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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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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완성 못하고 서론만 쓴 글이 백 편쯤. 숨을 소화해 글로 뱉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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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17T13:32: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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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 군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배운 것들 - 영어 학생에서 한국어 선생님이 되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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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16:31:03Z</updated>
    <published>2024-07-05T13:2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에는 한국어를 배우는 것을 업으로 하는 군인들이 있다. DFSL(Defence Force School of Languages)이라는 군인 대상의 언어 학교를 다니는 이들이 그 주인공이다.&amp;nbsp;이 학교에는 총 18개 언어에 대한&amp;nbsp;과정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한국어라는 사실!&amp;nbsp;나는 운이 좋게도 이 과정의 일부로서 진행되는 언어 파트너 프로그램의 파트너로&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o2tHr37ArVtUO5IBiH8RUgtnN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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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니컬한 척해봤자 손해야 - 여행자의 시선이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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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13:26:27Z</updated>
    <published>2024-06-25T08:5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멜버른에는 유명한 골목이 하나 있다. 바로 호저 레인(Hosier lane)이라는 곳으로, 힙한 그라피티가 골목 전체에 그려져 있는 관광지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촬영지이기도 해 한국인들은 '미사거리'라고도 부른다. (무려 20년 된 작품인데!)&amp;nbsp;수차례 그 앞을 지나면서도&amp;nbsp;제대로 들여다본 적은&amp;nbsp;없었다. 그라피티에 흥미도 없고&amp;nbsp;서울에 있는 압구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uXrlGd2iL8YoDx8qLOSYy7k9k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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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의대 교수님의 축사 - 신념대로 사는 사람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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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3T11:38:00Z</updated>
    <published>2024-06-23T10:2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30대가 되었는데도 가끔 대학 입학식 축사를 떠올린다. 오늘도 그랬다. 축사를 해주셨던 분의 기사를 읽었으니까.&amp;nbsp;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는 내용이었다. 급격한 의대 증원으로는 필수의료 기피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이에 앞서 필수의료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는 요지였다. 나는 기사를 읽으며 '의료계가 머리를 맞대어도 쉽게 답이 나오지 않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PH99i1soU_kQ8Nf7Y70F3S6Ku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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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에서는 약값이 세 배, 병원비는? - 아프지만 워홀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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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8T11:48:56Z</updated>
    <published>2024-06-08T09:2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뚱이 하나 들고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왔다. 거기까진 좋았는데 내 몸뚱이엔 지병 옵션이 달려 있다. 매일 먹는 약 네 알 중 처방약이 두 알이나. 다른 사람들 다 든다는 여행자 보험이야 가입했지만 원래 가지고 있던 '기왕증'에 대해서는 여행자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몰랐다. 한국에서 가져온 약 3개월치를 다 먹고 여기서 새로 타려고 병원 예약을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Y7JNzXCvYfUGOBbVqfbFxSfKC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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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을 배우는 어른의 기쁨 - 다시 태어나도 수영은 서른 즈음에 배워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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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8T11:43:12Z</updated>
    <published>2024-05-28T08:4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평생 힘을 빼면 물에 뜬다는 말을 거짓말로 알고 살았다. 그보다 새빨간 거짓말이 없었다. 힘을 빼도 물에 뜨기는커녕 가라앉기만 했으니까! 수영을 가르쳐주겠다던 이들에게 아무리 호소해 봐도 소용이 없었다. 힘 빼라고! 뺐다고! 빼라고! 뺐다고! 를 반복하다 지쳐버리기 일쑤. 어릴 때 수영을 배웠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후회는 늦었고 수영이란 건 늘 멋져 보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4Ic2HUWW2M5EI3xhFHijomfbf5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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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이 가득한 멜버른 수영장 추천 4곳 - 멜버른 여행에 수영복을 꼭 챙겨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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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43Z</updated>
    <published>2024-05-25T11:5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은 이제 볕이 뜨거워졌다는데 호주는 겨울의 초입이다. 그러나 찬바람 따위가 수영인의 마음까지 얼릴 수는 없는 법! 비좁은 캐리어에 숏핀 오리발까지 꾹꾹 눌러 담아 온 멜버른 워홀러로서 수영장 도장 깨기에 도전했다. 수영장마다 개성이 뚜렷해 재미있었고, 자유수영 입장료를 결제 시 별도의 시간제한이 없는 점이 좋았다. 멜버른에 방문할 여행객들도 행복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5m2T2_Q-ELMhs8-fH35mkR8-S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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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기도민은 외국에서도 2시간 출퇴근이 괜찮을까? - 빨간 버스가 그리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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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6T02:33:29Z</updated>
