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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ori L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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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련되진 않았지만 오래되고 정감가는 것들을 사랑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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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25T14:43: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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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션은 돌고 도는 거니까! - 여성 한복의 변천사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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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17:43:29Z</updated>
    <published>2020-06-04T01:5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전만 해도 결혼할 때 외에는 좀처럼 한복을 입을 일이 없어 한복을 사기 위해선 혼주 한복을 하는 곳을 직접 가서 맞춰야 했다. 용감했던 스무 살의 나는 혼자서 꿋꿋하게 혼주 한복을 하러 온 커플들 사이에 앉아서 내 차례를 기다렸다. (아아,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워낙 어릴 때부터 한복을 좋아해서 내가 처음 번 돈으로 한복을 꼭 사고 싶었다.)  맞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vnhVQUyEPhYGDbPxOcO3IQtDD_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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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 조선의 패션은 앞서갔다. 마! - 여성 한복의 변천사 190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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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17:43:32Z</updated>
    <published>2020-05-31T16:2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준비하면서 내내 궁금했다.  '아니, 왜 결혼식 때는 어머니들만 한복을 입고 아버지들은 양복을 입지?' 요즘엔 한복을 입고 궁궐을 가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그래서 궁궐을 가면 고풍스러운 한옥과 알록달록한 한복을 입은 관광객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잘 어우러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런데 이때 한복을 입은 사람들은 대부분이 여성이고 남성이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iLXzTzToGsPLgZ4IXGUpjM_GX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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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힙함의 끝, 조선시대 패션피플 - 조선시대 남성의 장신구 갓, 귀걸이, 부채, 은장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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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6T23:57:21Z</updated>
    <published>2020-05-29T01:2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편에서는 여성의 장신구에 대해서 살펴봤다. 그러나 조선시대의 진정한 장신구 애호가는 남성이었다. 남성이 치장하는 것에 여성 못지 않게 신경을 썼던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했다. 오늘날은 여성화의 대표가 된 하이힐의 시초에는 루이 14세를 비롯한 남성들이 있었고, 하이힐을 대중화 시켰던 것도 남성들이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남성의 힐과 여성의 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8wGeKmsquTG_H16FzxK5GmAzwr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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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이 패션 맛집이라던데 - 조선시대 여성의 장신구 가체, 첩지, 떨잠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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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05:06:57Z</updated>
    <published>2020-05-27T18:4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적부터 패션에 남다른 고집이 있었다. 맞벌이 부모님 밑에서 자란 나는 매일 아침 엄마가 엄청 고생한 사실을 알고 있다. 엄마가 출근 하기까지의 시간은 전쟁을 불사했다. 칭얼대는 오빠와 나를 깨워 씻기고 먹이고 입히고 유치원에 데려다 주다 보니 정작 엄마는&amp;nbsp;출근 준비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온순한 (다른 말로 패션감각이 전혀 없는)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9cHa1Gbq9NGcfw2zLq5mm7irUo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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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분은 백정, 마음은 국왕 - 도리's Pick 서울 핫 플레이스 7: 피맛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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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1T07:11:12Z</updated>
