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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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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과 앎이 함께하는 마을교육에 대해 글을 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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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3T17:22: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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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 원하는 삶을 위한 인생 실전 매뉴얼 &amp;nbsp;&amp;nbsp; - 글쓰기로 독립하는 법, 쓰는 사람에게는 믿는 구석/정지우/유유/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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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5:02:07Z</updated>
    <published>2026-04-12T15: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백이다. 요즘 인생을 흔히 백세시대라고 하니 이제 정확히 후반전 시작이다. 중간 쉬는 시간 없이 가늠한다면. 한 번뿐인 삶이 더 진실한 쪽으로 향해가길 원하는 시점에서 잡아든 책이다. 끌림의 시작은 글쓰기였으나 끝은 삶 전체에 대한 영향을 받은 책이다. 변죽을 울려 중앙으로 들어오게 한 책. 정지우 작가를 다시 깊게 알고 싶다. &amp;lt;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zeWXe3vCnMqYVhpqE93LhM4Dz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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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잔잔한 울림 주는 연구회라니  - 우리말과 삶을 가꾸는 글쓰기 제349호(2026.2) 회보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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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8:57:47Z</updated>
    <published>2026-04-07T07:1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보가 월 1회로 자주 오고 보낸 글들이 많아 회보가 두꺼울 때는 한 두 내용만 읽었다. 그러다 이렇게 글쓰기 열기가 작아졌는지 격월로 발간되고 얇아지니 마음이 더 쓰였다. 일요일 봄 햇살을 맞으며 거실에서 그래도 백 페이지 분량의 회보를 순간 쭈욱 단숨에 읽기에는 너무 깊은 내용들이 많았다.    &amp;quot;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amp;quot; 이오덕 선생님은 사범대 국어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0IwF6CKmOMIR2EcR_MIHoeK1R8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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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소리 만큼 배움이 커진 다면 - 학기초 생활지도로 목소리가 커진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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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7:28:18Z</updated>
    <published>2026-03-19T02:4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니&amp;quot;라며 고개를 흔든다. &amp;quot;뭐 아니라고. 바른태도로, 의자에 앉아서 집중해서 풀어야지 시간은 다 가는데&amp;quot; 라고 엉뚱하고 당당하게 말하는 학생 표정에서 교실 정적을 깬 두 마디다. &amp;nbsp;수학익힘책을 풀던 셋 만 있는 스무평 가까운 교실에 얼음덩어리가 쫘악하고 벌어지는 싸늘한 기운이 느껴졌다. 이미 칠판에 판서를 하며 설명하고, 구체물 수 모형을 활용해 설명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RaIn4xrZuMSRnUJQ4vg0Orcln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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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 마을역사와 현재 아이들 잇기  - 초등교과연계 마을역사 강사 수업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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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4:34:04Z</updated>
    <published>2026-03-07T14:3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맥락화하다 - 어떤 일이나 사물이 서로 이어지는 관계나 연관이 맺어지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amp;quot;  &amp;lt;초연결학교, 함동균&amp;gt; 책에서 자주 등장하는 문장이다. 배움과 삶이 연결되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맥락'이라는 낱말이 나온다. 허투루 보았던 이 낱말이 깊이 박혔다. 대학까지 학교공부 16년, 유치원, 어린이 집까지 포함하면 20년 가까이 열심히 배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YZ_lb3dmiuCFRThV0x7A1gV8guY.png" width="42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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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는 삶의 문제에 대한 해설서 - 다시, 역사의 쓸모/최태성/프런트페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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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21:37:39Z</updated>
