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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ND O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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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ppinessdanish</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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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애쓰거나 에세이거나 둘 중 하나는 무조건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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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14T22:27: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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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산, 명확한 목표를 가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 [Travel Blues]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그리고 명확한 목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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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3:52:00Z</updated>
    <published>2026-03-07T06:5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궁극에 이르기까지 고통을 겪지 않고 해결되지 않은 모든 것은 다시 되돌아오기 마련이다.헤르만 헤세 - [싯다르타] 명확한 목표를 묻는다. 다짜고짜 묻는다. 산행을 함께한 친구와의 대화에서 초입부터 너의 명확한 목표는 무엇인지 묻는다. 아직 흙먼지가 신발 쿠션 사이에 끼기도 전이다. 친구란 좋은 것이다. 안부는 간단히 묻고 30대 중반으로 진입한 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JZjvqPw3DIFtrB9ahVC__lgAnH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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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독립운동, 피를 흘리는 마음으로 읽는 데미안 - 35번째 나의 독립기념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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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3:48:22Z</updated>
    <published>2026-03-01T06:5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마다 삶은 자기 자신을 향해 가는 길이다 데미안(Demian), 악마(Daimon) 에서 비롯된 그의 이름. 싱클레어의 또 다른 자아. 1차 세계대전이 펼쳐지고 있을 때, 작가 헤르만 헤세는 정신 상담을 받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는 분석 심리학이 주를 이루던 시대. 아브락사스, 에바 부인, 새는 알에서 깨어나오기 위해 노력하는 그 모든 상징들. 그리고 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RGherVIWIJh1Ga79Ph84QiGj66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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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밑줄독서] 바딤 젤란드 - 리얼리티 트랜서핑  - 리얼리티 트랜서핑과 양자중력의 시간 속에서 길 잃은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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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06:58:27Z</updated>
    <published>2026-02-22T14:0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삶을 선택하는 방법,그저 원하는 대로 살면 된다사람은 정확히 자신이 선택한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설 연휴의 마지막, 새로운 삶을 선택하는 방법에 관한 책을 읽었다. [리얼리티 트랜서핑] 1,2,3권과 카를로 로벨리의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움베르트 에코의 수필집과 노자의 도덕경 몇 구절 등.. 몇 년째 내 삶의 명확한 목표를 찾지 못한 채 계속 읽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fsWUjZ8LotHWuJ47k1iNrWWSI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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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ravel Blues] 불립문자(不立文字)의 여행 - 말과 글이 아닌 오직 체험으로만 느낄 수 있는 것들. 이를테면 고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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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15:06:39Z</updated>
    <published>2026-01-27T09:3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글에서는 여행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여행 좋아하는 민족도 없다고 합니다. 물론 좋아하는 만큼 만족도가 높은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만족도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행은 결국 자기 것이니까요. 만족과 불만족의 경험이 모두 자기 자신 안에 남기 때문에 돈을 차치하고 그때의 시간은 남는 것이지요.   시간, 참 중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_jI2R6AyRhV-pd9GW1bo6p9UC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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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ravel Blues] 중심은 가운데 있지 않다 - 트래블루스, 펜으로 춤을 추는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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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9:46:47Z</updated>
    <published>2026-01-25T11:5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을 포기할 가능성은 우리 모두를 이어주는 요소다.[자살의 언어] 中 비행기를 타는 순간, 죽음을 떠올린다. 비상의 순간 비상 상황을 떠올린다. 성층권에 도달해야 구름의 왈츠가 보인다. 그리고 착륙의 순간, 캐리어를 각자의 방식대로 끌며 내는 모든 소리들이 춤 춘다. 각자의 몸짓에 따라 걸음걸이가 달라진다.  각자의 중심이 있다. 그리고 균형이 있다. 서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QV3aJnT52rqSYFJPpbU2xIQSC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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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의 연말에 겨울 바다가 필요한 이유  - [밑줄독서] 로랑스 드빌레르 - 모든 삶은 흐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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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8:30:47Z</updated>
    <published>2025-12-28T08:0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이러한 비참한 상태에 놓였는데 어떻게 우리는 이에 절망하지 않는지 감탄마저 든다 &amp;lt;파스칼 - 팡세&amp;gt; 한 해를 정리하는 인간에게 밤은 언제나 슬프게 다가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잠시동안의 '휴가'로 기분 전환과 내년을 준비하는 것이지요. 나라는 인간은 이토록 비참한 상태에 놓였음에도 절망하는 방법을 잃은 지 오래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vn418YaQYyeQGGswFTKSvv-YX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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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의 연말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예, 술 말고요) - 국현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김창열 도록을 사게 된 이유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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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16:33:21Z</updated>
