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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빙스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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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리빙스톤이 여행을 좋아하는 너에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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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7T17:10: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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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기억 '카오산 로드에서'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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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2T04:03:39Z</updated>
    <published>2024-03-11T05: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은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컸다.&amp;nbsp;나고 자랐던 '부산'도 큰 도시였는데. 그래서 절대 쫄지 않을 거라고 자신했던 나는 서울에서 항상 쪼그라들기만 했다.  큰 건물, 값비싼 레스토랑, 넘쳐나는 외제차, 그리고 나와는 다른 온도의 서울말투  난 억세고 거친 부산말을 썼다.&amp;nbsp;대학 동기들은 내가 말을 하면 웃음을 터트렸다.&amp;nbsp;무엇을 하든 웃었다. 이유는 웃기게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kBinOI27etRG501en6_WCkyZr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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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는 장점이 많은 사람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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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02:26:02Z</updated>
    <published>2024-03-06T04:4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시어머니, 그러니까 남편의 엄마는 장점이 많은 사람이다. 이건 나의 진심이다. 그리고 내가 장점이 많다고 말한 사람은 나와 사이가 무척이나 안 좋은 시어머니, 그분이다.          시어머니는 아름다우시다. 처음에 시어머니를 봤을 때 조금 놀라기까지 했는데 남편(시아버지)이 15년전에 죽고 혼자 지낸 분의 모습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고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zlKDWK43z601xY8UxxmpNA1lR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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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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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5T11:52:05Z</updated>
    <published>2024-03-05T02:2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만난 부장님은 존경할 인간 하나 없던 이번 학교에서 유일하다시피 괜찮은 분으로 기억되는 사람이다. 60이 넘은 나이에도 합리성과 객관성을 잃지 않는 분으로, 매사 공정하게 일을 처리하지만 궂은 일에는 앞장서 모범을 보여주셨다. 나도 나이가 들어도 저러한 합리성을 잃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몇일 전 부장님께 새해 인사를 보냈는데, 마지막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Cz8AIAcxZy5uQB-3oIvznGYMZ5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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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기억 '카오산 로드에서'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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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4T01:29:18Z</updated>
    <published>2024-03-03T23:2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카오산로드를 처음 만난 건 내가 다니던 대학교의 도서관에서였다. 대학내내 도서관 근로 장학생이었던 난 일주일에 3번 정도 도서관으로 출근을 했다. 도서관 근로 장학생을 신청했던 이유는 옛날의 나는 꽤나 책을 좋아했었고, 어차피 살고 있던 기숙사와 도서관이 가까워서 직장이 근거리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으며, 무엇보다 도서관 근무를 하다보면 썸을 타거나 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rX5uWGWZpcM1RlhCGkzXn_i_J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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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살의 내가 20살의 나에게 - 그리고 60살의 내가 40살의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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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1T12:36:52Z</updated>
    <published>2024-02-29T01:5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나는 의도하지 않게 심리치료 20회를 들어야 했다. 우울증 진단, 심리치료 같은건 협박용 진단서로 쓰는건줄 알고 살았던 내가 나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덕분에 나의 MBTI가 ENFJ라고 굳게 믿고 살았는데, 나는 절대 F형 인간이 아니라는 결론을 얻었고, 뼛속까지 ENTJ라는 것을 상담사 선생님이 알려주었다. 이밖에도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BCtyceWdBxm-5VcTzHjKBhm1d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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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에게 해삼을 잔뜩 보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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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9T22:56:29Z</updated>
    <published>2024-02-28T01:1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으로 시어머니를 본 것은 2년전쯤이다. 그러니까 내가 결혼을 하고 1년반쯤 지난 뒤였던 것 같다. 그동안 곰도리에게만 문제제기 했던 것이 전혀 전달되지 않고 있으며, 되려 시댁을 분노하고 참지 못해하는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을 바로잡고자 했다.   나는 시댁으로 갔다. 그리고 말했다. 어머님이 하는 말이 저는 굉장히 불쾌하니 이제 만나면 서로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DSKq0ys6xV4GXA5GbtnSi6a3B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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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는 공작새를 보고 닭이라고 했다 - A는 초등학생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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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6T21:07:17Z</updated>
