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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짱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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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icollo9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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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에 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소통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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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20T00:53: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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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생과 기생의 차이 - 영화 [기생충]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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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6T10:22:32Z</updated>
    <published>2019-05-31T04:2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 [기생충]은 예측 불가능한 서사가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영화를 관람하시지 않은 분들이라면 사전 정보 없이 영화를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꼭 영화 관람 후에 오세요.              이 영화는 계획이라는 말이 유난히 많이 언급된다. 무언가를 계획한다는 것은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예측하고, 그 예측에 걸맞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ObXK-avq0wBiTsxrbxeTpEg1m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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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차를 거인으로 착각한 걸까, 거인이 풍차로 숨은 걸까 - 영화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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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3T12:38:25Z</updated>
    <published>2019-05-22T08:5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 이 영화는 브런치 무비 패스 시사회를 통해 관람했습니다. 풍차를 거인으로 오인해 무모한 공격을 감행했던 돈키호테 이야기. 나는 그 장면을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 풍차를 거인으로 착각한 것일까? 거인이 풍차로 숨어있던 것일까? 과연 무엇이 진짜일까?   영화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는 테리 길리엄의 작품답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KjIK7tx93rIm8Hz9m1njdJT652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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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 한 번쯤은 포켓몬 트레이너를 꿈꿨던 적이 있었지 - 영화 [명탐정 피카츄]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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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3T12:38:37Z</updated>
    <published>2019-05-13T03:0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우리에게는 양대 몬스터 애니메이션이 있었다. 하나는 디지몬, 다른 하나는 포켓몬이었다. 전자는 다마고치, 후자는 닌텐도 게임, 닮은 듯 다른 두 몬스터들은 어린 시절 우리들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 중 하나였다. 그중 포켓몬의 인기는 아직까지 대단해서 최근에 롯데리아에서 세트 메뉴를 먹으면 주는 대형 포켓몬 인형 얻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hfC7iGv-ZQJCWHyHuQIY-sANR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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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도 유행처럼 돌고 도나요? - 영화 [소공녀]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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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8T12:10:39Z</updated>
    <published>2019-05-02T06:5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담배, 위스키, 그리고 남자 친구 한솔만 있으면 뭐든 만사 오케이인 초 긍정녀 미소에게도 시련이 찾아온다. 오를 대로 올라버린 물가 상승 여파가 담배 가격 인상까지 이어질 줄 누가 알았겠는가. 2,000원가량 오른 담배 가격을 부담하기 위해 집을 비우는 미소에게 삶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의식주 아니냐며 구태여 성낼 필요가 있을까?  갈 곳이 없어진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ud3RUkjEWrYACgvUI6TF4csB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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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마지막화 - 영화 [어벤져스4 엔드게임]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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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20T02:24:31Z</updated>
    <published>2019-04-25T02:3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마침내 2008년에 시작되었던 마블의 최종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언맨, 2008]이 마블의 영화계 공습을 알렸다면, [어벤져스, 2012]의 쿠키영상에서 처음 등장했던 타노스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0주년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형상이다.  영화계에서 MCU가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또 [어벤져스4 엔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8eqcziHjiNwf0xUGln6EijoL4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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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물들의 관계가 아닌 상황으로 진행되는 영화 [바이스] - 영화 [바이스]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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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10:37:35Z</updated>
    <published>2019-03-28T08:0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영화 [빅쇼트]를 통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다뤘던 아담 맥케이 감독이 이번에는 미국 대외정책의 가장 큰 실패로 일컬어지는 이라크 전쟁과 그 전쟁을 몰고 간 세력을 스크린에 담았다.   이라크 전쟁이 테러를 빌미로 석유를 차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은 그 당시부터 나오던 정평이었다. 오죽하면 911 테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X-7sIyPuO4wwmysV78vdHZF7_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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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보는 문제작 탄생, 우상 - 영화 [우상]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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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6T23:50:28Z</updated>