    <published>2020-05-23T22:5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시간 동안 서오릉과 창덕궁을 구경하면서 조선시대의 궁중 여인들과 왕들의 삶을 엿볼 수 있었다. 태어나면서부터 신분이 높아 먹고살 궁리는 안 해도 되었지만, 그들 나름대로 궁중 내의 정치적 암투로 인해서 속이 멀쩡한 사람이 없었다.  그렇다고 궁궐 바깥 사정은 평안했는가? 골 아픈 일로 하루하루 피 말릴 필요는&amp;nbsp;없었겠지만 당장 먹고 살 걱정을 해야 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kZtGCqaAOs9rbCBsRK_F9dvL95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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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의 피 땀 눈물, 창덕궁 - 도리's Pick 서울 핫 플레이스 6: 창덕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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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05:06:56Z</updated>
    <published>2020-05-20T20: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같이 녹음이 우거질 때 나는 궁이 고프다.&amp;nbsp;궁은 언제 가도 좋지만, 매번 무더운 여름방학에 갔던 기억이 있어서 날이 더워지면 난 자연스럽게 궁에 가고 싶다.  궁은 나의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역사서나 다큐멘터리로 만나던 인물들이 이 공간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온갖 희로애락을 느꼈을 생각을 하면 내가 서있는 공간이 새삼 다르게 느껴진다. '아 여기서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KQzhNWoeW-NNMdzu0o4zNl2x4U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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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현왕후, 참으면 안 돼요. - 도리's Pick 핫 플레이스 5: 고양시 서오릉 part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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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6T20:08:17Z</updated>
    <published>2020-05-17T15:1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숙종은&amp;nbsp;업적에 비하여&amp;nbsp;여인들의 암투로 인해 본인의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약해진 좀 억울한 왕이다. 숙종 시기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가 많으나 대부분 숙종에게 집중되는 내용이 아닌 숙종의 여인들, 특히 장희빈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가 많다. 미안하지만, 나 또한 숙종의 억울함을 풀어줄 마음은 없고,&amp;nbsp;이번 편에서 인현왕후에 조금 더 집중해보려고 한다.  숙종이 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S7TMC3hLun70_MlVjbVKFjnpJT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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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수대비, 너나 잘하세요 - 도리's Pick 핫 플레이스 4: 고양시 서오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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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05:06:55Z</updated>
    <published>2020-05-14T00:4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나는 재미있는 상상을 한다. 내가 만약 조선시대로 돌아간다면 누구를 만나볼까? 나는&amp;nbsp;성종의 엄마&amp;nbsp;인수대비와 숙종의 두 번째 왕비&amp;nbsp;인현왕후를 만나고 싶다. 일단 인수대비를 만나서는 좀 따지고 싶은 것들이 많다. 그리고 인현왕후를 만나서는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다.  공교롭게도 이 인물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있으니 그곳이 바로&amp;nbsp;서오릉이다.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sIPiSaXlnpMi9CsqZwSfN0Jgdg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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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파 백선생 - 도리's Pick 서울 핫 플레이스 3: 효창공원 삼의사 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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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05:06:54Z</updated>
    <published>2020-05-10T02:3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같이 날씨가 좋을 때에는 밖에 나갈 수 없는 게 더 힘들다. 아무리 집순이라도&amp;nbsp;강제 집순이는 못하겠다! 나가고 싶다 정말!  우리 집 아파트 옆에는 작은 공원이 있다. 평소에는 좀처럼 사람들을 마주칠 수 없었던 그 작은 공원에, 요즘 같은 때는&amp;nbsp;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이도리는 국민의식이 높은 한국이 아닌, 미국에 있다. 미국에는 아직 마스크를 쓰고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EgBFIAX-Rl7HeztzKoJK0qJsoE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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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람쥐 마을 이야기 - 차이나는&amp;nbsp;클라스: 동북공정, 중국은 왜 고구려를 훔치려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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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4T11:39:10Z</updated>
