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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trangerj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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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방인 관찰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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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19T07:02: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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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핀란드 학교 총격 - 우리 아이들의 학교가 아니라 다행이란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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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8T22:55:43Z</updated>
    <published>2024-04-05T11:1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 이미지 출처:&amp;nbsp;Unsplash  4월 2일, 부활절 휴가 후 첫 등교일,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이 있는 반타시의 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비극은 오전 9시가 조금 지난 수업시간에 교실에서 일어났다.&amp;nbsp;남학생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여학생 2명이 중태다. 용의자와 피해자 모두 초등학교 6학년인 12세로 핀란드 국적이다. 여학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NjsSHFrmcSTU8bMniJrG8R2AW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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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의식적 장바구니 집착? - 정신이 나갔다. 피곤한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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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4T13:50:17Z</updated>
    <published>2024-01-24T13:0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 이미지 출처: Pexels ​ 2024. 1. 24 ​ 아들학교상담이 끝나고 동네 쇼핑센터로 향했다. 보통 장 볼 때 쇼핑센터에 있는 각기 다른 슈퍼마켓 다 도는 편이다.&amp;nbsp;각각의 상점은 서로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쇼핑센터를 돌아다니는 것으로 산책과 휴식을 대신기도 한다. 원래 다니는 동선대로 첫 번째 슈퍼를 갔다. 언니와 통화를 하며 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qs9A-UFNbKoISyluylGf5vTud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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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방학 그리고 개학 - 뒤틀린 시간, 놀아달라던 딸, 휴식이 간절했던 나, 시끄럽던 윗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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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6T00:47:28Z</updated>
    <published>2024-01-15T13:1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이미지: 2024년 1월 1일, 집 근처 해변가에서 썰매 타는 아이들,&amp;nbsp;썰매 타기 좋은 언덕으로 향하다가, 추워서&amp;nbsp;집 근처에서 잠깐 놀다 집으로 돌아왔다.  개학하고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마흔을 넘기니 시간이 쏜살같이 흐르던데... 이번 겨울방학은 시간의 흐름이 느려진 것 같았다. 지난 월요일은 마침내 긴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아이들이 학교에 갔다.&amp;nbsp;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EXK9KzREHOu0TNqUCaWGOm28h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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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철 가족연례행사: 바다 위 걷기 - 매년 겨울마다 한 번씩 온 가족이 함께 바다 위를 걷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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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4:28:41Z</updated>
    <published>2024-01-14T15:2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이미지: 2024년 1월 7일, 바다 위에서...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가 상당기간 지속되면 우리 동네 바다는 건너편 섬으로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언다. 핀란드 바다는 지형과 기후적인 이유로 염도가 낮다. 그래서 겨울에 잘 언다.&amp;nbsp;매년 겨울, 일종의 가족 연례행사로, 우리는 바다를 가로질러 걸어서&amp;nbsp;건너편 섬으로 산책 간다. 강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HWpvGnT3gwrqktFDb1OdRlMAl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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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장과 대중교통 - 수영장 갈 때 내는 대중교통요금이 너무 아깝다. 여름이 그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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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1T03:03:02Z</updated>
    <published>2024-01-11T00:0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수영장을 다녀왔다. 기온이 영하 15도 근처에서 머물기만 하던 시기였지만, 밖에 나가고 싶지 않았지만, 집에만 있는 게 힘들었다. 방학인데, 아이들을 집에만 꽁꽁 묶어두는 게 아닌 것 같았다. 게다가 윗집의 층간소음이... 그래서 수영장으로 향했다.&amp;nbsp;옆지기는 수영장에 가는 건 아직 무리인 것 같다길래, 나와 아이들만 수영장에 갔다.  우리가 다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MI6jwzoTzwT7bDeFbSk6ho35L3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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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리포터가 딸에게도 마법을? - 나란히 독서가 좋다. 아들처럼 딸도 해리포터로 문해력이 성장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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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03:38:16Z</updated>
    <published>2024-01-09T15: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 이미지 출처:&amp;nbsp;Unsplash  딸은 저녁 9시쯤 잠자리에 든다. 보통 그와 내가 번갈아가며 각자의 방식대로 딸을 재운다. 나는 딸과 낮에 있던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함께 한국어나 영어 동화책을 읽기도 한다. 하루는&amp;nbsp;딸과 나란히 누어 각자 책을 읽었다. 딸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핀란드어 번역판)을,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9lgSpa3Yp-M3K3aDuOIVe_Hfs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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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예전의 기억 한 조각 - 데이트가 좋은 이유: 두서없는 대화 덕에 떠올린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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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8T21:46:50Z</updated>
