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강민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dQf" />
  <author>
    <name>storyage-mj</name>
  </author>
  <subtitle>@mj_misisa 내가 쌓은 이야기가 나를 만든다 / 스토리 기록소, 글쓰기로 항해</subtitle>
  <id>https://brunch.co.kr/@@4dQf</id>
  <updated>2017-09-08T09:19:18Z</updated>
  <entry>
    <title>망해도 잔망 - 망해도 잔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dQf/181" />
    <id>https://brunch.co.kr/@@4dQf/181</id>
    <updated>2025-11-30T12:48:43Z</updated>
    <published>2025-10-05T04:1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는 내 인생을 지켜보면서 한 줄 평했다.  &amp;ldquo;넌 참&amp;hellip;&amp;hellip;&amp;nbsp;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같아.&amp;rdquo;  그 말을 듣고 웃었지만 마음속에서 뭔가 꼬였다. 내가 망한 것처럼 보인다는 건가? 뭐, 내 인생이 대단히 망한 것까진 아니다. 그저 기대가 좌절되는 순간들, 한 세계의 일부가 무너지는 느낌을 자주 느낄 뿐이다. 어릴 때 전학을 많이 다녀 집단에서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Qf%2Fimage%2F7pgw3LCGGtoYgbqi8PcszLPqYo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구슬 - 망해도 잔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dQf/179" />
    <id>https://brunch.co.kr/@@4dQf/179</id>
    <updated>2025-11-30T12:48:43Z</updated>
    <published>2025-06-26T04:1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꽉 막힌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코와 소화기관도, 혈액순환도 다 막혀있기 때문이다. 비염 때문에 공기가 온전히 들어왔다 나가는 것, 편하게 호흡하는 게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른다. 휘어진 코뼈가 주원인이라 수술해야 나아진다는데, 어차피 재발이 높다 해서 포기했다. 산소가 적으니 쉽게 피로해지고 머릿속도 희뿌연 안개로 막힌 듯하다. 요가 유튜브 같은 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Qf%2Fimage%2FX2lPxyFdpcIwm__8cRQW9BwLSg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곱슬로부터 탈출 - 망해도 잔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dQf/178" />
    <id>https://brunch.co.kr/@@4dQf/178</id>
    <updated>2025-11-30T12:48:43Z</updated>
    <published>2025-06-26T04:0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 &amp;ldquo;너 파마했어?&amp;rdquo; 이 질문은 내가 살면서 백번은 더 들은 말이다. 이제 하도 지친 나머지 이렇게 응수해 준다.&amp;nbsp;&amp;nbsp;&amp;ldquo;웬 시비야?&amp;rdquo; 몇 년을 본 사인데 아직도 내 곱슬머리를 몰라주는 게 서운해서 틱틱거린다. 감히 잠자던 내 머리털을 건드리다니.   내게 곱슬머리는 콤플렉스 그 이상인데, 뭐랄까 태초에 존재부터 잘못되었다는 감각 같은 거다. 7살 때쯤 어렴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Qf%2Fimage%2F_0wpV_ubvjLUmdG0KvaD3xjX_n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절주하는 마음 - 한잔만 할게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dQf/109" />
    <id>https://brunch.co.kr/@@4dQf/109</id>
    <updated>2024-01-07T05:17:27Z</updated>
    <published>2023-10-12T13:2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 먹는 건 다리 꼬는 것과 같다. 절주하는 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과 같고. 뭔가 불안할 때 다리를 꼬면 편안해지고 기분이 나아진다. 몸과 허리에 힘을 줄 필요도 없고 어딘가 자신감 넘쳐 보이기도 한다. 마치 다리를 꼰 채로 태어난 사람처럼, 의식하지 않으면 어느새 그 자세로 돌아가 흔들거리고 있다. 반면 자세를 똑바로 하는 것엔 코어 힘이 든다. 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Qf%2Fimage%2Fx4oJ4PJiyaUppfyf4eJzcHoju5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과도한 주접은 영업을 망친다 - 세상과 낯가리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dQf/106" />
    <id>https://brunch.co.kr/@@4dQf/106</id>
    <updated>2023-09-12T09:54:19Z</updated>
