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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혜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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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경험 하나하나가 나에게 무엇을 남겼는지, 그 무엇이 나를 어떻게 달라지게 했는지 기록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 글을 읽을 &amp;quot;우리&amp;quot;가 조금 더 나아지길 소망하는 한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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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9T17:10: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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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읽기 #1  - 트레바리 마케팅 파랑 '마케터의 일'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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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02:59:38Z</updated>
    <published>2019-06-10T13:0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05.10   지난 4월 트레바리 마케팅 파랑 과정에 등록을 했습니다. 두 달 전 일인데, 옛날 일처럼 느껴져 신기합니다. 그때 썼던 일기를 읽으며 그 시절 마음을 떠올렸습니다. 하루하루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탄 듯했습니다. 기복이 있었느냐고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늘 긴장상태였고, 불안이 찾아오곤 했습니다. 누구에게도 내색할 수 없었습니다. 내색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02iNwTaTGmNgNnoBf7bdRC0A0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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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도 소중한 그 시절의 기억을 이야기로 - '찰스 디킨스 뮤지엄(Charles Dickens Museum)'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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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03T05:21:59Z</updated>
    <published>2019-02-14T05:3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리는 기다릴 거예요 - 변함없는 마음을 다해 - 그리하여 시간이 변해 모든 게 우리를 돕고, 그 어떤 것도 우리를 웃음거리로 만들지 않으며, 요정들이 돌아올 때까지요. 우리는 기다릴 거예요 - 변함없이 마음을 다해 - 그리하여 우리가 여든이 되고 아흔이 되고 백 살이 될 때까지. 그러면 그때 요정이 우리에게 아이들을 보내겠죠. 그리고 그들이 그토록 가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n0-BlQPRh5D4sov39embYEWh2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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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꾸는 첨탑의 도시에서 보낸 꿈같은 시간 - '옥스퍼드(Oxford)'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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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4T03:24:40Z</updated>
    <published>2019-01-23T18:4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경들에게 이르노니, 짐은 영국의 그 어떤 땅도 대학에 하사한 것만큼 잘 사용되고 있는 곳은 없다고 생각하노라. 그러니 우리가 모두 죽어 흙으로 돌아간 뒤에도 나라가 잘 다스려질 수 있도록 대학을 보존케 하라.&amp;rdquo;  헨리 8세 (Henry VIII)         옥스퍼드. 역시, 대학도시다웠다. 대부분의 건물은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오후 6시면 문을 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D3lQLuiZWi_Nu1Hl3CPXHDDv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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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코틀랜드를 'Scott Land'로 즐겨볼래요? - '에든버러(Edinburgh)'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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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4T03:42:44Z</updated>
    <published>2019-01-10T17:3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면에 스코틀랜드는 옥수수조차 나지 않는 언덕과 황무지가 여기저기에 많고 양 떼나 황소 떼를 먹일 정도의 식물이 나는 게 고작이다. 그러나 큰 강들을 따라 난 형지는 비옥한 편이라서 상당한 양의 농작물을 생산해낸다.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대체로 잉글랜드 사람들보다 어려움을 이겨내는 삶에 익숙해져 있다.&amp;nbsp;도시와 마을들의 수가 적고 각각의 크기도 작으며 주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0VkSaPckNCyI7BFp-zZsG6kRd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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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든버러에서 보낸 어떤 하루 - '에든버러(Edinburgh)'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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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3T00:41:18Z</updated>
    <published>2019-01-02T16:5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행이시라.&amp;quot; 그녀가 한숨을 내뱉었다. &amp;quot;너무 뻔하잖아.&amp;quot; &amp;quot;여행이 뭐 어때서?&amp;quot; &amp;quot;현실을 외면하는 거 같잖아.&amp;quot; &amp;quot;왜 그렇게 현실을 과대평가해?&amp;quot; 이렇게 말하며 그는 내심 뭔가 묵직한 카리스마가 담신 말로 받아들여지길 기대했다. 그녀의 반응은 코웃음이었다. &amp;quot;뭐 나쁠 건 없겠지. 돈이 넉넉한 사람들에겐 말이야. 왜 그냥 '난 2년쯤 놀면서 휴가를 떠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CLx-4D-sNhYrmSUheGVNCJAY_5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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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을 걷다, 여기에선 멈추세요 - 해처드, 돈트 북스 그리고 워터스톤즈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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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5T09:12:23Z</updated>
    <published>2018-12-15T16:3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개처럼 나는 내가 절친하게 지내는 이들 가운데 펼쳐져 있는 거야. 여러 나뭇가지가 안개를 떠받쳐주는 거야. 그래서 나의 생명, 나라는 것이 그렇게도 멀리멀리 퍼져가는 거지. 해처드 책방의 창 안을 들여다보고선 나는 지금 무엇을 꿈꾸는 것일까? 무엇을 생각하려나? 펼쳐서 늘어놓은 책을 읽어보면서, 전원에 동터오는 하얀 새벽의 어떤 모습을 그리려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VCQ-Veh5gKUWwLgFNJXUzLCjG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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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적이며 세계적인, 그 미술관 - '런던 내셔널갤러리 National Galley in London'안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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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0T10:57:49Z</updated>
