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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흐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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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ecordka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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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과 사진으로 순간을 기록하고, 숲길과 바닷가를 걸으며 여행하듯 사는 중. 낭만과 이상 그리고 자유와 평온을 곁에 둡니다. 흘러나오는 문장 속에서 삶의 의미와 길을 탐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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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31T12:35: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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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의 기록 (초겨울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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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23:53:33Z</updated>
    <published>2025-02-04T2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2.1 한해의 마지막 달. 올해는 전체적으로 요동치듯 빠르게 흘렀다.  무사히 흘러줘서, 덤덤하게 매 순간을 맞이해 줘서, 흘러가는 대로 살아보는 것에 내면이 흔쾌히 동의해 줘서 혼란스러웠던 만큼 여러모로 고마운 게 많았던 해. 12.2 마음에 드는 일기장을 사기 위해 꼬박 하루를 썼다. 매년 하는 혼자만의 의식 행위. 고심하여 고른 만큼 새롭게 맞이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Fr%2Fimage%2FwvT2TdBub-jfSdUPsSvo19Iju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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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의 기록 (짧은 가을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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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4:15:30Z</updated>
    <published>2025-02-02T08:2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1.1 정성스러운 마음. 진심 어린 마음. 그리고 그 마음이 단 한 사람에게라도 전해진다면.  많고 적음에, 크고 작음에 연연하지 않고 내가 나눌 수 있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꺼내놓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11.2 지금으로선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것. 그것뿐이다. - 초록빛 바다를 만난 날. 때때로 한바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Fr%2Fimage%2FYO3_dL6D6vn0S7XUPzRnO9qkY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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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의 기록 (초가을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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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2T14:06:37Z</updated>
    <published>2025-01-22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0.1 떠오르는 추억들과 단상을 떨쳐내려 고개를 흔드는 아침. 고요함과 사유의 시간은 나를 확장시키거나, 성장하게 하거나, 변화시킨다. 그러나 너무 느슨해진 틈 사이로 과거의 잔상들이 스쳐 지나갈 때가 있다.  지난 인연, 오래전 여행길, 첫 일.  모두 다 과거의 것들이고, 내 선택으로 이뤄졌던 것들이기에 아쉬울 것 없지만, 이왕이면 지금의 것들에 시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Fr%2Fimage%2FygLVFUTY9TyeboTCLkC8dYo_1-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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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의 기록 (늦여름의 기록) - 변화의 요소가 유난히 많았던 9월의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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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03:49:40Z</updated>
    <published>2025-01-15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9.1  자는 동안 약간의 한기를 느끼기 시작했다. 9월이다. 바쁘게 사나 게으르게 사나 시간은 잘만 가는 걸 보니 신기할 따름. 이해받지 못할 것들을 세상에 꺼내 놓을 용기와 동시에 일면식 없는 누군가에게&amp;nbsp;예기치 못한 이해를 받는 순간.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새삼스러운 시선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게&amp;nbsp;기적과도 같은 날들.  모든 순간이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Fr%2Fimage%2FsEhRmB2p-_5JJAwqoQqZoVB0oc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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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의 기록 (한여름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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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4:18:24Z</updated>
    <published>2025-01-07T23: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8.1 들려오는 층간소음을 박자삼아 하려던 것을 이어간다. 조금씩 채우고 다듬어가는 원고를 보며 스스로를 다시 한번 다독이는 시간들. 쓸 수 있음에, 정리할 수 있음에 다행이다 싶은 마음으로. - 나에겐 괜찮은 것들이 누군가에겐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간극을 좁히기엔 누군가의 희생 혹은 인내가 필요할 수 있지만 유연한 쪽으로 서로가 조금씩 다가갈 수 있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Fr%2Fimage%2Fb1ieNyK0rLes8HjQXDmvkk4Wt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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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의 기록 (여름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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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4:23:18Z</updated>
    <published>2025-01-01T00: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7.1 인요가 (YIN YOGA)를 배웠다.  몸 안의 혈액이 새로운 길로 흐르는 기분. 구석구석 보지 못했던 부분을 바라보는 느낌. 뼈 사이사이, 근육 사이사이. 쓰지 않았던 곳들과 신경 쓰지 못했던 곳들에 집중해 보니 내 몸과 마음이 마치 처음 만나는 존재처럼 느껴진다. 여러 도구를 몸 곳곳에 사용하며 몸의 반응과 느낌을 바라보고 기다렸다. 근육과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Fr%2Fimage%2FZ6pBi7TXGgaVqEIkdgUJPs-3bx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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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월의 기록 (초여름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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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5T03:39:34Z</updated>
