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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a K j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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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햄버거를 와구와구 먹는 날을 기다리는 (구)유방암 암환자의 일기암환자라고 365일 우울한 건 아니더라. 180일 정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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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01T01:41: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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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떠난 속초 여행 2 - 성수기 되기 전에 미리 갑니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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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7T07:31:08Z</updated>
    <published>2023-04-24T12:0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격 급한 가족들 덕분에 아침 8시부터 빈속에 외옹치 바다향기로 산책했다. 배는 고팠지만 바다 보면서 걸으니까 얼마나 좋던지. 나름 계단도 있고 해서 오 운동이 되네 싶었다.   아침은 아바이마을 가서 순댓국이랑 오징어순대를 먹었다. 어디가 맛집인지 몰라 그냥 후기 많은 곳 갔다. 순댓국은 그냥그랬는데 오징어순대가 맛있었다.  밥을 먹었으면 커피를 마셔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E%2Fimage%2FXXWBadkeAR-_yTvYMeiEeRzpeU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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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떠난 속초 여행 - 성수기 되기 전에 미리 갑니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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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7T07:30:58Z</updated>
    <published>2023-04-24T11:3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5시 30분에 출발해 백담사 근처에 도착하니 8시가 조금 넘어 있었다. 귀신같이 아침 먹을 시간이 지나니 배가 고파서 아무나 보이는 곳에 들어가 황태해장국을 먹었다.  식당이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거 같은데 그냥저냥.   셔틀버스를 타고 백담사로 이동. 백담사까지 이동하는 경로도 볼거리가 많았다.   사진을 안 찍기 힘든 색감들. 원래 절 구경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E%2Fimage%2F7qPVPAIPS--JZv8TzipaG_J9eI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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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방암 환자의 정기검진 후기 - 대체 어떤 검사를 받는지 들어보실 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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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7T07:31:16Z</updated>
    <published>2023-01-05T11:1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정도 경력이면 검진받는 거 정도는 식은 죽 먹기가 되어야 하거늘 늘 떨리는 걸 보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쫄보인 건 매한가지다. 암 덩어리를 떼어내고 항암과 방사선 치료까지 받아놓고도 이렇게나 많은 검사를 해야 한다고? 싶겠지만 그것이 암이다.   1년에 2번, 앞으로의 삶을 무탈하게 지낼 수 있느냐 없느냐가 걸린 중요한.   이러니 검사를 앞두고 기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E%2Fimage%2FS0l50KZZaaVm4InnFukUQwX7l-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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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암환자 여행을 가다 - 나무야, 소원을 이뤄주겠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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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7T17:17:03Z</updated>
    <published>2021-11-05T08:1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작스레 결정된 가족 여행! 강릉과 속초 두 곳을 돌았는데 1년에 적어도 한 번은 꼭 갔던 강원도가 왜 이렇게 새롭게 느껴지던지.  오죽하면 날아가는 갈매기만 봐도 아련해졌다. 마침 비가 내려 안개가 낀 안목해변도 마치 내 마음을 표현한 것만 같고. 하필이면 날씨까지 안 좋아서 더 싱숭생숭하게 만들었다.   암에 걸리지만 않았으면 이동하는 차 안에서 가족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E%2Fimage%2F_pgO55V9oN-N851YTeYqThjRRx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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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암병원에 갔는데 말이지 2 - 나는 아닐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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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7T07:31:24Z</updated>
    <published>2021-08-07T13:5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래도 암이 겨드랑이 임파선에 미세하게 전이가 된 거 같다고 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다. 유방만 신경 쓰면, 거기에 있는 암만 없애면 되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유방암 환자들 중 임파선 전이는 흔하다고는 하나 나는 아닐 줄 알았다. 보통 극한의 상황에 처하면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나는 아니겠지. 나는 아닐걸?하지만 이 공식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E%2Fimage%2FSk82i0OydMGHG1o-MDVKnXd6ze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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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암병원에 갔는데 말이지 1 - 교수님, 저 살 수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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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9T04:05:10Z</updated>