    <published>2018-10-19T04:2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일단 아름다움을 찾아 여행을 떠나면, 예술 작품은 자잘한 방식으로 우리가 여행하고 싶은 곳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_ 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중...       런던 내셔널 갤러리는 가지고 있는 타이틀이 많다. 미국 내셔널 갤러리와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이라는 타이틀,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과 함께 르네상스 3대 거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lwI86pWm-7zPzDcLJcPSK1nyL6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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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의 &amp;lsquo;중심&amp;rsquo;이 스페인 바다 이름인 이유는? - 런던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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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3T15:04:26Z</updated>
    <published>2018-09-16T04:4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생의 종말을 향해 간다. 아니다, 생 자체가 아니라, 무언가 다른 것, 그 생에서 가능한 모든 변화의 닫힘을 향해. 우리는 기나긴 휴지기를 부여받게 된다. 질문을 던질 시간적 여유를. 그 밖에 내가 잘못한 것은 무엇이었나? 나는 트라팔가르 광장으로 몰려간 한 무리의 애들을 생각했다. 나는 일생을 통틀어 단 한 번만 춤을 추는 한 젊은 여자를 생각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Zzh1ferCRCR7O_16t8EzMfuhK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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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어를, 브론테 마음을 거닐다 - '에밀리 브론테 문학관 Bronte Parsonage Museum'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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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6T06:15:23Z</updated>
    <published>2018-08-21T03:5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는 그 온화한 하늘 아래에서 비석 주변을 거닐기도 하고, 히스와 실잔대 사이를 파닥파닥 나는 나방을 바라보기도 하고, 풀잎을 스치는 부드러운 바람의 숨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그 고요한 땅 속에 고이 잠든 사람들을 두고, 어떻게 그들이 잠을 설친다고 상상할 수 있는지 의아스러웠다.&amp;rdquo;  _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요크셔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ua6yYltUcKjFricXE7gKjYwX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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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코틀랜드의 &amp;lsquo;벨 에포크&amp;rsquo;를 만나다 - '글레스 고(Glasgow)'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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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27T08:37:54Z</updated>
    <published>2018-08-14T10:3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몰랐어요. 모든 게 그렇게 지나가는데, 그걸 몰랐던 거예요. 데려다주세요. 산마루 제 무덤으로요. 아, 잠깐만요. 한 번만 더 보고요.  안녕, 이승이여, 안녕. 우리 읍내도 잘 있어. 엄마, 아빠, 안녕히 계세요. 째깍거리는 시계도, 해바라기도 잘 있어. 맛있는 음식도, 커피도, 새 옷도, 따뜻한 목욕탕도, 잠자고 깨는 것도. 아, 너무나 아름다워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_3tWd9AG7hvkmiI0TwHp-_mkH_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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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이 부른 생각들 -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Victoria&amp;nbsp;and Albert Museu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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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30T10:04:49Z</updated>
    <published>2018-08-09T17:2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오늘은 나의 열여덟 번째 생일이었다. 이제 드디어 그 나이가 되었다! 그러나 언젠가 내가 되어야 할 존재는 아직도 멀게만 느껴진다. 오늘부터 주제가 무엇이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관심을 집중해 열심히 공부하기로 굳게 결심했다. 그리고 하늘의 뜻이라면, 여왕에 걸맞은 존재가 되도록 게으름 피우지 않고 날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amp;rdquo;  _ 빅토리아 여왕&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q3fFevE_slvlREfr2xCZV_GaF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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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구를 믿게 하는 박물관!? - 셜록 홈스 박물관 (Sherlock Holmes Museum)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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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04T13:04:49Z</updated>
    <published>2018-08-07T15:5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1미터 80센티미터가 좀 넘는 그의 키는 지나치게 호리호리한 체격 때문에 한결 더 커 보였다. 두 눈은 날카롭게 꿰뚫어 보는 듯했는데, 가끔 앞서 말한 그런 무기력 상태에 있을 때만 몽롱했다. 가는 매부리코는 전체적으로 빈틈이 없고 단호한 인상을 풍겼다. 각이 지고 돌출한 턱 역시 결단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었다. 그가 연약하고 철학적인 악기를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VA3ZI2GeuWUtMxuudh57DQb1H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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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가장 솔직하게 만들었던 감정들 - '랜드 앤드(Land's end)'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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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7T17:42:59Z</updated>
    <published>2018-08-03T01:5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위험한 상황을 겪으면서 위험을 극복하고 피한다. 황무지를 여행한다는 것은 어려움과 맞선다는 뜻이다. 새로운 길을 갈 때면 어려움을 찾아 나선다. 단 어려움의 정도는 내가 감수할 수 있는 그만큼이어야 한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위험의 수준을 고려하는 것은 하나의 예술이다.&amp;quot;  _ 라인홀트 메스너 (이탈리아 산악인)      여행을 자주 다녀온 사람이나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l57GX3s3cwloAbTl-G7d5-57B_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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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생미셸의 사촌을 만나다 - '성 미카엘 언덕(St. Michael's Mount)'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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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3T08:09:12Z</updated>
