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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유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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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육아일기 育我日記 - 고통의 끝과 희망, 회복 탄력성에 관한 이야기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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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4T12:12: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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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일기' 연재를 잠시 중단합니다. -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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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4:59:26Z</updated>
    <published>2021-10-05T10:1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트라우마로부터 회복된다는 것은 트라우마 때문에 무엇이 망가졌는지를 깨닫는 과정인 동시에 우리가 그 과정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를 기억하는 일이다.&amp;nbsp;- 트라우마 전문가 베셀 반 데어콜크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 언유주입니다.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언유주의 육아일기는 2019년 1월~2020년 8월까지 제가 조카인 하레를 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Rx1WxuKjfze6Z4o9cPe3OD35V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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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 아이의 영혼을 파괴하는 언어 폭력 - 부모의 말이 가진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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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4:45:12Z</updated>
    <published>2021-02-07T03:1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들은 또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아이를 놀리고 비웃거나 아이에게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자기 자신이 어린 시절 그런 일을 겪으며 자란 부모들의 경우 그럴 가능성이 더 높다.  &amp;lt;사랑받을 권리 The Undervalued Self&amp;gt; p.124 - 일레인 N.아론     하레 아빠의 여름 휴가가 되었다. 하레 아빠가 하레와 함께 지내는 동안 나도 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3cB4EGH-MDyADF_QmFdm1BDeu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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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엄마의 엄마, 외할머니에 관한 기억 - 엄마라는 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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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4:37:28Z</updated>
    <published>2021-01-24T08:4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반적인 이야기지만, 엄마는 자신이 행복할 때 잉태한 아이에게 애정을 느낀다. 그러나 불행하고 괴로울 때 생긴 아이에게는 애정을 느끼기 어렵다. 남편에 대한 애정도 아이에 대한 애정에 반영되어 나타난다.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을 때 생긴 아이에게 엄마는 애정을 느끼기 쉽지 않다. 이런 감정이 일시적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엄마와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xcQa5Wm6_DdJDS1S-aOfg4ofI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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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외편. 말 못하는 유아에게 드러나는 아동학대의 징후들 - 정인아, 미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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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4:04Z</updated>
    <published>2021-01-09T03:1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amp;nbsp;&amp;lt;그것이 알고싶다 - 정인이는 왜 죽었나? 271일간의 가해자와 방관자&amp;gt;를 보는 내내 참 많이 울었다. 시청하는동안 너무 고통스러워서 신체적인 통증까지 느껴질 정도로 괴로웠다. 극한 공포와 고통속에서 말도 못하고 죽어갔을 예쁘고 작은 아기 정인이를 생각하니...참담했다.   &amp;lt;그것이 알고싶다&amp;gt;에서는 '아동학대의 가해자에게는 공통점이 없다'며 정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Fl-OQlkBZM-jTYE97gJM-Qfsv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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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 진짜 사랑과 가짜 사랑의 차이  - 나는 여전히 따스한 사랑이 어색하고 두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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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4:30:09Z</updated>
    <published>2021-01-03T10:1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 자신에게 하는 무수한 거짓말 중에 가장 흔하고 강력하고 파괴적인 것으로 &amp;quot;우리는 정말 아이들을 사랑합니다&amp;quot;와 &amp;quot;우리 부모는 참으로 우리를 사랑했습니다&amp;quot;가 있다. 부모가 우리를 사랑했고 또 우리는 아이들을 사랑한다. 그러나&amp;nbsp;그렇지 않을 경우 사람들은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쓸데없이 오랜 시간을 보낸다.&amp;nbsp;나는 자주 심리 치료를 가리켜 '진실 게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DQ6RO2PQeaB8bO5iiy5KJLq1l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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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 지나고나면 사무치게 그립고 아름다울 순간들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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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4:20:38Z</updated>
    <published>2020-11-24T12:3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나라의 왕이 온 나라의 현자들을 다 모아서 자기 아들에게 읽게 할 지혜의 책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모든 지혜를 간추려 담아 책을 완성하니 분량이 25권에 이르렀다. 그러자, 왕은 더 줄이라고 명령했고, 결국 책 10권에서 또다시 줄여 1권에 담아냈다. 왕은 더 줄이라고 명했고, 현자는 종이 한 장을 왕에게 가져왔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고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XOZTtpDD6G87wwn4my2xNiNTf8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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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 우리 모두 한 송이 꽃들이야. - 재능과 잠재력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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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4:12:06Z</updated>
