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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능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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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줌마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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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04T13:18: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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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장실 안에 있는 사람 나갔어? 윤씨래. - 집안에 누가 있다고 생각하는 우리 오빠는 사실 두렵고 불안할 수도 있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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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2:25:18Z</updated>
    <published>2025-11-06T01: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남편 밥을 먹이려면 겨우겨우 일으켜 세워서 (안 일어나려고 무진장 힘을 준다. 우리오빠는 주말 새벽에 세차를 하고 올 정도로 참 부지런한 사람이였는데 지금은 반대가 되었다.) 화장실로 보내고 나는 이불빨래와 침구정리로 하루를 시작한다.  시댁에서 우리 며느리 매일 이불빨려면 힘들겠다 하셨을때, 나는 &amp;quot;매일 뽀송뽀송 향기나는 이불에 자서 너무 좋아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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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빠는 내가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냐 - 등에 분수가 쏟아지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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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2:48:00Z</updated>
    <published>2025-10-28T02:1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을 키울 때 집에 온 귀한 손님처럼 대하라고 유튜브에서 봤던 게 생각난다. 퇴원하면서 어머니께서  &amp;quot;이제 아이 셋인데 네가 감당할 수 있겠니?&amp;quot; &amp;quot;해봐야지요.&amp;quot; 그 당시에는 오빠를 아이라고 말씀하시는 게 싫었다. 근데 집에 와서 보니 음.. 나는 아들을 키워 본 적 없지만 큰 아들 같이 느껴질 만큼 내 말을 안 들어줄 때가 있다. 귀한 손님 대신 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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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오늘이 내가 바라던 그 평범한 일상이 아닐까? - 누워있고만 싶은 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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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0:39:33Z</updated>
    <published>2025-10-25T10:3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남편은 다치기 전에도 침대와 한 몸이 되는 걸 좋아했다. 유일한 안식처 같은 침대~ 그런데 다치고 나서는 내가 계속 괴롭히는 입장이다. 몸을 움직여야 뇌세포가 살아날 것 같은 그런 마음에서다.  아침에는 첫째 병원 예약 때문에 병원에 같이 가자 하니  혼자 있고 싶다고 해서 얼른 아이들 둘을 데리고 다녀왔다.  점심에는 날씨도 좋고 하니 도서관에 가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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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이 다친 후 처음으로 딸의 안부를 물어봤다. - 둘째는 오늘 어린이집에서 잘 지냈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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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2:41:39Z</updated>
    <published>2025-10-24T12:4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감사한 말이다.  남편은 평소 다정하지만 냉소한(?) 사람이었다. 퇴근 후 1시간 반 정도 걸려 집에 도착해서 늦은 저녁을 먹으며 꺼내는 한마디는 &amp;quot;오늘 별일없었어?&amp;quot; 그럼 나는 내 얘기, 회사얘기, 딸이랑 있었던 얘기 등  혼자 신나서 떠들고 나면 남편은 조용히 듣다 쇼파로 자리를 옮겨 잠시 tv를 보다가 또 내일을 위해 일찍 잠이 든다.  하루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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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상성 뇌손상으로 재활 중인 남편 보호하기 - 보호자이자 엄마이자 아내로서의 하루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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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3:01:36Z</updated>
    <published>2025-10-24T03:0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작년 12월 초 뒤로 넘어지면서 뇌에 손상을 입었다. (이제 이 이야기는 더 이상 하지 말아야겠다. 이야기를 할 때마다 계속 그날의 새벽에 머무르곤 한다. )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재활치료 중인데 지금은 집에서 통원치료 중이다. 내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남편이 서서히 좋아지는 모습을 기록하고 싶어서이다. 갑작스럽게 보호자이자 가장이 된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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