    <published>2025-12-15T1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에 봤던 김창열 작가의 작품을 전시 기간이 끝나기 전에 다시 찾았다. 물방울 하나에 깃든 수많은 상흔과 상념과 상징과 상상들. 그게 왜 그리도 내게 인상적으로 다가왔는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그래서 다시 찾아갔을지도 모른다. 쓰다만 글이 수북. 이어 붙이려니 변비가 글에도 옮을 것 같아 인내. 일단은 하이볼의 취기에 올라탈 심산. 김훈의 말처럼 위스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8wva-w3Pu4fp2tqUrCBSY5Ezb8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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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거부하는 여행자들 - [트래블루스] Solo Travel, Soul Yourself</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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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9:00:26Z</updated>
    <published>2025-11-28T09: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Solo Travel Soul Yourself 눈앞에 드넓게 펼쳐진 대지가 여행자에게 이렇게 가라 저렇게 가라 일러주지 않는 것처럼, 여행이란 마땅히 설명되지 않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순을 감수하고 이렇게 말을 적는다. 내가 믿는 것은 단순하다. 내가 홀로 여행하는 방식이 지금의 무질서한 사회를 조금이나마 바로 세우는 길과 맞닿아 있다는 그 믿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dgoHoNw59j_d6Rp2ccprU3CAx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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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장이 여행되는 순간 - [트래블루스]&amp;nbsp;출장이 여행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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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8:44:35Z</updated>
    <published>2025-11-23T1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항공의 푸른 날개는 에디 히긴스의 건반처럼 하늘빛 그리움을 쓰다듬는다. 대한항공, 애틀란타행 하늘 위에서 오랜만에 창가석에 앉아 새하얀 운해와 운무 그 사이를 가로지는 보잉사의 비행기 날갯짓은 에디 히긴스의 건반처럼 하늘빛 그리움을 쓰다듬는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국 조지아 출장. 애틀랜타에서 즐길 수 있는, 느낄 수 있는, 만날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tOPUG8JD-8Wwhq8s4XuSaQhLVL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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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하늘 공활한데 인생은 공허한 당신에게 쓰는 편지 - 수취인 불명, 가을에서 겨울로 갈때쯤 오는 불면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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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13:00:05Z</updated>
    <published>2025-11-02T1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취인 불명의 편지를 쓰는 일에 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수취인 불명의 편지를 쓰는 일에 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왜 사람들은 '이 편지는 영국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라는 SMS에서부터 '이 댓글을 보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의 기운이 함께하길~'과 같은 덧글 문화까지. 수취인 불명의 편지는 역설적으로 일종의 보이지 않는 성취감 같은 건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qrufO4NBZ969FRAhecpU-JN0Dt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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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여행하는 자, 필사적으로 비효율을 추구하는 이유 - [트래블루스] 다가온 가을과 멀어진 여름의 다카마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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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8:40:45Z</updated>
    <published>2025-10-12T02:1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카마쓰엔 우동보다 사나이 울리는 올리브 재즈 나폴리탄이 있었다. Note. #1 다카마쓰 썬포트 츠타야 서점에서 Traveller's notebook을 구매한다. 오직 여행지에서만 쓰고 싶은 메모장. 작은 사치를 부릴 수 있다는 행복감을 글로 쓰는 행위. 단지 글로 쓰는 행위가 중요한 것이다. &amp;nbsp;그렇다. 이 글이 어떤 의미를 세상에 남길 수 있을지 고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hMnNxRCSPlKIKakAq36o0wyy6M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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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락(樂):세계를 인식하는 감각에 정직해진다는 즐거움 - [트래블루스] 저 멀리 혼자 있는 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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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8:40:00Z</updated>
    <published>2025-09-28T23:3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란 앞에서 정직해지기 위해 다시 글을 쓴다. 시간을 보냈다고 느낀다면, 시간 속에서 살지 않은 것일까. 시간의 바깥에서 배회하는 자.&amp;nbsp;나는 분명 회사 근태관리 시스템에 출퇴근 등록을 했는데 그 시간 안에는 누가 있었던 것일까. 시간의 흐름 안에서 시간을 인지 못했던 그 순간은 언제였을까. &amp;nbsp;한 단계만 더 나아가자. &amp;nbsp;혼란 앞에서 정직해지기 위해 다시 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VAtM2dv5h8XBYCm9AYRY8t11lB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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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여행을 떠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 - [트래블루스] 혼자만의 여행은 계속 되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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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8:38:30Z</updated>
    <published>2025-09-26T14:1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활주로. 저 멀리 미국에서는 한국인들이 미국 이민국에 의해 구금되는 일이 있었다. 나의 출장 또한 2주 전이었다면, 지금의 글을 쓰는 장소가 구치소였을지도 모른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 인생이라지만, 때로는 인생이 과도한 장난을 치고 있는 것만 같다. 농담 같은 일들이 현실이 되고, 그러한 현실에 벗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E3Q_bptir7j7gyPhw29Q5QA7zU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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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혼남] 에필로그. 오상아(吾喪我)와 정오의 데이트 - 마음의 점을 찍는 1시간, 점심 혼자 먹는 남자 (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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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5:49:51Z</updated>