    <published>2024-02-26T16:2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라는 학생은 우리가 사는 세상과는 다른 차원의 세상에 살고 있다. 저이는 어린시절동안 머나먼 타국에서 자아를 생성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차원을 달리하는 생각을 한다.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2일 남겨두고 자라나는 새싹같은 A에게 '특이하다'라고 하는 것이 적당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2달간 A를 지켜본 결과 반론없이 특이하다. 특이하다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H2wy0SnobLRMvvi-z1CGbnCHG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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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학기, 담임 선생님께 사랑받는 학생과 학부모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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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4T00:30:18Z</updated>
    <published>2024-02-23T04:2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그로였다, 미안 Sorry    미안. 대박 어그로다. 요새 봄방학인데 영어 전담이라 심심해서 어그로 좀 끌어봤다.     제목에 적힌&amp;nbsp;&amp;lt;담임 선생님께 사랑받는 학생과 학부모 되기&amp;gt;같은 건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고 부질없는 행동이니 할 필요가 없다. 현재 공교육에서 담임교사라는 사람은 학부모한테 바라는 건 딱 한 가지다.     이상한 민원 넣지 말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AA4vERclmYGVCrAyj2EJq-EWf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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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캄보디아] 엄마의 발톱&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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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5T04:24:00Z</updated>
    <published>2023-03-04T07:1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내가 기억나는 어린시절부터 엄지 발가락에 무좀이 있었다. 발가락 무좀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발가락과 발톱 사이에 무좀이 가득 껴서 보기에 좋진 않다.&amp;nbsp;&amp;ldquo;엄마 엄지 발가락은 왜 이런거야?&amp;rdquo;&amp;nbsp;엄마는 젊을 때 산에 등산을 갔는데, 엄지발가락이 돌무리에 탁 걸렸단다. 발가락이 깨졌는데, 그때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했는데 그 후부터 이렇다고. 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YeGRSAJHM1ncSEYRIt2WAi_eW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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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돈 줄께&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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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5T05:27:35Z</updated>
    <published>2023-03-04T07:0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일하는 사무실 옆에는 옷장만한 작은 창고가 있다.&amp;nbsp;그 창고는 주로 청소하는 아주머니를 위한 각종 용품을 쌓아두는 듯 했다.&amp;nbsp;나는 발령 후 줄곧 같은 사무실을 쓰고 있지만, 창고의 문에는 관심이 없었다.&amp;nbsp;그리고 내가 일하는 직장에는 청소하시는 분이 있다. 당연하지만.  ​  어느날이었다.  청소하시는 분 중 한분이 창고의 문을 열고 안에 쌓여있던 도구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KN9fIdPWnEEc8hXVXXZu_NDjo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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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 오백만원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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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02:34:02Z</updated>
    <published>2023-03-04T06: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언제부터인지 그런말을 자주 했다.  옛날에 어떤 할머니가 아파 몸져 누웠단다. 자식들은 할머니를 고치기 위해서 좋은 병원에 데리고 가봤지만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 좋은 병원을 돌아다녀도 소용이 없자, 자식들 중 한명이 할머니가 자주 가던 동네 의원에 데리고 갔더랜다. 그 동네 의사는 이런 처방을 했다고 한다.  &amp;quot;형편이 되는대로 할머니에게 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YWsUnFgG_dbB_5fOwy-90cP69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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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크로드] 잊고싶지 않은 순간&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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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7T03:42:13Z</updated>
    <published>2023-03-04T06:4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지에서 우리가 서로 싸운 3박 4일 이후 여행은 조금 이상해졌다.  서로 말을 아낀다거나 침묵 속에서 밥을 먹는다거나 여행지에서 신기한 것을 봐도 대충 눈으로 훑고 만다거나. 여행이 조금은 김빠지고 식상해져버린 느낌이다.  이모는 엄마가 화를 낸 충격이 컸던지 나에게 &amp;quot;다음 여행은 엄마랑 둘이가라. 이모는 안갈꺼다.&amp;quot;라며 낮게 중얼거렸다. 난 돌연 이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Ycy2nREGAgxWgn_PTvqWWRumc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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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크로드] 내가 이모와 여행하는 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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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6T01:41:43Z</updated>
    <published>2023-03-04T06:3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이모는 함께 여행을 하기에 괜찮은 사람이 아닐지도 모른다.  근데 나도 그렇다. 난 내가 함께 여행하기에는 너무 예민하고, 까칠해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후 (첫번째 배낭여행 이후다.) 그냥 혼자 다닌다.  엄마와의 배낭여행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난 단지 엄마가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갑질'할 상대이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DvHFVaSjJMYz3wTtwBNvYlrVi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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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크로드]&amp;nbsp;엄마와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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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0:58Z</updated>