    <published>2019-03-21T03:3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문제작을 발견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극명하게 다가왔다. 그런데 그 안에 울림이나 어떠한 큰 파동은 없었다. 영화 [우상]의 메시지는 상당히 노골적으로 접근한다. 영화는 원전, 이주민 정책, 장애인 성욕 도우미, 광화문 등 너무 직접적이어서 여타의 다른 해석을 내놓을 수 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yp_mB3A7AKchFJO5QXQEPFzjw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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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로에 갇힌? 미궁에 갇힌! - 영화 [이스케이프 룸]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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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19T02:41:17Z</updated>
    <published>2019-03-18T04:2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각양각색의 이유로 방탈출 게임에 초대된 여섯 명의 인원들은 어떤 안내도 없이 게임에 돌입하게 된다. 그러나 대기실인 줄 알았던 첫 번째 방이 차츰 더워지기 시작하며 그들의 숨통을 조인다. 잘못된 해결책을 사용할수록 온도는 높아져 가고, 더 이상 단순한 방탈출 게임이 아님을 깨닫는다. 열이 점점 높아지자 초대된 한 명인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f12ftMvfk1dM6gZy_FBIjeO0Z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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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란 반복인 거지 뭐 - 드라마 [러시안 인형처럼]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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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7T22:43:29Z</updated>
    <published>2019-02-21T06:5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서 여러 스테이지들을 깨야 되는 게임들의 경우, 중간중간 세이브 파일을 해놓지 않으면 모아놨던 목숨이나 여러 아이템 등이 날아가는 허망함을 맛볼 것이다. 게임 중간 저장 기능이 없다면 우리는 다음 단계의 어려움을 느끼기도 전에 이전 단계들의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컴퓨터 쓰레기통에 완전 삭제 버튼을 누를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게 게임과 게이머의 대결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PeEtCIyGvr6awLqq7Jk3LUP05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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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탐욕을 투영하는 예술 - 영화 [벨벳 버즈소]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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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12T07:03:57Z</updated>
    <published>2019-02-13T07:1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는 결말의 중요 내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이크 질렌할과 르네 루소의 재회에서 알아봤어야 하는 데, 영화를 보며 [나이트 크롤러]를 떠올린 게 우연이 아니었다. 특종을 찍어 방송사에 파는 일명 &amp;lsquo;나이트 크롤러&amp;rsquo; 일을 접하게 된 한 남자가 탐욕 끝에 사건을 조작하여 성공하게 되는, 인간의 탐욕을 주제로 한 [나이트 크롤러]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Chjdvn_KI6yO4zipp9pjciX9l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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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위적인 눈만큼이나 인위적인 영화&amp;nbsp; -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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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01T06:16:41Z</updated>
    <published>2019-02-01T01:2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으로부터 약 3년 전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그토록 소원하던 &amp;lsquo;총몽&amp;rsquo;의 영화화 판권을 구입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타이타닉], [트루 라이즈] 등 전형적인 헐리우드의 유명 감독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터미네이터], [아바타], [다크엔젤(TV 시리즈)] 같은 작품들에서 첨단 미래 사회의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 속에서 인간과 기계, 인간과 외계인 혹은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OfNiHFEX0-U_2OEVvz6vIevzQ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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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은 없고 각성만 남은 글래스 - 영화 [글래스]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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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20T02:14:19Z</updated>
    <published>2019-01-18T06: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영화 [더비지트]로 다시 재기에 성공했던 M.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다음 작품인 [23아이덴티티]를 흥행에 성공시켰다. 자신의 장기인 독특한 아이디어와 영화 속 디테일한 조각들이 종전에 가서 하나의 큰 그림을 만들어내는 미스테리한 이야기 설계능력은 그만의 영화적 화법에 열광하는 팬들을 만들어냈다. [23아이덴티티] 결말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__1PXB3crTeia1HFymjVq7jpw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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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장에 갇힌, 엄마라는 무게감 - 미스터리 재난 스릴러 [버드박스]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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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28T03:48:43Z</updated>
    <published>2018-12-28T06:1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은 결말에 대한&amp;nbsp;스포일러가 없습니다.  유럽과 러시아를 강타한 알 수 없는 재난이 드디어 내가 있는 곳까지 오게 되었다.  남편도 없이 출산을 앞둔 말로리(산드라 블록)는 아직 아기 이름조차 짓지 않은 채 그림 작업에 몰두 중이다. 엄마가 된다는 것의 깊은 상념에 빠진 말로리를 위로해주기 위해 동생(사라 폴슨)이 찾아오게 되고, 세상도 등진 채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nPfknmd4CI3yhP2OLcJkWiT6k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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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인들을 위한 여행 지침서, 그린북 - 영화 [그린북]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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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2T04:34:36Z</updated>
