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솔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 />
  <author>
    <name>ls21th</name>
  </author>
  <subtitle>때론 자주 또는 뜸하게 일상을 기록하고 독후감을 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4aRU</id>
  <updated>2017-09-01T01:51:03Z</updated>
  <entry>
    <title>꼰대 집단에서 살아남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91" />
    <id>https://brunch.co.kr/@@4aRU/91</id>
    <updated>2023-07-26T09:40:00Z</updated>
    <published>2021-12-27T23:4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의 꼰대스러움에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이것은 한 개인의 꼰대스러움에 놀라는 것과는 좀 다르다. 꼰대를 만났을 땐 무시하면 그만인데, 그러한 조직을 마주하면 피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게 내 밥줄을 담당하는 회사라면 더욱이 그렇다. 내 위로 줄지어 일하는 상사들과 최종 보스가 일심동체로 움직이는 파도 속에서 나 혼자 대쪽같이 꼿꼿이 있다가는 부러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U%2Fimage%2FVrsnaCpDSPE6T3Pa0u0iJVdynm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코로나 이전의 세계를 까먹을까 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88" />
    <id>https://brunch.co.kr/@@4aRU/88</id>
    <updated>2024-12-13T10:19:08Z</updated>
    <published>2021-07-11T23:3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이전의 세계가 잊힐까 봐(그럴 일은 없지만) 이 글을 쓰고 싶어 졌다.   2020년 3월 경에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세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각 나라는 자국민 보호를 위해서 앞다투어 국경을 닫았다. 어떤 나라는 똘똘 뭉쳐 그걸 잘 해냈고, 어떤 나라에서는 사망자가 무시무시하게 속출했다. 처음 보는 광경에 나는 숨 막히고 슬펐고, 무서웠다. 이</summary>
  </entry>
  <entry>
    <title>퇴사 후 1년,  - 기록으로 남겨보는 짧은 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87" />
    <id>https://brunch.co.kr/@@4aRU/87</id>
    <updated>2021-12-13T14:06:35Z</updated>
    <published>2021-07-11T09:0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이맘때 나는 퇴사를 했다.  코로나로 인한 구조조정이었기 때문에 비교적 넉넉한 퇴직금과 실업급여를 받고 이직을 준비할 수 있었다.   그 기간을 어떻게 보냈냐 하면은,  가장 먼저 운전면허를 땄다. 차를 살 예정이었던 건 아니지만 시간이 이렇게 많은데 안 딸 이유가 없었다. 이 시기에 나는 도로에 깔려있는 수많은 차들을 유심히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리</summary>
  </entry>
  <entry>
    <title>자기만의 방 - 버지니아 울프 - No.7</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75" />
    <id>https://brunch.co.kr/@@4aRU/75</id>
    <updated>2022-03-13T13:15:43Z</updated>
    <published>2020-10-14T09:4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을 읽고 난 소감을 조금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브런치에 올린 저의 몇몇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제가 경어체(-&amp;lsquo;습니다&amp;rsquo;체)가 아닌 평어체(&amp;lsquo;이다&amp;rsquo;체)를 쓴다는 것을 잘 아실 겁니다. 그런데 이번 독후감은 이 책이 번역된 투를 따라 경어체를 쓰기로 했습니다. 경어체는 조금 더 부드럽고 친절하고 배려 깊은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새벽 네시의 사람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84" />
    <id>https://brunch.co.kr/@@4aRU/84</id>
    <updated>2025-07-04T03:21:54Z</updated>
    <published>2020-09-28T07:0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은 여행을 간다고 새벽 네시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나서던 날이다. 7월 초여름, 동이 트기 전 새벽 온도는 알맞게 시원했고 며칠 전 새로 산 원피스 치맛자락 속으로 걸음마다 간지러운 바람이 넘나들었다.   서울역까지는 약 한 시간이 걸렸다. 다행히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었다. 새벽 네시. 평소라면 한참 꿈속을 유영하고 있을 시간. 남들도 다 그럴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RU%2Fimage%2FeUfoLsccYn-NBw_G4Mw_IqqbW1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퇴사의 기쁨과 슬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82" />
    <id>https://brunch.co.kr/@@4aRU/82</id>
    <updated>2022-11-25T09:43:30Z</updated>
    <published>2020-06-29T10:2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마치 학교를 졸업하는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퇴사했다. 퇴사를 결정한 건 내가 아니라 회사였지만 정말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코로나 이후 회사의 상황은 점점 기울었기에 구조조정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왔다. 그런 와중에 나도 퇴사자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이 결정은 분명 급작스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선물처럼 다가왔다. 내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SPb1iXgwlw3fS8Yqk7-N-YX3Z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요가 꿈나무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67" />
    <id>https://brunch.co.kr/@@4aRU/67</id>
    <updated>2023-09-18T05:02:31Z</updated>
