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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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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부족하지만 그냥 나인 나를 매우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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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02T15:27: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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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하는 것 - 못하는 것으로 먹고살아보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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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2:55:41Z</updated>
    <published>2025-08-03T13:2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마,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 거예요.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amp;quot;못하는 것&amp;quot;에 도전했던 때가. 오래 공을 들였던 운동을 그만두니 살이 쪘고, 부모님은 저를 한 어린이 뮤지컬 극단에 강제입단 시켰습니다. 전 연기도 못하고, 음치에 춤도 못 췄죠. 뮤지컬에서 요하는 3 요소를 모두 못하는 어린이가 뮤지컬 극단에 들어갔으니 아주 가관이습니다. 입단 후 첫 공연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ui%2Fimage%2FP-pNW10qb5xBJhuuFV5Hp01F-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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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세, 커리어를 전환합니다.  - 이렇게 전환할 줄은 몰랐지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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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2:55:41Z</updated>
    <published>2025-07-26T14:4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곧 만 나이로 40이 됩니다. 30대의 저는 통역사였습니다. 처음 입사하게 된 공기업에서 통역 업무를 맡게 되었고, 그게 인연이 되어 사기업에서도 인하우스 통역사로 일을 할 수 있었죠. 한 회사에 정착하지 못했고, 여러 회사를 돌아다녔습니다. 외부적인 원인은 통역사를 주로 1-2년 계약직으로 뽑는 기업이 많기 때문이었겠지만, 그보다 더 내부적인 원인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ui%2Fimage%2F02l9FwhNfM15GkMNfHR-kFr474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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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지내는지는 묻지 않을게 - 연두 고양이별 여행 1주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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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3:04:06Z</updated>
    <published>2024-05-15T09: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두가 떠난 지 꼬박 1년이 되었다. 벌써 1년이라니 시간이 빠르다. 연두는 잘 지내고 있을까? 사실 이런 생각을 맨날 하기엔 요즘 나는 연두 동생 돌보기에 바쁜 것 같다. 연두가 가고 5개월 뒤쯤인 10월에 리버라는 아이를 임시 보호하게 되었다. 원래 캐나다 입양 예정인 아이였기 때문에 임시 보호를 하며 사진과 영상을 보호단체에 보내주는 게 내가 맡은 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ui%2Fimage%2FL2nWsUgyJRFdksH-ZIf_HDWDn-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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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두의 49재를 축하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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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3:03:54Z</updated>
    <published>2023-07-02T07:3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두가 고양이 별로 이사간지 49일이 지났다. 그간 많은 일이 있었다. 연두의 조직검사 결과가 나왔고, &amp;nbsp;연두가 이 병을 가진 다른 친구들보다 오래 살았던 것 같아 나름 위로가 되었다. 연두가 나와 사는 게 행복해서 크게 아파하지 않고 별 이상 없이 오래오래 살았다고 생각하기로 하니 마음이 좀 편안해졌다. 연두는 상피세포유래 선암이라고 했다. 수술 후 증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ui%2Fimage%2FRcfItJ-i3SiwV2l56rUEBdP_tQ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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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두가 없어서 좋은 점 10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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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3:03:42Z</updated>
    <published>2023-05-22T09:2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집에 디퓨져를 들였다. 우리 집도 향기로울 수 있어. 일요일에는 인센스 스틱도 피워봤다. 2. 침대를 창가에서 떼서 벽면으로 옮겼다. 연두가 창가를 좋아해서 항상 창가에 두었는데, 항상 아침에 눈이 부셨어. 3. 택배를 천천히 들일 수 있다. 문단속을 안 해도 아무도 튀어나가지 않지. 4. 병원비 걱정 안 해도 된다. 이제 내 돈 다 내 거. 5. 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ui%2Fimage%2F9xRV1zVpgRNp9BO9CdPNUUQ6Jc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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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두, 너의 선택을 존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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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3:03:29Z</updated>
    <published>2023-05-17T02:1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두는 집밥을 먹지 않고 먼 길을 떠났다. 수술하는 날 아침에 굶겨야 한다고 해서, 아침밥도 못 먹이고 데리고 나왔는데, 밥 안 주는 게 더럽고 치사해서 고양이별 가서 배 터지게 먹으려고 했나. 아무튼 연두는 5월 15일 오전 1시 15분쯤 지구별 여행을 마무리하고 나로부터의 독립을 선택했다. 너의 선택을 존중해 연두. 존중하지 않아도 내가 할 수 있는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ui%2Fimage%2FVQ-9I3QOS4ZTThSC8N7N7aQH6D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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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두 너는 어떤 선택을 할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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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3:03:16Z</updated>
    <published>2023-05-14T14:3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두 덕분에 동물병원의 24시를 경험하고 있다. 오늘 누군가의 반려동물은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보호자는&amp;nbsp;통곡을 했다.&amp;nbsp;하루 종일 생사의 경계선을 오가는 연두 같은 아이도 있고 누구는 궁둥이 흔들며 신나게 들어와 좋아하는 간식을 사갔다. 전자와 후자 사이에 나와 연두가 있네, 연두 너는 어떤 선택을 할 거야?  많은 집사들이 아이를 안고 뛰어온다. 수의사선생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ui%2Fimage%2Fha5WbTBvJIiN29OmgQdE1cyAc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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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숙생 연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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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3:03:03Z</updated>
    <published>2023-05-09T09:1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두를 처음 만났을 때, 내가 그렇게 어린 나이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나는 나이에 비해 유독 철이 없었다. 뭐 철은 지금도 없지만... 생명을 집에 들이는데 필요했을 법한 깊은 고민이나 생각을 할 만큼의 정신 머리는 없는 사람이었다. 연두는 친구가 길에서 구조한 유기묘였고, 귀여웠다. 그게 다였다. 나는 그때만해도 완전 강아지파 였는데, 강아지를 매일 산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ui%2Fimage%2FCRms9ybA9cqgFXFqBaHJDg_kfD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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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두와의 츄르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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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3:02:50Z</updated>
    <published>2023-05-08T08:3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두는 특이하게 정말 딱 자기가 먹고 싶은 것만 먹는다. 애를 굶겨서 배 골게 하면 안먹는것도 먹기야 하겠지만 그렇게 극한의 상황이 아니라면 연두는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 나머지에는 입을 대지 않는다. 연두가 먹는건 로얄캐닌 사료, 챠오츄르(참치맛), 템테이션(모든맛) 그리고 동원의 뉴트리플랜(대부분의 맛) 그리고 아주 가끔 사람이 먹는 생크림이나 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ui%2Fimage%2F-xu2V1f4O3dSYU1YFsbdWai8Q_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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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두의 치료중단을 선언하며  - 즐겁게 살다 헤어지자, 나의 아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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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3:02:35Z</updated>
    <published>2023-05-08T08:2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내일 또 마음이 바뀔까봐 오늘의 다짐을 적어본다. 연두를 빠르게 수술시키려 했던건 폐에있는 종양(이때만해도 양성추정)만 제거하면 모든게 끝날거라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수술비로 책정된 8백만원이 나에게 적은돈은 아니었지만 그 돈 들여 애를 '완치' 시킬수 있다면 돈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 수술끝나고 깨어나면 천만원이로 이름을 개명하고 10년을 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ui%2Fimage%2F1IAx0NE722a5umkUIIVY1SZ3s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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