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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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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험관 여정 및 그 후 바로 완경을 맞이하면서 느낀 감정과 딩크로 사는 삶, 그리고  인생 길에서 겪는 여러 감정을 담아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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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05T08:21: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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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여전히 낮은 자존감으로 살고 있지만 - 조금씩 성장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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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1T23:59:50Z</updated>
    <published>2025-01-13T10: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두 달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쓰면서 왜 자존감이 낮은지, 또 어떻게 해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  왜 자존감이 낮은지에 대한 글을 쓰려할 때는 자기 연민으로 가득 찰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 정도는 아니었다. 자존감이 낮은&amp;nbsp;이유를 찾으면서 핑곗거리만 찾을까도 우려했지만, 글쓰기의&amp;nbsp;자정능력 덕분인지, 외부 요인으로 화살을 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Moy8WxrUQbk1bliFIAM-l7-5O4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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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추운 겨울 10km 달리기하며 느낀 감정들 - 자신만의 행복에 에너지를 쏟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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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10:33:50Z</updated>
    <published>2025-01-06T10: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마지막 마라톤 10km를 뛰기로 했다.   추위를 제일 싫어해서  겨울만 되면 겨울잠 자는 곰처럼, 병든 닭처럼 에너지가 전혀 없는 사람인데...    그래도 한 해 마무리를 잘 하기 위해서 큰 마음 먹고 한 번 해보기로 했다.  또 혼자가 아니라 남편과 같이 하니 없는 힘도 생기는 듯 하다.   그런데 마라톤 전 날 밤이랑 당일 새벽에 눈이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acCRmJ76LMpDpvyUwupX84orv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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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내가 커피를 끊은 이유 - 취향의 차이가 자존감의 높고 낮음을 의미하지는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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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13:47:31Z</updated>
    <published>2024-12-30T10: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주 전 글에서 내가 커피를 마시는 이유에 대해 글을 쓰면서 커피는 내게 자존감을 높여주는 존재라고 했다.  그런데 속을 들여다보면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데, 나보다 잘난 누군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무조건 추종하면서 얻는 거짓 자존감이었다.  이런 나의 잘못된 추종에 대한 유혹을 그대로 느꼈던 누군가가 또 있었다. 바로 배우 주지훈인데, 얼마 전 인터뷰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9-YUoCb0BddrxMi-F4xZqba3F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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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내가 달리기를 하는 이유 - 달리기의 묘미, 아직은 잘 모르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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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13:50:31Z</updated>
    <published>2024-12-23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에는 올해 마지막으로 10km 마라톤을 뛰었다.  간밤에 내린 눈이 쌓여 미끄럽고 눈이 녹아 질척거리는 데다 춥기도 해 완주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힘들지만 결국엔 완주했고 또 땀을 흘리고 난 뒤의 그 성취감과 개운함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사실 나는 중학교 시절 체력장 나머지 반(운동 못하는 학생들을 방과 후 남겨놓고 연습시킴)에  들어갈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QSahkhPGsaYvsOnO7JtBclfey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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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어 - 서른 중반이 되서야 깨달은 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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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0T00:55:13Z</updated>
    <published>2024-12-16T05: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K장녀, 착한 아이 컴플렉스 등의 말처럼 거절을 잘 못하고 모두에게 친절해야 하는 성격의 사람들이 있다.  나 또한 그런 사람 중의 하나인데, 모두에게 친절해야 했고 거절은 않고 항상 'YES' 해야 했다. 내 사정보다 남의 사정이 더 중요했다.  그래야만 좋은 사람인 줄 알았다. 좋은 사람보다는 일명 '나이스한' 사람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 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Njlx4hQI5wmqXHKoQLhDZ0dMG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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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좋아하는 것이 늘어난다는 의미 - 힘들 때 일어설 수 있는 자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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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7T05:31:00Z</updated>
    <published>2024-12-09T22:3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무색무취'&amp;nbsp;네 글자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amp;nbsp;어느 자리에서도 눈에 띄지 않고&amp;nbsp;존재감이 없으며 특별히 잘하는 것이나 딱히 좋아하는 게 없는 사람이다.  나를 알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을 찾아보라는데 도무지 크게 흥미 있는 것들도, 딱히&amp;nbsp;잘하는 것도 없어서, 나를 알아&amp;nbsp;가는 작업도 쉽지만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Zc1L-OtQnL3JYgPJTC43Lpoyk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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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호두파이보다 방울토마토가 맛있는 마법  - 건강한 식단으로 찾은 자존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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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9T07:15:58Z</updated>
