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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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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새벽을 좋아해 새벽에 주로 글을 씁니다. 늘 또래보다 모든걸 일찍 겪어야만 했던 29년차 늦둥이 외동딸 그리고, 6년차 직장인(디자이너)으로서의 생각과 일상을 나눕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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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8T03:50: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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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운 네가 솔루션이 됐다. - 귀여운 게 가정을 바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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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18Z</updated>
    <published>2023-05-06T05:4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 막내둥이 몽구가 온 지 어느새 6개월이 되어간다. 그리고 몽구가 오기 전과 지금은 아주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엄마가 눈을 뜨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막내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엄마 멋대로 바꾼 '몽'이라는 이름으로 &amp;quot;몽아~ 몽아~ 잘 잤어~?&amp;quot; 라며 여태껏 들어본 적 없는 하이톤의 목소리로 묻는다. 무뚝뚝하진 않지만 표현이 많거나 부드러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bf%2Fimage%2FrFUT39if009x1SCIsEQeG0XR-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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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므로 내 선택은 오늘도 옳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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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1T06:28:31Z</updated>
    <published>2022-04-23T10:3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INTJ인 나는 완벽주의자에 계획형 인간이다. 그래서인지 선택에 있어서도 완벽한 선택만을 하려고 애쓴다. A가 나을까. B가 나을까. 특히 그것이 나의 미래에 영향을 끼칠만한 (예를 들면, '진로'와 같은) 선택일 경우 무엇이 더 좋은 선택일지 더욱 과도하게 신중해지곤 한다.  본격적으로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그러한 기로에 더 자주 놓이게 되었다. 하나의 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bf%2Fimage%2F1E7wvLmKhcznxEINh-5gs_DGM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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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보다 중요한 꾸준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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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07:20:02Z</updated>
    <published>2022-04-14T08:0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스에서 내려 지하철 개찰구로 향한다. 같은 버스에서 하차한 사람들 몇몇이 지하철이 들어오고 있음을 알리는 전광판을 보고 냅다 달린다. 나도 열심히 달린다. 그런데 달리다 보니 에이 못 타겠다 싶다. 그래서 속도를 줄여 걸었다. 그런데 쉬지 않고 계속 달리던 몇몇이 그 지하철에 아슬아슬하게 탑승하고야 만다. 그리고 문이 닫힌다. 어엇! 하고 발을 떼보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bf%2Fimage%2FWXISYwgpmAXnf38s3jW2y8RjA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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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는 힘엔 관성을 이용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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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4T09:02:20Z</updated>
    <published>2022-04-14T06:4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 지하철 안, 뒷사람이 아까부터 기대 온다. 이것은 미는 힘에 버티지 못한 게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서있길 포기한 듯하다. 어쩌지? 나도 같이 밀까? 밀다 보니 나도 힘들다. 그래서 내버려 두는 듯하다가 방심한 틈에 확- 몸을 앞으로 빼버렸다. 뒷사람이 훅- 하며 자빠질 뻔한 게 뒤통수로도 느껴진다. 같이 밀 땐 모른 척 버티던 인간이 비로소 불쾌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bf%2Fimage%2FNrG6XdQDVPZpl74576tCiFj1L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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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짬이 모든걸 대변해주진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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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4T08:32:30Z</updated>
