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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주서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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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narchivis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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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금수저, 날다람쥐와 함께하는 아가의 나라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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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28T01:30: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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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받은 학점 'C0'는 영광이었다. - 타인의 생각을 존중할 수 있는 태도는 서울대를 나온 것 보다 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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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01:39:03Z</updated>
    <published>2025-01-01T11:0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나름 유명한 교수였다. 나는 어린 시절 그의 책을 읽었었고, 그에게 한번 배워보고 싶었다.  나는 그가 재직한 학교를 다니지 않았지만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와 학점교류가 허용되어 그의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똑똑한 사람, 좋은 책을 쓰고 유명한 대학을 나온 사람을 만나볼 생각에 신났었다. 그러나 첫 수업만에 그 신남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끊임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A%2Fimage%2FLoOLK1Ydx-zxcbR5nCxaPY2yzd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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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으로 읽은 예수를 마음으로 봅니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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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1T11:26:52Z</updated>
    <published>2024-12-28T07:4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인정하는 공식적인 '이상한 애'가 있었다. 하필 그 애가 내가 일하는 곳에서 같이(아주 가까이) 일하게 되었다. 처음부터 싸늘하긴 했다. 말이 없었고 일을 잘하지 못했다. 세간에 뿌려진 '이상한 행동'은 내가 없는 동안 한다고 했다. 나는 그 실체를 알지는 못했지만 오래된 동료로부터 들은 소식을 믿었다. 그는 할 수 있는 일만큼 했다. 아주 적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A%2Fimage%2F_2AV5Y983ahopdGDeNtYAfh9m-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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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장서를 처음 읽어보았다(Ⅰ) - 역사책의 한 줄은 뭇사람들의 생명을 건 분투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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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9T05:28:46Z</updated>
    <published>2024-03-08T09:4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론 여러 가지 환경적인 어려움은 비켜두고,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순수하게 바라볼 때, 나는 내가 하고 있는 기록관리라는 이 일이 좋고, 이런 일을 만난걸 참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알고 있는 그 기록이 잘 관리되어 누군가에게 예쁘고, 귀한 것이 되기를 바란다. 기록전시를 하면서 그 예쁘고 귀한 시간들을 잠시 맛보았다. 3.1절 기념 기록전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A%2Fimage%2FoV7GMUMheFbKc41aN96Lds2nX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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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전시를 해보았다.  - 기록전시는 나의 기록관리의 최종작품이지만, 시민에게는 시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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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23:31:27Z</updated>
    <published>2024-03-06T08:1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록전시를 두 번 해봤다. 한 번은 지난 7월 여름, 한 번은 올해 3월 봄, 7월 전시는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준비했던 작업이라, 꼭 해보고 싶어서 상사에게 보고해, 우여곡절 끝에 해 낸 전시였고, 3월 전시는 갑작스럽게 요청이 들어온 전시였다. 두 번의 전시를 끝내고, 그 일들을 하면서 느낀 점을 나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A%2Fimage%2FW65JEyZnJQXkwE4vi1YEP4vMaX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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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각을 위한 기록 - 기록의 힘-기억, 설명책임성, 사회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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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9T12:34:10Z</updated>
    <published>2024-01-19T08:3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마다 성경처럼 읽고 있는 책이 있다. 내용이 좋지만, 어렵고 성경책만큼 두껍다. 그러나 읽으면 읽을수록 곱씹게 되는 책이다. 며칠 전까지 수메르라는 책에 빠져있다가(이 책도 양이 두껍기로는 대동소이하다) 지루해진 틈에 다시 기록의 힘이라는 책을 들게 되었다. 기록은 기억하기 위함이라는 말을 하곤 한다. 나도 자주 인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다음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A%2Fimage%2Fbq-0CzWn2lsXgLbrkCYf6Zl8B54.JPG" width="18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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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한 해를 결산하며 - 내 지나온 날을 되돌아보니, 내 살아갈 날들이 괜찮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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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1T11:37:29Z</updated>