    <published>2024-01-08T21:4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이미지: 2014년 7월, 그리스레스토랑에서 화장실 간&amp;nbsp;그와 아들&amp;nbsp;대신 테이블을 차지한 모자들  함께 한지 10년이 넘는 우리, 집돌이인 그와 함께 하다 보니 어느덧 나도 집순이가 되었다. 집돌이와 집순이가 함께 사니 하루종일 붙어있는 날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가끔 그에게 데이트신청을 한다. 우리의 데이트는 함께 동네를 걷고, 동네식당에서 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LvWK_WIjcFSgeWFheAwrl5hjD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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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의 조금은 여유로운 하루 - 토요일이니까 쉬엄쉬엄 하루를 보내도 괜찮아. 그리고 먹고사니즘과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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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14:53:07Z</updated>
    <published>2024-01-07T13:0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 이미지 출처: Pexels  하루 종일 눈이 피로해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날... 침대에서 책을 읽다가 까무룩 낮잠에 들기를 원했는데, 지인이 영상통화를 걸어왔다. 오랜 해외살이로 지인들에게 잊히고 있는데, 가끔 먼저 찾아주는 이가 있다. 그럴 땐 반가움과 고마움이 크다. 밀린 안부를 묻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훌쩍 흐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5zmaHqInXXjPojugS8RlIdqlx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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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떡국 대신 수제비 - 떡국 아니고 수제비야! 기억해 둬! 수제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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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5T02:13:28Z</updated>
    <published>2024-01-04T13:4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 이미지 출처: Pixabay  새해가 지나고 벌써 1월 4일이다. 핀란드 사니까라는 핑계로 굳이 한국의 먹거리를 제때 챙겨 먹진 않는다. 그래도 왠지 생일즈음엔 미역국을 먹어야 할 것 같고, 새해즈음엔 떡국을 먹어야 할 것 같다.&amp;nbsp;다진 소고기로 우려낸 육수도 있고, 2024년이 밝았으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국을 끓여줘야겠다 마음먹었다. 그런데 떡국떡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Q6CSMvc_WrGnhL-dIJYfkWqoy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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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인의 나라, 핀란드에 삽니다. - 내향인이어도 괜찮아! 핀란드에선 편안할 수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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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0T17:44:07Z</updated>
    <published>2023-12-30T17:3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 이미지 출처: Pexels  인구가 적어서 서로에게 거리를 두며 살았던 환경과 어둡고 추운 겨울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던 습관 탓에 핀란드인들은 개인공간과 사생활을 존중하는 게 몸에 배어 있다. 주어진 환경 탓인지 대부분의 핀란드인들이 조용히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 특히, 숲 속, 호수, 바닷가 등과 같은 자연에서의 휴식을 즐긴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MOk5GpAhXtz1o4l_DYXKE-jNi2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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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방에 있다 보니 쓰고 싶은 말이 많아집니다' - 창원 책방, 민들레책밭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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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9T12:20:47Z</updated>
    <published>2023-12-29T09:1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 이미지 출처:&amp;nbsp;Unsplash ​ 조용히 마음속으로 응원하던 1인 출판사, 담담글방의 글벗이 되겠다고 해서 담담글방의 첫 책을 선물 받았다. 덕분에 오랜만에 누군가를 위한 큐레이션 글을 썼다. 이번 달은 유독 글 쓰는 게&amp;nbsp;어색하고 어려운데, 한동안 안 쓰던 큐레이션 글을 쓰려니 더더욱 힘에 부쳤다. 예전에 써놓은 글들을 살펴보며 어찌 저리 술술 써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LkVEVwSF8k4V_aKes1S5iUtUP9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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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의 멱살을 잡은 아들 - 웬일이니?&amp;nbsp;성질 낼 줄 아는구나! 그래도 웬만하면 싸우지 않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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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2T04:20:08Z</updated>
    <published>2023-12-21T22:2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 이미지 출처:&amp;nbsp;Unsplash  아들은 취향이 확고해&amp;nbsp;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좌지우지되지 않는다. 그래서 싸움에 휘말리는 일이 드물다. 아들 반 남자아이들끼리 종종 이리저리 부딪힐 때도 아들은 자주 예외였다.&amp;nbsp;그런 아들이 친구들과 싸웠다는 메일을 지난주에 받았다.  네 명의 남자아이가 학교 마당에 눈으로 성을 쌓고 있었다. 때마침 근처를 지나던 두 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rnvt17eHAitUq2mIDCHnRHpnM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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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사 빠진 12월 - 이래저래 많이 지쳤나? 남은 연말은 나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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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1T13:57:13Z</updated>
    <published>2023-12-21T12:5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 이미지 출처: Pexels  옆지기와의 기념일을 깜빡한 걸 시작으로 올 12월은 유독 무언가 자꾸 깜빡한다. 왜 그러지?  핀란드는 5년마다 자궁경부암 조기 선별 검진을 무료로 해주는데, 지난 15일에 검진이 잡혔다. 그런데 까맣게 잊고 있다가 지나고 나서야 떠올랐다. 다행히&amp;nbsp;새로 예약해서 검진을 다녀왔다. 결과는 일주일 뒤에 나온다고 하니 곧 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Wveg0ubY4uDcc0zLQcXPzp2z5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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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한국사람이라 느낄 때 - 괜히 혼자&amp;nbsp;미안해서 하고 싶은 걸 못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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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14:41:56Z</updated>