    <published>2024-12-06T07:3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존감이 낮아 늘 누군가와 비교했다. 나에게 집중하기보다 나의 시선은 늘 타인을 향해 있었다. 통통한 몸 때문에 예쁜 옷도 못 입고, 매력도 없고, 무리에서도 늘 아웃사이더였다. 그래서였는지 다이어트는 항상 나의 관심사였다.  그래서 일상이 다이어트였다. 다이어트 약만 안 먹었을 뿐 유행하는 다이어트는 다 했고, 운동도 개인 PT에 개인 필라테스까지 돈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F6pLw40sVkzeFjr5k6B_4k58w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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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남편은 내 패션 자존감 - 혼자일 때와 달리 둘일 때 커지는 자존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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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07:40:51Z</updated>
    <published>2024-11-25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42살 결혼 전까지 거의 모태솔로였다.  앞서 언급했든 아픈 언니가 있었기에, 내가 돌봐야한다는 마음으로 어릴 때부터&amp;nbsp;'나에겐 결혼은 없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연애 생각도 없었다. 사실 누군가 먼저 다가오지도 않았다. 자존감 낮은 어두운 분위기를 뿜뿜 풍기는 여자에게 먼저 말 걸 남자가 어디 있겠는가?  이렇게 자발적이자 반자발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GBuc8-y_yHubMpEsB_gkmm8aj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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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내가 커피를 마시는 이유 - 유치하지만, 자존감을 채워주는 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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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08:40:43Z</updated>
    <published>2024-11-18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커피를 마시면 속도 쓰리고 잠도 못 자는 일명 '커쓰'이다.  그런데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식사 후 동료들과 수다 타임에 커피가 빠지지 않고, 또 힘겨운 직장 생활의 오후 시간을 보내려면 커피 한 잔이 그렇게 도움이 될 수가 없다. 특히나 요즘은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일부러 이런 곳들을 찾아가 데이트도 하고 기분 전환도 하는 시대이니, 더더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pPfNXqXw82XY5Hn4vDMk_HrKP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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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왜 자존감이 낮아졌을까? - 낮은 자존감의 원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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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1T17:44:33Z</updated>
    <published>2024-11-11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고난 내향형 기질 때문인지, 아니면 자라온 환경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존감이 낮았던 삶을 살아왔다.   너무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 평가가 아닌가 싶지만, 실제로 자신감도 부족했고, 어디서나 존재감이 없었다. 내 삶에 '반짝반짝' 했던 시절이 있었던가? 할 정도로 말이다.   그래도 기억을 되살려보면 초등 저학년의 철없던 시절까지는  누구의 시선이나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5AHF0chABMJvNO0ZwXn542zlm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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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죽었다 깨어나도' - 자식이 주는 기쁜 우주는 없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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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01:08:37Z</updated>
    <published>2024-10-23T06:1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희 부부는 죽었다 깨어나도 자식을 가진 기쁜 우주를 체험해보지는 못하겠지만 아이 없이 부부끼리 사는 즐거움을 충분히 누리고 있다&amp;quot;  유명 작사가 김이나 씨가 어느 tv 프로그램에서 한 말이란다.  모든 딩크 부부에게 다 해당되는 말이겠지. 나에게도! 그녀가 말한 '자식이 주는 기쁜 우주'가 어떤 감정인지 느껴보고 싶지만, 그럴 수 없으니 '아이 없이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fcXwCtGYALCbAJPN_zR4U_Oz8KI.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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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자식 복은 없어도 부모 복은 듬뿍 - 고난과 기쁨 총량의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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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0T11:22:47Z</updated>
    <published>2024-10-23T06:1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체 노화의 한계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자식은 가질 수 없지만, 부모 복은 누구보다 많이 받았다고 자부한다.  친정 부모님을 비롯해, 시댁도 마찬가지이다.  우선 친정 부모님은 내가 아이가 있다면 부모님이 나에게 주신 사랑만큼 줄 자신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amp;nbsp;사랑을 듬뿍 주셨고, 자식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다.  어릴 때는 물론이고, 결혼한 지금도 마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eYQYFKT4wHUPRx7hFYxfZuYPcn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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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딩크부부에게 들린 시조카의 속도위반 소식 - 아이러니한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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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08:22:32Z</updated>
    <published>2024-10-23T06:1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를 갖지 못한 건 신의 한 수라는 생각이 들지만, 주변인 및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임신, sns 팔로워들의 임밍 아웃, 그리고 심각한 저출산에 대한 다양한 정책 관련 뉴스들을 볼 때면 잊고 있었던 아픔이 되살아난다.  얼마 전에는 시조카의 속도위반 임신 소식이&amp;nbsp;들렸다. 남편은 40 넘어 결혼한 반면, 남편 형님과 누님은 일찍 결혼한 상황이라 시조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n2921bkuWN_5SiHsKsnG3U0qY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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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시험관 끝나자 갱년기 - 만 44세에 맞이한 완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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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0:00:33Z</updated>