    <published>2023-12-28T08:4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며칠간 우울에 빠져 있었다. 밑도 끝도 없는 우울감으로 회사에 나가기가 싫었다. 매우 노력했으나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 것 같은 2023년을 생각하니, 억울하기도 하고 앞날이 불안하기도 했다. 그와 더불어 회사는 전쟁 같았고 그 상황에 많은 사람들은 상처 입었고 교활하고 이기적인 사람은 살아남은 거 같았다. 영화 피아니스트를 생각했다.&amp;nbsp;&amp;nbsp;&amp;quot;전쟁이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A%2Fimage%2FDX6MgN2xzNfOQyAJs8A5laQGYm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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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은 한계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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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11:41:35Z</updated>
    <published>2023-08-22T06:5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히 기록 범람의 시대다. 많은 사람들이 기록, 아카이브를 말하고 있다. 미술은 미술아카이브로 민간에서는 마을아카이브로 기록이 없는 곳에는 구술아카이브로 그 외 환경아카이브, 일기아카이브 등 아카이브의 형태는 다양해졌다. 또한 공공에서 민간으로 단체에서 개인의 영역으로 확산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변화는 무궁무진해 기록관리 변화를 오랫동안 지켜본 나조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A%2Fimage%2FDAGY0GNQbB-jnsRDmhvgteL-T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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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경리 선생님의 토지를 7번 읽고 - 마지막 인물이 장연학이었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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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06:21:18Z</updated>
    <published>2022-08-11T03:3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장연학이 둑길에서 만세를 부르고 춤을 추며 걷고 있었다. 모자와 두루마기는 어디다 벗어던졌는지 동저고리 바람으로. 만세! 우리나라 만세! 아아 독립만세! 사람들아! 만세다! 외치고 외치며, 춤을 추고, 두 팔을 번쩍번쩍 쳐들며, 눈물을 흘리다가는 소리 내어 웃고, 푸른 하늘에는 실구름이 흐르고 있었다.&amp;quot; - 토지 21권 마지막문장 -  내가 토지 책을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A%2Fimage%2F3DQnQAhAq__cU17c9oWc5-9aQ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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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하였지만 기록되지 않은 기록인 - 경남 사천, 박연묵 교육박물관 관장 박연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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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02:31:01Z</updated>
    <published>2022-05-13T08:0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00가? 잘 있는가 해서 전화해본다.&amp;quot; &amp;quot;내가 요즘에... 하고 있는데... (중략)&amp;quot; &amp;quot;그래 잘 있고... 자, 끊습니다.&amp;quot;  박연묵 어린이는 자신이 공부한 교과서와 학습 관련 자료를&amp;nbsp;버리지 않고 보존했습니다. 박연묵 선생님은 자신이 가르친 학습교재와 포스터, 현수막들을 보존했습니다. 퇴직교원 박원묵 관장님은 그동안 자신이 모은 교과서, 학생들이 쓰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A%2Fimage%2FnvgJ7NKEXobrlwOTwDynZePKH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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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얼마만큼 친절해질 수 있을까? - 친절을 사랑하는 기록연구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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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6T05:00:42Z</updated>
    <published>2022-03-15T22:0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스스로를 개인주의자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amp;quot;타인에게 불편함을 끼치지 않는 한, 내 인생 내 쪼대로 사는 것&amp;quot; 이것이 나의 삶의 원칙이었고, 지금도 그러하다. 나는 이러한 원칙을 나름대로 잘 지키고 살아왔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타인에 대해 무감각한 편이다. 그러한 의식의 반영 탓에 현실에서 나는 타인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아무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A%2Fimage%2FBqRecosP6A806hDDKiuaN9tB-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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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식보다 배우자가 낫다 - 아빠가 떠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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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06:21:34Z</updated>
    <published>2022-02-01T07:0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아버지는 나를 사랑하셨다. 자랑스러워도 하셨다. 그러나 나는 어머니가 슬펐다. 그래서 아버지가 좋았고 싫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에 대한 감정은 여러 가지가 되었다. 2016년 모 문학회에서 잠시 활동한 적이 있다. 그때 썼던 시가 있다. 아버지에 대한 시인데, 아버지 유언도 있다. 그러나 이 유언은 아버지로 인해 슬펐던 어머니가 이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A%2Fimage%2FGZbaDmugXEGZZT8v2i4xWg3-J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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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하지 못해도 된다 -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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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06:20:53Z</updated>
    <published>2022-02-01T03:5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40이 넘은 나이에도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왜 이태석 신부님은 봉사와 희생으로 사셨고 하실 일도 많으신데 48살에 돌아가셨을까? 왜 예수님은 33살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을까? 왜 아들을 잃고 하나님께 &amp;quot;한 말씀만 해주시라고&amp;quot; 기도했던 박완서 작가님에게 하나님은 &amp;quot;한 말씀&amp;quot;을 해주지 않으셨을까? 자식이 죽고 가산은 거널 나던 재앙을 겪던 욥에게 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A%2Fimage%2FQMzG-0QZIoLWN41h0WGbjKH6I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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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은 왜 중요한가? - 착한 사람은 복을 받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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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06:21:42Z</updated>