    <published>2024-05-15T05:0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는 집값이 비싸다. 이것은 어느 나라나 같아서, 경기도민인 나는 호주에 와서도 근교 지역에 살게 되었다. 어느 외국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자그마한 집들이 늘어선 조용한 주택가가 마음에 쏙 들었다. 트레인 역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집 앞에 버스 정류장도 있으니 훌륭하지! 얼마 뒤,&amp;nbsp;한인 부부가 하는 편도 한 시간 거리의 식당에&amp;nbsp;일자리를 얻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g9AEEL79YesBx1KURRnCiWptI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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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하지 않는 나에게도 쓸모가 있다 - 청소기를 돌렸을 뿐인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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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0T03:09:31Z</updated>
    <published>2024-05-07T12:3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취업 후 쉬지 않고 6년을 일했다. 일에 지쳐&amp;nbsp;직장을 그만두고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왔다. 놀고도 싶었고 일을 하면서 그간 공부한 영어를 써먹어보고 싶었다.&amp;nbsp;사람들의 말로는 운이 좋으면 일주일 만에 일을 구하기도 하고, 반면 세 달이나&amp;nbsp;걸린 경우도 있다고 했다.  정체 모를 자신감을 안고 왔지만 생각보다 구직이 쉽지 않았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쓸모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UG140UsT-Iu7EiyV6br8LmqdHR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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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원 밖의 펭귄들 - 사진 촬영 금지, 오히려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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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6T12:15:18Z</updated>
    <published>2024-05-06T04:4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멜번에서 차를 타고 두 시간 걸리는 필립 아일랜드 섬에는 요정 펭귄이 산다.  펭귄, 한국에서는 보고 싶을 때 동물원에 가기만 하면 볼 수 있는 동물. 얇은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련된 좁은 공간에 모여있던 펭귄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뒤뚱뒤뚱 귀여운 외양에 몰려든 관광객들이 연신 셔터를 누르다가 다음 동물을 보러 떠나는 것까지가 펭귄에 대한 기억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ldX_zmLS0EDEyBXgCZmPrI5gk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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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홀리데이, 물류창고에서의 하루 - 꽃향기도 과하면 어지러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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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3T07:56:53Z</updated>
    <published>2024-04-22T06:5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에 온 지 한 달, 나는 여전히 백수였다. 워킹홀리데이의 '홀리데이'만을 즐기며 매일매일이 불안하던 그때, 백팩커스에서 만났던 친구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제안을 들었다. 꽃 물류창고에 관심이 있으면 말하라는 거였다. 사람들과 대면하며 일하는 직업을 찾고 싶어 그런 쪽으로는 구직해 본 적 없는 상황이었지만 물불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 원하는 데 취직할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547Mb0dce6Y5RdXGrUINTqj7J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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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두 마리의 하우스메이트 - 두 상전을 모시게 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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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1T23:16:06Z</updated>
    <published>2024-04-18T08:4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궁디팡팡을 좋아하고, 깔끔하고, 귀여운&amp;nbsp;영역동물. 여기까지가 고양이에 대해 아는 전부였다.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으니 지식도 짧았다. 그래도 고양이를 좋아했던 건 종종 고양이를 키우는 친구 집에 놀러 갈 때마다 그들의 애교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느꼈으니까. 그런 근본 없는 애정만을 가진 내게 고양이 두 마리가 있는 쉐어하우스는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 집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69-fOj57gEWZuKT5dEYW3pted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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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QLD, 비전공자도 할만 합니다 - 비전공자 마케터의 공부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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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2T04:50:40Z</updated>
    <published>2024-04-12T04:5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하고 워킹홀리데이를 가기 전에 돌아와서의 삶을 위해 뭐라도 해놓고 싶었다.고민하다가 요즘 마케터 사이에서 가장 핫해보이는, 나 빼고 다 딴다는 SQLD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직전의 면접에서 SQL 관련 질문을 받기도 했고 실무를 하면서도&amp;nbsp;데이터에는 늘 관심이 있었기에 호기롭게 결제한 뒤 필수라고 불리는 노랭이(SQL 자격검정 실전문제) 도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C_oOb_xz2JWVLvgEMAANzA3eY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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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국 여자와 한국 여자의 쉐어하우스 - 이런 하우스메이트, 또 만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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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15:05:48Z</updated>
    <published>2024-04-08T10:0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1인가구로 5년을 살며 원룸에서 혼자 사는 생활에 익숙할 대로 익숙했었지만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오면서 새로운 생활 방식에 적응해야 했다. 여기는 집값이 비쌀 대로 비싸 '쉐어하우스'가 매우 흔한 데다 만약 한국에서처럼 집을 빌리려면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웬 경쟁이냐고? 집은 한정되어 있고 구하려는 사람은 많으니 전에 살던 집주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GqXBO_0kEJ1d5kTdBXYDCE7Ok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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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펭귄이 왜 여기서 나와? 멜버른에서 놀란 3가지 이유 - 쿼카도 아니고 캥거루도 아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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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7T08:42:35Z</updated>
