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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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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던 25년 학원생활~작가로 다시 태어나려 태동중.이런 글쟁이를 꿈꾸다!어린 아이들도 읽을 수 있는 쉬운 글!어른들도 생각할게 있는 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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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28T01:09: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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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 - 2026.01.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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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8:17:39Z</updated>
    <published>2026-01-19T08:1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럴 때 있잖아. 사람이 싫어지고, 나 자신도 싫어질 그런 때... 생각해 보면 아주 오랫동안 그래왔던 것 같아. 상처를 주는 사람에게서부터 화들짝 놀라 도망쳐 멀리 뛰어가 버리기도 하고, 내가 상처를 준 걸 알게 되면, 도대체 난 아무것도 하면 안 되다보다 하고 나락에 가라앉고... 어느 것 하나 정면대결 하지 않고 피하는 것으로 평화를 유지하려고 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i0Ia4oVo53TW6fejP8dX8Je8CRc.jpg" width="32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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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의 충고 - 12. 말.말.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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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15:50:17Z</updated>
    <published>2025-11-03T15: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이 문제지 옳은 말을 들어도 속상할 때가 있고 사실을 말하지만 선택된 부분으로 편집을 하기도 하고, 누군간 '넌 안 그러지만. . .' 라고 해 주면 이때가 기회인 듯 그 자리 없는 사람에게 몰아주는 말.  그런, 말.말.말 그럴바엔 차라리 나처럼 야옹, 야옹 말을 해 적어도 그 소리에 모함은 없지. 뜻을 모를지라도 상처는 안 주지. 마음 속 깊은 양심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PbSJMm0SpzAp4Hb5ejXwml8HS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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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낙서 - 정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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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1:31:48Z</updated>
    <published>2025-10-23T01:3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도시, 분명 내가 사는 곳이 이곳 어디인데 낯설게 느껴지는 이곳을 허둥허둥 헤매고 있다. 이곳 어디인데... 그곳은 거기였다. 지금은 오래전 이야기. 내 열정과, 배고픔과, 아픔과, 환희가 공존하던 20대 초반에 살던 그 서울 변두리 도시 어느 즈음. 어디가 어딘지 구분이 안 가는 그 낯설고 낯익은 혼란의 공간 속에서 집을 찾느라 헤매고 또 헤매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a78zdjCt-iSMY5-bnX3D0jqXP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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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의 충고 - 11. 잊혀진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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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잊혀진 줄 알았어? 그 가을, 그 냄새? 이제 그만 놓아줘도 되잖아. 날아가버린 철새처럼 흘러가버린 강물처럼 그렇게 이별도 보내주면 좋으련만.  엄마한테서 떨어져 나온 날 나도 많이 울었지? 그치만 우리는 이별을 알아. 한번 그렇게 울고 잊어버리지.  주인양반, 사람은 다른가봐? 세월이 그렇게 가도 함께한 시간보다 이별 후의 시간이 더 많이 지나도 어제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GmrKoOIxLofMBsxN3PkR_hI9T9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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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다 보면 하루가 너무나 짧아 - 2. 고무줄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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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0:39:30Z</updated>
    <published>2025-09-13T11:2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월, 화, 수, 목, 금, 토, 일&amp;quot; &amp;quot;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amp;quot; &amp;quot;깊고도 넓고도 깊고 넓은 샘물 흐르네...&amp;quot;    노래는 끝이 없다. 아이들은 땡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이었다가 끊어져서 숱하게 연결한 검은색 고무줄 하나로 신나게 뛰어논다. 거기에 내가 있다. 어떤 아이는 맨발로 고무줄을 사뿐사뿐 넘는다. 자기 옆구리까지 높아진 고무줄을 점프와 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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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의 충고 - 10. 그래도 씩씩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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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5:21:43Z</updated>
    <published>2025-08-25T15:2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그래 태어나 한 달 만에 헤어진 엄마 나라고 생각 안 날까?  생각나면 어때? 생각하면 되지. 그리우면 어때? 그리워하면 되지.  그렇게 못했다며? 슬퍼할 염치도 그리워할 자격도 통곡할 권리도 없다고 생각했던 긴 시간.  뭘 그리 어렵게 살아? 나처럼 그리우면 하늘 보고 냐아옹 울어도 보고 또 잊었다가도 맘껏 그리워하고 그냥 그렇게 해도 돼.  사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vZGQBdC9NgZ3tmWVhhDm7iCTQZA"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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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음과 방관사이 - 악의 없는 방관을 믿음이라 생각하는 그대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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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15:05:43Z</updated>
