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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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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onna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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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순댓국을 좋아하는 남자입니다. 뇌가 순수한 남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순남입니다. 쓰리 번아웃 체인지.오늘도 열심히 회복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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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20T01:30: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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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의 기상이변 - 주식 때문에 롤러코스터 불장 물장 싱승생숭 FOM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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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6T06:3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상청 운동회에 비가 와요 기상청 직원들은 허구한 날 욕 먹는다. 날씨 하나 제대로 못 맞춘다고. 심지어 기상청 운동회 날에 비가 온다고 사람들이 비웃는다. 그러나 나는 기상청 사람들 편이다. 그럴 수 있다. 사람은 신이 아니니까. 날씨는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니까.  내 마음에 일어나는 기상이변 내 마음에도 같은 일이 일어난다. 너무나 내 마음대로 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Z5%2Fimage%2FefnihLpxgsTN2MwiNM2G98N8qJ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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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는 그만뒀지만 무소속은 아니다 - 본가(本家) 파견 근무 종료 보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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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01T14: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는 그만뒀지만 무소속은 아니다 벌써 회사를 그만둔 지 3개월이 되었다. 시간이 빨리 갔다. 부자든 가난하든, 똑똑하든, 어리석든 주어진 시간은 똑같다.  그런데 왜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끼는 것일까?  나쁘게 해석하자면, 생각했던 일들을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그래서 하려는 일을 못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좋게 해석하자면, 회사 다니는 3개월보다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Z5%2Fimage%2FYyppgBnKkGHKxFUH5972Pv2boi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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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문의 1패, 의외의 1승 - 실패해서 오히려 좋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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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11:56:42Z</updated>
    <published>2026-02-22T11:5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소속의 주말 아침 늦잠을 잤다. 연휴가 끝나고, 이제 진짜 새해의 시작이라고 마음속 세상에 큰 소리로 외치고 다짐했건만, 아침 9시에 일어났다. 직장 다닐 때는 이렇게 게으르지 않았는데, 무소속이라고 늦잠 자는 습관이 붙은 걸까 싶어 걱정이다. 괜히 죄책감이 든다. 무소속이니까,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아내에게 밖으로 나가자고 했다. 뭐라도 해야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Z5%2Fimage%2FP9ZhU8VYkHWoGVdBJ97mfgI4FWI.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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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라클 모닝 말고 슬로우 모닝 - 내 안의 히틀러를 퇴출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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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2:27:15Z</updated>
    <published>2026-01-25T02:2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느리게 살기로 했다 퇴사 2개월 차. 나는 느리게 살기로 했다. 내 인생의 새로운 키워드는 '슬로우 라이프(Slow Life)'다. 결심은 쉬웠으나 몸에 밴 관성은 무서웠다. 집에서 쉬는 게 불안해지자마자 나는 '미라클 모닝' 모임을 뒤지기 시작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할 이유도, 9시가 넘었다고 눈치를 주는 상사도 없는데 말이다. 내 안에는 여전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Z5%2Fimage%2F36H5ExYqdJwW6KC_15_PmuuoiD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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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몰비용의 함정 - 롤 계정을 지우고서야 시작된 진짜 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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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10:33:40Z</updated>
    <published>2026-01-08T10:3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큰 사건이 있었다. 인생의 전환점이 될만한 큰 사건이다. 에미넴이 닥터 드레의 귀에 자기 데모 테이프를 욱여넣었던 것과 같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진구 구장에서 3루석 안타를 보고, '아, 글을 써야겠다' 결심한 것과 같은.   얼마 전 퇴사를 했다. 고대하고 고대하던 순간. 마지막날까지 인수인계하고 가방을 메고 일어서는데 김이사가 정리되지 않은 파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Z5%2Fimage%2F4szlHVMNWz5WnPGqZyi0ijZr8gg.jpg" width="22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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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일시하지 않기 - 자존감&amp;nbsp;세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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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4:56:00Z</updated>
