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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양극성장애. 조울증 13년차. 쉬어가는 중입니다. 딩크인지 싱크인지. 과도한 스트레스는 사양합니다. 상상하고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몽상가입니다. 자기만의 방을 갖게된 예술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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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19T04:41: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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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뿌연 먼지인데 따뜻할지도 몰라 - 빛은 분명하진 않지만 사라지지도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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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6:12:39Z</updated>
    <published>2026-02-22T03:0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이를 먹을수록 현실의 벽에 부딪힐 때마다 격하게 남을 탓하며 부정적이게 되어가고 있었다. 특히 인간관계 속에서 좌절할 때 남 탓을 하곤 했다.   혐오가 가장 쉬우니까. 내 안에 자라나는 화는 타인을 공격하기도 했지만 제일 큰 상처를 입은 것은 나 자신이었다.   난 나이가 먹어도 어른아이로 남아 자신을 벌주고 해하는 상태였고 마음과 정신뿐 아니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Eo%2Fimage%2F78ie6G0sYNbSOPzTjOqLl5mDo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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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오는 여름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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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1:05:28Z</updated>
    <published>2025-06-20T10:3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작가 장자크 상페의 &amp;lt;여름의 빛&amp;gt;의 여름은 눈이 부셨다. 나의 여름도 이렇게 아름다웠던가. 상념에 잠긴다. 폭우가 쏟아지는 어둑한 실내의 멜랑꼴리와 몇 스푼의 우울을 재료로 글을 써본다. 다시 찾아온 푹푹찌는 여름에 열기에 놀라곤 하는 날들. 퇴근길의 우산을 든 사람들이 지나간다. 밖은 어두워지고 있고 오늘은 금요일이다. 휴일의 기대감을 안고 걷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Eo%2Fimage%2Fq7tNwio7TXLoB0LyI-lFCie8kg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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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해를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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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5:46:16Z</updated>
    <published>2024-12-22T04:3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중하고 다정한 가족들 친구들과 조촐한 모임을 하며 마무리하고 있긴 한데, 허전한 마음과 불안함을 지울 수 없다. 조증과 울증을 오가며 발광과 어둠을 맛보고 있다. 인생은 가혹함을 느끼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단 뜻이다. 오늘은 기쁨도 느끼지만, 내일의 어두움을 감당하고 있다.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 계속되길 바라지만 항상 그렇지 못할 것이라는 걸 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Eo%2Fimage%2F4wuh6Sjx_zHYMgfnZZ-imPbz8S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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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를 진심으로 미워할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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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00:30:16Z</updated>
    <published>2024-11-25T13:0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한때 곁에 둔 사람을 미워하기 시작했다. 좋아했다가 사랑했다가 미워하기로 결심했다. 너무 마음이 아파 먹먹하고 또 우울해지고 혼자가 되었다. 괴로워서 어디 말할 대도 없어서 세상을, 사람을 미워했다.  세상에 고통을 혼자 다 짊어지고 가는 사람처럼 용기 있게 격하게 그들을 미워했다. 잠자는 시간도 쪼개가며 미워하기가 쉬운가. 불면의 고통을 아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Eo%2Fimage%2FRlcKomQiJdlgzrkAXXnzPA7nkH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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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리꽃이 있는 노랑 정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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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04:33:37Z</updated>
    <published>2024-11-17T06:0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태양을 닮아 에너지 강하고 빛나는 색 중에 하나인 노랑과 주황색을 좋아한다. 나에게 영감을 주는 색은 노랑과 파랑 사이에 초록이기도 하다.  누구는 노랑색을 좋아하면 어떻고 어떤 사람은 보라색을 좋아하면 어떤가. 색에 대한 편견은 버리고 싶다. 참고로 나는 정신과에 다니고 있는 조울병 환자지만 여러 가지 색을 사랑한다. 진지한 블랙도 여러 색을 만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Eo%2Fimage%2FgCL9okVei7JIj9dtjD6vfCb0S4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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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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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01:14:23Z</updated>
    <published>2024-10-29T08:1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하면 떠오르는 것. 그냥 엄마의 밥. 자식 삼시세끼 굶지 않게 하는 밥상. 눈물부터 나려 하는 데 잠시 울음을 삼키고 생각하면 엄마의 굽은 마디마디 손가락이 떠오른다. 너무 감상적으로 쓰려고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     우리 엄마는 팔 남매의 맏이로 전쟁이 끝나고 가난했던 1952년 전라북도 정읍. 정확히는 태인에서 태어났다. 4남 4녀의 첫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Eo%2Fimage%2FiotGe9bSMh6Gm81cObVjVJWnF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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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을 기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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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06:14:48Z</updated>
    <published>2024-10-23T10:2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식물이 주는 초록빛 유연함과 부드러운 연둣빛이 좋았습니다. 풀벌레들도 좋았고요. 그땐 좋아하고 그런 게 뭔지 잘 몰랐어요. 연습장에 식물무늬를 넝쿨 덩굴 그려내곤 했어요. 지금은 동물이 아닌 식물을 기르며 그 생명력과 강인함에 놀라곤 합니다. 누가 식물이 생각이 없다 했나요. 애정을 주면 주는 대로 표현하는데 자세히 봐야 보일 뿐입니다. 자세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Eo%2Fimage%2F49VQu6aAczkfO5ZY1Ijo_yCTeM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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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할 때는 음악을 들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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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15:09:36Z</updated>
    <published>2024-10-15T04:2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 여름, 결혼 전 직장을 그만두었다. 신혼여행을 가기 전에는 불면에 시달렸고, 조증이 극에 달했다. 신혼의 달콤함 따위는 없었다. 직장을 그만두고 나니 병이 심각할 땐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먹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병원과 약을 바꾸고 서서히 호전되기 시작했다. 코로나가 시작될 무렵 라디오를 듣고, 커피를 마시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Eo%2Fimage%2F7LTIaH_uaKVdmda71Q0oPqJs6z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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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아플 때는 그림을 그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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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04:25:43Z</updated>
    <published>2024-10-15T04:2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적부터 상상하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사춘기의 힘든 마음을 그림 그리며 풀어낼 때 마음속에서 해방감을 느꼈다. 격렬한 성장통으로 몸과 마음이 잡히지 않는 현실 속에서 나 자신을 지상에 발붙이게 한 것은 그리기였다. 시각적인 자극은 어떤 자극보다도 환상적이고 멋진 신세계처럼 나를 매료시켰다.  ​ 내 안에 억눌려 있거나 복잡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Eo%2Fimage%2F7XjHNr8xURdt7kJ5KwpstSzZu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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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울과 함께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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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05:42:34Z</updated>
    <published>2024-10-15T04:2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히 추웠던 2011년 겨울, 30대 초반의 회사원이었던 나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겠다. 어떻게 보면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이기도 하고, 지워보고 싶기도 하지만 40대가 되니 흑역사도 나의 일부라는 생각이 들게 되어 쓴다.  ​ 내 나이 32살. 출판사 6년 차 디자인부 주임으로 바쁘고 힘겹던 시절에 사장의 폭언으로 인해 사직서를 내고 많이도 아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Eo%2Fimage%2F7fdNqnK4QWzRBJVQSxXccLkCt2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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