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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승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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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amuro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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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엄마이자, 배우, 아로마테라피스트, 그 외 다양한 역할을 맡아 살아갑니다. 삶과 죽음, 치유와 영성, 돌봄과 연대에 관심이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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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20T07:54: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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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레스가 뇌를 장악할 때, 향기가 하는 일 - 식물의 향, 그리고 뇌의 반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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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1:00:15Z</updated>
    <published>2026-02-19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센셜 오일의 향기를 처음 만난 건, 아이가 세 살 때였습니다.   출산 직후 큰 위기를 넘기고 이후 오랜 기간 회복되지 않는 컨디션으로 인해 몸과 마음은 그야말로 넝마 같은 상태였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아이를 남편에게 맡기고 자유로운 몸이 되어 찾은 곳이 명상 클래스였습니다.   24시간 아이를 향했던 촉수를 거두고 고요하게,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cYj-nLQzRHe8sDc1h-Mv74r8Du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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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내 품에 안겨 편히 쉬어요.&amp;rdquo; 라벤더 에센셜 오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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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5:32:56Z</updated>
    <published>2026-02-02T05:3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화학자 &amp;lsquo;르네 모리 가테포세&amp;rsquo;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번은 화학 실험을 하다가 손에 화상을 입게 됐는데요, 순간 라벤더 에센셜 오일이 담긴 커다란 통이 보여 그곳에 손을 쑥 집어넣었다고 합니다.   그 후 얼마 간의 시간이 흐른 후 손을 뺐는데 화상으로 인한 통증이 어느샌가 가라앉고 물집도 생기지 않은 채 빠르게 치유되었다고 합니다.  식물이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j31ztANk1m3pY5OL43c_l7TtGa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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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당신 안의 신성과 접촉하세요.&amp;rdquo; 프랑킨센스 에센셜오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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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3:07:07Z</updated>
    <published>2026-01-26T0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감각의 민감도가 높은 편입니다.  왁자지껄한 소음과 강렬한 빛, 인공적인 향수 냄새,  잡다한 물건들로 가득 찬 장소에 있으면 에너지가 소진되는 느낌이 실시간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또한 타인의 에너지에 쉽게 동화되어 감정적 전이가 잘 일어나는 편입니다. 감정 이입 및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는 칭찬을 듣지만, 종종 스스로의 에너지를 지키지 못하고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meYQSs7RtMafvKHXRK0PG-ZTN8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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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얼어붙은 영혼을 녹여줄게요.&amp;rdquo; 진저 에센셜 오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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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19T05:3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유독 추위에 약한 편입니다. 화려하게 물들었던 나뭇잎들이 모두 떨어질 즈음 겨울바람의 냄새가 아련하게 불어오면 몸보다 마음이 먼저 긴장하고 당장에 혹한을 대비해야 할 듯 비장하고 두려운 마음이 들기까지 합니다.  겨울이 도착하면  손끝, 발끝부터 싸늘하게 식습니다. 목덜미로 파고드는 날카로운 겨울의 기운을 방어하기 위해 승모근으로 어깨를 잔뜩 끌어올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lED7lFEYVqFrEVAinU8tt9tX63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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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의 향기로 내면의 중심, 참자아로 돌아오세요. - WHY 아로마테라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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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5:52:59Z</updated>
    <published>2026-01-12T05:5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하루 평온한 나날 보내고 계신가요?  그런데 &amp;lsquo;평온함&amp;rsquo;이란 어떤 상태일까요?  평화롭고 행복한 상태? 별 일 없이 은은하게 기분 좋은 상태? 감정의 좋음과 나쁨, 양극단에 있지 않고 중간 그 어디 즈음에 있는 상태?  국어사전에는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평온(平穩) : 조용하고 평안함  그렇다면 &amp;lsquo;평안&amp;lsquo;의 뜻은?  평안(平安) : 걱정이나 탈이 없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zrMTPt6reYjihmuqJMeGwmp2V9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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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저 손 내밀기 (도와달라고) - 나는 그 누구보다 내 편이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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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5T05:21:37Z</updated>
    <published>2024-12-12T03:5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중대 사안인 만큼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정석적인 방법 아닌가. 그런데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언니와 단 둘이 만남을 가질 생각을 하니 연락을 취하기 전부터 마음이 영 쑥스러웠다.  평소 지인들에게 안부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다. 먼저 하지 않기에, 당연히 나에게 안부 연락을 주는 이도 거의 없다. 남편은 나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JExMWuEBvLv_vmupmcI4NvblH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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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녀서사 2_내가 원했던 것이 엄마에게 없었다. - &amp;lt;당신 엄마 맞아? Are you my mother?&amp;gt; 엘리슨 벡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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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04:09:12Z</updated>