    <published>2026-02-13T15: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년말 이곳 00군 미래교육재단에서 마을역사강사 강의 의뢰를 받았다. 역사를 전공하지 않았기에어떻게 하지 고민이 생겼다. 하지만 대학시절 부전공했던 기억과 이곳 &amp;lsquo;알고보면 재미있는 00역사&amp;lsquo; 실시 첫해 기획 담당자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시도해보기로 했다. 표준화된 중앙의 역사(?)와 개별적인 지역사를 연결 짓고 그걸 초등학교교육과정 역사 단원 내용과 연결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_eRhqQAAZLf5c3Y0w_83ixoU6TU.png" width="46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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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를 쉽게 연결하기&amp;nbsp;&amp;nbsp; - 초등역사수업 디자인하기/구난희 외 8명 공저, 교육과학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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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05:46:47Z</updated>
    <published>2026-02-08T05:4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8년 멈췄던 제헌절이 2026년 공휴일로 지정되었다.&amp;nbsp;2026년 1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03명 중 찬성 198명으로 가결돼 확정되었다. 공포 후 3개월 뒤 시행된다. 그렇게 제헌절은 18년 만에 7월 공휴일로 다시 자리 잡게 되었다. 배경은 칠월 여름휴가 관광특수 및 삼일 연속 연휴, 다른 국경일(우리나라 5대 국경일은 삼일절, 제헌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TQu2Vry2mdT5X9lQXz_diuvhe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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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주인이 되는 모두장의 시대 - 가녀장의 시대/이슬아 장편소설/이야기 장수/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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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14:24:40Z</updated>
    <published>2026-01-23T15:3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에세이 &amp;lt;부지런한 사랑&amp;gt;이라는 작품으로 작가의 진정성과 열정을 발견했다. 매일 한 편의 글쓰기 편지를 유료 구독자에게 보내며 출판 구도를 획기적으로 바꾼 작가다. 그 일로 작가의 꾸준함을 증명했다. 글쓰기는 마감이라는 힘으로 이뤄진다고. 하지만 그 악박감은 스마트폰으로 오려두기 해둘 만큼 잊고 싶지 않은 문장이다.   &amp;quot;나는 나에게 재능이 있는지 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QPOALmqgCne2GsdcvN6NogJ0e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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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삶은 '진짜'를 찾는 과정  - 혼모노/성해나/창비/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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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1:59:48Z</updated>
    <published>2026-01-09T09:1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책을 홍보하는 방법은 유명인을 통해 전달되는 마케팅을 쓴다. 지난번 정지아 작가의 &amp;quot;아버지의 해방일지&amp;quot;도 유시민 작가가 홍보해서 효과가 더 컸다. 책 역시 최근 가수 화사 좋은 안녕(굿굿바이)이라는 뮤직비디오와 시상식장에서 덤덤한 듯, 인상적인 춤을 춘 박정민 배우가 추천사를 써서 알게 되었다. &amp;quot;넷플릭스 왜 보냐.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 박정민 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5vAThGr6QCMUWaxZA4mrPlbowH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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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귄' 있는 학교에서 찾은 '용기' - '마을을 품은 귄 있는 영화학교' 사례 발표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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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0:06:55Z</updated>
    <published>2026-01-01T14:5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마을을 품은 귄('매력' 전라도 사투리) 있는 영화학교' 사례 발표를 지난 12월 18일 오후 세시 목포 폰타나비치(폰타나는 이탈리아어로 분수를 뜻한다.) 호텔에서 했다. 공문상 참석 인원은 130명이라고 쓰여 있었다. 다행히 그전 오전에 목포평화광장 영화관에서 관객과의 대화 사회를 보고 와서 긴장은 덜 되었다. 거기는 160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4OaiKxa2Va0SoLjxf16RLZukx9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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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그럴 나이지 - 열다섯 그럴 나이 /젊은 작가 5명/ 우리 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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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13:02:34Z</updated>
