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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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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을 그러모아 글을 씁니다. 사유하고 감응하고 행동하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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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6T09:52: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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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나다움&amp;rsquo;으로 피어나는, 음악 - 예술비타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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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13T02:3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은 당장의 먹고사는 문제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들 말한다. 배고픔을 직접 해소해주지도, 당면한 내면의 어려움을 즉각 해결해주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하루를 빠듯하게 살아내야 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악기는 늘 뒷전으로 밀려나곤 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경제적 여유와 상관없이 예술은 당장 우리 삶에 당장 급하지 않은 &amp;lsquo;나중의 일&amp;rsquo;처럼 보이기도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1RcStjxFeqz_kG2guA930BlyX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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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이라는 정원을 가꾸는 시간 - 예술비타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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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10T00:5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악은 감상하기엔 쉬워도 연주하기란 어렵다. 일정한 시간을 정성껏 들여야 하고, 듣기 좋은 소리를 만들기 위해 무한한 반복 연습을 거쳐야 한다. 그 연습의 과정은 결코 만만치 않지만, 무엇이든 공을 들여야 그 열매가 달콤한 법이다.  나는 사물을 자연에 비유하기를 좋아하는데, 음악 역시 자연의 섭리와 꼭 닮았다. 처음 곡을 받아 들고 시작하는 단계는 씨앗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0qSt-sc8KClBowFYayTz6aKXC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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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체성을 찾는 것은 질문 - 예술비타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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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1:00:09Z</updated>
    <published>2025-12-30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역사와 사회에서의 교차점이 정체성이라고 한다. 나라는 구조(기질)과 환경에서 규정되어지는 다양한 역할 교차점의 어느 지점이 곧 나의 정체성이 된다고 한다. 정체성을 찾는 일은 하나의 답을 얻는 일이 아니라, 끝없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과정에 가깝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좋아하는가, 왜 이 선택을 반복하는가. 이 질문들은 어느 날 갑자기 완성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DVaxBmd8QXEh6qqE8GWCAz1nB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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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그리는 거점 - 예술비타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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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1:00:13Z</updated>
    <published>2025-12-29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하고 싶은 예술활동은 언제나 일상과 아주 가깝다. 무대 위에서만 존재하는 예술이 아니라, 하루의 리듬 속에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예술. 그래서 예술은 특별한 사람이 누리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은 예술가가 되기를 꿈꿀 수 있는 것이었으면 한다. 가능하다면 그 앞에 놓인 장벽은 낮을수록 좋겠다. 그래서 나는 &amp;lsquo;누구나 예술가&amp;rsquo;라는 문장이 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lqm4aXBPqZsxlFcA_UPf7u0Mo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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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에게도 놀이는 필요하다. - 예술비타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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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1:00:09Z</updated>
    <published>2025-12-26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놀이는 아이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진다. 어른이 되면 놀이는 사치나 소비성이 되고, 유희는 휴식의 틀 안에만 허락된다. 생산성 없는 시간, 목적 없는 행위는 미뤄야 할 것으로 취급된다. 그러나 가만히 돌아보면, 우리가 말하는 &amp;lsquo;치유&amp;rsquo;와 &amp;lsquo;힐링&amp;rsquo;은 언제나 놀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온 순간들에 가까웠다. 어릴 적 우리는 특별한 이유 없이 노래를 흥얼거렸고, 의미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97J5-5eYaMqJeuBSkocBysSmW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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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 곧 예술임을. - 예술비타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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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1:00:09Z</updated>
    <published>2025-12-25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놀이는 어린이의 뿌리를 만든다」는 주제로 진행된 편해문 작가님의 강의가 문득 떠올랐다. 소위 말하는 &amp;lsquo;치유적&amp;rsquo;인 것, 혹은 &amp;lsquo;힐링&amp;rsquo;이라 불리는 것의 뿌리는 모두 여기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작가님의 강의를 간략히 요약해 본다.  세상에는 책보다 중요한 것도 많은데, 너무 책, 책, 책만 강조하는 것도 문제라는 말씀으로 강의는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q_1zXJ4c7bk97qmakNrzhAz9C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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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에도 연구가 필요하다. - 예술비타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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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1:00:16Z</updated>