    <published>2024-12-10T06:5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두운 밤  엄마는 2남 3녀 중 첫 아이였다. 할아버지는 박봉의 월급을 받는 공무원이었고, 할머니는 야무지고 생활력 강한 주부였다. 엄마는 태생이 얌전하고 차분한 아이였다. 밖에 나가 뛰어놀기보다는 집 안에 돌아다니는 자투리 천과 솜을 모아 홀로 인형 만드는 일을 좋아했다. 입이 짧고, 비위가 약하고, 꼼꼼하지만 느린 편이었다. 이 점은 할머니의 심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i0j2Lc9HadspR9mJveELRdvxV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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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녀 서사 1_아! 지독한 상처, 지독한 사랑이여! - &amp;lt;당신 엄마 맞아? Are you my mother?&amp;gt; 엘리슨 벡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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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0T08:56:28Z</updated>
    <published>2024-12-03T09:0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춘기 시절 매일 죽을 결심을 했다. 내가 사라져 주는 것이 모두에게 좋을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었다. 얼마 전 TV방송 프로그램 &amp;lsquo;금쪽같은 내 새끼&amp;rsquo;를 보며 그때 내가 겪고 있던 건 심각한 수준의 &amp;lsquo;청소년 우울증&amp;rsquo; 증상이었다는 걸 알게 됐다.   20대 초반, 극작 공부와 연극을 시작하면서 인간의 심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책장에 &amp;lt;프로이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XScO_zAMSlwQ3gsFOW84zdaG7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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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나의 세계를 축조해 나가리라.  - 너의 두 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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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10:54:28Z</updated>
    <published>2024-11-27T01:5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너의 생일이구나.  일주일이나 늦어지는 너를 얼른 만나고 싶어서 만삭의 배를 끌어안고 하루 세 시간씩  다리가 퉁퉁 붓도록 걸으며 설렜던 날들과, 그때, 그 순간의 공기, 빛깔,  흘러나오던 음악까지 생생하게 기억한다.  우주가 뒤틀리는 것 같았던 아홉 시간의 진통도 달콤했다.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온 너를 처음 안았을 때 마치 영겁의 세월을 뛰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bo63OfM-oiLYWqynVI_W1f1jK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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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혐오에서 자기 돌봄으로 - 상처와 꿈, 무의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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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02:56:21Z</updated>
    <published>2024-11-26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너무 부족했다.  아동 심리와 육아 서적을 종류별로 독파했으나 아기를 돌보는 일은  이론과 같지 않았다.   아기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격렬하게 울었고, 내 몸은 바스러질 듯 아팠다.  시간이 흐르면 나아질 거라고 모두가 이야기했다.   시간이 흘렀다.   아기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하게 떼를 썼고, 내 신경은 날카로워졌다.   &amp;lsquo;얘가 나를 힘들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QMltJ6SjGODPwhKbxgiQORlBGI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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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연장에서 로드킬 당하다 - &amp;ldquo;다만 바퀴 없는 자들의 편이다&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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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1T02:07:55Z</updated>
    <published>2024-11-21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로 다른 두 삶   공연 계획을 물었다. 가장 근시일 내에 공연 예정인 작품은 이미 전석 매진이었다. 작품 정보에 대해 찾아봤다. &amp;lsquo;이분법적 사회에서 끊임없이 경계의 문을 두드리는 트랜스젠더의 삶과 존재에 대한 이야기&amp;rsquo;라고 적혀 있었다. 이 작품은 백상 연극상을 수상했다.   &amp;lsquo;엇! 이 언니 잘 나가네.&amp;rsquo;  공연이 무척 궁금했지만 노쇼 티켓도 구하기 힘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gBNU20-uc-A9vPwOOB9sNQfIYp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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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거야 - 사뿐히 지르밟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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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10:54:26Z</updated>
    <published>2024-11-20T01:3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몇 번이나 샤우팅을 했지? 오늘은 몇 번이나 눈을 부라렸지?  가만히 앉아서 하루를 돌려본다. 세상을 향한 모험을 강렬하게 갈구하는 아이에게 많은 것을 허용해주고 싶고, 그래야 한다고 믿고,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좀 과한가?  절체절명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안된다고 외치는 엄마의 호령은 언제나 사뿐히 지르밟고 가던 길을 내달린다. 가슴 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e69PGWj8lnPOU2JpSu67HlOWF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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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모성이 최우선은 아니다. - 엄마 노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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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21:13:16Z</updated>
    <published>2024-11-19T05:5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결혼한 후에도 일하는 여자는 팔자가 세다.&amp;rsquo;&amp;lsquo;공무원 남편을 만나집에서 살림하고, 애를 키우는 것이여자로서 가장 편안한 삶이다.&amp;rsquo;&amp;lsquo;애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amp;rsquo;&amp;lsquo;어머니는 희생적이다.&amp;rsquo;  80년대 중반에 태어난 내가 자라는 동안 심심치 않게 들었던 말들이다. 옳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은연중 그렇게 생각했나 보다.  &amp;lsquo;생후 3년은 한 인간의 인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tZPln29DVe3o4ugKn63mz2YYkA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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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육아를 위한 등대가 되어주는 작가 - 오소희 &amp;lt;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amp;gt; 북하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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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03:48:21Z</updated>