    <published>2025-12-23T13:0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제목이 산만한 중이병의 '중이'라 하지 않고 '열다섯'이라고 표현했다. 나이 느낌이 한결 더 차분하게 느껴진다. 이렇듯 표현한 낱말에 따라 선입견이 가실 수도 있다. &amp;nbsp;중2에 가까워지고 있는 딸이 아닌 사춘기를 견뎌낸 고등학교 1학년 첫째 아들 책장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딸과 갈수록 대화가 어려워지고 말이 짧아지는 가족 간의 대화를 좀 더 열어보는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OCkiPhjVCxES2KP2SVLPPKhpdsQ.png" width="35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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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도하지 않는 곳에서 배움은 일어난다 - 자연관찰생태지도 그리기 활동으로 다져진 생태감수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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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4:43:31Z</updated>
    <published>2025-10-29T04: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수업공개는 참관하신 선생님들 피드백이 진솔했다. 매번 형식적인 질문과 답변이 아닌 참신한 질문들이 나왔을까를 생각해 보니, 왜일까를 고민해 봤더니 참관하신 선생님들도 수업에 어느 정도 참여했기 때문이다. 학생들과 자연관찰생태지도를 만들기 위해 함께 경험했기 때문이다. 닭장이 있고 연못이 있는 풀밭 장소에서 많은 무리의 방아깨비가 짝짓기 하는 &amp;nbsp;모습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6iIg9B2h7I3qGucDIr-bjRVKN2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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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 끝은 되살기 위한 몸부림 - 여수의 사랑/한강/문학과 지성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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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2:03:29Z</updated>
    <published>2025-09-29T04:0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2월은 희비 격차가 심했다. 계엄령과 노벨문학상으로. 그렇게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산(조금 과한가)으로 필명을 할 만큼 한강 작가 작품과 친해졌다.  &amp;lt;소년이 온다&amp;gt;, &amp;lt;작별하지 않는다&amp;gt; , &amp;lt;흰&amp;gt; 이후 네 번째 책이다. &amp;lt;채식주의자&amp;gt;는 억지로 쪽수 끝을 보았을 뿐 무슨 이야기인지 헷갈려 다시 읽어야 한다. 인물, 사건, 배경 소설 구성의 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e_pipA-aiaecKj73SIPPOPlXl8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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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바퀴 자전거로 한국기행 - &amp;lt;자전거 여행/김훈/문학동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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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01:17:52Z</updated>
    <published>2025-09-10T01:1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문체를 이야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작가다. 단호한 문체, 군더더기 없이 짧고 리듬감 있는 문장을 닮고 싶은 작가이다. 그런 김훈 작가의 &amp;lt;자전거 여행&amp;gt; 글을 만난 건 고등학교 국어책이었을까. 아니면 작문책이었을까. 요강바위 이야기가 나오는 순창편의 글이 교과서에 실린 글을 읽은 기억이 있다. 기행문의 형식을 배우기 위한 글로 먼저 다가왔다. 여정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QZZBfIrmegN3PaJ-zw6SCb8YtZU.png" width="40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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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흙에서 배우다 - 흙의 학교/기무라 아키노리, 이사카와 다쿠지/목수책방/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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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8:15:51Z</updated>
    <published>2025-09-08T04:0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2024년도 10월 즈음, 김점선 작가 글쓰기 연수 참여했다가 그 연수 장소 옆 들녘책방에서 고른 책이다. 그곳은 생태책방이라 생태 관련 된 책들이 다양하게 있다. 그중 이 책이 끌렸다. '흙의 학교'라는 단출한 제목이 좋았다. 아버지 보다 7살 늦게 태어난 1949년생 일본 농부인 기무라 아키노라가 경험한 &amp;lt;기적의 사과 이야기&amp;gt;다. 아내가 농약에 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vhIo-lFKcKcVnwZUddOpc3yCE5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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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이 되어서야 알았다 나의 가장 큰 천적은 나라는 걸&amp;nbsp; - '일기 고쳐 주는 아이/박선화/잇츠북어린이/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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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23:39:40Z</updated>
    <published>2025-08-19T23:3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기 고쳐 주는 아이' 서평 (feat. '미지의 서울' 연계)  타인의 삶을 엿보는 환상적인 경험 &amp;quot;살자고 하는 것은 다 용감한 거야&amp;quot; &amp;quot;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른다&amp;quot; &amp;quot;남이 되어서야 알았다. 나의 가장 큰 천적은 나라는 걸&amp;quot; 같은 명대사를 남긴 &amp;nbsp;'미지의 서울' 드라마 속 미지 할머니 말씀이다. 최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BTyUnfMbdbroazTd2jgfXBQMJE8.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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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바쁜 발견가  -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아스트리드 린드그랜 글/시공주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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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6T03:33:44Z</updated>