    <published>2021-02-03T12:2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그대로 24시간 똑같이 흘렀다. 이런 말이 우습겠지만 나는 암환자가 됐는데 세상은 그대로였다. 원래 인생의 주인공은 '나' 아닌가요? 왜 세상이 멀쩡하게 돌아가죠?  그동안의 글에서 여러 번 언급했듯이 나는 지독한 회피형이다. 얼마나 심하냐면 암에 걸렸으니 하루빨리 병원에 가야 되는 걸 알면서도! 수술 날짜를 빨리 잡아야 이득인 걸 알면서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E%2Fimage%2FkFvhMsJaAsajQBkE6z9KNeKp9i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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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피한다고 달라지나 - 지옥의 시작, 조직 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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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7T12:40:19Z</updated>
    <published>2020-11-06T11:1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방외과 정기검진 예약 날이 다가왔다. 피하고 싶어서 예약을 일주일 미뤘는데 가긴 가야 될 거 같았다.   그냥 그래야 될 거 같았다. 그날도 역시 병원에 혼자 갔다. 엄마한테만 유방 초음파를 받으러 저번에 갔던 상수동에 갈 거라 말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굳이 6개월마다 검사를 하러 가야 되냐는 거였다. 그도 그럴 것이 회사도 그만둔 탓에 집인 인천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E%2Fimage%2Fsi3yz8U5q9jnJXw66TgioTaGs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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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마토 드라이 카레 만들기 - 근데 왜 촉촉하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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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7T12:40:24Z</updated>
    <published>2020-11-02T14:2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카레를 해 먹는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자주인가. 카레 좋아하는데 이 음식이 건강에 좋아 다행이다.  집에 토마토도 있고 해서 드라이 카레 오랜만에 만들어 봤다. (유튜브에 드라이 카레 만드는 방법이 쭉 나오는데 이것저것 보고 내가 편한대로 만들다 정착된 레시피)   1. 양파, 당근, 감자, 버섯 다지기.  역시나 내가 칼질하는 바람에 크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E%2Fimage%2FMhqgrx4eF3VYzr2LEER7JHD33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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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엄마, 나 생각보다 몸무게가 덜 나간다? - 쓸데없이 잘 맞아떨어진 전조증상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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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5T08:47:09Z</updated>
    <published>2020-10-19T09:4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를 맞아 백수가 된 나! 실업급여를 받으며 재취직 준비를 하고 있었다. 24시간 내내 취직 걱정만 할 순 없으니 이참에 운동을 해서 저질 체력을 고치기로 마음먹었다. 살을 뺄 생각은 없었다. 날씬해서가 아니라 29년 동안 과체중, 비만으로 살아왔으니 애초에 다이어트는 불가능이라는 걸 스스로가 제일 잘 알았기 때문이다.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그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E%2Fimage%2FN38itq75I3dQghzOn2w_A21j66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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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은 보장할 수 없는 피클 만들기 - 과연, 맛있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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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6T11:02:15Z</updated>
    <published>2020-10-05T03:4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피클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뜬금없이 웬 피클이냐 싶겠지만 예전부터 만들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또 미루고 또 미루다 오늘 눈을 딱! 떴는데 너무 추워서 이거라도 만들면서 몸을 움직여야지! 생각하며 만들게 됐다.   결론: 그냥 만들고 싶었다.     먼저 유리병을 소독해준다. 왜 하는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지만 검색 결과 이렇게 해야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E%2Fimage%2FZHpkDzC8Sr4t0uZTSyy1ryah7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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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쓰는 글 - 그래서하고싶은말이뭐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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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1T20:14:20Z</updated>
    <published>2020-09-20T12:4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때문에(사실 핑계) 8월에 운동을 쉬었다. 말만 운동이지 동네 뒷산 산책 코스 1시간 걷는 거다. 세 바퀴 정도 돌면 딱 1시간이다.   한때 의욕적으로 살아보고 싶어서 등산도 했었다. 그러나 다시 찾아온 우울감에 그것마저 때려치우고 체력과 함께 멘탈을 관리해야 된다는 교수님 말씀에 오랜만에 글이라도  쓰면 괜찮아질까 싶어 브런치를 시작했으나 뜬금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E%2Fimage%2Fvj_QMnYncj4RWYOdp5PvA3S4V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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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그래서 어떻게 암인 걸 눈치챘나요? - 쓸데없이 잘 맞아떨어진 전조증상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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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7T17:22:25Z</updated>
