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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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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두 아이를 기르며 사랑하는 사람의 자격을 배웁니다. 사랑스런 문장을 수집하길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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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18T14:21: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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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창의성 - 완벽한 담임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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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30Z</updated>
    <published>2023-05-02T00:2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아, 너는 2학년이 되어 새 학기를 기대하는구나. 윗도리의 색과 비슷한 머리띠를 골라놓고 연필에 네 이름 스티커를 붙이며 &amp;quot;기대 돼!&amp;quot;를 연발했지. 네 교실용 실내화와 돌봄 교실용 실내화를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놓고 '2학년 준비 물품 목록'에 동그라미를 치며 나도 그간 없던 설렘이 조금씩 꿈틀거리며 내 안에서 솟아나는 것을 느껴. &amp;quot;담임 선생님 성함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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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창의성 - 성적과 인성의 상관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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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2T01:47:18Z</updated>
    <published>2023-04-27T05: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부터 흥미로운 뉴스가 인터넷 포털 상위에 계속 떠 있어. 정0신 국가수사본부장 후보자의 아들이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지. 그로부터 언어 폭력을 당한 학우 두 명이 자살을 생각할 정도였다고 해. 상황이 이 지경이었는데도 후보자의 아들은 강제전학 조치에 적법하게 항의하고 진술서 코치를 받아 범죄를 축소까지 했다는구나. 결론은? 수능 준비를 열심히 한 정0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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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창의성 - &amp;quot;엄마, 나 예뻐?&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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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9:20Z</updated>
    <published>2023-04-25T02:5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아, 잠이 들 시간이야. 너는 완이에게 내 오른쪽 옆구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몸을 날렸지. 매일 상심하는 완이는 아빠 곁으로 갔고 너는 내 옆구리를 끌어안고 변함없이 물어. &amp;quot;엄마, 나 예뻐?&amp;quot; 나는 매일 듣는 질문인데도 말을 하는 것이 항상 어려워. 예쁘니까 예쁘다고 하면 되는데 어째 항상 그 질문이 대답하기 어려운지... 네가 내 속에 들어와 생각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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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창의성 - 오후 4시 반의 디저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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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09:17:24Z</updated>
    <published>2023-04-24T04:2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낭시에는 녹인 버터와 구운 아몬드 등을 함께 섞어 구워내는 쫀득한 식감의 네모난 디저트다. 금괴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amp;lsquo;피낭시에&amp;rsquo;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피낭시에는 디저트 가게마다 저마다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입맛에 맞는 피낭시에를 찾으려면 여러 가게를 둘러봐야 한다.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 단골 가게에서 이전에도, 이후에도 맛보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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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창의성 - 스마트폰 고장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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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2T00:51:34Z</updated>
    <published>2023-04-21T01:3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아! 엄마는 오늘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어. 자동차를 운전해서 집으로 오고 있는데 앞 차가 갑자기 멈추지 않겠어. 앞 차가 점점 커지는 것을 보고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았지. 그랬더니 아주 요란하게 무엇이 떨어지는 소리가 나더구나. 지도 맵을 켜고 옆자리에 나와 같은 방향으로 놓아두었던 스마트폰이 그만 관성의 법칙을 이기지 못하고 떨어진 것이지. 의자와 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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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창의성 - 너의 한 시절을 떠올릴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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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2T00:51:36Z</updated>
    <published>2023-04-20T05:4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아, 너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태권도 학원을 갔겠지? 피구도 하고 친구들과 간식도 나눠 먹겠지. 나는 강의를 듣고 집으로 가려고 서울역에서 기차를 탔단다. 1호선에서 2호선을 갈아타는 대신 경의중앙선을 타는 편리하고도 싼 길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여 기분이 몹시 좋았지. 좌석에 앉아 &amp;lsquo;아픈 영혼을 위한 철학&amp;rsquo;을 읽으려고 했어. 그런데 집중할 수가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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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창의성 - 찌뿌둥한 표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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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2T00:51:37Z</updated>
    <published>2023-04-19T06:0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밥을 먹고 싶으니 근처의 꼬마김밥 집에 가자고 조르던 너와 완이, 미세먼지가 심해 밖에 나가지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무척 답답하던 참이었지. 미세먼지를 신경쓰지 않고 집에서 나와 외출을 했어. 세상을 어루만지는 바람은 벌써 그 끝이 부드럽게 뭉툭해져 있더구나. 그러고보니 벚나무에도 조그만 움이 트기 시작해서 우듬지의 모양이 달라져 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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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창의성 - 어른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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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3T09:29:20Z</updated>
    <published>2023-04-18T07:3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네가 태권도 학원에서 영화를 보는 날이지. 너는 며칠 전부터 그 행사를 가고 싶으니 꼭 신청해 달라고 부탁했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도 마다할 일이 아니지. 신청을 마친 후부터 너는 영화를 보며 먹을 간식을 생각하고, 중간에 마실 음료수도 생각하고, 그곳에 온 친구들과 무엇을 나눠먹을지 계속 고민했지. 결혼하기 전에는 &amp;quot;요즘 애들은 친구 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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