    <published>2020-06-21T12:1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이 무료하다고 느꼈던 2018년 2월의 어느 날이다.   새로운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몸을 움직여 하는 거라곤 자전거 타기 밖에 없었는데, 이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터라 추운 날씨에 한동안 잘 안탔다. 겨우내 찐 살들이 옷으로 감춰지지 않는 듯하고, 몸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어 새롭게 운동을 등록하기로 했다. 그렇게 시작한 요가를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2fmW38eGojTQoBB_ucJ0y3W63b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아 잠깐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78" />
    <id>https://brunch.co.kr/@@4aRU/78</id>
    <updated>2020-06-21T12:18:46Z</updated>
    <published>2020-05-02T14:4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아 잠깐만, 나 아직 준비가 안됐어 봄이랑 이제 막 만났단 말이야 파릇한 새순 냄새에 기분이 살랑하고 알록한 색깔들이 꽃모양으로 향기를 흩뿌리고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등이 켜지고 나는 여느때와 같이 그 길을 지나다니며  너를 생각하곤 했지만  나 아직 준비가 안됐어   오늘은 하루종일 공기가 무겁고  비릿한 비냄새가 풍기더라 어디에서 불어온 바람인지 너</summary>
  </entry>
  <entry>
    <title>선배, 저 이제 그만 나오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62" />
    <id>https://brunch.co.kr/@@4aRU/62</id>
    <updated>2022-02-13T23:21:49Z</updated>
    <published>2020-04-02T12:0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를 처음 만나던 날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그날은 내가 막내를 벗어난 날이자 나름 선배 노릇해보겠다며 기분 좋게 긴장하던 날이다. 하얀 피부에 살짝 통통했던 너는 취준이 길어져 마음고생을 했다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찌는 탓에 지금이 몸무게 최고치라며 털털하게 말했다. 목소리는 주변 지인 중 2번째로 하이톤이었고 그래서인지 언제나 명랑함을 풍기고 다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m8tmI2ech7NH0mEJ19DioTHED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태고의 시간들 - 올가 토카르축  - No.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63" />
    <id>https://brunch.co.kr/@@4aRU/63</id>
    <updated>2020-04-30T01:14:17Z</updated>
    <published>2020-03-28T07:3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엔 폴란드를 여행했다.  세계 대전으로 세상이 붉게 물들던 그 시절, 폴란드 &amp;lsquo;태고&amp;rsquo;를 다녀왔다. 먼 나라 작가 올가 토카르축은 미하우, 게노베파, 미시아, 파베우... 이름도 생소한 인물들의 시간을 나에게 하나씩 들려줬다.  아주 먼 옛날이라는 뜻의 &amp;lsquo;태고&amp;rsquo;는 가상의 공간이다. 이 책은 실재했던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태고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주체들의</summary>
  </entry>
  <entry>
    <title>맛있는 것을 아껴먹는 마음처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60" />
    <id>https://brunch.co.kr/@@4aRU/60</id>
    <updated>2020-05-23T11:01:33Z</updated>
    <published>2020-03-14T06: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나는 가장 맛있는 건 제일 나중에 먹곤 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즈음이었을까.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르고 매미들이 찡-하고 울던 여름날, 목이 바짝 탈 때까지 바깥에서 놀다가 엄마를 졸라서 먹던 아이스크림은 얼마나 꿀맛이었는지. 빨간 케첩과 바삭한 튀김옷 속의 핫도그 소시지를 아껴먹는 마음은 얼마나 소중했는지. 또 보습학원을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YTY2uWAB3GDnImZMRF1nREb1l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하노이는 똑같았고 나는 변했다 - 갑자기 베트남 출장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53" />
    <id>https://brunch.co.kr/@@4aRU/53</id>
    <updated>2020-05-23T11:57:23Z</updated>
    <published>2019-12-05T12:0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여름휴가로 발리를 다녀온 뒤 나는 동남아 한 달 살기 프로젝트에 급격한 관심이 생겼었다. 초록과 파랑이 짙게 어우러진 그 섬은 매력이 가득해서 여행이 끝난 후에도 여운이 오래갔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동안 찾아본 콘텐츠도 치앙마이 한 달 살기, 발리 한 달 살기 등의 것들이었다. 그리고 이내 그렇게 하지 못하는 현실의 벽에 자꾸만 부딪혔고 그럴 때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K2iDr380_m8boL1sECsY53-Fh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이 상사에게 들었던 최악의 말은 무엇인가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48" />
    <id>https://brunch.co.kr/@@4aRU/48</id>
    <updated>2020-09-11T09:13:15Z</updated>
    <published>2019-10-09T11:4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실같이 조용한 사무실에서 찌렁찌렁 큰소리가 터져 나온다. 나의 상사로부터 공격적인 말들이 쉴 새 없이 나오고 뾰족한 모양의 그것들은 화살처럼 내 가슴으로 날아와 콕 박힌다. 그중 한 문장이 실체가 되어 나를 때린 건 순식간이었다.  &amp;ldquo;일 참 개떡같이 하네&amp;rdquo;    말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꽂히는 일은 흔치 않다. 그래서 더욱 기억에 남는 법이다. 상처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TwE96jTqif1AlpKiFlp7Pc4g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임의 여왕 - 시드니 셀던 - No.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47" />
    <id>https://brunch.co.kr/@@4aRU/47</id>