    <published>2024-12-25T01: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6.1 &amp;lsquo;하늘&amp;rsquo;이라는 단어는 하나인데 그 모습은 매일같이 달라진다. 어떤 날엔 하늘이 바다를 닮고, 어떤 날엔 바다가 하늘을 닮았다. 서로 닮아갈수록 더 아름다워져서 그저 길을 지나가던 나에게도 이런 세상을 보여준다.  누군가와의 관계도 이렇게 흘러간다면 우린 모두 아름다운 세상을 만나게 되는 건가?라는 혼자만의 되물음.  6.2 일하고 있는 곳의 화장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Fr%2Fimage%2FM0n4sfiBoiIeFJ_qE-1Z6KbtMQ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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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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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4:35:37Z</updated>
    <published>2024-12-18T12:1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가 쓰신&amp;nbsp;수십 개의 글을 정리하며 때로는 눈물을 흘리고, 때로는 웃음도 지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자주 만났던 감정은 놀라움입니다. 제가 수년간 써온 일기장 속 글들과 정말 많이 닮아있었거든요.  어릴 때부터 &amp;quot;아빠 똑 닮았네&amp;quot;라는 말을 자주 듣긴 했지만, 이렇게 내면까지 닮아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알게 모르게 아버지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Fr%2Fimage%2FW-QyX1i64KGracfrXn3JCaJkiS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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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7.&amp;nbsp;행복의&amp;nbsp;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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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5:46:16Z</updated>
    <published>2024-12-18T12:0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살아오며, 나이가 들어가며, &amp;lsquo;행복&amp;rsquo;이라는 단어에 대해 더 자주&amp;nbsp;생각해 본다. 밖으로부터 오는 행복도 있겠지만 어쩌면 안에서 우러나오는&amp;nbsp;행복이 더욱더 진정한 게 아닐까. 크고 많은 무언가에서 오는 행복도 있을 테고,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서 오는&amp;nbsp;행복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결국 어떤 것에 대해 각자의 만족감을 느낌으로서&amp;nbsp;마음이 벅차오르는 상태이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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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amp;nbsp;고독과&amp;nbsp;외로움의&amp;nbsp;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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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05:27:16Z</updated>
    <published>2024-12-18T11:5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고독&amp;rsquo;은 외로움이나 쓸쓸함이 아닌, 명상이나 수행 혹은 창작과 같은 자신의&amp;nbsp;내면적 발전을 위해 혼자 있는 순간에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 노인들의 고독사에 대한 기사를 가끔 마주하곤 했는데 학자도 아닌 내가 감히&amp;nbsp;반론해 본다. 왜 그들의 죽음에 &amp;lsquo;고독사&amp;rsquo;라는 말이 붙은 걸까? 그들은 아마 외롭거나 쓸쓸했을 텐데 말이다.  현대의 삶은 풍족하다 못해 과잉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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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amp;nbsp;황혼의&amp;nbsp;시점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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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2:33:15Z</updated>
    <published>2024-12-18T11:5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가고, 또다시 하루가 간다.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이 아쉽고, 안타깝고, 아련해지는 건 나뿐만이 아닐 테다. 사랑하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미워했던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친구, 형제, 가족들과 수많은 희로애락을 겪으며 지금까지 살아왔다. 어릴 적 고향 바닷가에서 보던 석양과 요즘의 내 모습이 닮은 듯하여 마음이&amp;nbsp;서글퍼져도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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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 진보와&amp;nbsp;보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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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2:33:15Z</updated>
    <published>2024-12-18T11:4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을 쓰는 지금은 우리나라의 총선 기간이다. 그래서인지 동네가 늘&amp;nbsp;떠들썩하고 그 덕에 자꾸만 생각이 많아진다. 내가 살아온 이 사회는 오늘까지도 극심하게 편이 갈라져 있었던 것 같다. 흔히 말하는 진보와 보수. 이는 상생과 상호보완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위해&amp;nbsp;만들어진 애초의 의도와 다르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 의도가 이뤄진 적이&amp;nbsp;없는 듯하다. 매 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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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 실버타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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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2:33:14Z</updated>
    <published>2024-12-18T11:4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년층 이상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노인복지주택, 즉 실버타운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져봤을 것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신의 문제로 가게 되는 요양시설과 달리 스스로 선택하여&amp;nbsp;가는 곳. 조금은 씁쓸하다. 지금의 실버타운은 분양형과 임대형이 있고 이에 따라 금액도 여러 형태로&amp;nbsp;나뉜다. 월 생활비가 150만 원대 ~ 500만 원대 이상까지 있을 정도로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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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어렵게만 느껴지는 교육정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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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2:33:14Z</updated>