    <published>2022-04-02T12:2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입일 때나 경험할 줄 알았던 허들을 프리랜서를 시작함과 동시에 느끼기 시작했다. 6년차인 나는 어디선 초급으로 어디선 중급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괜찮은 프로젝트들은 거의 '중, 고급'을 선호하기에 내 연차는 애매한 허들이 생기곤 한다. 물론 프리랜서를 막 시작한 단계이기에 안면을 튼 고객과 인맥이 더 많아지면 추후 상황은 많이 바뀔 것이리라. 하지만 결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bf%2Fimage%2FgK-krfdzfXqWFp5EwaYZgcsl0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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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흔셋 엄마는 여전히 일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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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1T08:26:16Z</updated>
    <published>2022-03-31T03:1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퇴를 하고도 생계를 이어 가야만 했던 엄마가 선택한 일은 요양보호사 일이었다. 그리고 올해로 일흔셋인 엄마는 다시 이 일을 시작했다.  그녀의 생계유지엔 늘 '나'라는 이유가 있었다. 늦둥이를 둔 탓에 늦은 나이까지 일해야 했던 엄마의 모습은 내가 하루빨리 성공하고 싶은 이유이기도 했다. 사회에 나와 일을 시작하고 2년 차쯤 되었을 때부터 나는 엄마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bf%2Fimage%2FxTU--P4KPdRcN8gF3sUWF48DD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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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리더의 정의 - '초보'리더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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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3T06:49:28Z</updated>
    <published>2022-03-13T02:4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프로젝트와 여러 사람들을 경험하며 리더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단 걸 실감하면서 요즘 좋은 리더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그와 동시에 현재 구성원으로서 어떤 구성원이 되어야 할지, 훗날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어떤 점들을 성장시켜 나가야 할지도.  최근 읽은 책에서 좋은 구성원은 리더가 에너지를 많이 쏟지 않게 하는 사람이라는 글을 읽었다. 너무 동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bf%2Fimage%2FSoHw_yAerfP_ymXs0M2-t1Lhm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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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처럼 살지 않으려 애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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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0T21:12:59Z</updated>
    <published>2022-03-01T06:3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엄마를 존경하고 사랑하지만 엄마를 닮고 싶진 않다.  엄마가 알게 된다면 많이 서운할 테니 엄마한텐 비밀.   엄마는 6남매 중 첫째로 동생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러다 보니 희생을 당연하게 여겨왔고 요령 없이 열심히 살아왔다. 먹고살기 힘든 형편은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6남매나 되다 보니 엄마는 동생을 대신해 학업을 일찍 포기하고 나이 차이 많</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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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를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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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3T01:39:07Z</updated>
    <published>2022-01-31T03:3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줄곧 에이전시에서 정직원 디자이너로 일했던 내가 올해 프리랜서로 일을 시작했다. 사실 작년 퇴사를 결심할 때만 해도 프리랜서는 계획에 없었다. 프로젝트의 모험은 즐기지만 소속된 직장의 모험은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직원일 때조차 다음 커리어를 고민하며 늘 이직을 준비하는 듯한 피곤함에 시달려왔기에 더더욱 그랬다. 이제 그만 정착하고 싶었다.  에이전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bf%2Fimage%2FlLAyXLZOEGWuFCvpfY9-rzxNz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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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 안 맞는 둘이 엄마와 딸로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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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6T04:37:24Z</updated>
    <published>2022-01-12T22: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 나의 성향 차이는 마흔다섯이란 나이 차이만큼이나 굉장하다. 그렇다고 그게 딱히 세대차이에 기반한 것은 아닌데 어쨌든 한마디로 정반대다.  엄마는 뭐든 굉장히 빠른 대신 디테일이 부족하고 나는 느린 대신 꼼꼼하다. 무언갈 결정할 때 엄마는 지금 당장을 고려하는 반면 나는 멀리 내다보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가. 엄마는 즉흥적이고 추진력이 빠른 반면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bf%2Fimage%2FmIa1IaZ8jDrvqtyR3RaQT2yvT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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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옳은 의사결정은 경험의 양에 비례하지 않는다. - 일관성 있는 태도로 의견을 말하고 듣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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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5T07:50:47Z</updated>