    <published>2025-12-24T0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에도 연구가 필요하다. 그것은 곧 보편적 예술을 위한 과정이다. 1. 나를 알아주는 예술 2. 보편적 가치의 예술  예술 활동에서 기능을 익히는 수업과 그에 따르는 연습의 고통은 정말 필수적인가? 이 질문은 인문학의 철학에 비유해 설명할 수 있다. 탁월함을 습득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유하고 노력해 온 학문이 바로 인문학이다. 사람이 가장 사람답게,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En10jE1XFwDAKAbHSj_Q4xPB7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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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명원화실을 꿈꾸며 &amp;mdash; 링크아트라는 이름의 온실 - 예술비타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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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1:00:22Z</updated>
    <published>2025-12-23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책『나의 명원화실』을 덮고 난 뒤, 나는 한동안 같은 질문에 머물렀다. &amp;lsquo;나는 어디에서 다시 피어나는가.&amp;rsquo; &amp;lsquo;우리는 어떤 공간을 꿈꾸는가.&amp;rsquo; 책 속의 명원화실은 작고 오래된 공간이었다. 물감 냄새가 배어 있고, 빛이 천천히 기울며 시간의 결을 드러내는 곳. 문을 열면 딸랑 울리는 풍경 소리와 함께, 설렘과 긴장이 동시에 찾아오는 장소. 그곳은 단지 그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0hj6S3o6GnurXZuOddgO1KsR8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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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명원화실, 나는 어디에서 다시 피어나는가. - 예술비타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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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0:06:38Z</updated>
    <published>2025-12-22T00:0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책 『나의 명원화실』을 펼치면, 마치 오래된 문을 열고 한 사람의 내밀한 과거와 지금을 동시에 건너가는 느낌이 든다. 작은 화실, 오래된 물감 냄새, 빛이 기울며 그림자 사이로 떠오르는 기억들. 마치 딸랑하는 작은 풍경소리와 함께 화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만 같다. 설레임과 기대감이 있어 가는 길 내내 덩달아 두근거렸다. 명원화실은 단지 그림을 배우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8kqrBmhi1f60Sns4tWSxIj7LdGI.png" width="16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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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은 무형의 고유성을 길어올린다 - 예술비타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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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7:27:29Z</updated>
    <published>2025-10-16T07:2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시 어떤 분야든 어릴 때부터 다양한 환경을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내가 아이를 키우지 않았다면, 텃밭을 가꾸는 수고를 가볍게 여기며 &amp;ldquo;그냥 사 먹어&amp;rdquo;, &amp;ldquo;마트 가면 바로 사 먹을 수 있는데 굳이 왜 그래?&amp;rdquo; 하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그 저변의 힘은 결국 직접 작물을 키워본 경험에서 나온다. 그것은 지식의 수준에서 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X-w1qs7jp_usfL2L8ydHjKNup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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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의미를 구현하는 행위 - 예술비타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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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03:11:58Z</updated>
    <published>2025-10-01T03:1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일을 하게 된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었으면 좋겠다고 그려보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재미있고 좋아서 할 수 있는 일은 결국 음악과 사람이었다. 음악은 이유 없이 무작정 좋았다. 취향일 수도 있지만, 잘하고 싶어서 계속 머무르고 싶은 범주가 바로 음악이었다. 또, 심리학이라는 학문은 &amp;lsquo;사람&amp;rsquo;을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fIRRhOakhV2mq6KPaMwKPkvg0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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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애인 문화예술축제를 통해 보이는 것들 - 예술비타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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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26T10:5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애인 문화예술축제를 통해 보이는 것들 매년 이맘때쯤이면 다양한 연주회와 공연이 열린다. 그중에는 장애인 문화예술축제도 있는데, 올해는 &amp;lsquo;마음치유예술누림&amp;rsquo;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은 괴산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했다. 터치벨, 톤차임, 스틸텅드럼을 함께 연주하며 준비했고, 그 결과 무대 위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작품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복지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qzbUpQRKwSe5x-lUtvCyUCdNU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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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이라도 괜찮아. 배움에는 늦지 않았으니까. - 예술비타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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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7:36:19Z</updated>
    <published>2025-09-19T07: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르신들과 함께 예술 수업을 진행한다. 준비된 우쿨렐레 키트로 각자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간단한 연주법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70대, 많게는 80대의 어머님들이다. 자신만의 악기를 갖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한껏 들떠 있었다. &amp;ldquo;내 평생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이런 것도 다 배우네.&amp;rdquo;&amp;nbsp;&amp;ldquo;세상에, 이 나이에 이런 걸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qoMPodYcvNJ91qdCgJk7Ie8qM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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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기본적이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 군인, 군악대장 가족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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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2T23:17:50Z</updated>