    <published>2022-01-13T02:2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때부터 &amp;ldquo;복질 복대로 산다&amp;rdquo;라는 말과 &amp;ldquo;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amp;rdquo;는 말을 듣고 살아왔다. 잊을 만하면 들어서인지, 결국 복을 받는 사람은 착한 사람일 것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다. 그런데 살아보니 내가 착하지 않을 때가 많은 것이다. 나는 그저 타인을 불편하게 하지 않는 한 나의 권리를 인정하고 살아가는 개인주의 자기 때문이다. 때문에 냉소적인 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A%2Fimage%2FDPoYFD6VfSYI4SQz9lvSt73mz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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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이 없는 세상, 불충인가? 새로운 세상인가? - 자산어보와 기록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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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06:22:30Z</updated>
    <published>2021-09-25T13: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3개월 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 바쁘다는 핑계도 있었지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조차 &amp;quot;나는 좀 쉬어야 한다&amp;quot;라는 강박 때문에 글을 쓰지 않는 나를 그냥 놔뒀다.    예전에 신문사에 글을 연재할 때 &amp;quot;써야 한다는&amp;quot; 생각 때문에 글쓰기가 일이 되어버린 때가 있었다. 그래서 여기에 쓰는 글은 쓰고 싶을 때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저런 이유로 시간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A%2Fimage%2FfCvI-UNpWY-YJXd9COIZkHOVo3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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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것이 &amp;ldquo;너무&amp;rdquo; 많은 기록인의 나 홀로 선언 - Bravo My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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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06:21:56Z</updated>
    <published>2021-05-21T08:2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사람이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 남들은 꿈이 없어서 걱정이라 하지만 나는 꿈이 늘 있었고, 자주 바뀌었다. 초등학교 때는 가수가 되고 싶었다. 언니들은 그런 내게 &amp;ldquo;너는 노래를 못 부르는데 왜 가수가 되고 싶어 하는지 모르겠다&amp;rdquo; 고 말하곤 했다. 그러나 나는 가수가 되고 싶어, 시도 때도 없이 집에서 노래를 불렀고(내 소리를 듣&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A%2Fimage%2F5EqlzfTmed3t2SaVxJaGPVv1l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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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공기록은 이야기가 될 수 있을까? - 이야기를 좋아하는 기록연구사 이야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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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06:22:08Z</updated>
    <published>2021-04-07T02:3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어린 시절, 할머니는 일하는 어머니를 대신한 나의 할 어머니였다. 나의 아버지 형제는 5남 3녀였고 그중 3명의 형제, 즉 나의 삼촌 가족들은 우리 가족과 고향을 함께한 가까운 친척이었다.&amp;nbsp;&amp;nbsp;그중&amp;nbsp;&amp;nbsp;가장 큰 형이었던 나의 아버지만 유일하게 아들을 낳지 못했다. 내가 태어나 살았던 그 시절에는 딸은 사주팔자에 &amp;quot;자식&amp;quot;에 포함되지 않던 시절이었다.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A%2Fimage%2FrOF-G0ZEZ5agyGWmnPKL4Pf8Y0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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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경동 시인과 김진숙 선생님의 화창한 봄날을 응원하며 - 기록관리와 노동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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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06:22:16Z</updated>
    <published>2021-03-23T00:1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신문을 보다 우연히 송경동 시인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분이 썼다는 시 &amp;ldquo;사소한 물음들에 답함&amp;rdquo;을 읽고 나는 경책 당한 듯 한동안 멍하게 시를 바라만 봤다. 이어 그분의 책 &amp;ldquo;꿈꾸는 자 잡혀간다&amp;rdquo;와 그저 뉴스에 나온 정보로서만 접했던 김진숙 선생님이 쓴 &amp;ldquo;소금꽃나무&amp;rdquo;도 자연스럽게 읽게 되었다. 새벽마다 일어나 책을 읽는데 그 두 권의 책을 읽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A%2Fimage%2Fboqn-LuN8uwntkbEOc_w00qcu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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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강아지에 비유하고 싶지는 않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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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06:22:21Z</updated>
    <published>2021-03-22T08:0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의 방향을 가늠하는 방법을 어린 시절 나무 잎사귀의 떨림으로 알아차리곤 했다. 다만 그것을 보는 법을 잊어버렸을 뿐 바람을, 특히 가을에 들어서는 서늘한 가을바람을 무척이나 좋아했던 나는, 오랜만에 아이들과 나온 공원에서 추억이었던 바람의 방향을 세느라 여념 없었다. 집순이로 살아온 나에게는 나름 환영의 핑계였던 코로나 19 덕분으로 집과 함께 많은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A%2Fimage%2FiyN6KgOIeW7YoHsebssimw7buZ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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