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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템즈강변의 태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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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디자인사고, 커리어개발, 성장. 이 단어들을 좋아합니다. 창업코칭과 커리어컨설팅을 하고 있어요. 경험을 글을 통해 나누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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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16T11:03: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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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어올린 건 무게가 아니라 나였다 - 감정은 약해지고, 근육은 강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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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08:47:29Z</updated>
    <published>2025-07-06T08:2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 나는, 멍하게 쉬는 시간을 없애고 싶었다. 생각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생각은 꼬리를 물고, 일어나지도 않을 상상으로 불안을 몰고 왔다.   그래서 빡빡한 스케줄로 나를 채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게를 들기 시작했다.   피곤한 하루의 끝, 늦은 밤 헬스장에 간다.  세상 누구와도 말 섞고 싶지 않았던 날들, 가장 조용한 쇳덩이 앞에 서서 혼자 무게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0XDp5_9ingMzMAV84bHa3mdiNEg.jpg" width="40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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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이상 잃을 게 없다고 느꼈을 때 - 내가 성장했음을 알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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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11:19:05Z</updated>
    <published>2025-06-22T09:1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 이상 잃을 게 없다고 느꼈을 때 &amp;quot;이제는 더 이상 잃을 게 없다&amp;quot;  이 생각이 들었던 시기였다.   계약은 무산됐고, 계좌엔 잔액이 바닥을 쳤고, 공들였던 정부지원사업은 최종 탈락했다. 몸과 마음도 한계에 다다랐다.   누구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침묵이 내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amp;ldquo;이렇게까지 했는데,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니.&amp;rdquo;   자괴감이 덮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wEqKcADBVaybpS7Tu-5x5U6HU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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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일할 사람을 선택한다는 것 - 자유는 곧 책임, 선택은 곧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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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12:24:34Z</updated>
    <published>2025-06-12T09:1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업을 하고 나서, 맨 손으로 흙을 파고 땅을 다지다 보니,  사람을 보는 방향이 바뀌게 되었다.   학력, 이력, 말솜씨, 이보다 더 중요한 게 있었다.    일을 대하는 태도. 문제가 꼬였을 때의 반응. 감정이 흔들릴 때의 리듬.    그게 다였다. 그게 전부였다.    회사에 있을 땐, 조직이 정한 구조 안에서 누가 팀장이든, 누가 협력사든, 주어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eY852ZbE2evXUHzu8q2lomtpZ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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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돌아갈까, 수없이 되뇌었던 밤들 - 돌아갈 수 없기에, 나는 나로 완성하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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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08:50:20Z</updated>
    <published>2025-06-06T07: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다시 돌아갈까.&amp;quot;    이 말을 떠올리며 잠들었던 수많은 밤이 있었다.   그 말이 떠오른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하나는,  정기적으로 통장에 꽂히는 &amp;lsquo;월급&amp;rsquo;이 그리웠다.   통장의 숫자는 나날이 줄어들었고, 고정비는 한결같이 나를 압박했다.   버티는 데에만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 했고, 새로운 기획은커녕, 생존을 위한 계산으로 하루가 흘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41Bbo0aR94l3kRQaBqo62GnTG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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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바닥 끝까지 내려갔다 - 다시 나를 선택하기까지, 아무도 대신해주지 않는 싸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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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23:51:35Z</updated>
    <published>2025-05-31T06:5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나오고 창업 2년 차였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날들이 있었다.   정말로, 아무것도.   노트북 화면 앞에 앉아도 어디에도 시선을 둘 수 없었고,  누구와도 대화를 이어가지 못했다.   집중은커녕, 고통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그저 눈을 감고 다시 뜨지 않기를 바라는 아침이  며칠이고 반복되었다.   어느 밤에는 그런 생각까지 들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NfmS3zs2iFE-DfzAwmrpumYHf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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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후, 서로 말하지 못한 기대 - 창업자의 진심과 직장인의 불안이 마주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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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5:48:31Z</updated>
    <published>2025-05-29T08:3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내가 언제까지 회사에 다니겠어.&amp;rdquo;   그 말을 나에게 건넨 사람들이 있었다.  오랜 시간 회사에 몸담아온, 나와 비슷한 연차의 이들이었다.   그 말이 반가웠다.  나처럼 회사를 나와 자신만의 길을 찾으려는 사람들인가 싶었다.    꽤 많은 이들이 &amp;ldquo;차 한 잔 하자&amp;rdquo;라고 연락해 왔다.  나는 창업한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누려는 시간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luq9HBs1D7dCLW4ltX7KzP__9D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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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가져야 했던 태도 - Don't beg, don't complain, don't brea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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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7:48:01Z</updated>
