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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동 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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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사가로 활동한 적 있는 문화 예술 종사자. 사랑하는 것들이 많아 늘 경계에 서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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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5T02:16: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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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마 왜 내 심장은 가짜야? - 김필선 - 마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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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6T23:41:06Z</updated>
    <published>2024-11-16T08:5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들 잘 되면 내 탓, 못 되면 조상 탓이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 내가 살면서 누구 탓을 가장 많이 했는지. 우리 엄마. 나는 사랑하는 우리 엄마 탓을 제일 많이 했다.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아니 그조차 잘 말하지도 못하면서.  &amp;quot;마마 왜 내 심장은 가짜야?&amp;quot; (김필선 -&amp;nbsp;마마)  김필선 씨는 로봇의 목소리를 빌려 자신을 창조한 &amp;lsquo;마마&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3n%2Fimage%2FxkHTZBRfI6XlvBeGCTE6j5-HT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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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시같은 말을 내뱉고 날씨같은 인생을 탓하고 - 허회경 - 그렇게 살아가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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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9T13:40:31Z</updated>
    <published>2024-11-09T03:5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터넷에서 본 &amp;lsquo;가능성 중독&amp;rsquo;이라는 말이 당시의 나를 설명해 주었다.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루어질 &amp;lsquo;수도 있는&amp;rsquo; 가능성에 심취한 상태. 작사가나 작가도 될 수 있고, 성공한 스타트업 임원이 될 수도, 또 다른 무엇이 될 수도 있다고 믿는. 가능성만 있는 상태가 지속되었다. 십 대에 가진 마음이면 좋았을 것을. 언뜻 비친 신기루를 도파민 삼아, 삼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3n%2Fimage%2FiAjXtCV6VsNUIn6NmZh87y1Rd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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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 자우림 (Jaurim) - 샤이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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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12:45:16Z</updated>
    <published>2024-10-19T06:2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을 많이 꾸는 편이다. 자면서도 꾸고, 깨어서도 꾼다. 내가 꾸는 꿈은 주로 허무맹랑한 것들이 많다. 밤에는 시베리아 벌판에 사는 부족원이 되기도 하고 분홍색 고래를 밭에 심기도 한다. 낮에는 현실을 벗어나 멋진 작가가 되는 꿈을 꾼다. 꿨었다.  블록버스터 뺨치는 총천연색 꿈들은 어릴 적 나를 즐겁게 해 주었다. 친구들에게 구연동화처럼 꿈속 모험담을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3n%2Fimage%2FGpUkmzxu4zZxmqjqugJuNfJI1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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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조금 누우면 안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 나이트오프(Night Off) - 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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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03:02:39Z</updated>
    <published>2024-10-15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이란 무엇인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와도 힘들고 안 와도 힘든 것일까.  분명 대학생 때까지 나에게 잠은 떨쳐내야 할 숙적 같은 것이었다. 나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 &amp;nbsp;나는 신생아 시절에도 밥도 안 먹고 잠을 자는 통에 엄마가 병원을 데리고 가야 했던 아이였다. 그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 늦잠 자고 유치원에 지각하는 어린이가 되었고, 일요일 아침 만화동산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3n%2Fimage%2FnCVSRW1tpV5BmuHisHiU997XD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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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모난 분홍색 알약을 삼키면 슬픔은 잠시 마취되고 -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amp;nbsp;pink pill (w10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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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2T10:42:35Z</updated>
    <published>2024-10-12T05:5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여곡절을 넘고 넘어 나는 정신과 약을 먹는 사람이 되었다. 길고 긴 검사를 했던 날, 그러니까 의사 선생님이 나의 병을 진단했던 그날에 나는 약을 먹게 될 거라는 생각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보다도 안도했다. 병자가 맞다는 생각에. 그간의 내 아픔이 꾀병이 아니라는 것에. 나에게 찾아온 이 증세들이 정말 병 때문이라면, 나는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다. 속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3n%2Fimage%2FQh-QK25cTnoo4qo3hAnbPPWN0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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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가자 어디든 가야 할 것만 같아 - 선우정아 - 도망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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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01:35:42Z</updated>