    <published>2023-09-12T00:4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도한 주접은 영업을 망친다   글쎄 &amp;lt;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amp;gt;, &amp;lt;스파이더맨 어크로스더유니버스&amp;gt;*가 반짝 재개봉을 하지 뭡니까.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죠. 메가박스로 9월 12일까지 얼른 가주세요!  이 영화를 극장에서 처음 봤을 때, 러닝 타임 내내 입을 벌리고 봤어요. 온갖 주접들로 머릿속이 시끄러웠죠. &amp;lsquo;와&amp;hellip; 이걸 극장에서 안 봤으면 인생의 손해였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Qf%2Fimage%2F3pDjMOpXkDZs6acUIvNr8-yXea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섬뜩하고 비틀린 장인 정신, 영화 3편 리뷰 - 세상과 낯가리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dQf/105" />
    <id>https://brunch.co.kr/@@4dQf/105</id>
    <updated>2023-09-05T06:51:41Z</updated>
    <published>2023-08-29T04:0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섬뜩하고 비틀린 장인 정신에 관한 세 편의 영화  - '선'을 넘게 되는 경계는 어디일까요?   그들에겐 다 계획이, 이유가 있어요. 완벽한 미에 대한 극한의 추구. 1mm도 어긋나면 안 되는 숨 막히도록 정교한 세계. 그들은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각 분야의 대가들, 장인들입니다. 예술의 정점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 나아가 다른 사람들의 희생까지도 서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Qf%2Fimage%2F6Ctr4FA0SxT7vskKKfcNuSWlRi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가 결국 자살한 이유 : 광장 - 최인훈 - 국문과생의 평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dQf/102" />
    <id>https://brunch.co.kr/@@4dQf/102</id>
    <updated>2023-07-28T11:00:27Z</updated>
    <published>2023-07-28T04:1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인공 이명준이 자살한 이유는 결국 뭘까? 다각도에서 생각해보았다.  (1) 이데올로기와 자신의 이상과의 괴리감에서 오는 밀실의 파괴 (2) 환각과 푸른광장(바다)으로의 충동 (3) 은혜와의 사랑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구  크게 이 세 가지 마음이 서로 합동작용을 이루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먼저 (1)의 측면은 남북한 어디에서도 제대로 된</summary>
  </entry>
  <entry>
    <title>A급으로 진입한 좀비물 : 월드워Z - 영화로운 위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dQf/101" />
    <id>https://brunch.co.kr/@@4dQf/101</id>
    <updated>2023-07-28T11:00:03Z</updated>
    <published>2023-07-28T04:1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좀비물은 최근까지 마이너 장르였다. 그러나, 좀비영화는 철저히 상업영화를 표방한 블록버스터 &amp;lt;월드워Z&amp;gt;(2013년, 누적관객수 약 500만) 부터 &amp;lt;부산행&amp;gt;(2016년, 누적관객수 약 1100만) 까지의 연이은 성공으로 좀비물은 A급이 될 수 있는 장르로 정착했다.  &amp;lt;부산행&amp;gt;의 성공 전에는 &amp;lt;월드워Z&amp;gt;의 성공이 있었기에 좀 더 수월했는지도 모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Qf%2Fimage%2FTHtPg6FbRUV_Bi5X2pDuRtnnUI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외면하고 싶은 이생물 : 다섯째 아이 - 도리스 레싱 - 국문과생의 평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dQf/98" />
    <id>https://brunch.co.kr/@@4dQf/98</id>
    <updated>2024-01-13T10:24:01Z</updated>
    <published>2023-07-27T09:3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외면하고 싶은 이생물이 태어난다면  도리스 레싱의 『다섯째 아이』. 만만치 않은 소설이라는 평 때문에 각오를 하고 읽었음에도 &amp;lsquo;벤&amp;rsquo;은 정말 공포스러웠다. 3인칭으로 쓰였는데 몰입감이 대단해서 내가 해리엇 가족의 일원이 된 것 같았다. 나는 세 번째나 네 번째 아이이고 싶지만 '벤' 자체일 수도 있다.   줄거리는 이렇다. 1960년대 런던, 남녀 데이</summary>
  </entry>
  <entry>
    <title>시들어가는 몸 : 내 여자의 열매 - 한강  - 국문과생의 평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dQf/97" />
    <id>https://brunch.co.kr/@@4dQf/97</id>
    <updated>2023-07-27T21:52:29Z</updated>