    <published>2020-11-15T03:0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을 뜻하는 'education'은 '밖으로 드러내다' 또는 '앞으로 이끌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누군가를 교육할 때, 그 사람의 마음속에 새로운 것을 넣어주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어떤 것을 끄집어 내야 한다.  &amp;lt;아직도 가야할 길&amp;gt; - M. 스캇 펙     하레의 어린이집에서 학부모 참관 수업이 있는 날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fVhrLNOjv23_osR6sSAU5XgUB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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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야. - 착한 사람 컴플렉스 벗어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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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4:04:49Z</updated>
    <published>2020-11-08T02:3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떼쓰는 동안 부모는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고 허용되는 대안을 제시하되, 아이 스스로 마음을 가라앉히게 한다. 부모는 아이가 마음 상해할 때마다 매번 기분을 풀어주려 해서는 안 된다. 아이는 평온-분노-평온 사이클을 온전히 경험해볼 필요가 있다. &amp;lt;미운 네 살, 심플 훈육법&amp;gt; p.102 - 피터 L.스타비노하, 세라 오     처음에 나는 하레가 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1PLhvezd2h9XJJ8Y5AHb8PqbB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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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15년지기 절친과 결별했다. - 건강한 관계 VS 공의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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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3:53:55Z</updated>
    <published>2020-10-31T03:0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의존 vs 관계 남의 심리를 조종하고 약탈하는 부모의 자식이 되는 것이야말로 한 사람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불행이다. 그 사람의 앞길에 온갖 삐뚤어진 종자들이 꼬일 위험이 있으니까. 하지만 마조히즘은 아니다. 그냥 일방적인 약탈 관계를 피하는 능력을 계발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뿐이다. 자기보호권을 다시 습득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거대한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oeGs5HSBODHHL7ASwZNHor12c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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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차라리 엄마가 괴물이었더라면 쉬웠을거야. - 용서하고 떠나보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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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3:35:42Z</updated>
    <published>2020-10-22T09:3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멜리에게는 엄마가 둘이다. (중략) 어느 때는 분홍 빛의 상냥한 엄마이고, 어느 때는 검은 빛의 악독한 엄마이다. (중략) 하지만 분홍 빛의 상냥한 엄마가 진짜 엄마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있다. 그러면 기분이 훨씬 좋을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심술궂고 화를 잘 내는 검은 엄마를 동정한 적도 있다. 검은 엄마는 많이 울었고 불행했고 아팠기 때문이다. 그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3Z7MP_Pu49kPVys4p51sVgGYg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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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나는 정말 나쁜 아이였을까?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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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3:25:14Z</updated>
    <published>2020-10-17T11:3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를 나쁘다고 인식하지 않으려는 것은 생존기제다. 영아는 양육자의 관심을 끌어 유대감을 유지하려는 생물학적 본능을 타고나며 그렇게 하도록 신경이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따라서 양육자가 그 유대감을 위협하는 행위를 할 때 아이는 양육자에게서 잘못을 찾기보다 자신을 비난하기 쉽다. 이처럼 나쁜 점을 내면화하는 것이 투사적 동일시의 시작이다.  &amp;lt;당신은 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Aab2VhOLhdGh2xMbTICcq5L_Q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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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너와 함께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 - 아이의 시선으로 본 마법같은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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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3:15:08Z</updated>
    <published>2020-10-15T10:0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당신이 모든 것을 더 깊이 인식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아이는 당신이 아이가 없었다면 생각해보지 않았을 것들, 즉 아름다움, 뉘앙스, 사람들 사이의 미묘함, 인생에 대한 질문들을 소개해줄 것이다. &amp;lt;까다롭고 예민한 내 아이, 어떻게 키울까?&amp;gt; p.110 - 일레인 N.아론     저녁에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말리고 있었다. 거실에서 놀던 하레가 갑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G7sblD83CQ6f7BdOSwa7ue985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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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다들 이렇게 아프면서 크는건가봐. - 진정한 공감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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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3:00:11Z</updated>
    <published>2020-10-13T08:4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통통 튀며 달리던 하레가 오뚜기처럼 기우뚱하며 얼굴이 아래쪽으로 향하게 넘어졌다. &amp;quot;일어나~! 아이고 씩씩하다!&amp;quot;하고 평소처럼 대수롭지 않게 다가가서 손에 먼지도 '탈탈' 털라고 시키려는데, 왼쪽 눈 옆이 꽤 넓은 면적으로 긁혀 있었다. 넘어지면서 울퉁불퉁한 놀이터 바닥에 얼굴을 갈았던 모양이다. 세로 5센티미터 정도로 얇게 표면 껍질이 벗겨진 상처가 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fp5F2TX-FwJ38HiLGAj5p09gX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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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네 살짜리 아이의 멱살을 잡을뻔했다. - 우린 다 정말로 몰랐던 거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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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2:49:17Z</updated>