    <published>2022-12-12T21:4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외로움과 고립감에는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는 나만의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바로 나만의 루틴이다. 규칙적인 일상 안에서 나의 일을 챙기다 보면 외로워도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보낼 수 있다. 물론 쉽지는 않다. 마음이 힘들 때면 누가 알아줬으면 좋겠고 챙겨줬으면 좋겠고 다독여 주면 좋겠다. 마냥 누워 있고만 싶다거나 어디다 하소연이라도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NcBP2lSA5wo26Ox_wXZouUPfR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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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돌보며 살기로 했습니다. - 군인, 군악대장 가족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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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0:58Z</updated>
    <published>2022-12-09T21:5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것을 하는 일들에 &amp;lsquo;열심&amp;rsquo;이 붙었다. 이거 아니면 안 될 것처럼, 그것이 아니면 끝날 것처럼. 누가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하루쯤 여유 있게 보낸다고 낙오되는 것도 아닐 텐데 무에 그리 쫓기듯 하루를 만들었을까. 그저 재밌으면 좋고, 유익하면 MSG 뿌린 듯 맛깔스러운 거고. 그러기만 해도 될 걸, 매사 무에 그리 목표를 향해서만 아등바등 살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In-m-A7r--ZQTVBoSdcMEmg9Ln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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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집에서 뭐하세요? - 군인, 군악대장 가족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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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9T12:29:36Z</updated>
    <published>2022-12-08T22:1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이 온다. 추적추적 내리던 비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 알갱이로 바뀌겠다고 하던 일기예보가 떠오른다. 겨울이 시작되면서는 짧은 해나 매서운 날씨를 핑계 삼아 게으름을 피워봤다. 머리가 복잡하고 가슴이 답답할 땐 아무것도 안 하고 머리와 가슴을 비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득. &amp;lsquo;혼자 집에 있으면서 도대체 뭐하냐&amp;rsquo; 물었던 누군가의 질문이 올라왔다. 당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eT4LQdqrznNGrWN2xpuXyxXGv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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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과 나의 교집합은 가능할까요? - 군인, 군악대장 가족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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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01:57:19Z</updated>
    <published>2022-12-07T22:0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연이라는 효용성은 얼마만큼일까 그려보게 된다. 이사 후 적응하는데 얼마간의 시간이 소요되고 살아가는 과정에 적응하느라 일상을 살다 보면 대인관계라는 건 피상적이 된다. 맛집이 어디 있는지 아이 육아 관련한 장소는 어딘지 근처 둘러볼 만한 곳 어디라도 좀 둘러봤는지 정도. 누구의 아내, 혹은 엄마로 불리며 육아 용품은 어느 것이 좋고 어느 골목 어디가 좋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3QDJcOUej5Qpj7bZ44te0ZtxD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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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칭찬도 배워야 하는 하나의 예술이다. - 군인, 군악대장 가족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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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7T06:47:20Z</updated>
    <published>2022-12-06T21:5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칭찬도 배워야 하는 하나의 예술이다. 막스 뮐러  칭찬은 나와 남을 행복하게 하고, 우리 사는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는 점에서 하나의 예술입니다. 따라서 예술가가 작품을 위해 반복해서 연습하듯이 칭찬도 배우고 연습해야 합니다.  가장 기본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적절한 내용과 알맞은 타이밍, 부드러운 말씨 등도 배우십시오.  내 입술에 칭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LqttGHbrdI6iejKNLblI3Z0Th4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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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체성을 명확하게 - 군인, 군악대장 가족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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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6T08:24:49Z</updated>
    <published>2022-12-06T03:4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스를 읽다가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간 직장인의 처세 생존전략. 나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덕목? 들이다. 어째서&amp;nbsp;직장인의 처세술에 눈길이 갔을까. 보는 순간 웃음이 났다. 그리고 조금 씁쓸했다. 어쩌면 모든 것을 함께 하면서 어울릴 수 있는 인연을 갈망했는지도 모른다. 이사 다니면서 따라오는 외로움이나 군인가족으로 살면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6sseeSExGrjdvcwehwRsnlwpo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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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확실함을 탐색하다. - 군인, 군악대장 가족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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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36Z</updated>
    <published>2022-12-04T22:0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악대장의 아내로 산다는 것은 나에게 어떤 이미지를 남기는데, 종종 정체성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선택의 갈림길, 비무장 지대, 들 푸른 초원에서 홀로 핀 장미 등등의&amp;nbsp;것을 느끼게 한다. 군인이면서 지휘를 하는 역할은 직업과 예술가 어디쯤 아닐까 생각하게도 했으며 밥벌이를 넘어 자신의 전공과 악기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자아실현의 장이라는 생각이 들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zg%2Fimage%2FM1rzoVOShKAreI4GVd28BpTuF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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