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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쥐아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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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프리스타일 글쓰기를 좋아하는, 상품기획 차장아저씨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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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20T08:47: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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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김난도가 싫다. - 아니. 뭔가를 정의하여 돈 버는 이들이 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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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7T06:36:44Z</updated>
    <published>2023-12-17T07:2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은 단어를 손에 꼽으라면 'MZ' 이다. 어떤 말줄임 천재가 이 두 단어를 만들어서 유행시켰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이제 MZ 이야기를 들으면 귀에 피가 날 지경이다. MZ는 실존하지도 않고 있지도 않은 존재이고, 그냥 우리 모두이다. 왜냐. 인간이라면 놓여진 상황, 함께하는 사람에 따라 철이 들 때도 있고 철딱서니 없을 때도 있고, 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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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MN. 허구일까 진실일까. - 요즘 내게 가장 업무적으로 핫한 원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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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7T12:52:48Z</updated>
    <published>2023-12-17T07:1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업계에서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 가 해외 직구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유는 분명한데, 첫 번째로는 하버드대 교수가 쓴 '노화의 종말' 이라는 책을 통해서, 인간 노화의 근원적인 원인인 DNA 텔로미어의 길이 단축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이며, 두 번째는 국내 식약처에서는 이 물질이 구조상으로 사실 뜯어보면 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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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간의 짝사랑 - 이제 그 마침표를 찍어보려고 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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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7T11:32:33Z</updated>
    <published>2023-12-17T06:2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래, 브런치를 시작한 이유는 사실 블로그처럼 오글거리는 글을 쓰지는 못하겠고, 심심하거나 뭔가 생각이 날 때, 감정이 오롯이 설 때 자유롭게 좋아했던 글쓰기를 해 볼 요량이었다. 어쩌다 보니 누가 직장인 아니랄까봐 회사 이야기만 주구장창 쓰고 있는데, 오늘은 이름 모를 타인들과 수다를 떨고 싶어서 자유롭게 글을 쓰는 점, 브런치라고 하면 이제 글 잘쓰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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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사 첫 일주일 잘 보내기 - 시공간에 갇혀 있는 듯 한 그 시기를 잘 쓰는 방법 몇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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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17:59:11Z</updated>
    <published>2023-12-16T16:3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입은 신입 나름대로, 경력은 경력직 나름대로 입사 후 첫 일주일에 드는 생각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amp;quot;난 누구인가, 여긴 또 어디인가&amp;quot;  그나마, 완전 1류 대기업의 경우에는 HR 프로세스가 그 일주일을 가만 두지 않기는 하지만, 자리를 배정받고 컴퓨터 하나 달랑 주어진 경우, 그 분위기 속에 이따금 지나가는 사람들이 말을 걸기는 하지만, 보통 도서관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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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고 다양한 이직이 대세가 되기를 - 커머스 환경에 맞는 인재는 고인물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제너럴리스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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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4T00:15:18Z</updated>
    <published>2021-12-02T14:5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금 완벽해 보이는 내 짝궁은, 어쩌면 이전 인연과의 경험들이 쌓여 만들어 진&amp;nbsp;명작이다&amp;quot;  이 문장을 이루는 보다 직설적인 워딩들이 있지만, 직설적으로 하자니 별로 좋아하는 말들은 아니라 구태여 우회해서 풀어본다. 그래도 각종 커뮤니티나 sns에서 보통 무슨 의미로 쓰여지는지 알고 있으니, 여전히 별로인 문장이다.  하지만 오늘 쓰고 싶은 이야기인 '엄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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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란전 보기전에 쓰는 업무이야기 - 수평조직, 신사업, 브랜드와 BM.. 검증하라면 곤란한 내 일상 아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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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2T11:51:47Z</updated>
    <published>2021-10-12T13:2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생의 생업이 기업의 신사업이다보니, 사실 내 커리어패스의 80%는 타인 관점에서는 '실패' 이다. 신사업이라는게 대부분 - 특히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아이템으로 하는 경우 - 다른 사업을 영위하면서 어느 정도의 GP를 확보한 오너들의 불꽃놀이와 같다보니. 신사업을 정말 진심으로 생업의 존망을 걸고 하는 경우를 찾아보는게 더 어려울 지경이다. 처음 취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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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잠자는 고양이 - 감사합니다. 누추한 밥집 애용해 주셔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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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0T10:52:44Z</updated>