    <published>2024-04-07T05:4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킹홀리데이를 와서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면 꼭 듣는 질문이 있다. 바로 멜버른을 고른 이유! 멋지고 운명적인 대답을 해주고 싶지만 쉽지는 않다. 그냥 날씨가 좋아서 호주를 골랐고, 시드니는 한국인이 많대서 피하고 다른 대도시인 멜버른을 온 것뿐. 맹숭맹숭한 마음에 비해 막상 와서 보니 이 도시, 정말 매력적이었다.&amp;nbsp;원래 매력이라는 것의 원천은 의외성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7CJStE4y4zEf0NIy3oZJJk1K_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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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르는 얼굴 앞의 갈림길 - 불쌍한 인종차별주의자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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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2T11:14:57Z</updated>
    <published>2024-04-02T10:1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힙한 동네'라는 피츠로이에 갔던 날의 일이다. 여느 날과 같이 푸르른 하늘, 남반구의 볕은 머리 위로 쏟아지고 알록달록 꾸며진 가게들은 죄다 한 번씩 들어가보고 싶을 정도로 저마다 매력적이었다. 한 가게에 들러 선물용 잎차를 사면서 점원과 나눴던 대화도 즐거웠다. 이제 스몰톡도 꽤 익숙해졌나? 분명히 행복한 하루였을 것이다. 문득 우유를 다 마신 게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qQXSuHh-UyMEsocKXSXoUXI40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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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 마트 영수증, 같이 보실래요? - 살인적인 외식 물가에도 버틸만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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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49Z</updated>
    <published>2024-04-01T05:3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는 세계에서 시급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다. 업종과 고용 형태에 따라 다르지만 정규직의 경우 통상 한국 돈으로 2만 원이 넘어가는 최저시급이 적용되니 일하기 정말 좋은 나라가 아닌가? 그러나 외식을 하거나 타인의 노동력이 들어가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때면 그 돈도 다 고객이 내는 거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된다. 우리 집 앞 브런치 카페의 팬케이크는 2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pr6OvTCU15N78ZfVanxZXOTABM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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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 시골에서 도파민 단식을 외치다 - 자극 없는 동네에 떨어진 작은 한국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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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7T14:01:09Z</updated>
    <published>2024-03-27T11:0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 심심하다. 셰어하우스에 입주한 지 어언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는 이 시점, 따분함은 나의&amp;nbsp;최대 고민이다. 호주는 오후 2시가 되면 대다수의 카페가 문을 닫는다.&amp;nbsp;여기에&amp;nbsp;오기 전에는 공원 잔디밭에 누워&amp;nbsp;시간을 죽이는 게&amp;nbsp;꽤 멋져 보였음을 고백한다. 그게 얼마나 빨리 질리는지 알기까지&amp;nbsp;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는 것도. 덧붙이자면 여긴 쇼핑센터도 걸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rnKjkhVm6bhhcabBg8ee1p_5y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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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팩커스에서의 8일 - 삶을 위해 떠나온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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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3T12:15:51Z</updated>
    <published>2024-03-23T08:2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초반도 아닌데 도미토리에서 잘 수 있는 건가?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사람들의 수기를 한없이 읽다가 대부분이 임시 숙소로 백팩커스에서 머문&amp;nbsp;내용을&amp;nbsp;보며 걱정이 되었다. 예전에야 20인실 혼성 방에서도 머물러본 적이 있지만 한껏 떨어진 체력과 나이와 함께 쌓인 예민함이 버텨줄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돈을 좀 더 써서 4인실로 방을 정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WzZnty8g1aZoQDOkTnhCUFny2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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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근으로 이사하기 - 당근도 이사도 초보인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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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10:42:50Z</updated>
    <published>2024-02-13T08:5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킹홀리데이를 결정하고 생각지도 못한 문제를 마주하게 되었다. 바로 월세로 살던 자취방을 빼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냥 나가면 되는 거 아닌가? 계약이 끝나지 않은 채 중도 퇴거하는 건 처음이었기에 이리저리 검색을 해 본 결과&amp;hellip; 그게 아니었다!  남은 계약 기간 내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아 끝까지 월세를 낸 사람, 임대인이 협조해주지 않아 몇 개월을 생고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bLAHoub3-9kcHloEEZjC7gUrc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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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케팅 대행사에 우연히 합격한 이야기 - 나만 몰랐던 나의 강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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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6T02:48:44Z</updated>
    <published>2024-01-26T00:5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 직장은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였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분야였다. 마케팅/광고 직군은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열심히 한 친구들이 가는 데라고 생각했으니까. 관련 경력도 포트폴리오도 없는 내게 마케팅 대행사의 인터뷰 제안 메일이 온 건 무척 의외였다. 어쩌다 보니 합격했고, 운 좋게도 대형 클라이언트와 협업하며 경력을 쌓았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8n%2Fimage%2F0RYU9_nIFbFZYZVFSDVYirM_K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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