    <published>2025-12-22T04:5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불행 나의 일 나의 경제 상황 나와 그것들은 같지 않다 그것은 그것이고 나는 나다  마찬가지로, 나의 행운 나의 기쁨, 인정 칭찬 또한 내가 아니다  나는 그저 나이고 이 세계의 전제이자 존재이다 단 하나 주어진 기회 내가 있는 한 기회는 거기 계속 있다 삶은 나이고, 나는 기회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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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직이냐 이직이냐 휴직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선택은 계획이 아니라, 계기로 결정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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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2-08T08:4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획으로는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었다  나는 지난 2년 동안 퇴사를 수십 번 했다. 물론 실제로 회사를 나온 건 아니다. 일기장 속에서, 메모 앱에서, 마음속에서만.  일 년에도 몇 번씩 &amp;lsquo;이번에는 진짜&amp;rsquo;를 붙인 퇴사 계획을 세웠고, 며칠 뒤 조용히 지웠다. 계획은 늘 그럴듯했다. 재정은 이렇게, 일정은 저렇게, 혹시 모르니 플랜 B도 하나쯤. 문제는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Z5%2Fimage%2Fc9vjTNe8ZVyBPKbxoTGh1hYWe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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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 더&amp;nbsp;똠양꿍 - 십 년 전 우리 어머니가 먹었던 그 똠양꿍&amp;nbsp;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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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8:38:17Z</updated>
    <published>2025-11-25T08:3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여 년 전 우리는 태국 치앙마이에 갔다. 그때 어머니는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했다. 홀로 여동생과 내 뒷바라지하느라, 해외는 물론 국내 여행도 해본 적이 없었다. 덩치가 산만한 코끼리 등에도 올라타고, 하늘에 닿을 듯 솟아오른 황금빛 탑이 있는 사원에도 갔다. 같이 패키지여행 오신 분들은 하루 종일 돌아다녀서 힘들어하고, 이국의 낯선 음식들 때문에 제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Z5%2Fimage%2FwrM4bsCrTgzGwhOjRzx7B0z26E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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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단편소설]&amp;nbsp;오만 원만 -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돈이 웬수지, 네가 무슨 잘못이겠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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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13:39:42Z</updated>
    <published>2025-11-23T13:3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오만 원만  오만 원만 빌려줘 어디에 쓰게? 어디 좀 다녀오게.. 넌 또 왜 그러냐. 오만 원도 없어? 그리고 돈 없으면 집에나 있을 것이지. 내가 무슨 자판기냐. 제발 알아서 좀 잘 살자.  동생이 오만 원만 빌려달라고 말했고, 난 짜증으로 답했다.  짜증으로 답하면서도, 카카오뱅크에서 최근 거래 목록에 뜬 동생 이름을 터치한다. 오만 원을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Z5%2Fimage%2FOnt1-zULGQ9MY2T8ltX3KhGJ9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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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단편소설] 책도둑 - 그 남자는 소설책을 왜 훔쳤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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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1-09T00:5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누군가 내 책을 사주는 게 베스트!&amp;nbsp;하지만 아무도 사지 않는다면...&amp;quot;  &amp;ldquo;손님, 죄송한데, 잠시 저 좀 볼 수 있을까요?&amp;rdquo;  한가로운 오후의 서울 시내 대형 서점. 평일이어서 한산하다. 거기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이야기가 있다. 바닥에 철퍼덕 앉아 미간을 찌푸리며 골몰하는, 넥타이 양복 차림 중년 아저씨부터, 유모차를 끌고 온 주부까지.  가만히 앉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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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행에 뒤 떨어진 사람이 되고 싶다 - 천천히 달리고 생각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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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01:43:51Z</updated>
    <published>2025-10-19T01:4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다. 유행에 뒤 떨어진 사람,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 되고 싶다.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도 있고, 유행의 뒤를 바짝 쫓는 사람도 있고, 유행에 뒤떨어져 불안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그저 유행에 뒤 떨어져, 한 발 뒤에서 달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2. 달리다 보면 인생에 대해,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Z5%2Fimage%2FJD0JWAupsD0RCWMsBLMVEOXF8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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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사형 인간이 되고 싶다 - 명사형 인간으로 그만 살고 싶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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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5:07:13Z</updated>
    <published>2025-10-12T15:0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사로 살고 싶지 않다. 제일 앞에서 주어가 되어 주인공인 척하지만, 명사는 주인공이 아니다. 그 자리는 재미없는 자리, 멈춰야 하는 자리, 숨을 죽이고, 다른 사람들이 뭐 하나 지켜봐야 하는 자리, 뒤로 물러나 뒷방 늙은이가 되는 자리다.  명사는 주어 자리가 아니더라도 목적어나 보어 자리에 있을 수도 있지만, 그 자리를 차지하는 순간 분위기가 싸늘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Z5%2Fimage%2FQgOYCLj5G8cgLwD5O0XO8yPxo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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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가 내 인생에게 하고 싶은 말 - 달리기에서 배우는 삶의 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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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5:12:08Z</updated>
    <published>2025-08-24T02:1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달리기가 뜸했다. 일주일 정도 달리지 않았다. 바쁘기도 했고, 몸이 무겁다는 핑계도 있었다. 사실은 귀찮았다는 말이 더 솔직할 것 같다. 나가자고 마음먹는 것, 운동화 끈을 묶는 것, 집을 나서고, 발을 앞으로 내딛는 그 시작이 다 귀찮았다. 꾸준히 달리는 습관을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멈추는 건 참 쉽다.   다시 달리는 것은 어렵지만, 늘 그렇듯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Z5%2Fimage%2FR-GSqNlxOwKJnblTvzmiMByUTQM.gif" width="36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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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이사는 왜 그럴까 - 내 멘탈을&amp;nbsp;단련시켜 주는 뜻밖의 멘탈 트레이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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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7:01:10Z</updated>