    <published>2025-05-25T06:2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청하지 말 것. 불평하지 말 것. 무너지지 말 것.  이 말들은 나 스스로에게 부여한 약속이었다. 내 자존을 지키기 위한 원칙이자, 고통의 순간마다 나를 중심에 붙잡아 두는 닻 같은 문장이었다.    Don&amp;rsquo;t beg.  도움이 필요할 때 진심을 꺼내 보이는 것과 간청하는 태도 사이에는 아주 얇은 선이 있다.  그 선을 넘지 않기 위해, 나는 목에, 입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ixyD-xh5IpWchgqtTd1SQCzDj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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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라는 말이 너무 쉽게 쓰였다는 걸 - 관계는 같이 웃을 때보다, 혼자 버틸 때 드러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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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7:53:37Z</updated>
    <published>2025-05-18T08:2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이었을 땐, 비슷한 연차, 연봉, 고민을 가진 동료들과 상사를 욕하고, 제도를 탓하며 서로 안도감을 나누곤 했다.    그런데 내가 창업을 하자, 많은 게 달라졌다. 관계가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그동안 &amp;lsquo;친구&amp;rsquo;라 불렀던 사람들 중엔 그저 용도에 따라 나를 만났던 사람들도 있었다는 걸. 그저 그 공감 안에서만 존재했던 관계였을 뿐이라는 걸.  드러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gZQcU7eZKLPhEQviJ6-LiCWGU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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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쪽팔림이 지나간 자리 - 계속해서 나를 밀었다, 단단함이 남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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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7:52:54Z</updated>
    <published>2025-05-10T09:0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쪽팔렸던 순간은, 혼자 일한다는 사실을 드러내야 할 때였다.   제품을 다루는 제조업이다 보니, 회사 규모는 신뢰의 기준처럼 여겨졌다.  사무실 위치, 종업원 수 같은 항목들이 &amp;lsquo;있어 보이는 회사&amp;rsquo;의 조건처럼 보였다.   여러 정부지원사업에 지원했고, 감사하게도 선정되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그중 하나는 해외 박람회 부스 참가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UgRVR1HhRUPJCg_My4HYfvHle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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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습 없이 실수들로 살아낸 시간 -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부딪치고 깨지며 알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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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7:52:39Z</updated>
    <published>2025-05-03T09:3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업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순간, 모든 게 새로워야 할 것 같았지만.  정작 가장 먼저 마주한 건 '내가 얼마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지'라는 현실이었다.   창업을 한다는 건, 이제는 실수할 수 없다는 말이 아니었다.  실수조차도 &amp;lsquo;실전&amp;rsquo;이라는 의미였다.   그 실수가 누군가의 신뢰를 잃게 하거나, 다시는 연락 오지 않게 만들거나, 아예 사업의 흐름을 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jAxtiGOt78Pecp_ShnUELa2dMmM.jpg" width="45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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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펙이 의미 없는 세상에서  - 타이틀 없이, 처음부터 다시 쌓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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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7:52:20Z</updated>
    <published>2025-04-26T08:5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르는 사람도, 캘린더도, 마감도 없는 하루가 시작되었다.  회사 명은 있었지만, 명함도 있었지만, 설명할 언어는 없었다.   아직 아무것도 없는 공간, 텅 비워진 캘린더, 메모 되지 않은 일감들.   그 한가운데, 오직 나라는 사람만이 매일 그 자리에 있었다.    그때의 나는 아직 스스로 만든 타이틀 하나 없이, 직장인 시절 부여받은 직함의 여운을 끌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iU6sfKi28s7udCJd4uuVrsdcE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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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깼다, 나의 넥스트로 가기 위해 - 창업은 자아의 균열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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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7:51:41Z</updated>
    <published>2025-04-19T08:0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 시절을 새로 시작한 시기라 부르지 않는다.  시작 같지 않았다. 오히려 모든 게 부서지는 느낌이었다.    창업은 자유롭고 싶어서 시작한 것이 아니다. 더 이상 누구에게도 조종당하지 않기 위한, 나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창업자'라는 이름을 처음 달았을 때 나는 홀로 있음의 감정을 오롯이 받아들여야 했다.  그 시간을 통해 나는 정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Nj28btrsp-6msDGxRY-znVtaJ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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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야 살겠다고 느꼈을 때 - 떠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지키는 일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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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7:51:15Z</updated>
    <published>2025-04-12T09:1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아침, 눈을 떴다.  늘 하던 대로라면 8시쯤엔 회사에 도착해 오늘의 일을 점검하고,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조용히 정리해 두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날은, 8시 30분이 지나도록 나는 침대 끝에 앉아 아무 말도, 아무 움직임도 없이 허공을 오래 바라보고 있었다.  일어나야 한다는 의지도, 몸을 일으킬 힘도 없었다. 무엇을 먼저 바라봐야 할지,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HQliK9I-e6TPV1aWVw0p8wIjdAw.jpg" width="40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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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춘 것 같은 순간, 내가 했던 선택들 - 흐름에 맡겨 보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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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7:50:35Z</updated>