    <updated>2020-04-02T10:14:59Z</updated>
    <published>2019-10-09T09: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엄마는 가끔 본인이 처녀 적 시절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을 언급하곤 하는데 그중 하나가 시드니 셀던의 작품이다.    시드니 셀던의 책을 시도한 건 몇 해 전이었는데, 이 책은 아니고 다른 책이었다. 그리고 나는 완독 하지 못했다. 왜인지 모르게 유치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책에 대해 초입에서 판단하는 실수를 범했기 때문에 당시에 난 이 작가의 작품을</summary>
  </entry>
  <entry>
    <title>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자키스 - No.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42" />
    <id>https://brunch.co.kr/@@4aRU/42</id>
    <updated>2020-04-04T07:41:24Z</updated>
    <published>2019-10-06T11:4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렉시스 조르바의 삶과 행적-  이번엔 그리스를 여행했다. 더 정확히 말하면 크레타 섬을 다녀왔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이 책을 호기심에 이끌려 읽기 시작한 후 실제로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크레타 섬의 지형, 날씨, 사람들을 만났다. 크레타는 지중해와 에게해 사이에 있는 아름답고 큰 섬이다. 그러나 신이 주신 이 풍요로운 섬은 열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summary>
  </entry>
  <entry>
    <title>서른엔 뭐라도 될 줄 알았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40" />
    <id>https://brunch.co.kr/@@4aRU/40</id>
    <updated>2020-04-08T07:53:41Z</updated>
    <published>2019-09-03T10:5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름은 지낼 만했다는 한줄평을 입 밖으로 내보내면서 한 계절이 막을 내린다. 하늘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더 이상 습기에 눈살을 찌푸리지 않아도 되는 날씨. 정오의 뙤약볕이 따가울지언정 여름의 그것과는 확실히 다른 온도차로부터 가을의 기척을 느낀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어서 너무 좋아! 숨 막히는 더위 속에서 눈살을 찌푸렸던 나는 어느새 마음이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MB69KWamwzh2BqT7OhMf1jMWo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블루보틀을 그냥 지나치는 이유 - 커피를 소비하는 지극히 주관적인 자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41" />
    <id>https://brunch.co.kr/@@4aRU/41</id>
    <updated>2021-04-27T13:31:01Z</updated>
    <published>2019-08-15T10:3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트렌드에 민감한 편은 아니다. 오히려 무딘 편이다. 유명한 맛집이나 브랜드 명은 나중에 친구를 통해 배우는 정도고 핫한 곳보다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을 알아내는 재미를 좀 더 즐기는 편이다. 그런 나에게 블루보틀은 해외여행을 다녀온 친구들, 또는 이런 맛집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 인스타그램에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파란 로고를 클로즈업해서 찍은 사진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PdzLeXz_CzXAUGwLIy3Q7NPpc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국이 싫어서 - 장강명 - No.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37" />
    <id>https://brunch.co.kr/@@4aRU/37</id>
    <updated>2020-05-10T05:33:05Z</updated>
    <published>2019-07-27T11:3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부터가 자극적이다. 한국이 싫다니.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자극적이라고 느꼈고, 그래서인지 어렴풋이 왜인지도 알겠다.   주인공 계나는 나와 비슷한 20대 후반의 여자다. 이것으로 우리의 공통점은 다했다.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렸던 10대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학원에서 문제집을 풀며 보냈다. 점수에 맞춰 대학에 들어가니, 적성에 맞지</summary>
  </entry>
  <entry>
    <title>하루의 끝에서 맥주를 잡고 - 7월의 멜로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38" />
    <id>https://brunch.co.kr/@@4aRU/38</id>
    <updated>2021-04-27T13:31:01Z</updated>
    <published>2019-07-22T09:3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한창이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했던 6월의 기분 좋은 온도 차는 사그라들고, 습하고 달짝지근한 더위가 하루를 물들이고 있다. 저녁 8시 즈음의 퇴근길도 이젠 밝기만 한 걸 보니... 여름아 너 정말 왔구나 왔어!  퇴근 후 곧바로 집에 갈 생각에 마음이 들떠있다. 회사에서 나와 작은 횡단보도를 건너고 그 옆 닭꼬치 리어카를 지나면 버스 정류장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C3FrXEhMaU1z8T8lLu3HWJjl-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 류시화 - No.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aRU/28" />
    <id>https://brunch.co.kr/@@4aRU/28</id>
    <updated>2020-04-04T07:40:19Z</updated>
    <published>2019-07-20T11:1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가 갑자기 절실한 소망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던 시점에 막막한 심정을 붙들고 서점으로 갔다.  내가 찾아보려던 책은 &amp;ldquo;나도 퇴사했고,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다. 너도 해도 좋다&amp;rdquo;라는 메시지가 담긴 본격 퇴사 조장 도서였다. 그런데 막상 관련 책을 뒤적이다 보니 금세 흥미를 잃었다. 대신 류시화 작가의 신작이 눈에 띄었다. 이 작가의 시집은 읽어봤지만 수필</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