    <published>2018-08-01T14:4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영국의 조용하고 작은 도시들에 매머드 화석처럼 산재해있는 성당들을 돌아보면서, 건축가의 손이 세속적 삶에 대한 사랑과 이해가 이끄는 대로 잘 따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랑, 이해 그리고 확실한 실용 정신, 영국의 성당은 하늘에 닿으려는 야망을 품은 화살처럼 뾰족한 정상을 향해 솟구치지 않는다. 황홀경이나 지나친 금욕주의나 삶에 대한 경멸을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EIsjLxJrgVTP-VUx7KciS_7Mt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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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ATE 중에 가장 작지만, 빛나는 TATE - 세인트 아이브스(St. Ives)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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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4T08:50:38Z</updated>
    <published>2018-07-30T19:3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자 램지 부인은 무심코 외쳤다. &amp;quot;야, 정말 아름다워!&amp;quot; 후미를 가득 채운 푸른 물이 드넓게 펼쳐지고, 회백색의 등대는 멀리 후미 중앙에 단단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오른쪽에는 끝없이 펼쳐진 녹색 모래 언덕이 낮게, 부드러운 주름처럼 기복을 이루고 있었고, 모래언덕 위에 자생하는 풀들은 마치 사람들이 살지 않는 달나라로 달아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JIHTPk4OO2CM_iryZ5B_meyiA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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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인 오스틴'을 만나러 갑니다 - 바스(Bath)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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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8T03:09:47Z</updated>
    <published>2018-07-30T06:2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 1800년경 증오나 쓰라림, 두려움도 없이 항의하거나 설교하지 않으면서 글을 쓴 한 여성이 있었지요. 나는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를 보면서 셰익스피어가 글을 썼던 방식이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_ 버지니아 울프 Adeline Virginia Stephen Woolf, 『자기만의 방』 오전 7시 30분 어김없이 숙소를 나섰다. 어젯밤 옥스퍼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CSVTu0nuSLl8M1_auebj3iDKX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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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에 Museum이 있어야, Museum인가요? - 웰컴 컬렉션(Wellcome Collection)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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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16T23:52:39Z</updated>
    <published>2018-07-28T11:0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A museum is the memory of mankind as it preserves pieces of history.&amp;quot;  _ Philippe de montebello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전 관장)     영국 여행을 준비하다가 한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65억 5000만 원.  2017년 4월 12일 김환기 화백 작품 '고요(tranquil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dgvAhMEHtqoPCClXWfT5cjwWB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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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컨스터블 그림에서 발견한 버로우 Burrow  - 브리튼 테이트(Tate Britain)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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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7T07:23:47Z</updated>
    <published>2018-07-13T15:2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다른 나라들보다 더욱 행복한 땅, 사랑하는 잉글랜드에 태어나서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그리고 내 조국 을 사랑하지 않게 된다면, 워즈워스가 말했듯이, 나는 잉글랜드의 녹색 입사귀들이 살랑대고, 잉글랜드의 시냇 물들이 흘러가며 내는 소리를 더 이상 듣지 못할 것이다.  _ 영국의 화가, 존 컨스터블 John Constable     영화 &amp;lt;해리포터&amp;gt;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3-iZOdgzPIYD8sH-fFiWfT6_v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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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부터 드래프팅 - '히스로 공항(Heathrow Airport) 제 2 터미널'에 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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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0T09:25:11Z</updated>
    <published>2018-03-10T08:1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대감에 찬 상상력과 예술의 상상력은 생략과 압축을 감행한다. 이런 상상력은 따분한 시간들을 잘라내고, 우리 관심을 곧바로 핵심적인 순간으로 이끌고 간다. 이렇게 해서 굳이 거짓말을 하거나 꾸미지 않고도 삶에 생동감과 일관성을 부여하는데, 이것은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보푸라기로 가득한 현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다.   _ 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mtwSyMSSvhrJm9WTFNJV1V2pM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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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 여행기'를 쓰는 이유 - 간단하지만 쉽지 않은, 그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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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8T02:54:55Z</updated>
    <published>2018-03-10T08:1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영국에 왜 가?&amp;quot; &amp;quot;왜, 영국만 가?&amp;quot;  근 한 달 영국 여행을 준비했던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입니다. 꽤 오래전부터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준비기간이 길었던 여행이라는 걸 알기에. 좀 더 다양한 나라와 문화를 경험하길 바라며 제게 한 질문들이었습니다. 그 마음을 알기에 질문한 사람에 따라 제 대답은 달랐습니다.  &amp;quot;나한테 여행은 공부라서. 영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Gm%2Fimage%2F_Hqs175sLMIseUQ1Sdu6T_kjV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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