    <published>2019-08-11T14:4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35도. 푹푹 삶아지는 여름 한 낮. 지친 묘생이 그늘진 밥집 앞에서 쌔근쌔근 잘도 잔다. 며칠 전 물청소를 한 번 했지만 비와서 다시 더러워진 바닥인데. 벌레들도 많을텐데. 세상 모르고 자는 삼색이를 보면서 미안한 마음이 드는 건 왜일까.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자고. 사랑받음이라는 것 역시 인간의 가치이기는 하겠지만 어떤 고양이는 이 더운 날 에어컨 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a9%2Fimage%2F41iHr4QSdgqw_EFPbrS84ZgIG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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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족한 대로 경력기술서 쓰기 - 자신을 정리해 보아요. 대신 조금만 짧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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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14:24:19Z</updated>
    <published>2019-08-10T13:5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INTRO. 우리는 가끔 상대적으로 덜 필요한 물건을 산다.  엊그제인가. 어머니 홍삼농축액을 하나 사 드리려고 (참고로 홍삼농축액은 30일분에 원가가 1.5만원 정도이다. 그리고 그 중 1/3이 박스값이다. 통탄할 일이다) 온라인 쇼핑을 했었다. 그리고 다음날 배송 온 택배상자에는 어쩐 일인지 초록입 홍합이 담겨 있었다. 어머니에게 가장 필요한 건 갱년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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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사면접. 졸린 면접관 깨우기. - 신입사원들에게 제안하는 조금 다른 면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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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30T07:50:04Z</updated>
    <published>2019-07-24T15:2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에 헤드헌팅 이야기를 잠깐 쓴 적이 있었다. 감사하게도 엉망진창 글에 예상보다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었다. 한편으로는, 이직이라는 것 또는 어딘가에 입사한다는 일이 브런치에서 현재를 나누는 많은 작가분들 뿐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숨쉬기 같은 일상의 문제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전 직장에서 단기 인턴 - 사실상 아르바이트여서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a9%2Fimage%2FQSpLzc-mNvCzG8JIOZmZ0Mz7q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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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장님. 친구, 와이프 좀 넣어두세요 - 중소기업, 스타트업 사장님들 안 들을거 알지만 생각좀 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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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4T07:41:41Z</updated>
    <published>2019-07-21T08:0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마도 이 섹션 타이틀을 '회사투덜투덜' 이라고 바꾸는 게 현명할 것 같다. 하루라는 소중한 순간들 속, 만들어 낼 이야기거리가 회사 이야기들 밖에 없는 팔자가 조금 속상하다. 좋아하는, 아니 좋아했던 야구 구단인 한화이글스가 올해 또 망한 것도 심심해진 이유다. 그래도, 이 또한 일상이니 잡담 하나를 나눠볼까 한다.  필자는 상품기획을 주 업무로 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a9%2Fimage%2FH3CGAeR1KEV4XGHmkTSuzRxcf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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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질환. 그저 감기와 같은. - 정신적 아픔을 이상하게 보는 것 자체가 병을 만드는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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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8T14:18:03Z</updated>
    <published>2019-07-09T14:1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이야기는 나름 최근의 일상을 짧게 나누려고 한다. 7월인데도, 여전히 밤만 되면 시원한 산들바람이 콧잔등을 톡톡 건드리니, 운동 안가고 침대에 엎드려 이야기 나누기 좋은 퇴근 후 저녁인 것 같다.  꽤 긴 시간 운전대를 놓게 되어 다시 도로 연수를 받게 되었는데, 예민하고 날카롭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 어떤 일을 하던 늘 나보다 항상 엄청나게 완벽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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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드헌팅 현명하게 당하기(?) - 월급쟁이 11년차 쥐차장의 헤드헌팅 지침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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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6T04:11:34Z</updated>
    <published>2019-07-07T13:1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생활잡담 역시 직장생활!  격동의 대리-과장 시절에, 조금이라도 내 기준 - 뭐 있나, 사실 워라밸과 월급이지 - 에 맞고, 앞으로의 직무 연속성에도 적합한 기업을 찾아 헤멘 이야기를 조금 나눠볼까 한다. 이직의 이유는 너무 많지만, 잡플래닛이나 크레딧잡을 보면 하고자 하는 말들은 크게 다르지는 않다. 한 사람의 인격체로서 나를 존중받지 못함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a9%2Fimage%2F5g5gGKYK9JQSn7FH18s8-kFUfK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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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보석 같은 눈으로 돌봐줄게요 - 메모리얼솝 길생명 장례 프로젝트 #4. 한양대 고양이 베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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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2T09:42:47Z</updated>
    <published>2018-02-17T16:5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EP1. 겨울방학은 잘 보내고 있나요?  어휴. 콜록콜록. 내려다 보는 것 만으로도 기침이 나는 요즘이에요. 한 편으로 지금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 계절학기까지 끝나서 학교에 잘 오지 않는 것, 추워서 가족들이 웅크리고 있는 걸 보는 게 다행이다 싶어요. 아. 물론 내가 세상에서 종종걸음으로 돌아다녔던 그 가을만큼 발랄하지는 않은 계절이라 심심하기는 해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a9%2Fimage%2FC7uRWHgp4VirF2r31XpbKrHp_go.jpg" width="3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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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뚱자의 그리움이 사람의 그리움에게 - 메모리얼솝 길생명 장례 프로젝트 #3. 연세대 길냥이 뚱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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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2T09:41:14Z</updated>