    <published>2023-07-27T09:2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탈주(脫走)의 욕망,&amp;nbsp;답답한 도시 속에서의 몸부림  인구 수십만이 모여 살고 있는 거대도시, 끝없이 솟아오르는 높은 빌딩, 똑같이 생긴 공간 속에서 똑같이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 작가 한강은 이 답답하고 메마른 사회에서 어떻게 인간이 생명력을 지닌 존재로서 온전히 살아갈 수 있겠느냐는 의문을 제시한다.  결혼 전에는 웃음이 많고, 함께 거리를 걷</summary>
  </entry>
  <entry>
    <title>상처를 낼수록 치유되는 : 실버라이닝플레이북,연애의온도 - 영화로운 위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dQf/54" />
    <id>https://brunch.co.kr/@@4dQf/54</id>
    <updated>2023-07-27T08:50:21Z</updated>
    <published>2021-12-29T11:5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실버라이닝플레이북&amp;gt;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다는 막장 힐링 (?) 로맨스 코미디. '실버라이닝'은 구름 낀 하늘에 한줄기 빛(희망)으로 비유되는 영어 숙어다. 영화는 내면의 화를 감춰놓고 때론 폭발하곤 하는 남녀의 모습을 잔잔하게 그리는 게 특징이다. 그들은 우연히 자주 만나게 되고,&amp;nbsp;동네에서 런닝할 때 만나서 티격태격하고, 서로의 목적을 위해 댄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Qf%2Fimage%2FFj4WtDQD3OcOMOFLZ5Xu9A3m_g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룩업' 아니고 '돈룩업'? : &amp;lt;돈룩업&amp;gt; 영화후기 - 영화로운 위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dQf/52" />
    <id>https://brunch.co.kr/@@4dQf/52</id>
    <updated>2023-07-27T08:51:53Z</updated>
    <published>2021-12-17T00:3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소소했다. 천문학과 대학원생 케이트는 태양계 내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는 궤도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발견한다.&amp;nbsp;&amp;nbsp;담당 교수 랜들 민디 박사와 케이트는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을 받는다. 지구 멸망이라니!!       이 멸망에 대한 확실한, 과학적인 증거를 보고도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흔한 지구 종말설, 예언 정도로 여긴다.&amp;nbsp;진지하게 '룩' 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Qf%2Fimage%2FjXygCaUtRKpz-xY4NsTGrgfToM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억을 대하는 3가지 방법 : 메멘토,이터널선샤인 등 - 영화로운 위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dQf/48" />
    <id>https://brunch.co.kr/@@4dQf/48</id>
    <updated>2023-07-27T08:50:01Z</updated>
    <published>2021-10-24T01:4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기억이란 주제에 대해 특별히 탐닉하는 편이다.&amp;nbsp;둘의 기억력이 안 좋고 자꾸 까먹는 것도 있고. (30대 초반/20대 후반에 벌써..) 기억이 소중해서 하나하나 저장하고 싶기도 하다. 서로의 기억력을 놀리는 장난도 많이 친다. &amp;quot;우리 저번 주에 뭐했게?&amp;quot; 10초 안에 대답을 못하면 그때부터 무서운 깐죽거림이 시작된다. &amp;quot;알어.&amp;quot; 하면서 구체적인 답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Qf%2Fimage%2FGqZFZkE7IOLgC94hLgMpGbqiD2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믿음에 대하여_&amp;lt;사일런스&amp;gt; - 영화로운 위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dQf/5" />
    <id>https://brunch.co.kr/@@4dQf/5</id>
    <updated>2023-07-27T08:49:35Z</updated>
    <published>2021-08-09T00:1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사일런스&amp;gt; (2017) 감독 : 마틴 스콜세지 주연 : 앤드류 가필드, 리암 니슨, 아담 드라이버    &amp;lt;사일런스&amp;gt;는 17세기 천주교가 박해 받던 일본에, 목숨 걸고 간 포르투갈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다.&amp;nbsp;비그리스도인 입장에서 봤을 때, 예수를 부정하지 않고 죽어간 자들의 희생은 이해 안 될 만큼 충격적이고 맹목적이었다.&amp;nbsp;각자 나름의 &amp;lsquo;믿음&amp;rsquo;에 대해 고찰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Qf%2Fimage%2FtIw0DMWq-grUQ-6pJecQChK6F9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