    <published>2020-05-07T00:3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 옛날에 다람쥐 마을이 있었다. 다람쥐 마을에는 도토리가 넘쳐나진 않았지만, 그래도&amp;nbsp;이웃끼리 사이가 좋았다.  다람쥐 마을 옆에는 두더지 마을이 있었다. 욕심 많은 두더지들은 주변의 작은 토끼 마을, 개미 마을, 참새 마을들을 괴롭혀서 각 마을에서&amp;nbsp;토끼풀, 설탕, 곡식 등을 약탈해오곤 했다. 다람쥐 마을도 예외는 아니었다. 다람쥐 마을도 매년&amp;nbsp;두더지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Jmkw0NAy1Jd-qoAiakh-ExujD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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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오픈해주세요 네? - 도리's Pick 서울 핫 플레이스 2: 익선동 독닙료리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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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2T21:55:51Z</updated>
    <published>2020-05-02T01:1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확 트인 거리보다 정겨운 골목길이 좋고, 번쩍번쩍 모던한 느낌의 건물들보다 오래되어 틈이 생긴 사이로 생명이 움트는 그런 건물이 좋다. 그래서 나는 익선동을 참 좋아한다. 그곳에&amp;nbsp;내가 너무도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 한시적으로 오픈했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신한희망재단에서 2019년 6월부터&amp;nbsp;7월까지 한 달간 오픈한 독닙료리집이 바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vLraK28t_9pOwFSS5aV2mKLrx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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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곳에서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 그들의 시작, 그리고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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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05:06:53Z</updated>
    <published>2020-04-29T18:0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금요일에 만나서 함께 저녁도 먹고 안부도 주고받으며&amp;nbsp;보드 게임을 하던 친한 부부 모임이 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몇 주 째&amp;nbsp;우리는 영상으로 대신 만났다. 평소와 같이&amp;nbsp;요즘 즐겨보는 예능과 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하며&amp;nbsp;코로나로 인해 생긴 거리감을 온라인으로나마 좁히고 있었다. 나는 얼마 전 한국에서 치러진 4.15 총선에 대해 말하면서&amp;nbsp;&amp;ldquo;이번에 최초로 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CcbEEawXoQbnlwSUFo4fliBBl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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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 도리's Pick 서울 핫 플레이스 1: 이상의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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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05:06:53Z</updated>
    <published>2020-04-27T15:3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들어갈 때마다 나는 가보고 싶은 장소들을 알차게 리스트로 만들어서 그중에 다는 아니더라도 꼭 몇 군데를 골라 다녀오곤 한다. 최근에 들어갈 때도 어김없이 리스트를&amp;nbsp;작성해갔지만 실천할 수 없었다. 부대찌개 편에서 짧게 이야기했듯 결혼식 때는 미국 호스트 부모님과 함께 가서 신랑과 나의 개인 시간이 없었다.  아쉽지만 이 기회에 내가 가보고 싶은 장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ZdLubHo7ast2XlT61OtY1FRwHU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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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균에게 바칩니다, 가질 수 없는 너 - 조선 3대 여류 시인: 이매창 part 2 그리고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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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3T14:49:57Z</updated>
    <published>2020-04-23T03:4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매창은 시와 거문고에 뛰어나 당대에 큰 명성을 얻으면서, 천민 출신의 시인 유희경,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 인조반정의 공신 이귀 등과 같은 많은 문인 관료들과 교유했다&amp;rdquo;라는 기록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매창의 인맥은 화려했다.  이미 이 전 편에서 유희경과의 인연을 살펴보았고, 오늘은 이매창의 soul mate였던 허균과의 인연을 살펴보려고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87PkdfPFAF0lhWbpPWJ5uSunb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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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저 매창에게 미안하다고 전하고 - 조선 3대 여류 시인: 이매창 part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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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3T23:19:40Z</updated>