    <published>2023-12-01T21:2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 이미지 출처:&amp;nbsp;Unsplash  고열에 시달렸던 식구들에 비하면 심하진 않지만, 감기는 감기라 되도록 외출을 삼갔다. 그래도 네 식구 필요한 물건들은 생기기 마련이라, 그나마 덜 아픈 내가 장을 봤다. 나를 제외한 사람들의 아침 주식인 빵이 떨어져 동네 쇼핑센터로 향했다. 간 김에 이것저것 사다 보니 점심시간을 훌쩍 넘겼다. 집에 도착하면 점심을 챙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WjFVdDUxdIG7xsU0nWCuuhYYb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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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지만 외출해야 할 때 - 추위를 대비해 옷을 든든히 입고 외출했는데 옷에 치이는 느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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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9:39:28Z</updated>
    <published>2023-12-01T08:4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 11. 27  온 가족이 다 아프다. 나만 빼고 다들 열이 39도를 넘나들었다. 그나마 내가 덜 아프다. 모두가 아프니 되도록 외출을 자제할 심산이었다. 다행히 아프기 전 든든히 장을 봐뒀다. 일주일은 외출 없이도 별 탈 없이 살아낼 수 있을 것 같았다. 게다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다.  영하 12도, 햇빛이 반짝이는&amp;nbsp;맑은 날이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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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넌 왜 멀쩡하지?' - 어제는 다 아픈데도 잘 버티고 있다고 하더니... 무슨 일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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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6:01:01Z</updated>
    <published>2023-11-27T22: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 이미지 출처:&amp;nbsp;Unsplash  옆지기가 감기로 아픈 지 한 달이 다 되었다. 3주간 고생하다 나아지는가 싶더니 딸이 열나면서 장염인지 감기인지 애매하게 아프더니 옆지기가 다시 고열로 끙끙 알았다. 그리곤 얼마뒤 아들까지 고열에 시달렸다. 옆지기만 아플 때 굳건했던 나의 건강이 아이들의 아픔과 함께 위태로워졌다. 먼저 목이 좀 따끔거렸다. 역류성 식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HvKgySKSgTUwG2qUC6K56dkYS2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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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비올리 삶기 vs. 팔라펠 데우기 - 별 차이 없어 보이는데, 옆지기는 상당한 차이를 느끼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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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03:36:36Z</updated>
    <published>2023-11-24T15:0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 이미지 출처: Pexels  핀란드는 한국과 비교하면 식문화가 없다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일까? 옆지기는 가끔&amp;nbsp;맛있는 걸 찾지만, 대체로&amp;nbsp;쉽고 빠르게 한 끼 때우는데 더 집중한다. 아침은 호밀빵 샌드위치로 고정이라 건강한 식사를 한다지만,&amp;nbsp;점심은 먹는 것도 종종 잊어버리고 상당히 늦게 먹는 편이다. 나는 각자 편할 때 식사를 하자는 주의라 꼭 옆지기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6Jul9wx2gKVuNPKZxoC8zxfou1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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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이 아프다. -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고 애쓰는데, 헛수고... 너의 엉뚱한 발상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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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07:16:47Z</updated>
    <published>2023-11-23T15:5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 이미지 출처:&amp;nbsp;Unsplash ​ 딸이 아프다. 장염인듯하다. 평소 생기발랄한 딸의 모습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훅 불면 휙 날아갈 것 같은 위태위태한 모습이 안쓰럽다. 밥도 새 모이만큼만 겨우 먹고 있다. 딸 친구 생일선물 산다고 돌아다닐 때 몇 번 토했다고 해서 국물이라도 먹었으면 싶어 저녁에 북엇국을 끓였지만 퇴자 맞았다. 그나마 그날 아침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AypKP02ZiHSfTYV-2bsAoTcdV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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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인형 찾기 - 흔할 것 같지만, 찾으면 찾기 어려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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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12:20:01Z</updated>
    <published>2023-11-22T11:0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 이미지 출처:&amp;nbsp;Unsplash  딸 친구의 생일 파티가 수요일이다.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데,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월요일이 되었다. 일요일,&amp;nbsp;대형마트에 들렀을 때 떠올랐으면 좋으련만... 월요일, 동네 쇼핑센터로 장 보러 간 김에 장난감 코너가 있는 상점에 들렀다.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는 친구라 고향이 인형을 선물하고 싶다는 딸의 의견을 반영해 고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mJX4nvgkJJRH3sjw6kAB2XCvE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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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들기 전 거슬리던 손에 가시 - 잠자는 옆지기를 두고 깨어있는 옆지기가 그리웠던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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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2T00:37:13Z</updated>
    <published>2023-11-21T22:4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 이미지 출처:&amp;nbsp;Unsplash ​ 어젯밤 식구 중 가장 마지막에 잠자리에 들려하는데, 새끼손가락에서 따꼼따꼼함이 느껴졌다. 무시하고 싶었지만, 눈을 감고 누우니 새끼손가락의 따꼼함이 나의 감각을 오롯이 채우며 잠을 달아나게 했다. 어쩔 수 없이 화장실로 향해서 손가락을 살펴보니 머리카락 조각인지 수염 조각인지 확실하지 않은 짧은 무언가가 박혀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Hh%2Fimage%2FxNUADykLAdO1kwtwtjB-dwEo2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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