    <published>2025-08-19T15:0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는 것, 그것이 내가 받은 가장 큰 칭찬이었어.  한 자루나 되는 콩깍지를 함께 까던 언니랑 오빠는 화장실을 핑계로 도망가고 도망갈 용기도 없어 남겨진 나는 어린 손가락이 아리도록 끝까지 콩깍지를 깠어. 어른들은 &amp;quot;얘는 참 착해.&amp;quot;&amp;quot;참을성이 있어&amp;quot; &amp;quot;성실해&amp;quot; 끝없는 칭찬을 하셨고, 나는 그 다음번, 그 다다음번도 그렇게 앉아 죽을힘을 다해 콩도 까고,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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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의 충고 - 9. 잠자리 사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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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9:02:02Z</updated>
    <published>2025-08-18T09:0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금 살금, 낮은 포복으로 엉덩이를 살래 살래 흔들며 까만 눈동자는 동굴처럼 커져. 빠른 속도로 온 몸을 던졌는데, 윙 날아가는 잠자리.   왜? 실패할까봐 시작도 않는다고? 넘어질까봐 뛰지도 않는다고?  시작해!  그게 무엇이 되었든.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  몸을 날리고 앞발을 허공에 들고 뒷발로 점프를 하며 눈부신 하늘을 고개올려 바라볼때 진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wqFdApaeIUC5phTtY2LvDZYzUCg.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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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다 보면 하루가 너무나 짧아 - 1. 시장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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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09:40:10Z</updated>
    <published>2025-08-06T09:3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놀아본 적이 있니? 정말 질릴 정도로 신나게 열정을 다해 놀아본 적이 있니? 결핍을 살았던 나는, 풍요를 사는 너희들에게 신나게 놀던 시절을 자랑하려고 해. 해가 떠서 어두워질 때까지 놀고, 집에 와서 또 놀고, 놀았던 즐거움이 배고픔 따위에 지지 않았던 시절 말이지.  나에게는 공부 잘하는 다섯 살 위 언니와, 공부 빼고 자신이 원하는 건 다 잘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sEGdFA6rGTT6cPzRAeSRwsKZxC4.png" width="48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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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폭력 사이 - 미움과 용서의 기로에 머뭇대는 우리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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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15:19:45Z</updated>
    <published>2025-08-05T15:1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월이 지나도 기억나는 아픔에는 사랑이란 이름도 있었고 사랑이란 이름의 폭력이 있었고 그냥 폭력인데 사랑이라 우긴 일들도 같은 색깔인양 뒤섞여있어.  어린 시절부터, 업어 키우다시피 했던 외할머니는 엄마에게 자식들을 버리라 했고 어린 세 손주들이 듣는 걸 알았을 텐데 딸을 사랑한 엄마라고 생각했나 봐  우리를 선택한 엄마의 이른 죽음은 어린아이들이 가슴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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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의 충고 - 낭만 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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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4:28:05Z</updated>
    <published>2025-08-04T14:2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장한다는 것은 곧 떠난다는 것인걸 알고 있지?  어느 무더운 월요일 가족들의 이른 기상과 뭔지 모를 기운을 느꼈고  늘 말없이 오며 가며 내 머리를 가볍게 쓸어주던 다정한 손길이 다가왔다 잠시 머물고 떠나갔지  이런 오랜 이별은 처음이라 나도 낯설기만 한데 주인 가족들은 어떻겠어?  있는지 없는지 모를 만큼 조용한 사람이었지만 왜 이리 허전한 걸까?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C_-3RjH_ejdi9-rlSzOigdCpH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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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전 처음 불러보는 아빠 - 과거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어른아이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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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5:12:43Z</updated>
    <published>2025-07-30T15:1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 가지 마음이 담긴 두 글자  아빠  이제야 한 번 불러봅니다.  어린 시절에 나는 당신을 죽였습니다. 누군가, &amp;quot;아빠는?&amp;quot; 하고 묻는 게 가장 두려웠던, 세상에 가장 큰 거짓말을 목에 걸고 살던 작고 작은 아이는 &amp;quot; 돌아가셨어요.&amp;quot; 모기만 한 소리로 아빠라는 존재를 죽이며 스스로의 존재도 같이 죽여가며 한해 또 한해 그렇게  거짓말을 쌓아갔죠.  미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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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흔해빠져도 아픈 건 아프다&amp;nbsp; - 아픔을 참는 어른아이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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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22:38:44Z</updated>
    <published>2025-07-22T15:2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맞아! 흔해빠진 이야기지. 그땐 다 그랬다. 배고픈 이들이 보통이었고 가장이 떠나버린 집도 많았지.  제때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돈을 벌어야 사는 청소년들도 흔했지. 부모는 아이들을 서울로 보내고 아이들은 외로운 공장살이에 야학을 하기도 했어.  믿고 있던 어른들은 아이들을 때리면서 사랑이라 했고 술주정에 피 흘리며 갓난쟁이 자기를 두고 떠난 엄마를 그리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MdPIkzMUwUGBJdG44WBIenN_Eb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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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의 충고 - 7. 좀 떨어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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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00:44:01Z</updated>