    <published>2024-10-08T0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도망의 귀재다.   정확히 말하면 도망치는 상상의 천재다. 무한한 상상력의 비결은 걱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나의 선택을 할 때 나는 그 선택이 옳지 않았을 만일의 경우를 상상하기 때문이다. 상상력과 계획성, 그리고 약간의 고민을 더 하면 그전엔 보이지 않던 경로를 만들어낼 수 있다. 퇴각을 위한 경로, 나만의 퇴로. 때로는 아주 수월하고, 많은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3n%2Fimage%2F-fKS_7qI1tKd2VdF_3VqHuSqq7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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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취했어 모든 질문은 잊기로 했어 - 짙은 -&amp;nbsp;PUNCH DRUNK LOVE SO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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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3T21:37:34Z</updated>
    <published>2024-10-01T0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만성이고, 심각해요.&amp;rdquo;  상담을 그만둔지도 한 달. 시간은 흘러서 또 한 번의 연말이 되었다. 연말연초가 으레 그렇듯 새로워져야 한다는 압박감이 은근하게 숨을 조였다. 가끔 용기가 나는 날이면 더 가끔 병원 생각을 했다. 상담으로 해결이 되지 않았으니 다음 단계는 병원이 되어야 한다고 무의식 중 나는 알고 있었다. 아는 사람이&amp;nbsp;다니고 있던 병원을 추천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3n%2Fimage%2FD8gfC5mtrquXawdNbxRnZtR5Q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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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나의 귀를 만지며 괜찮다고 등을 쓸어도 - 쏜애플&amp;nbsp;(THORNAPPLE)&amp;nbsp;-&amp;nbsp;로마네스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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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8T19:56:59Z</updated>
    <published>2024-09-28T06:0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졸업반과 대학 신입생 무렵, 나는 적당히 친한 동기들에게 뜬금없이 &amp;lsquo;나의 장점&amp;rsquo;에 대해서 물어보곤 했다. 친구들은 의아해하면서도 순수하게 &amp;ldquo;너는 밝아서, 긍정적이어서, 웃는 게 예뻐서&amp;rdquo; 등의 좋은 말들을 해주었다. 모순적이게도 그 말이 나를 더 힘들게 했다. 내가 아는 나는 밝지도, 긍정적이지도, 웃는 게 예쁘지도 않으니까.  심리상담을 자체 종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3n%2Fimage%2FgLuJwbxN88KFzpMdG1O0SwM5s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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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 이상은 - 언젠가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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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07:11:05Z</updated>
    <published>2024-09-24T04:5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존심을 버리지 못한 나의 상담 실황은 어땠을까. 잠시 회고해 보기로 한다.  상담실 가운데에는 작은 원형 탁자가 위치해 있었고, 50대 후반 정도 되어 보이는 인자한 선생님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굽실굽실한 단발머리에 웃는 얼굴의 선생님은 테스트 기록을 보았다면서,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를 물었다. 나는 최대한 효율적이고 빠르게 나를 치료하고 싶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3n%2Fimage%2FiPY58nT4DcbZlssyOU_dHohrj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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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내게 가르쳐주지 않는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 신해철 - 민물장어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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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07:40:50Z</updated>
    <published>2024-09-21T04:3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테스트는 재밌다. 인터넷 플래시 게임으로 소위 '심테'를 하던 초등학생 시절부터 MBTI 대유행의 시대인 지금까지 나는 줄곧 심리테스트를 좋아해 왔다. 심리라는 것은 늘 나에게 관심의 대상이었다.  10대 소녀일 적에는 잡지 속의 짧은 테스트를 해보며 나를 가늠해 보곤 했고, 남녀의 뇌과학과 심리를 다룬 베스트셀러도 꽤나 재밌게 읽었다. 나의 타입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3n%2Fimage%2F_xSSBYu5XVZu7GuD8X-hdQruI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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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왜 이렇게 힘든 건가요 - 오왠 (O.WHEN) - 오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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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7T13:17:29Z</updated>
    <published>2024-09-17T09:1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상태가 마음의 병임을 인지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렸다. 대다수의 케이스들보다는 빨랐던 건지도 모르겠다.  그날은 벌써 세 번째 PT를 취소한 날이었다. 근손실에 울먹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몸 쓰는 것에 나름 재미를 붙여서 1년 정도 꾸준히 운동을 해오던 시기였다. 어떤 행사가 생겨서 일정을 조정한 거라면 스스로도 이해가 되겠는데 문제는 자꾸 당일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3n%2Fimage%2FnT_H1FdQJmUrapeJK_RfPp8fT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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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은 어떻게든 나를 화나게 하고 당연한 고독 속에 - 이소라 - track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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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4T11:52:14Z</updated>
    <published>2024-09-14T06: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서로를 100% 이해할 수 없다. 그러니까 나의 우울을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 해도 그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amp;nbsp;타인과 뇌를 공유해서 완전히 동일한 감각을 수용할 수 있는 기묘한 세상이 오기 전까지 그건 필연이 아닐까. 내가 아무리 기가 막히게 내 감정에 대해 설명하고 상대가 아무리 뛰어난 공감 능력의 소유자라고 하더라도, 결국 각자가 받아들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3n%2Fimage%2FBAhEPfOAT6e61LzUDZs-ZP1YTBs.jpg" width="2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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