    <published>2025-08-11T13:0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희가 뭘 할 건지는 모르지만, 난 빈둥거리며 놀지는 않을 거야. 난 발견가야. 너희도 발견가라면 1분도 빈둥거릴 틈이 없을걸&amp;quot; (25쪽 중)  어릴 적 본 적이 있는 어린이 시리즈 영화다. 지금 너튜브에서 찾아보면 화질이 선명하지 않다. 에이아이로 복원이 되었을까. 양갈래로 질끈 묶은 빨간 머리, 주근깨로 꽉 찬 얼굴, 알록달록 짝짝이 긴 스타킹, 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os98O_OBfJwFv3kEAZ6lAiRKr40.png" width="35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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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마을이 함께하는 어울림(林) 프로젝트 학교공간혁신 - 2024. 학교공간혁신 사례 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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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3:47:42Z</updated>
    <published>2025-07-24T02:3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공간혁신사업을 마친 학교에 대해 사례 원고를 부탁해서 썼던 글이다. 이 글은 계획 단계, 촉진 단계, 설계 단계, 시공 단계까지 모든 교직원이 힘을 모아 함께 했던 경험이 드러나는 글이다. 거의 5년간 함께했던 업무 담당자를 비롯한 행정실 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만든 작품이다.  인터뷰 형식의 기록으로 남기고자 이곳에 올려본다.    첫째, 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d3yXPVifLquqbNVcwzLBX7oAv7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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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의 집'은 누구나 꿈을 키우는 집 - 드림하우스/유은실 지음/서영아 그림/문학과 지성사/20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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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2:31:49Z</updated>
    <published>2025-07-24T0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가난은 불행이 아니다. 작은 불편이다. &amp;quot; 이 유명한 말은, 조금 가난한 곰이 한 말 같다. 조금 가난할 땐, 조금 불편할 수 있다. 많이 가난하면 많이 불편하다. 나는 많이 불편할 때, 불행하다는 생각이 든다. (10~11쪽)  &amp;quot;저도 행복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던 아홉 살 소녀를 잊을 수 없다. 그 소녀가 청년이 되어 '밥만 있는 집'에 살게 될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bvm9XPIxDkMj93Ve56QrRzKZrwk.jpg" width="28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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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장을 바꿔보면 다시 보인다 - &amp;lt;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김원아 글, 이주희 그림, 창비, 2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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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7-03T03:0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인간들을 조심해야 해. 손이 지나간 자리에는 상처만 남아. 인간들은 우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없나 봐. 중요한 건 그저 자신들의 호기심뿐인 것 같아.&amp;quot;(8. 손이 지나간 자리, 57쪽)  &amp;lt;나의 아저씨&amp;gt;, &amp;lt;나의 해방일지&amp;gt;, &amp;lt;나는 나비&amp;gt; 이런 드라마와 노래가 더 와닿는 이유는 뭘까? 나와 직접 연관된다는 친근감 때문일까. 먼 이야기, 뜬구름 잡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2y6hHItKSwuQ5gUOGUzP-uUUC4M.png" width="14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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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력 발굴단, 귄 있는 닭! - 이상하게 매력있닭!/김점선, 그림 노은주, 단비어린이 문학, 20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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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14:01:24Z</updated>
    <published>2025-05-29T12:1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살펴봐! 분명 너에게도 특별한 매력이 하나쯤은 있을 거야.  어떤 친구는 공부는 못하지만 발표를 잘하고 어떤 친구는 발표는 못하지만 노래를 잘하고 또 어떤 친구는 노래는 못하지만 운동을 잘하지. 물론 다 잘하면 좋겠지만 못한다고 잘못은 아니야! 매력은 무엇을 잘해서 생길 수도 있지만,  못한다고 해서 없지도 않아. 내 곁의 모든 것들을 소중히 여기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CY%2Fimage%2FqO7HtwR2BdpksvRD-FColJIc8rQ.jpg" width="39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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