    <published>2025-04-05T10:1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옳은 결정이었다. 아니, 옳다고 믿었다.  그 상황에서는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내가 가진 모든 에너지를 끌어올려, 마지막 힘으로 내린 결정이었다.    그리고 며칠 후, 온몸에 두드러기가 났다.  며칠, 아니 몇 주를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느끼지 못한 채 지냈다.  몸도 마음도 멈춘 듯이.    내가 한 선택으로 많은 이들은 살아남았다.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e4gaopZU_0awi_WU0TfXmDmpz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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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력은 타이틀이 아니라 한 사람의 궤적 - 한 번의 실패가 내 길을 바꾸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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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8:25:16Z</updated>
    <published>2025-03-31T09:4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나고 보니, 경력은 &amp;lsquo;기록&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흐름&amp;rsquo;이었다.  어느 순간 멈춘 것 같던 날들, 소속은 있었지만 마음은 떠나 있던 시간들,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던 나날들.  그 모든 시간은 내 커리어의 빈칸이 아니라,  방향을 틀게 한, 방향을 잡게 한, 굽이였다.   지금도 이력서를 업데이트할 때마다 잠시 멈춘다. 그 안에 담을 수 없는 것들이 많아서다.  문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f8hPBATl21chiWBc_2q97ZVQZ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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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급보다 소중한 나의 이름 - 조직 안의 나가 아닌, &amp;nbsp;세상 안의 나를 회복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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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7:49:51Z</updated>
    <published>2025-03-27T09:1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일하면서 여러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  그 우여곡절은 말하자면, 단단해짐이라는 성장의 또 다른 이름이었다.   스스로가 어른이라 여겼지만 여전히 어떤 순간엔  버거웠고, 무너졌고, 버텼고,  그리고 다시 일어났다.    무언가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 그 자리에서 해야 했다.  계획이 없더라도, 길이 안 보이더라도, 지금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x2iQ9-pawKD-3IT0GrTuAMLbY3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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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믿는 일, 경력은 그다음 -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놓아본 적이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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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1:56:39Z</updated>
    <published>2025-03-20T09:2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한다. 저 사람 참 잘한다.   이 생각이 들 때,  그게 내가 지금 현재 상태에서 느끼는 결핍이다.  부러움, 동경, 그리고 자극.   맨손으로 내 땅을 파겠다는 (건방진) 생각을 한 지 5년.  무너지는 멘탈을 수천 번 붙들어 매며  갖게 된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못해낼 것이 없다는 헝그리 정신과  내가 죽어도 갖지 못할 능력에 대한 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JiidVhDV45H7CZydbKPbPSNna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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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창업 하셨어요? - 창업가의 민낯은 아름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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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7:49:12Z</updated>
    <published>2022-12-11T04:5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정중한 질문을 받는다.  &amp;quot; 창업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amp;quot;  주로 회사소개, IR 피칭, 오피스아워 등으로 뵙게 되는 투자자, 단체에서 물으신다.  여러 번 질문을 받고, 여러 번 답변을 하다 보니 드는 생각은 이 질문에 대해 답하는 이야기는 포장할 것도 없고, 잘 보이려고 할 것도 없고, 거창할 것도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요즘엔  &amp;quot; 왜 창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sRMCDGxi1-O7arserz6YCbWN-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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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래 조건이 없다면, 만들어서 제시하자 - 물류의 권한을 가지고 와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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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8:05:06Z</updated>
    <published>2022-12-06T05:2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바이어들은 먼저 거래 조건을 제시하지 않은 채로 제품 견적을 문의했다.  여기서 거래 조건이란 오더 수량, 인코텀즈, 결제 방법, 필요 시기 등등이다.  일단 제품의 가격을 먼저 파악하고, 그 가격이 합당하면,&amp;nbsp;그 이후에 상세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것 같았다.  이렇게 아무런 조건을 알지 못하고,&amp;nbsp;특히 오더 수량도 모르는 상황에 견적서를 준비해야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dfflhgBKaMYGJdByNiYOqRg8w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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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래 조건을 잘 모르겠는데, 견적서를 달라고요? - FOB 기준으로 수출 견적서 작성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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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8:04:17Z</updated>
    <published>2022-12-06T05:2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이어가 FOB 기준의 견적서를 달라고 하는데,  FOB 란 용어 개념도 생소하고 수출 견적서 작성도 처음이라,&amp;nbsp;무엇을 알아야 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무지한 상태다.   &amp;quot; 일단 모르는 부분은 물어서 도움을 받아야겠다. &amp;quot;   주변에 해외영업과 주재원 경력이 있는 친구에게 톡을 보내서 조언을 구해 보려고 한다.&amp;nbsp;무역 관련 업무를 했으니, 뭔가 알려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Kj%2Fimage%2FmcoWQ8DpUFpzpKaTVhttkECv7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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