    <published>2025-07-27T01:4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이제 탄생에서 죽음까지 날아가는화살이 아니라 선율적 지속켜켜이 쌓인 시간성의 밀푀유다- 파스칼 뷔르네르크 &amp;lt;아직 오직 않은 날들을 위하여&amp;gt; - 혼자 점심 먹는 시간. 정해진 순간에 찾아오는 정오의 데이트. 나는 나를 마주한다. 직장에서의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쓰는 나는 또 누구인가. '나'라는 개념은 그렇게도 중요한가? '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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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혼남] 결혼식장에서 점심 혼자 먹는 남자 - 마음의 점을 찍는 1시간, 점심 혼자 먹는 남자 (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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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4:44:52Z</updated>
    <published>2025-07-20T11:0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나답게 제대로 살지 못했다. 그게 너무 아깝다. 지금 결혼하면 억울할 것 같다. 토요일 오전 11시 결혼식. 점심 혼자 먹기 딱 좋은 시간. 주말에 너무 늦잠을 자지 않을 수 있고, 아침과 점심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브런치라고나 할까. 결혼식에 혼자 간다. 사람을 사귈 때, 1대 1로 깊은 관계 맺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같이 아는 친구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S6LTeb0vBUtXKlKJrkde6SCGu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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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혼남]직장 은퇴 후 도서관에서 점심 혼자 먹는 남자 - 마음의 점을 찍는 1시간, 점심 혼자 먹는 남자 (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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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6:45:08Z</updated>
    <published>2025-07-12T07:5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주어진 마음에 점찍는 시간, 점심 한 시간. 자고로 &amp;quot;점심&amp;quot;의 &amp;quot;점&amp;quot;은 &amp;quot;마음에 점을 찍는다&amp;quot;는 뜻으로, 허기가 져서 집중력이 떨어질 때 정신을 차릴 수 있게 마음에 불이 반짝 붙을 정도로 간단히 먹는 것을 의미한단다. 노년의 비극은 아직 젊다는 데 있다.(오스카 와일드) 오늘도 하루만큼 늙는 중. 늙은이가 젊음을 탐할수록 젊음은 죽어간단다.&amp;nbsp;2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7lLwnpv_VWpTcyVxhDQvcC2xH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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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혼남] 끼니를 거르며 점심 혼자 먹는 남자 - 마음의 점을 찍는 1시간, 점심 혼자 먹는 남자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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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05:45:45Z</updated>
    <published>2025-07-06T03: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을 먹지 않았는데점심을 먹었다고 한다그게 무슨 뜻일까? 점심, 마음의 점을 찍는 시간이라는 뜻을 되새긴다. 나의 마음에 여러 점을 찍는 그 순간은, 진수성찬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든 그 순간들은 곧 점심을 먹은 것과 같다. 공복이 점심이다.  그 순간이 언제일까? 아마 서로에게&amp;nbsp;손으로 부채질을 해주던 옛 시간들은 아니었을까. 배고픔과 결핍이 온몸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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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혼남]이상과 현실 사이, 점심 혼자 밥먹는 남자 - 마음의 점을 찍는 1시간, 점심 혼자 먹는 남자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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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03:20:07Z</updated>
    <published>2025-06-22T07:4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사람의 정체성이 하나라면, 그 하나가 무너지는 순간 끝까지 추락할 수 있다.  &amp;lt;이상적인 현실주의자&amp;gt; vs &amp;lt;현실적인 이상주의자&amp;gt;. 나는 지금껏 전자를 택했다. 이상적인 현실주의자의 방점은 &amp;quot;현실&amp;quot;에 있다. 장점은 현실이 커질수록, 현실적인 선택을 하면서도, 내 현실과 시야의 크기를 점점 넓혀나가면 이상의 크기도 넓힐 수 있다는 것.  반면, &amp;lt;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zj_OTXFo9b4VrUeCqs7qwDo0k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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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혼남] 물류센터에서 점심 혼자 먹는 남자 - 마음의 점을 찍는 1시간, 점심 혼자 먹는 남자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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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03:20:27Z</updated>
    <published>2025-06-17T03:5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쿠팡이 없으면 도저히 살 수 없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안개처럼 불안이 퍼져있다. 불안이 안개처럼 자욱한 날에는 몸을 움직이는 게 좋다. 내 마음에 비가 내리는 것보다는 몸에 땀이 흐르는 걸 선호한다.  월 300 이상. 학력무관. 건강한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 누구에게나 열린 가장 평등한 직업. 하지만 그런 쿠팡 물류센터의 업무조차 위험하고 고된 일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R5yFVh5WbXvgR-Au_1H3LhA2kB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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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혼남] 은퇴를 생각하며 점심 혼자 먹는 남자 - 마음의 점을 찍는 1시간, 점심 혼자 먹는 남자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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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03:20:45Z</updated>
    <published>2025-06-13T10:0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년아, 정년아정녕 나라는 사람이정년퇴직을 할 수 있겠는가? 혼자 먹는 점심. 오늘도 점심 먹기 직전까지 유관 부서와 열을 내며 통화했다. 통화는 길고도 짧았다.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정년이들은, 대기업 공식 문화인 '님 자를 붙이지 않는다. 초면인데 첫마디부터 반말이다.   &amp;quot;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amp;quot;라고 적힌 달력이 펄럭인다. 상대방의 자세가 고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NV-D9UzNi0bszc1KAsWezAiAV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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