    <published>2025-08-18T07: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아침을 깨우는 야생 동물 : 육식 동물 김이사의 목소리는 알람시계보다 정확하다. 오전 9시, 커피를 막 뜯으려는 순간,  &amp;ldquo;이거 왜 이렇게 된 거야?&amp;rdquo;  순식간에 심장이 두 배로 뛴다. 커피를 마셔서 카페인을 채울 필요가 없다. 이미 교감 신경이 흥분되어 각성 효과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카페인 대신 뿜어져 나온 아드레날린으로 몸을 잔뜩 웅크려 긴장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Z5%2Fimage%2Fx7nRY79gTKK0gxaab95kEO08ya4.gif" width="48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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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이사에게 욕먹은 날, 나는 달린다 - 감정쓰레기를 땀으로 치환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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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13:59:57Z</updated>
    <published>2025-08-17T07:0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출근 지하철 나는 파이터가 된다  이종 격투기에서 다양한 격투기로 승부를 가리는 것처럼.  Fighting을 외치며 링에 들어가는 Fighter처럼. 다양한 직업의 파이터들이 생계를 위해 지하철에 올라선다.   사람들은 웃지 않는다. 파이터이기 때문이다. 싸워야 하니까,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것이다. 실실 쪼개는 순간, 사각에서 들어오는 레프트 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Z5%2Fimage%2F1tczhSTU6Funfk8SVrx9E0T5a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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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이대로 살다 죽으면 후회할 일 - 내 나이 팔십이고, 지금처럼 하루하루 살아간다면 뭘 후회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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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3:46:25Z</updated>
    <published>2025-07-27T01: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상해 보자.  내 나이 팔십이고, 지금처럼 하루하루 그냥 그냥 살아간다면, 뭘 후회할까  작가가 되겠다, 그렇게 떠들고 다녔는데, 책 한 권 못 내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쓰지 못하면 슬플 거야.  왕(王) 자 새겨진 배, 떡 벌어진 어깨, 마동석 같은 몸매 살면서 한 번도 벗어나지 못한 비만한 삶에서 탈출해서 가볍고, 늘씬한 굿-바디가 되면 얼마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Z5%2Fimage%2FRYZcl_YWwdhrFAWNLwVmdw7cA6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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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거운 날에도 달린다 - 매일 달리듯이, 매일 살아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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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08:10:32Z</updated>
    <published>2025-07-13T05:5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뜨겁다. 해가 졌는데&amp;nbsp;뜨거운 기운이 가시지 않았다. 지열이 올라오는데, 습도까지 높아서 사우나에 들어온 것 같았다. 바람도 불지 않았다. 뜨겁고 습한 공기가 꽉 들어차 바람도 움직일 자리가 없었다. 그런데도 한강에 사람들은 많았다. 이 불쾌한 날씨에도 앞뒤로 꽉 들어찬 사람들의 행렬은 끊이지 않았다.  산책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이 더운 날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Z5%2Fimage%2F9xMJqFiAKgK2-Nm7t-9dvWfLPN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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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로우 러닝이 좋다 - 느린 달리기의 좋은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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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7-06T02:4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슬로우 러너다. 느리게 달린다. 거의 누구를 제치는 경우는 없다. 대부분 다른 사람들이 나를 제치고 앞서간다. 탱크톱, 레깅스, 헤어밴드, 스마트워치 등 본격적으로 달리는 사람들. 다들 어쩜 그리 빨리 달리는지 쳐다보고 있어도 숨이 찬다. 가끔은 나도 저렇게 빠르게 달리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휙휙 바람을 일으키며 달리는 모습이 멋있기 때문이다. 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Z5%2Fimage%2FwgMYacjLz4pTrF1CexWufUr2g4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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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충 달리자 - 대충대충의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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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08:10:16Z</updated>
    <published>2025-06-29T02:4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에 일을 마치고 집에 와서 간단히 저녁을 먹는다. 조금 쉬다가 아내와 눈빛을 주고받는다. 말이 필요 없다. 운동복으로 갈아입는다. 손을 잡고 집을 나선다. 한강 변으로 간다. 이미 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간단히 스트레칭한다. 팔 한 번 쭉 뻗어주고, 다리 한 번 쓱 돌려준다.&amp;nbsp;&amp;nbsp;왼 발, 오른발, 헛둘헛둘 달리기 시작한다.&amp;nbsp;다른 사람들의 속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Z5%2Fimage%2FVMOTSWF-zGjZm-JeDXd0DDDVvF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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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리지만 꾸준히 달린다 -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올려서 쑥스러운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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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23:31:25Z</updated>
    <published>2025-06-08T00:5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계속 글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프로젝트는 계속되고 있다. 이른바, 100  100  100 프로젝트라고.&amp;nbsp;100kg이니까, 100일 동안&amp;nbsp;100km(한 달 기준)를 달리기로 했었다. 브런치 글을 보니까, 벌써 지난 3월에 올렸었다. 이제 거의 100일이다.  글은 계속 올리지 못했지만,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되었다. 런데이라는 앱을 주로 애용하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Z5%2Fimage%2F3pxAt_DEjBzsnf3eocV7QVWeB1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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