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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1026c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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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주로 예술과 철학, 음악/영화/미술 등에 대한 논지 담긴 감상을 씁니다. 빨리 읽히진 않지만 빨리 잃치 않는 글, 날 것이지만 진심이 담긴 글을 지향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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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21T04:23: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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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thing, something, everything - 광화문 교보 아트스페이스 &amp;lt;낫띵 NOTHING&amp;gt; 전시를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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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2T12:07:35Z</updated>
    <published>2019-08-24T11:3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화문 교보문고의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amp;lt;낫띵 NOTHING&amp;gt; 전시를 보고 왔다. 교보문고에 들릴 일이 있어 지나던 참에 잠깐 들리게 되었다. 아트스페이스는 언제나 접근성에 항상 큰 강점을 가진다.    낫띵 NOTHING은 개념미술가 솔 르윗이 했던 말로, 때로는 최종적인 산물보다, 미술가의 사고 과정 자체를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생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wdXn5nUnNwokok9UtGGh9Plv2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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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술 記憶術」 기억의 지도를 그리는 방법 - 교보아트스페이스  「기억술 記憶術」 전시를 방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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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2T21:45:22Z</updated>
    <published>2019-04-10T08:3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 나는 가끔 필요한 책이나 문구류를 구매하기 위해 광화문 교보 내의 핫트랙스를 방문한다.  살 것을 사고 나오는 길에는 교보문고 내에 작게 마련된 교보아트스페이스를 종종 들르곤 한다.  시간 내서 전시까지 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비록 소규모긴 하나 이렇게 접근성에 비해 좋은 작품들을 꽤 만날 수 있는 공간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에 방문했을 때 열린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61x9FF6f0RspEkH1DpW-VVHK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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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 위에 피는 연꽃, 목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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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2T08:30:22Z</updated>
    <published>2019-04-07T09:2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련은 참 묘하다.   그 이름마냥 보고만 있어도 예쁜 연꽃이 물 위가 아니라 나무 위에 폈으니 얼마나 예쁜가.   특히 활짝 폈을 때보다 이제 막 피려고 움틀 때, 막 몸집을 부풀리는 봉우리 시절 일 때의 목련은 아름다움을 뛰어넘는 생명력을 발한다.   그러나, 묘하게도 목련은 누구보다 빨리 진다.   다른 꽃들이 아직 늦잠으로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겨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QPqYPirUNHk2jCWE5PUlliz5_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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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예술 같은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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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5T00:13:00Z</updated>
    <published>2019-03-22T05:1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가들에게 작품 안에 담긴 철학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 하는 것일 테다. 메시지가 명확하고 강렬할지라도 그 표현 방식에 따라 전달된 결과물은 천차만별이니까. 우리의 관계는 어떠한가. 우리도 매일 곳곳에서 짧게 혹은 길게. 타인과 만나 대화하고 감정을 교류한다. 우정을 나눌 것이고 미움을 숨길 것이며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을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RUbdRdQ1Xx07BtymSJvKINAP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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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책 읽는 것을 싫어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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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7T14:30:16Z</updated>
    <published>2019-03-22T05:1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책 읽는 것을 싫어한다. 아니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읽고 싶은 책을 만나지 못했을 뿐이다. sns에 올라오는 예쁜 글들을 싫어한다. 달콤한 말과 말랑말랑한 껍데기 같은 단어를 흩뿌려 놓은 글들을 싫어한다. 글은 전투고 전쟁이었다. 몇 자 끄적이기 위해 펜을 든 게 아니라 그 사람들의 인생을 복기하는 투철한 싸움이었다. 깊은 곳 바닥에 침전되기를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QPz5PvbIBMOsolr7UoUTHua_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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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꿈꾸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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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1T02:44:29Z</updated>
    <published>2019-03-22T05:1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꿈꾸는 것 내가 꿈꾸는 것은, 우리 엄마 아빠가 건강한 것. 내 동생이 행복한 것. 우리 고모가, 우리 이모들이, 이모부가, 형누나들이 건강히 행복한 것. 단란한 가족이 오래도록 행복한 것.   언젠가 나도 그러한 가정을 만드는 것.   내가 받은 사랑을, 엄마 아빠에게 그리고 엄마 아빠의 엄마 아빠와 오빠 누나 언니들에게 받은 그 사랑들을, 다 되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lrZT9WzltjBsWh4-XzZV_Sbd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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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중섭. 남덕의 남편, 두 아이의 아버지. - 너무 마음이 여려 마음을 놓아버린 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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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2T21:47:11Z</updated>