    <published>2022-01-08T05:1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야마구치 슈의 &amp;lt;뉴타입의 시대&amp;gt;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었다. 바로 과거의 항공기 사고를 조사한 통계를 살펴보니 기장의 비행 사고율이 부기장보다 높다는 것이다. 그 이유 역시 흥미로웠다.  조종실 내에서 더욱 질 높은 의사결정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서로 상대의 행동과 판단을 확인하고 뭔가 문제가 있다면 의의를 제기해야 한다. 부기장이 조종할 때는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bf%2Fimage%2FyyjISpYRBQh7H7ab3W9ziodMU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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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도 말고 덜도 말고 - 선한 직원, 건강한 조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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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4T03:35:02Z</updated>
    <published>2021-12-23T22:3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한 직원이 안전하다고 느끼게 하라.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amp;lsquo;조수용&amp;rsquo;님  일로 만난 사이에 '선하다'는 의미는 '착한 것'이 아니다. '선한 직원'은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사람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각계각층에서 본인의 책임을 다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들을 목격한다. 이상하게도 책임을 다해 성실히 일하면 바보가 되는 세상이 되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bf%2Fimage%2FPx8SSTrf5pGUWH4Oq8wIjtbUT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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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충 시작하기 - 노오력에도 힘 조절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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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0T15:39:07Z</updated>
    <published>2021-12-21T17:0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충하고 견적 봐서 미치세요.일단 간을 보다가 아니다 싶으면발을 빼는 것도 용기예요.  위의 내용은 웹툰 작가 '이말년'님 셀레브 인터뷰 내용 중 일부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와닿는 몇 안 되는 현실조언 중 하나다. 혹자는 '대충 해서 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맞는 말이다. 대충 해서 성공하는 일은 없다. 혹여 있을지라도 운으로 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bf%2Fimage%2FENXYwdfXNsjdfsfE3rtsgduy8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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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 프레임 - 희극과 비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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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1T17:10:55Z</updated>
    <published>2021-12-09T15:2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찰리 채플린의 너무나도 유명한 명언이 있다. 인생이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찰리 채플린 완벽하게 행복하거나 불행한 삶은 없다는 걸 알면서도&amp;nbsp;우린 너무 쉽게 타인의 삶을 판단하곤 한다.   얼마 전 대학생 때 대외활동 모임으로 만났던 언니, 오빠들을 오랜만에 만났다. 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던 오빠가 결혼을 하게 되어 청첩장을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bf%2Fimage%2FjSrq6rvx0V--wZlNfLHRmzP8c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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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하나의 미디어다. - 오픈과 발행의 책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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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6:37Z</updated>
    <published>2021-12-01T00:4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하루에도 책, 유튜브, TV, 블로그, 신문, 영화 등 수많은 미디어를 접한다. 동시에 우리 모두 손쉽게 콘텐츠를 생산하며 하나의 미디어가 된다. 미디어의 파급력은 어마어마하다. 따라서 셀 수 없이 쏟아져 나오는 미디어 속에서 우린 생산자와 소비자로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올해 한 편의점 캠핑 광고 디자인에서 남성 혐오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bf%2Fimage%2FADBBdgE41VKAcOow0yfpKZ6ol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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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갱년기 엄마, 사춘기 딸 - 자식 이기는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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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1T02:11:18Z</updated>