    <published>2024-11-18T0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의 조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내 아이가 행복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당신은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가? 내 아이가 하루하루 어떻게 성장하길 원하는가?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게 해 준,  내가 정말 사랑하는 작가 한 명을 소개하려고 한다.   엄마가 되고 아이와 나 자신을 함께 키우는 과정에서 길을 잃을 때마다 이 작가의 책을 이정표 삼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Jvjblc_wTE99CmRCKxhBk5Qx7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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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우울한 날, 존재 가치를 묻다 - &amp;lsquo;쓸모지향적 인간&amp;rsquo;의 성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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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11:43:20Z</updated>
    <published>2024-11-12T04: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 이유 없이 몸이 무겁고 우울했다. 끝 모를 밑바닥으로 가라앉는 느낌이었다.  하루 여덟 시간씩 잠을 자도 피곤했다. 혼자만의 고요한 시간이 절실했다.  그걸 알 리 없는 아이의 귀여운 재잘거림이 귓바퀴를 맴돌다 흩어져버렸다. 성가셨다. 셔터를 내려 스스로를 아이와 차단시키고 싶었다. 엄마로서 실패한 기분이 들었다.  빵을 굽기로 했다. 다크 초코 파우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DHEN321Dy-nNE5K_4A6iiMg8I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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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는 진정한 요가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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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10:54:28Z</updated>
    <published>2024-11-11T01:3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쁘고 고마운 세 살이다.  조그마한 입을 열심히 놀리며 존댓말을 할 줄 알게 되었고, &amp;ldquo;엄마 사랑해.&amp;rdquo;라고 자주 말해준다.  꽃을 보면 꼭 향기를 맡아보고, &amp;ldquo;흐음~ 향이 좋다.&amp;rdquo;라고 표현할 줄도 안다.  지민을 혼내거나 욱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눈을 매섭게 뜨고 노려보거나 짜증을 내지 않은지 사흘 정도 됐다. 그만큼 지민도 울거나 떼쓰는 횟수가 확연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G-5hk4M0FsLUu0ZPlIeCdgmXz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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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이 도우신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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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10:54:27Z</updated>
    <published>2024-11-06T07:4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간만에 집에서 푸욱 쉬었다. 원래 에버랜드에 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못 갔다. 하늘이 도우신 것이다.   둘이서 같이 책을 보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뽀로로를 보고, 밥도 맛있게 먹고, 낮잠도 두 시간 동안 잤다. 지민은 '낮잠혐오아'라서 재우는 일이 항상 큰 과제였는데 오늘은 아주 평화로웠다. 진실로 평화로웠냐면 실은 아니다.   여느 때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imq6i8atgiP7g7QaFM7EQElRw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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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쪼르르 달려왔다. - 언제나 매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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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10:54:26Z</updated>
    <published>2024-11-05T03:0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너무 싸돌아다녔나? 지민은 미열이 오르락내리락하며 캘록캘록 가래기침을 하고, 나는 몸 어딘가에 구멍이 난 듯  에너지가 펑펑 새나가는지 기운이 없고 자근자근 아픈 증상이 삼일 째다. 그래도 미세먼지가 괜찮다면 가벼운 산책이라도 할까 했는데  또, 또, 나쁨.  생후 21개월 차인 지민은 하루에 '시러!(thl러!)'를 오 천 번씩 한다.  아침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gZ1ZXApnKYDUbGDraGt1Aievm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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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와 하고 싶은 게 많은데 - 뽀로로 색연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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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10:54:26Z</updated>
    <published>2024-11-04T02:4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이 재차 피곤하고 아프면 우울감도 함께 몰려온다.  아기와 하고 싶은 게 많은데, 즐겁고 신나게 해 줄 수 있는 계획이 잔뜩인데, 눈치 없는 몸뚱이가 안 따라주니 원망스럽다.  이 모든 게 독박육아 탓인 것 같아 세상을 향해 한탄하다가, 내가 나쁜 엄마이기 때문인 것 같아 이내 시무룩해진다.  오늘은 남편 쉬는 날이다. 아이가 낮잠 자는 틈을 타 무거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Neiy14brTBbocEjNk63Jt6dpPDU.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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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경쟁 교육은 야만이다&amp;gt; 김누리 교수가 던진 동아줄 - 일상에서의 교육 혁명을 위하여_비판 교육, 성교육, 생태 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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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21:59:29Z</updated>
    <published>2024-10-28T09:3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와 현재의 교육 현실  학창 시절, 교육 현실에 불만이 많은 비딱한 청소년기를 보냈다.  -&amp;lsquo;4당 5락&amp;rsquo;? 아니, 잠을 안 자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데, 학생들한테 최대한 잠을 줄이고 공부해야 성공한다고 말하는 건 폭력 아닌가?  -단순 암기로 정답만 맞히면 되는 식의 공부가 정말 나한테 도움이 되는 걸까? -인생의 경로를 판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8H%2Fimage%2FLsp-SKu2zbmryrQOo5d7n9Ea-7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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