    <published>2020-04-22T1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송도에&amp;nbsp;황진이가&amp;nbsp;있다면&amp;nbsp;부안에는&amp;nbsp;매창이가&amp;nbsp;있다는 말이 떠돌았을 정도로 부안의 기생 이매창 또한 조선 시대의 손꼽히는 여류 시인이었다. 황진이의 시는 카리스마와 시크한 매력 뿜뿜이라면 이매창의 시는 절절한 그리움이 짙게 배인 순종적인 여성의 향기가 난다.  그러나 매창이 마냥 순종적이고 지고지순한 타입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매창은 황진이처럼 자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MhDbRN8Ohu3PmbyYTLZRTJDOGA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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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녹수도 청산 못 잊어 울어예어 가는고 - 조선 3대 여류 시인: 황진이 part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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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3T14:50:11Z</updated>
    <published>2020-04-20T01:2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경덕은 조선 중기 학덕과 인품을 모두 겸비한 학자로 유명하지만, 서경덕을 더 유명하게 한 인물은 황진이가 아닌가 싶다. 마음만 먹으면 30년 불공을 쌓은 스님도 파계시키고 왕족도 말에서 떨어뜨리게 할 정도로 조선 팔도 남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한&amp;nbsp;황진이에게 유일하게 넘어가지 않은 인물이 있었으니,&amp;nbsp;바로 화담 서경덕이다. (근데, 또 서경덕이 이후 황진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PsBzXbIkgBjb-meNInM-6gpY6w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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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 조선 3대 여류 시인: 황진이 part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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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3T14:50:24Z</updated>
    <published>2020-04-17T23:5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적 할머니 손에서 자라면서, 만화보다는 드라마를 더 많이 봤다. 내가 걷기 시작할 때부터 자연스럽게 할머니 리모컨 심부름을 하였고, 엄마 아빠가 일 나가신 동안 할머니 옆에서 드라마를 마음껏 시청했다. 온갖 드라마를 보면서 자라다가 내가 본격적으로 드라마를 딱 끊은 시기가 2006년이다. 바로 드라마 황진이 종영 직후다.  유독 사극을 좋아했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RhWyQmwdNCFrNvaPzdQsSsRSiO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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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나에겐 세 가지 한이 있소.&amp;quot; - 조선 3대 여류 시인: 허난설헌 part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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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9T06:23:26Z</updated>
    <published>2020-04-16T22:3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편에서 허난설헌의 유년기에 대해서 살펴봤다. 이번 편에서는&amp;nbsp;허난설헌이 15세 어린 나이에 김성립에게 시집을 가고 난 그 이후부터의 삶을 그녀의 시&amp;nbsp;규원가와&amp;nbsp;곡자를 통해 살펴보겠다.  허난설헌과 남편 김성립의 집안은 같은 동인 집안이어서 혼담이 자연스럽게 오고 갔다. 과거에는 이렇게 집안 어른들이 서로의 배필을 정해주고 성사시키는 정략결혼이 대부분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5DNcRBCRZc03XHuVrz8BwU0DWd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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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 씨 집안에 신동이 났다! - 조선 3대 여류 시인, 허난설헌 편 part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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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0:34Z</updated>
    <published>2020-04-13T02:2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 공부를 하다가 남다른 여성 인물에 대한 기록을 보면, 골동품 가게에서 마음에 쏙 드는 빈티지 물건을 찾았을 때와 같은 기분이 든다.  대학 시절부터 사귄 절친한 친구 성경이와 함께 여행을 가면 꼭 동네 골동품 가게를 구경하러 간다. 골동품 가게 특유의 나프탈렌 냄새가 처음엔 조금 힘들지만, 가게 구석구석에 있는 세상 신기한 물건들을 보다 보면 코가 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GrzIB3XYXhzhFBvxKzjW4y0vIm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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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우례는 죽어야만 했는가 - Legend of Chuncheon 3. 효자동 &amp;amp; 죽림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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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6T08:37:59Z</updated>
    <published>2020-04-11T01:0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첫 만남 때 종종 &amp;ldquo;근데 이름이 무슨 뜻이에요?&amp;rdquo;라는 질문을 한다. 부모님이 아이가 세상에 나오면 제일 먼저 선물하는 게 이름이다. 짧은 몇 글자 안에 장차 자녀가 어떻게 자랐으면 좋겠다 하는 부모님의 바람을 응축해서 만들었기에 이름의 뜻을 알게 되면 그 집안의 가치관이나 부모님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대강 알 수 있다. (그러한 점에서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3E%2Fimage%2FZ58YciylLsaqGsMe01Uk5dUIy4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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