWjwudo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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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구의역 맛집 콩나물국밥 삼백집 -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싶다면 사람을 만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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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1T04:51:53Z</updated>
    <published>2024-07-01T04:5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젠 두 개의 약속이 있었다. 오전엔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언니와 만나 점심을 하고, 오후엔 사업가들이 모여하는 독서모임에서 2명의 사업 러닝메이트들을 만났다. 12시에 첫 번째 약속에 가서 3시간 동안 대화하고, 3시에 독서모임을 시작해 곧 결혼하는 스터디원의 청첩장모임까지 끝내고 나니 밤 10시. 거의 10시간을 누군가와 대화한 셈이다. 지하철을 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zE%2Fimage%2Fiz-tNwRcKmdwn_8rQzwSTrdZjg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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