    <published>2023-03-04T06:2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20살 때 집을 나왔다. 그때의 감정상태로 비추어 보면 '가출'이란 표현이 더 적절해 보인다. 가출하는 사람들의 보통의 심리는 &amp;lt;지긋지긋하다, 벗어나고 싶다, 이 공간에 절대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다.&amp;gt; 쯤일 것이니 말이다.  나도 딱 그랬다. 그래서 20살 이후부터는 집을 떠나 내 멋대로 살았다. 그 당시&amp;nbsp;나는 집을 떠나며 나는 몇 가지를 다짐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abK0E2WDL2rzHtPimSnCDd-ab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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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나쁜 상사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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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4T12:24:07Z</updated>
    <published>2022-02-16T11:0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나쁜 직장 상사에 대해 말해보겠다. 내가 나쁜 직장상사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차후 우리는 어떤 직장 상사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결론내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오해다. 난 그냥 어떤 나쁜사람에 대한 뒷담화를 하고 싶을 뿐이다. 내 가슴속에 잠자고 있던 악마가 눈을 번쩍이며 포효하게 만드는 신비로운 분에 대한 뒷담화일 뿐이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W25KgXVupewD5teWnIXKJV-sX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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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다이빙에서 찾은 인생의 비밀 한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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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5T06:11:28Z</updated>
    <published>2022-02-13T12:4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이 좀 거창하다. 그럼에도 오늘은 내가 프리다이빙에서 찾은 &amp;lt;인생은 사소한 비밀 한 가지&amp;gt;를 말해볼까 한다. 사실 비밀도 아니고 누군가는 깨닫고 있는 것이라 거창한 제목에 조금 쑥스럽기도 하다. ​ 프리다이빙은 숨을 참고 최대한 깊은 바다를 여행하는 스포츠다. 스쿠버다이빙이 레저라면 프리다이빙은 스포츠의 일종으로, 자신의 신체능력 최대치를 측정해볼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TbgbfNeLf9-FY5wm3jD5BPzA2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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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찐 서울인들이 진심으로 생각하는 부산 사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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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5T11:37:02Z</updated>
    <published>2022-02-11T04:1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남편은&amp;nbsp;찐 서울인이다.&amp;nbsp;서울에서 나고자라 서울말밖에 쓸 줄 모르는 서울 촌놈이다. 그래서 사투리를 쓰는 사람을 굉장히 신기해하며 따라하고 싶어하는데,&amp;nbsp;요즘은 말끝마자 &amp;quot;했노.&amp;quot;&amp;quot;그라나?&amp;quot;를 붙이며 본인이 표준어와 사투리를 넘나들며 자유자재로 구사한다고 생각한다.&amp;nbsp;물론 네이티브 입장에서 본다면 굉장히 하찮다.  어젯밤에도 &amp;quot;리빙이 ~~~ 했노?&amp;quot; &amp;quot;리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93BwvgfoGeMaVTUubnqCvIe_i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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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가장 흔한 조언에 대한 반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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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8T01:16:06Z</updated>
    <published>2022-02-10T04:5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난 2019년 10월 20일에 결혼했다. ​ 그날은 무척 화창하고 따뜻한 날이었고, 내가 결혼을 했던 삼원가든도 아름다웠던 기억이 난다.&amp;nbsp;결혼 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어찌되었든 나는 놀랍게도 이혼이란걸 하지 않고&amp;nbsp;남편과 여전히 살고 있으며,&amp;nbsp;우리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 ​ 시어머니와 나는 인연을 정리한 기분이며, 그걸 마무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f-IL5CUZYbPUmNFjLBOBOqiON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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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타&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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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4T02:11:57Z</updated>
    <published>2022-02-01T06: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재수학원에 다니던 시절 재수학원의 담임선생님 이야기다. ​ 담임선생님은 나이가 많고 키가 작달막한 국어 선생님이었는데, 성격은 까칠했고 머리는 벗겨져 있었으며, 말투는 사나웠다. 그럼에도 공부는 꽤나 가르쳤는데, 돌이켜보면 꽤나 가르쳐줬던 그 실력덕에 재수학원에서 살아남았던 것이 아닌가 싶다. 담임은 좀처럼 조퇴 싸인을 내주지 않았고, 좀처럼 칭찬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tDriT7KWrunQxSm6rhENtc4nC1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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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많이 후회된다고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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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5T03:46:17Z</updated>
    <published>2021-10-18T06:5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 우리집에는 개가 한마리 있었다. 이름은 셰피였다. 나는 요즘도 가끔 셰피 생각을 하고, 못되게 굴었던 것을 기억해내 마음 아파한다. 아주 똑똑했고, 다정한 강아지였다. 꿈에서도 가끔 셰피를 만나고, 불현듯 그리움워 마음이 힘들기도 하다. 헤어진지 20년이 넘었지만, 셰피는 아직도 내 강아지다. ​ 셰피는 산책견이었다. 요즘 서울에서 들으면 경천동지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4o%2Fimage%2FkmiI0JKgVOtbfooGVjBDxarBm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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