    <published>2017-12-05T06:0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안녕하세요. 긍정의 아기고양이&amp;nbsp;뚱자라고 해요.   모두들 안녕한가요? 와 오늘 날씨가 정말정말 너무 우울하고 축축했지요? 나는 그 이유를 알아요. 왜냐면요, 지금 방금 하나님이라는 분이 저한테 사과를 하셨거든요. 모든 게 너무 미안하다구요. 그 분은 처음 지구별에 나를 내려 놓을 때 부터 많이 미안해 하셨다고 했어요. 신이라는 분은, 아주 오래오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a9%2Fimage%2F_iHszLMKJB_osorIAdf7WUFgA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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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지마요. 나 사랑으로 떠나요. - 메모리얼솝 길고양이 장례 프로젝트 두번째 - 영등포 길냥이 찐찐이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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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10:16:26Z</updated>
    <published>2017-11-22T15:1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나 뚠뚠해 보이나요? 그런데 배가 고파요. 엄마.   엄마. 나에요. 찐찐이. 나 이제 막 뒤돌아서서 내가 잠시 머물렀던 지구라는 곳을 보고 있어요. 지금 여기는 굉장히 캄캄하기는 한데, 반짝거리는 것들도 굉장히 많아서 신기해요. 옛날에 날 낳아준 엄마가 이런 말을 해 준 적이 있었어요. &amp;quot;착한 고양이들이 세상을 떠나갈 때는, 고양이별의 천사가 잠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a9%2Fimage%2FTQKXVQJF9K31h_Mt1mpIvajFf0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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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여섯번째 생일 - 곧 찾아올 또 다른 한 해에는 '행운' 이 있기를 바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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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06T14:47:06Z</updated>
    <published>2017-11-19T10: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이 휙 하고 불면서 생일이라는 하루를 쓸어담았다. 너무나 평범했고, 너무나 다를 것 없는 무디어진 하루였다. 어릴 때는, 누구에게나 특별했던, 나만의 특별한 하루가 바닥에 떨어진 낙엽처럼 휘날리다가 다음날이라는 봉투에 담겼다.  새로운 꿈을 꾸면서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홀로 마주하고 있는 케이크의 촛불 끝자락처럼, 그저 위태롭기만 하며, 훗 하는 입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a9%2Fimage%2FOGMwoGM37F6ZAPELA_nUFKt0U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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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으로 와서 바람으로 간 '보미' - 메모리얼솝 길생명 장례지원 첫번째 - 중앙대 '냥침반' 의 마음과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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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16T09:33:45Z</updated>
    <published>2017-11-14T16:2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SPRING SPRINGS CAT   아마, 상도동 산중턱에도 봄의 따사로운 기운이 흘러 넘쳤던 것 같다. 생명을 잉태하는 봄은, 수선스럽지 않게 아주 조용하게 고양이 한 마리에게 싱그러운 공기와, 맑은 하늘, 지저귀는 새소리를 처음으로 들려주었기 때문이다. 작고 발랄했을 고양이에게 봄 햇살에 비추운 모든 세상은 아름다웠을 것이다. 아가가 태어났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a9%2Fimage%2FERh_i8QyxpOr-QgGmxNiO0bGb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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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익은 감이 떨어지면 - 순간의 다이어리 #6. 먹는다. 남 의식하지 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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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03T15:01:40Z</updated>
    <published>2017-11-03T14:0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2일 새벽. 언제나처럼 어머니와 밤 길 산책 중.  지나가던 길 한 곳, 굉장히 높은 곳에 맛있는 감이 덩실덩실 열려 있다. 집집마다 감따기가 한창인데,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나 되게 맛있다' 며 놀리듯 매달려 있던 감들.  안타깝게도 그 중 하나가 길 바닥에 속살을 드러내며 터져있다. 이를 본 어머니의 말.  &amp;quot;아이고 아까워라. 저거 진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a9%2Fimage%2Fa2SVtYZB1tsa2ENSv_Lah-IPK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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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비뇽 달빛이 만든 그리움 - 순간의 다이어리 #5. 나는 참 바보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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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03T14:10:47Z</updated>
    <published>2017-11-02T17: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BGM ♪. &amp;nbsp;브라운아이드소울 &amp;nbsp;- &amp;nbsp;'아름다운 날들'  회사를 그만두고 '내 사업' 이라는 가장 밑바닥 생활을 시작하지만, 사람 마음이라는 것은 다른 일인 것 같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라는 달콤한 마음이, 언제 들어도 20대의 설렘을 가져다 주는 이 마음이 가을의 색깔과 텅 빈 여운과 어우러져 그리움을 만든다. 하지만, 마음도 현실이 되야 한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a9%2Fimage%2FntGbzRqz9gHZjcZgwuNl3WsM5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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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 순간의 다이어리 #4. 나도 참 왠만치 프로불편러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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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02T12:26:08Z</updated>
    <published>2017-11-01T14:3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여름인가 쯤 공실이 된 건물에 들어와서 줄기차게 '오늘 매장 철수한다' 라는 말을, 나는 오늘로서 120번쯤 듣는 것 같다.  그냥 그럴거면 제대로 상가 내고 정당하게 장사하지.  의류 대처분 할 때 마다 대부분 '회사가 파산 또는 부도나서' 라고 말하길래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임대료 절감하고, 도로 점거하고 사람들에게 '질릴만큼 거짓말 하다 못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a9%2Fimage%2FrMit9tayiLMqzanT-1e82OgKz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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