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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사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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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nasan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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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좋아하는거 하며 잘살고 싶은 베짱이 요가강사의 비틀비틀 라이프 생존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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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0T04:30: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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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붙잡힐 결심 - &amp;lt; 4 &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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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5:29:24Z</updated>
    <published>2026-03-26T15:2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센터의 첫인상은 마치 다정한 버전의 병원같았다.  진료실처럼 여러 개의 방 들이 있고, 대기 공간엔 읽어보고 싶은 다양한 심리학 책들이 꽂혀있었다. 여러 센터중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심리검사와 사전면담을 통해 나에게 필요한 상담을 추천받을수 있다는 점에서 였는데, 상담사도 여러 분이 계셨고 다른 센터와 달리 집단상담도 진행하고 있었다.  면담 전 간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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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통이라니 어쩐지 간지가 나잖아 - &amp;lt; 3 &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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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5:52:21Z</updated>
    <published>2026-03-18T15:4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시 내가 살고있는 도시에 아쉬탕가 요가만 가르치는 요가원은 딱 한군데 뿐이었다. 상담을 가보니 이전에 다니던 요가원과는 분위기부터 확실히 달랐다. 일단 수련실내 개인 매트말고는 거울조차 없었고, 화장기 하나없는 원장님과 회원들은 막 수련을 마친 말간 얼굴로 둘러앉아 차를 마시고 계셨다.  &amp;quot;마이솔 수련은 혹시 해보셨어요?&amp;quot;  &amp;quot;그런 요가는.. 안 해봤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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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며 요가먹기 - &amp;lt; 2 &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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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4:43:34Z</updated>
    <published>2026-03-03T15:2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와 전혀 인연이 없던 것은 아니다.  핫요가가 유행하기 시작한 대학시절, 지내던 고시원 윗층에 있는 요가원에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두어번 가봤다. 당시 스노보드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빠져있던 내게 몸하나 겨우 들어가는 요가매트 안에서만 움직이는 행위는 참을수없이 갑갑하게만 느껴져서 한달 등록후 결국 기부천사 엔딩.  호르몬의 고장으로 몸의 엔진이 계속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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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만을 살고 떠날줄 알았던 베짱이에게 찾아와버린 겨울 - &amp;lt; 1 &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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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4:32:37Z</updated>
    <published>2026-02-27T03:2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싶은게 있으면 어떻게든 해야 직성이 풀렸다.  전공수업보다 듣고싶은 교양수업이 시간표를 절반이상 채운 학기도 있었고 빈티지 옷을 좋아해 내방에선 늘 구제가게 냄새가 났다. 클라이밍을 하다 무릎을 다치면 스노보드를 못타는게 가장 먼저 걱정됐고, 여름이면 페스티벌 캠핑존에 텐트를 쳐야만 했다. 가방에 이력서를 넣고 다니다가 맘에 쏙드는 식당이 있으면 다짜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s1%2Fimage%2FXdwmmEw7sexiuwZzkSO40aOtX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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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쳐 도착한 곳에 그래도 내 낙원은 있을 줄 알았지 - &amp;lt;프롤로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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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4:07:13Z</updated>
    <published>2026-02-23T14:0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통장도 마음도 빈털터리가 된 상태로 다시 한국 땅을 밟았다. 3년 전 돌아오지 않겠다는 각오로 떠났던 이 나라에!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미대입시를 했지만 입시를 치루고나니&amp;nbsp;학교 네임밸류에 홀랑 넘어가 정확히 뭘 배우는지도 모를 시각디자인 학과에 진학했다.&amp;nbsp;이중전공까지 해가며 졸업전시를 마쳤어도 디자이너로 평생 먹고살수 있을까? 하는 질문엔 선뜻 대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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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탕아의 리트릿 - 나를 온전한 '나'일수 있도록 하는 이런 번거롭지만 필요한 정화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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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4:42:27Z</updated>
    <published>2025-11-02T13:2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네로 가는 국내선을 기다리는 외국인은 내가 유일해보였다. 다들 커다란 눈으로 한번씩 나를 신기하게 쳐다본다. 이제 매일 하루에 몇잔씩도 마실테지만 시간도 남았겠다 첫 짜이를 사먹기로 했다. 공항짜이는 시중(?)가격의 한 10배정도는 되는듯.             푸네행은 이번이 2번째. 푸네는 인도 가운데쯤 위치한 마하라슈트라 주의 도시로 뭄바이에서 차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s1%2Fimage%2F5AUqGfzJn0jlpSdRTCix4Ncm4v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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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verything will be fine - 나는 그렇게 뉴델리의 공항을 미친사람처럼 질주하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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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4:41:30Z</updated>
    <published>2025-05-25T12:1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2월은 안팎으로 정말 많은 일들이 벌어진 달이었다. 전 대통령이 한밤중 비상계엄을 선포하기도 했고, 떠올리기 힘든 아주 큰 비행기 사고도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왼쪽 슬개골 탈구로 인한 치료와 재활이 필요했고, 그와중에 프리랜서로 수업을 나가던데서 갑작스런 해고 통보를 받았다. 날삼재가 참으로 요란한 소리를 내며 떠나는 중이었다.  말그대로 폭풍같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s1%2Fimage%2FaF-87SRq2dIcU_tXuF6ed4SFLa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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