    <published>2024-12-18T11:3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정책이란 국가가 교육에 관해 공적으로 제시하는 기본 방침이라 생각한다. 교육의 목표, 수단, 방법 등을 합리적으로 선택하여 운영하는 것을 의미할&amp;nbsp;것이다. 이는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하며 무엇이 바람직한가에 대해 매우&amp;nbsp;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럴수록 정부의 해당 부처와 각 기관들이 사심 없는 공정성과 합리성을&amp;nbsp;바탕으로 정책을 실현해 주었으면 한다.  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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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amp;lsquo;아버지&amp;rsquo;라는&amp;nbsp;이름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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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2:52:20Z</updated>
    <published>2024-12-18T08:4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피고 진다는 진리를 알려주는 봄날. 문득 &amp;lsquo;아버지&amp;rsquo;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나에게도 아버지가 계셨다. 세상엔 온통 &amp;lsquo;어머니&amp;rsquo;만 있고 &amp;lsquo;아버지&amp;rsquo;는 없는 세상 같았던 시절이 있었다. 아들이고 딸이고 다들 세상에서 우리 엄마만큼 고생한 사람 없다며 &amp;lsquo;엄마&amp;rsquo;를&amp;nbsp;유난히 챙기는 모습을 요즘 들어 드라마나 영화, 혹은 주변에서 많이 봤을&amp;nbsp;것이다. 그때마다 아버지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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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amp;nbsp;후회 없이&amp;nbsp;오늘을&amp;nbsp;살아가는&amp;nbsp;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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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2:33:14Z</updated>
    <published>2024-12-18T08:4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고 기다리며 살아가다가도 막상 그게 다가왔을 때는&amp;nbsp;허무와 허탈을 느낄 때가 있다. 나의 기대만큼 무언가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는 실망과 절망, 좌절을 느낀&amp;nbsp;적도 있을 것이다.  무언가를 지나치게 기다리기만 한다면 살아가는 게 너무 힘들고 견디기 어려울&amp;nbsp;수도 있다. 그럴수록 미래만 마냥 그리기보다 현재를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amp;nbsp;하지 않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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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amp;nbsp;중소기업과&amp;nbsp;대기업의&amp;nbsp;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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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2:33:14Z</updated>
    <published>2024-12-18T08:4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산업현장에 종사하며 느꼈던 것들을 말해보려 한다. 우리나라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직원들의 급여와 복리 후생에 있어 매우 큰&amp;nbsp;차이가 난다. 이는 곧 중소기업을 기피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어느 통계에 의하면 대기업의 영업이익률이 7% 이상인데 중소기업은 1~2%에&amp;nbsp;머물고 있다 한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대기업의 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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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변화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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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2:33:14Z</updated>
    <published>2024-12-18T08:4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살아왔던, 살고 있는, 살아가야 할 인생이 참으로 다채롭다. 국민학교라는 명칭이 언제부턴가 초등학교가 되었고, 보자기에 책을 싸서 메고&amp;nbsp;다니던 우리와는 다르게 얼마나 멋지고 편한 책가방들이 많아졌는지! 컴퓨터, 휴대폰, 컴퓨터 등은 상상도 못 하던 시절을 지나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amp;nbsp;가지고 있는 물건이 되었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놀이나 문화가 없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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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나의&amp;nbsp;형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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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2:33:14Z</updated>
    <published>2024-12-18T08:3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벌써 내 나이가 이렇게 됐나 하고 스스로 되묻는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추운 겨울보다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좋아하게 된다는&amp;nbsp;말을 들은 적이 있다. 나 또한 젊었을 때는 겨울도 좋았고 여름도 좋았다. 겨울은 역시 추워야 제&amp;nbsp;맛이고, 여름은 역시 더워야 한다며 허세 아닌 허세를 부리기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겨울이나 여름이나 육체적, 정신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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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amp;nbsp;고향에서의&amp;nbsp;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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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2:33:14Z</updated>
    <published>2024-12-18T08:3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고향에서의 어린 시절은 요즘 어린아이들의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 그야말로 맨 땅에 헤딩하고 살았지만 그만큼 추억도 많다. 때로는 팬티만 입거나 발가벗고 바닷가에 뛰어들었고, 조개까지 캐고는 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수영을 아마 그때 자연스럽게 터득하지 않았나 싶다. 오직 손과 발로만 여기저기서 모은 조개들을 잔뜩 가지고 나와 아무런 양념 없이&amp;nbsp;냄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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