    <published>2025-07-21T14:3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들 보들한  감촉이 좋아?  하긴, 난 매력덩어리 고양이니까. 이해할 수 있어.  안 보이면 내 이름을  계속 불러대고 보이면 팔 벌리고 달려와서 내 털을 마구 헝클어 놓지.  내가 좋은 건 알겠는데, 살짝 위협적인 거 알아?  잠잘 때도 그래 졸려서 눈도 안 떠지는 데 자꾸 내 배를 주물러 대면  솔직히... 집을 나가야 하나 고민될 만큼 귀찮고 힘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tMbPVTe5J-AooiWltQL1Fj8Zk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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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낙서 - 말들의 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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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15:54:54Z</updated>
    <published>2025-07-17T13:5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도에는 없고 기억 속에 존재하는 마을 그곳에는 누구나 자신의 말을 키우고 있었어 말들은 신비로웠어 어디든 가고, 무엇이든 전달했고 전달된 것은 반드시 이루어졌지. 거리도 시간도 무게도 거스르지 못하고, 지정한 곳, 전할 소식, 정한 사람에게 정확했지.  사람들은 칭찬하는 대화를 해. 그럼 그들의 말은 서로의 주인들에게 신비로운 가루로 그 칭찬을 뿌려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XqTcp8JtaCAcQjOG80MIkwaXYY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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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지 않아 - 1.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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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07:40:32Z</updated>
    <published>2025-07-15T14: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쉬워도 그렇지 않아도 쉽지 않은 아이러니한 세상살이를 매일 겪어내고 있는, 그리고 습관적으로 &amp;quot;쉽지 않아&amp;quot;를 외치고 사는 우리를 향한 짧은 대답을 해 보려 합니다. 답이 없는 대답이기에, 마음껏 해석하시고 마음대로 스스로를 위로하는데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들어봤어? 어린 시절 할머니 이야기 속 슬프고 아리고 무섭기까지 했던 이야기. 일본 이름을 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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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의 충고 - 6. 그렇게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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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3:56:34Z</updated>
    <published>2025-07-14T14:5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지러운 봄햇살이 내 털에 살포시 내려앉아 가벼운 온기로 인사를 해 알람소리에 맞춰 익숙한 소리로 나는 하루를 깨워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  그래 그렇게 해. 입꼬리 올라갈 좋은 생각만 하고 듣는 이도 달콤해질 다정한 말을 해 봐 꿈결처럼 부드러운 눈빛 골골송이 나올 만큼 따스한 손길 그리고 급하지 않은 단정한 발걸음  남보다 조금 작을 수도 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SsBAlHf0QlDLqwIV_wPlIGjUaj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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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낙서 - 내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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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1:46:51Z</updated>
    <published>2025-06-27T0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있는 모든 것이 나를 흔들어댄다 소근소근 보시락 보시락 때로는 소리도 없이  향기로 물방울로 색깔로 살아있음을  보여주듯 들려주듯  그냥  순수하게 존재한다  꾸밈없는 창조 그대로의 생명력 그 생명이 호흡이 되어 내 굳어진 얼굴과 힘준 어깨 참고 있는 깊은 숨을 내려놓게 한다  살아있는 것들은 그 생명을 다해 노래한다 그 생명이  한 백 년 한두해 한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M4rlYyaIVYKVKlY5CMqqzlc_vx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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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의 충고 - 5. 기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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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00:44:03Z</updated>
    <published>2025-06-24T07:5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대하지 않는구나? 의심은 아니라니 다행 기대했다 실망하는 게 무섭다고? 그렇다고 그렇게 살면 너무 재미없는데...  나는 사료랑 츄르만 먹잖아 인간음식은 낯설어 못 먹지 그래서 유일한 특식 매일 아침저녁 내 기대에 찬 눈빛 봤지?  때로 주인이 외출해서 못 먹어도 아쉽지만 난 실망은 안 해 기다리면 다음번엔 줄 거니까 기대하며 하루를 보내  무언가를 소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wqOY1TBJMK45wPTaT8v3Gugxk2k" width="29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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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그네의 일기 - 새로운 국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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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0:07:59Z</updated>
    <published>2025-06-21T02:3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국면이 열릴 것이다.  앞으로 나는 잘 다져진 눈치로 누군가의 태도나 나를 향한 행동의 저의를 쉽게 판단하고, 결론 내던 단순하고 무심하고 냉정한 삶의 습관을 버릴 것이다. 좀 더 불편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회복하고 회복을 돕는 삶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인간의 분류 A. 그냥 상종 못할 인간들.  상식도 예의도 정의도 없는 약육강식을 일삼는 자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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