    <published>2018-12-19T02:4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amp;lsquo;그린북&amp;rsquo;은 1960년대 초반,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극심하던 시절 흑인들을 위한 여행지침서 제목이다. [그린북]은 잘 나가는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의 운전기사가 된 건달 백수 떠버리 토니(비고 모텐슨)가 셜리와 함께 인종차별이 더욱 극심하던 미국 최 남동부 지역까지 순회공연을 다니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epf2_6VC8BTwHjQL6kX7D2tLm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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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면을 벗겨 맨얼굴을 마주했을 때가 제일 재밌는 거야 -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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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1T20:04:28Z</updated>
    <published>2018-11-30T06:2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스터에서부터 [나를 찾아줘], [서치]를 들먹이는 추적 스릴러라니... 속된 말로 기본빵은 하는 장르여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그저 그런 클리셰만 남발하는 영화들을 우리는 너무나 많이 봐왔다. 나 역시 그랬고, 이 영화 역시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그 예상은 첫 시퀀스에서부터 완벽히 무너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영화는 엄연히 블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7LMjaMdzAkSbk9BWgUy0vCMvw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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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문드문 쳐진 거미줄로는 아무것도 잡지 못해 - 영화 [거미줄에 걸린 소녀]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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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1T20:06:44Z</updated>
    <published>2018-11-29T04:5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제 언론인 출신의 스티그 라르손의 손에서 탄생한 소설 [밀레니엄] 3부작은 자국인 스웨덴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다. 안타까운 작가의 타계로 인해 원래 10부작으로 계획되어 있던 [밀레니엄]은 캐릭터와 세계관 구축을 담당한 첫 단추(3부작)만 꿴 아쉬운 미완 상태로 남겨질 뻔했으나, 새로운 작가 다비드 라게르크란츠를 만나 새롭게 시작을 알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ujRG5_ipRQ172mYjnQ0BQY6BDy8.jpg" width="42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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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정립된 자아의 한계 - 영화 [블레이드러너, 2049]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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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19T07:18:57Z</updated>
    <published>2018-11-09T06:0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영화의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질문을 건넨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그(혹은 그녀)에게 사적인 질문을 던진다. 취미는 무엇인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상대를 알고자 하는 것은 상대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과 동의어 아니겠는가. 자신과 타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첫 번째는 &amp;lsquo;물음&amp;rsquo;에서 시작된다. 대화의 시작을 간단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MVgrom6l6pHjY9SHK4liQW5Fm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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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포영화 속 여 주인공들은 원래 도망만 치지 않아 - 영화 [할로윈, 2018]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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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1T20:08:06Z</updated>
    <published>2018-11-01T05:4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할로윈]의 부활은 비단 한 프랜차이즈의 성공적 귀환의 의미만 담고 있지는 않다. 영화 시장에서 거의 사장되었던 슬래셔 장르가 북미 박스오피스를 탈환한 것이 예사롭지 않다. 7080부터 90년대까지 미국의 영화 시장만의 대표적인 장르물 중에 하나였던 슬래셔 무비, [13일의 금요일], [할로윈], [텍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ysUHvzBfuDYk5SZexgzIVjKwBZE.jpg" width="49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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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쌓아 올린 기억을 벗어던지는 로켓처럼 - 영화 [퍼스트맨]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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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1T20:08:22Z</updated>
    <published>2018-10-23T02:2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에 첫 발을 내디딘 사람을 묻는 질문에는 어느 누구나 닐 암스트롱이라고 자신 있게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그와 여정을 함께 한 동료들을 묻는다면 우주에 꾀나 관심 있는 과학도가 아닌 이상 머리를 긁적일 것이다. 영화 [퍼스트맨]은 최초로 달에 간 사나이, 닐 암스트롱의 달까지 도달하기 위한 그 과정 자체에 포커스를 맞췄기보다는, 그 과정 속에서 희생당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2Oikj8gWH0gRdqmkFqoMWuI_Z1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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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를 바라보던 둘이 다른 방향을 보게 될 때 - 영화 [스타이즈본]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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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2T18:08:19Z</updated>
    <published>2018-10-10T05:1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영화의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흔히 예전에 듣던 음악을 다시 듣게 되면, 그 음악을 듣던 시기의 특별한 기억이 다시 소환되는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음악에 스토리가 입혀지면서 우리의 뇌리에 강하게 박힌 것인데, 굳이 음악이 아니더라도 냄새나 맛에 있어서도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렇듯 이러한 작용은 우리의 오감에 사연이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XP%2Fimage%2FKMIqiibFjydWhGQmVsdMqpUgiwA.jpg" width="38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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