    <published>2024-10-23T06:1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 후반부터 생리 주기는 24일로 빨라져 어릴 적 28일 주기가 24일로 고정되었다. 그러다가 시험관을 하면서 열흘 만에 하기도 하고 석 달이 지나도 없기도 하면서 들쑥날쑥했다.  시험관&amp;nbsp;할 때는&amp;nbsp;약을 처방받아가며&amp;nbsp;이 주기를&amp;nbsp;조절했는데, 시험관이 끝나자마자 기미가 없다. 5년 동안의 시험관 시술 동안 생리 주기가&amp;nbsp;뒤죽박죽 했기에 당연히 시험관의 영향이겠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aQiBp9-jxp_j7mXkMdjy5QICG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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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공감과 위로도 배움이 필요해 - 입양이라는 말 함부로 하지 말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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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12:36:00Z</updated>
    <published>2024-10-21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리 친척 누구누구는 갓난아이 입양하고 다 공개했는데도 밝게 잘 컸지 뭐야~&amp;quot;  &amp;quot;무자식이 상팔자야, 왜 그리 어렵게 아이 가지려 해?&amp;quot;  &amp;quot;마음 편한 게 최고이니 너무 조급하지 마~ 아이 없어도 잘 살아!&amp;quot;  그냥 무심코 흘려듣던 말이었다. 다 위로해 주는 말들이라 생각하며 오히려 고마워했다. 그런데 좀 이상했다.  '나와 남편 닮은 핏줄 하나만이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tsJmHE96iVnRfCy4VRt4edcI9-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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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무자식이 상팔자라며 정신승리하지만 - 갖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은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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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05:44:40Z</updated>
    <published>2024-10-14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자식이 상팔자라며 정신승리하지만 갖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은 있다.  그것이 더욱이 정말 간절했고, 노력했고, 또 아무리 노력해도 더 이상 가질 수 없는 것이었다면 말이다.  정말 우리 부부의 각자의 성격이나 환경을 놓고 본다면 우리에게 아이가 없는 삶은 말 그대로&amp;nbsp;'무자식이 상팔자'라고 할 정도로 신의 한 수인 것 같다.  하지만 왜 없겠는가? 아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lBCufmc5wOaCqLWeXC8et8NaP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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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프라이버시니 묻지 마 - 아니 물어봐 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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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6T10:23:53Z</updated>
    <published>2024-10-07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들 학교 다닐 때는 대학은 어디 갈 거니? 대학 졸업하면 취직은 했니? 결혼은 언제 할 거니? 결혼하면 아이 언제 가질 거니? 또 첫 아이를 가지면 둘째 언제 낳니? 등등  질문이 이어진다고 한다.  남의 일에 관심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꼬집는 말이기도 한데, 요즘은 개인주의 성향과 더불어 이런 질문들이 프라이버시를 침범하는 배려 없고 예의 없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rzhRuU0F405jm2ItCeVj0FT44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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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5년의 시험관 여정 끝나던 날 - 피검사 수치 0으로 끝난 냉동 이식 실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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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09:05:25Z</updated>
    <published>2024-09-30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험관 4년 차가 되던 해부턴 다행히 마음이 자유로워졌다.   더 이상 임신에 얽매이지 않게 된 것이다.  되면 좋아서 감사할 것이고, 안 되더라도 세상이 끝난 것처럼 슬프지는 않을 것 같았다.  오히려  '아이가 없으면 삶이 더 여유로울 수도 있겠다. 없어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 당장 시험관을 관두더라도 후회는 없을 듯했고,  솔직히 말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KtLL5YxB-cCwjmVREgFwkZ8KL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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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아이에 대한 간절함이 손바닥 뒤집듯 변한 날 - 현실을 깨달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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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5T06:27:36Z</updated>
    <published>2024-09-23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간절했다. 시험관 여정이 아무리 힘들어도 말이다.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병원비가 빠져나가도, 불규칙한 시험관 일정 때문에 하루 앞도 계획을 못하더라도, 일주일에 2~3번 왕복 3시간에 걸쳐 병원을 오고가며 도착해서도 1~2시간 대기한 뒤&amp;nbsp;기껏해야&amp;nbsp;1~2분 진료를 받고 나와도, 배에는 주사 자국 가득, 팔에는 피검사하느라 생긴 주사로 인한 멍 자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cS64C0tddJ0XfRoMwOBPtlaFj7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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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그때 친정엄마는 왜 그랬을까? - 엄마의 무관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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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06:12:22Z</updated>
    <published>2024-09-16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반화할 수 없지만 한국의 친정엄마라면 딸자식 위해 뭐든지 하는 희생의 아이콘이지 않는가? 우리 엄마도 마찬가지다. 내가 아이를 낳는다면 엄마가 나에게 했던 만큼 할 자신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말이다.  아이 문제에 대해서도 실제로 엄마는 결혼 전 나이 많은 딸자식 임신이 걱정되어 산부인과에 먼저 데리고 가시고 또 결혼해서도 얼른 전문병원에 가보라고 재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wA%2Fimage%2FB4bAUMykX7RaX1zn4ZfDgUk_l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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