    <published>2021-11-29T22:2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줄곧&amp;nbsp;말&amp;nbsp;잘&amp;nbsp;듣는&amp;nbsp;딸이었던&amp;nbsp;나는&amp;nbsp;사춘기가&amp;nbsp;늦게&amp;nbsp;온&amp;nbsp;편이었고&amp;nbsp;어쩌다&amp;nbsp;보니&amp;nbsp;엄마의&amp;nbsp;갱년기와&amp;nbsp;겹치게&amp;nbsp;됐다. 나의&amp;nbsp;사춘기는&amp;nbsp;비교적&amp;nbsp;가볍게&amp;nbsp;왔다고&amp;nbsp;생각하는데&amp;nbsp;지금&amp;nbsp;생각해보면&amp;nbsp;엄마의&amp;nbsp;갱년기에&amp;nbsp;묻혀버린&amp;nbsp;건가&amp;nbsp;싶기도&amp;nbsp;하다. 나의&amp;nbsp;사춘기는&amp;nbsp;표출하기보단&amp;nbsp;더&amp;nbsp;닫아버리는&amp;nbsp;쪽이었다. 감정&amp;nbsp;기복이&amp;nbsp;심해지고&amp;nbsp;화가&amp;nbsp;날&amp;nbsp;때면&amp;nbsp;방문을&amp;nbsp;걸어&amp;nbsp;잠그고&amp;nbsp;혼자&amp;nbsp;울거나&amp;nbsp;일기를&amp;nbsp;썼다. 반면&amp;nbsp;엄마의&amp;nbsp;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bf%2Fimage%2FTo8kJhx_6mcEpA48w8rQZLgcI0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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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망과 애틋함 사이에서 - 늦둥이 외동딸로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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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4T08:07:29Z</updated>
    <published>2021-11-24T02:1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둥이 외동딸이라 하면 '사랑 많이 받았겠네요~'라는 말이 이어지곤 한다. 하지만&amp;nbsp;비정상적인 부모에게 자라지 않은 이상&amp;nbsp;사랑받지 않고 자란 사람은 없다.&amp;nbsp;방식의 차이만 존재할 뿐이다. 나 역시 부모님 사랑을 아낌없이 받고 자랐지만 '늦둥이 외동딸'이라서&amp;nbsp;더 특별하고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진 않다. 남들보다 늦은 나이까지 일해야만 했던 부모님은 항상 바빴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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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장 난 아몬드와 진짜 괴물 - 평범이란 선물과 책임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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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6T06:42:20Z</updated>
    <published>2021-10-18T22:5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원평 저 &amp;lt;아몬드&amp;gt;라는 소설에는 괴물이 둘 등장한다. 한 녀석은 생긴 게 꼭 아몬드처럼 생긴 편도체에 이상이 있어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알렉시티미아'라는 증상을 앓고 있고, 다른 한 녀석은 어린 시절 기댈 곳 없이 자란 탓에 본인의 여린 감정을 애써 숨기며 강한 척, 센척하기 바쁘다. 한 녀석은 감정을 못 느껴서, 다른 한 녀석은 너무 감정적이어서 주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bf%2Fimage%2F6g49KuaWAN9a_tmh5xmKo43TB9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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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도 굿나잇 - 굿밤, 굿나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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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3T14:45:10Z</updated>
    <published>2021-09-28T22:2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부터 굿모닝보다 굿나잇이라는 인사가 좋았다. 어둠이 내려앉고 나도, 너도 잠들 시간. '굿나잇'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말하는 이에게도 듣는 이에게도 오늘 하루 무탈하게 지나갔다는 의미이고, 더 나아가 내일도 무탈할 거란 기대와 확신이 담겨 있는 듯해서. 구태여&amp;nbsp;누군가에게&amp;nbsp;건네는&amp;nbsp;인사가&amp;nbsp;아니더라도&amp;nbsp;스스로&amp;nbsp;만족한&amp;nbsp;하루였거나&amp;nbsp;유난히&amp;nbsp;마음이&amp;nbsp;평안한&amp;nbsp;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bf%2Fimage%2FCM27j_F46TBxvO6bV2pyZezaz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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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흔셋 엄마, 스물아홉 딸 울릉도&amp;amp;독도 여행 - 엄마 데리고 여행하는 늦둥이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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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5T22:25:04Z</updated>
    <published>2021-09-24T01:5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몇 달이 지난 일이지만, 4월경 급성 패혈증으로 엄마를 잃을 뻔했었다. 그때 면회도 안 되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복도에 앉아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른다. '엄마가 울릉도 가고 싶다 했었는데...'  코로나만 아니라면 해외여행도 흔하디 흔한 요즘이지만, 해외여행이 아직도 낯선 엄마의 워너비 여행지는 여전히 울릉도였다. 아직 공항이 들어서지 않은 울릉도는 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bf%2Fimage%2FbaHmltVJbXCay2r7_gSx7gSob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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