    <published>2020-08-18T08: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에 다니면서 의외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건 '어떻게 암에 걸린 걸 알았어요?' 다. 어떻게 알았을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생각해 보면 암이 아닌 게 이상했을 정도로 몸이 망가져 있었다. 확진받은 날로부터 6개월 전.  직장인이던 나는 일을 하다 욱신욱신한 왼쪽 가슴의 통증을 느끼곤 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가슴이 아닌 유방이 아팠다. 저 안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E%2Fimage%2FojZWYf1Rh0fGKvjQp8ix5LI6v0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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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릉&amp;amp;속초 여행에서 먹은 것들 - 가족 여행은 꼭 패키지로 가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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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11Z</updated>
    <published>2020-08-06T07:3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첫날부터 무섭게 비가 쏟아졌다. 호우경보라더니 기상청의 예보가 맞아떨어지는 순간.   2박 3일의 여행 중 무엇을 '먹었나'에만 초점을 맞춰 쓸 예정.   횡성 휴게소에서 먹은 소떡소떡과 핫바. 소떡소떡이 유행할 당시 안타깝게도 더 이상 햄을 먹을 수 없게 되어 이번에도 떡만 뺏어 먹었는데 그냥 그랬다. 굳이 안 먹어도 되는 맛.  핫바는 강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E%2Fimage%2FY-ccI43lbImjBCpUuDlNmr5xT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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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쌀국수 먹었다고 자랑하는 일기 - 지금 쓰고 싶은 글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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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9T12:50:33Z</updated>
    <published>2020-07-29T07:1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 때문에 신촌에 약 한 달만에 방문했다. 오늘은 방사 교수님을 만나 보는 날인데 인천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렸는데 양화대교 건너자마자 후두두두둑 비 떨어지는 소리가 무섭게 들렸다.   행복하자~ 우리~ 행복카자아아아~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오오옹~   광역버스 탄 지 2시간째 겨우 홍대를 지나 신촌역에서 내릴 수 있었다. 셔틀버스 타는 사람은 오늘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E%2Fimage%2FL5VTwIKrM_WZ3gUcpVBY9JDPK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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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엔 바질토마토마늘오일 파스타를 먹어 - 지금 쓰고 싶은 글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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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1T18:25:33Z</updated>
    <published>2020-07-23T03:5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내내 비가 온다. 비가 오는 날엔 라면 끓여먹으면 맛있는데 아쉽게도 암에 걸린 이후 제일 먼저 먹지 말아야지, 생각한 게 라면이다.   벌써 라면 안 먹은 지 2년이 가까워진다. 덕분에 가족들이 라면을 끓여 먹어 냄새가 나도 먹고 싶지 않다. 며칠 전 짜파게티는 조금 위험했다.   그래서 오늘도 만들어 먹은 바질토마토마늘오일 파스타! 시판되는 토마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E%2Fimage%2FzBbB1FEnUwZK5Vmv1Ogq-u_9n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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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아, 맞다. 나 이제 암환자지 - 세상에 내가 암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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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23Z</updated>
    <published>2020-07-22T09:2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수동의 유방외과에서 나와 무슨 정신으로 합정역까지 갔는지 지금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지하철을 타러 걸었을 텐데 그 과정이 아득한 걸 보니 제정신이 아니었나 보다.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앞에서 인천 집까지 가는 광역 버스를 기다리며 헛웃음이 나왔던 건 기억난다. 평소라면 버스 도착 어플을 사용해 언제쯤 버스가 올지 지루하게 기다렸을 텐데 그럴 여유 따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E%2Fimage%2FMm8Wsc2y1SijyeV92FWI3yMQV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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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거 아니지만 이것도 큰 용기다 - 지금 쓰고 싶은 글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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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04Z</updated>
    <published>2020-07-17T12:1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궁상맞은 게 싫다. 우울할지언정 남들이 보기에 지지리 궁상 소리가 나오지 않는 쿨한 사람이 되는 게 목표다. 미련 없어 보이는 사람. 나에게 쿨한 건 궁상맞지 않고 미련 없어 보이는 거다. 어떤 일이 닥쳐도 눈물 없이 의연한 사람. 이미 망한 거 같지만. 오, 생각해 보니 대차게 망한 거 같다.  나는 내가 암환자인 걸 드러내기 죽기보다 싫어했다. 그 미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E%2Fimage%2FQ4ir0Pt66e1VOSn0_nBfTujHb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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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악성이에요. - 아홉수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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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03Z</updated>
    <published>2020-07-17T10:5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 04.    29년 동안 참 평탄하게 살아왔다. 남들 공부할 때 공부하고 남들 놀 때 같이 놀았다. 남들 대학 갈 때 원하던 대학에 진학했고, 남들 졸업할 때 같이했다. 취직은 살짝 늦었지만 이후 밥벌이는 했다. 이정도면 '평탄'이라는 단어랑 잘 어울리지 않나.   보통의 &amp;quot;한국식&amp;quot; 가정에서 자랐고 교우관계는 가끔 삐거덕거릴지언정 골머리 썩을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E%2Fimage%2FCbG7A-Q7zB6mZuigqOJ5rRSJw3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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