    <published>2020-10-11T12: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기오:&amp;nbsp;저희 엄마는 활화산 같은 사람이에요(웃음). 신경이 예민해서 1년 365일 내내 화를 내죠. 사이토: 계속 분화중이군요. 하기오:&amp;nbsp;네. 쉬지 않고 분화해요. 어렸을 때 &amp;quot;왜 그렇게 날마다 화를 내?&amp;quot;하고 엄마에게 물은 적이 있어요. 하지만 엄마는 &amp;quot;나는 부드러운 사람이야&amp;quot;라고 대답했죠. &amp;quot;너희 외할머니가 나를 너무 엄하게 키워서 힘들었거든.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OdSLvKPIH_AepOWVjVrHD91jv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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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아이는 부모에게 빚지지 않았다. - 너의 행복한 미소, 그거면 됐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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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2:38:48Z</updated>
    <published>2020-10-09T11:2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기오: 여전히 효도는 하고 싶어요. 사이토:&amp;nbsp;왜 그렇게 생각하죠? 하기오:&amp;nbsp;저도 신기해요(웃음). 곁에 있으면 무서워서 같이 있고 싶지 않지만 늘 '키워주었다'라는 고마움이 있어요. 그리고 그런 마음을 털어버리기 위해서는 어쨌든 부채를 갚지 않으면 안 되니까요. 사이토: 점점 빚이 불어나는 줄도 모르고 말이죠. 하기오:&amp;nbsp;빚의 이자를 내는 것 같은 느낌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ro2dyAYJbzr_VIGDbLYkcQeq2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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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 쿠훌바, 사자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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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2:29:51Z</updated>
    <published>2020-10-07T08:0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래 친구들보다 말이 좀 늦었던 하레는 한동안 자기 자신을&amp;nbsp;3인칭으로 '아가'라고 불렀다. 엄마, 아빠 동물이 나와서 아가를 애지중지 예뻐하는 애니메이션을 보면 &amp;quot;아가야~!&amp;quot;하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좋아했다. 자기도 그렇게 '사랑받는 아가'라는 사실이 너무 좋은 것 같았다.     만 2.5세, 한국 나이로는 '미운4살'. 하레는 툭하면 '시어(싫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YoQ1raErCv1JSsVpCD3t_8_NC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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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황홀한 애착의 포르노 - 홍차와 장미의 나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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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10-06T04:0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파가 내게 남겨준 것들은 대부분 머릿속에서 존재하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다.&amp;lt;홍차와 장미의 나날&amp;gt; p.217 - 모리 마리   하레 곁을 잠시 떠나 혼자 보내던 어느 일요일. 도서관에 갔다가 사노 요코가 극찬했던 모리 마리의 &amp;lt;홍차와 장미의 나날&amp;gt;이 2권이나 꽂혀 있기에 홀린듯 집어 들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점심으로 집 앞 단골 중국집에 들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6tWJIrOD9xv7pJ50h3d42MTfi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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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나는 절대 엄마처럼 살지 않을거야'라는 덫 - 불행의 돌림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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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4:52:44Z</updated>
    <published>2020-10-04T11:1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가정을 꾸리는 일이 과거가 반복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만 그 과거를 단절한 기회가 되기도 한다.&amp;lt;슈퍼노멀 Supernormal&amp;gt; - 멕 제이   난 절대로 아빠같은 사람은 되지 않을거야! 하레 옆에서 늘 친구같은 아빠가 될거야!  이혼 후 내가 하레네 집에 왔던 첫 날, 하레아빠는 말했다. 말투와 표정이 너무나 비장한 나머지 &amp;quot;부모는 친구같으면 안되는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WmGGv-BbnD8X69CfV38vuzngY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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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엄마들은 너무 대화가 고프다 - 놀이터의 피리부는 사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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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2:14:45Z</updated>
    <published>2020-10-02T08:1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유모차에 존을 태우고 몇 시간이나, 몇 시간이나 걸었다.&amp;nbsp;그런 느낌이었다.&amp;nbsp;총명한 젊은 여성이 하루 종일 작은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지루한 일은 없다. 나는 유모차를 밀면서 머릿속으로 시를 썼다.&amp;lt;분노와 애정, 여성 작가 16인의 엄마됨에 관한 이야기 Mother reader: Essential writings on motherhood&amp;gt; p.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FXEj9m6GRIqgpOZIw61FGSshO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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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워킹맘의 비애, 엄마의 죄책감에 대하여 - Good enough m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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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1:56:33Z</updated>
    <published>2020-10-01T10:5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라는 입장은 여자들을 침묵시킨다. 여자들의 크립토나이트 낱말들은 '뚱뚱하다', '난잡한 년', '나쁜 어머니', 그리고 '이기적이다'이다. 그런 말들은 마치 슈퍼맨의 힘을 빼앗는 크립토나이트처럼 우리의 힘을 빼앗아간다.  &amp;lt;끊임없는 변동: 절반쯤 변화된 세계에서 성, 일, 사랑, 아이들, 그리고 삶 위에 떠 있는 여자들 Flux: Women on s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Rr%2Fimage%2Fpr0mx3XGdIdkxBdD4VF6j9eSW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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