    <published>2019-03-22T05:1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만의 소중하고 또 소중하고고귀하고 끝없이 상냥하며 우주에서 유일한 사람나의 빛, 나의 별, 나의 태양, 나의 사랑,모든 것의 주인, 나만의 천사,사랑하는 현처 남덕 씨, 건강하신가요   이중섭 전을 보러 갔을 때 내 마음을 온통 뺏은 건 그 유명한 황소 그림이 아니었음을 고백한다. 이중섭은 부인을 끝없이 사랑하고 두 아들을 한없이 그리워했다. 사랑하는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5dGVBcHLVeNrYiDEqJFZFcjm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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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 관람의 이유 - 스트레스와 주도권에 대한 아이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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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5T20:47:35Z</updated>
    <published>2019-03-22T05:1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술 전공자인 지인과 전시를 보고 나와 전시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문득 전시 관람이라는 행위에 대해 재밌는 생각이 들어 적어본다. 전시를 본다는 것은, 작가의 기억, 경험, 생각을 바탕으로 창조해낸 작은 소우주를 접하는 일인데 우리는 미술관에 들어가 작가의 일부분과도 같은 작품들을 매개로 작가와 소통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IfvoC_DVJmLaLQAyZT8eBezc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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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라라 랜드&amp;gt; 예찬 그 두 번째 - 꿈을 꾸는, 눈물 나는 바보들에 대한 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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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23T02:09:52Z</updated>
    <published>2019-03-22T05:1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라 랜드를 좋아하는 2번째 이유는, 사실 이게 나에겐 더 중요한데, 스포가 될까 자세히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여자 주인공 '미아'가 혼자 부른 그 한 곡에 그 이유가 다 담겨 있다.   예전에 학부에서 미셸 푸코의 광기에 관해 아주 잠깐, 복숭아 겉핥기 식으로 나마였지만 공부했을 때 느낀 광기와 광인, 바보와 머저리들에 대해 아니 그들을 만들어 낸 사회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Q9oeLkc6AYvlc1BeY73hYl41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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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라라 랜드&amp;gt; 예찬 그 첫 번째 - 영화산업의 역사 속 형식으로서의 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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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22T11:42:22Z</updated>
    <published>2019-03-22T05:1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라라 랜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첫째로는 당연히 아름다운 영상미와 OST,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 또 그 연기겠지만 단지 그것만은 아니다. 특히 뮤지컬 무비를 의미 있게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뮤지컬은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형식이다. 우리는 살아가다 보면 머릿속에서 종이 울리는 순간이나, 절망에 빠져 슬픈 멜로디가 맴도는 순간을 경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DNx0HSslWlQedClF2DNzU87-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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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각의 치환 - 예술가가 되는 저렴한 방법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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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22T11:43:57Z</updated>
    <published>2019-03-22T05:1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 혼자 보고 듣고 생각하기에 조금 아까운 건 리뷰 형식으로 좀 남겨두었으면 하는 마음에 적는 글. 주제라면 Chemical brothers의 뮤직비디오를 통한 공감각 청취에 대한 시도와 효과. 라고 이름 붙이면 되려나. 소리라는 것에는 분명히 질감이 있다. 이 점을 전제로 해야 이다음 논리의 전개가 가능함을 미리 밝힌다. 우리가 듣는 소리에는 단순한 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sXel68SpyR2dz5QM_zFAXd4yi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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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냅킨 한 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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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22T11:44:26Z</updated>
    <published>2019-03-22T05:1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유난히 따뜻한 오늘, 옷을 좀 두껍게 입고 나왔는지 버스에 앉아있자니 땀이 나더라. 패딩도 벗었는데 이마에 땀에 송골송골 맺혀 손으로 슥슥 닦던 찰나, 눈앞에 갑자기 건네진 휴지 두장.   고개를 드니 꼭 엄마랑 너무 비슷하게 생기신(이게 정말 신기했다) 동그란 안경을 쓰신 아주머니께서 꼭 엄마같이 웃으시면서 내밀고 계셨다.&amp;quot;아유 감사합니다 날이 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NKuyDeWXU3sXKQ80W1Jk9KN_3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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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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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22T12:02:28Z</updated>
    <published>2019-03-22T05:0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예술은 없다.  예술활동, 창작활동이라고 불리는 것은 일종의 자아표출의 자본주의식 롤 부여에 불과하다.  내가 내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 내가 내 감정을 음악의 양식을 빌려 부르거나 연주하는 것, 내가 내 안의 세계를 글로 써 내려가는 일 등은 모두 우리가 서로 만나 대화하며 떠드는 것과 동일한 행위다.  다만 상호 약속된 기호인 공통의 언어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7xMh2s7kznuQpt0AUbSwR5lX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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