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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읽는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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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5년차 직장인, 7년차 워킹맘.일상을 읽고 쓰는 작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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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29T06:12: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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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우리 아쉬움으로 - 다정한 일기 by 은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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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3T01:21:32Z</updated>
    <published>2020-10-27T12:4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혜진님:) 이제 이렇게 부르는 것도 마지막이겠네요. 마지막이란, 언제나 조금은 슬프고 아쉬운 것 같아요. 하지만 끝이 있으면 또 다른 시작이 있는 법이니까, 그렇게 나의 마음을 위로합니다.   마지막이니까, 뭔가 특별한 걸 해줄 수 없을까, 생각하다 예전에 노래 연습한다는 글을 보고 한번 들어보고 싶다고 한 생각이 나서, 노래로 우리 다정한 일기의 마지막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leobv3vmS3ebzf3qZhhcxrHEH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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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했던 시간 - 다정한 일기 by 혜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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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11:15:46Z</updated>
    <published>2020-10-23T22:2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결님, 같이 브런치에 글을 쓴 지 반년 가까이 지났어요.  친구에게서 '지인과 같이 브런치에 글을 올린다'는 아이디어를 듣고, 그다음 날인 5월 2일에 '브런치에 같이 글 쓰실 분..?!'이라는 공지 글을 올렸어요. 아무 반응도 없으면 어쩌나 살짝 걱정했는데, 감사하게 은결님이 손을 들어주셨어요.  요조와 임경선 처럼, 우리도 교환일기 형식으로 써보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CfgCvDf-n1u2WMi8X8SsbmsWm3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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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벌이, 그 성실함 혹은 권태로움 - 다정한 일기 by 혜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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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7T02:44:33Z</updated>
    <published>2020-10-13T21:4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결님의 글을 가만히 읽으면서 생각을 했어요.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다른 직업보다 더 강할 뿐, 저곳도 일하는 곳인데. 왜 나는 공무원이면 딴생각을 아예 안 할 거라 생각했지?라고요.  물론 보람되고 뿌듯할 때도 있었겠지만 직장이라는 테두리에서 15년을 버티듯 지내온 시간은 크게 다르지 않구나- 라는 생각도요. 몸에 딱 맞지 않는 옷을 입고 15년을&amp;nbsp;그럭저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nsMWkY_DZy4vHis9rE6F2Ja7z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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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견뎌내는 무엇에서 하고 싶은 일로, - 다정한 일기 by  은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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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11:16:30Z</updated>
    <published>2020-10-09T06:3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혜진님 :) 혜진님이 제시해주신 '일'이라는 주제를 두고 며칠을 생각했어요. 정말 나에게, 내가 여태껏 해온 그 일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는. 아마 다시 복귀하기 전까지 계속 고민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지만요.  2005년 졸업 후 곧바로 25살의 나이에 공무원이란 직업을 가졌어요. (00학번이었으나 1년 놀고먹는 휴학을 했었거든요.) 원래 저는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C0GfC8lAZxg5RHmTLeplUJnR-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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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문과 출신이 일본 회사 가면, 메리트가 하나도 없지요 - 다정한 일기 by 혜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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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0T09:38:24Z</updated>
    <published>2020-10-06T07: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결님, 일본어를 보험처럼 두고 공부한다는 표현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혹시 보셨을지 모르겠는데, 이웃들이 다들 참신한 표현이라며 감탄을..)  그런데, 그 안정적인 직장을 두고 왜 별도로 보험을 둘 생각을 하셨을까요..?! 우리 다음번 주제는 각자의 '일'에 대해서 한번 써볼까요? (자연스럽게 제목 유도ㅎㅎ)  아시다시피 저는 일문과를 나와서 일본계 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ALWw-nMh6mpE53FothfPlpZNnB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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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종의 보험이군요. 나에게 일본어는. - 다정한 일기 by 은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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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3T15:52:10Z</updated>
    <published>2020-10-03T11:2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혜진님:) 풍성한 추석 보내셨나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추석도 기이한 형태로 흘러가버린 것 같아요. 저는 뭐 시댁도 친정도 가까이 있어 두 군데 다  다녀왔지만요. 연휴 시즌이 지나야 확진자 증가 추이를 알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해야겠어요!   그럼 이제 오늘의 주제를 이야기해 볼까요?^^ 일이 아닌데도 일본어를 공부하는 이유!  저는 원래 언어를 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A1KsUrIls033YX0ERMn61pDuW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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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보내버려서 다행이다. - 다정한 일기 by&amp;nbsp; 혜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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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8T01:28:09Z</updated>
    <published>2020-09-27T22:1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결님, 벌써 9월이 사흘밖에 남지 않았네요. 은결님은 새로운 공부, 공기처럼 깔린 육아와 일상을 분주하면서도 차분하게 이어가는 것 같아요. 제가 '가을,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드린 것이 약간 죄송했을 정도로 글에선 안정감이 느껴졌어요.  저는 힘들었던 9월을 보냈어요. 9월이 지나가버려서 다행이다- 싶은 마음도 있고요. 주로 회사일 때문에 그랬지만, 힘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_vU7IchFjfUktuogtoHgKu_Kj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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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도 그저 똑같은 일상의 배경이 되어버렸네요. - 다정한 일기 by 은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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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0T01:00:31Z</updated>
    <published>2020-09-25T13: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혜진님:) 외로움이란 단어, 정말 오랜만에 생각해보는 것 같아요. 결혼하기 전엔 혼자 있고 싶어 하면서도 혼자 잘 있지 못하는 류의 사람이라, 외로움이란 단어를 곧잘 생각했던 것 같은데,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 외로움이란 단어가 떠오를 만큼의 사무친 기억이 없네요. 특히, 가을에는요.   저는 저의 몸상태에 따라 감정이 자주 바뀌는 변감동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Newr9UuPBUKDHAYpOaQnlitEO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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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반려 물건, 스테로이드 크림 - 다정한 일기 by 혜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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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1T15:18:25Z</updated>
    <published>2020-09-21T06:4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결님, 반려 물건이라는 따뜻한 단어를 골라주셔서, 잠깐 고민했어요. '은결님 같은 그런 추억이 있는 책, 나도 있을 텐데' '일기장... 친구들한테 받았던 편지가 아직 남아 있을 텐데..'  그러다 무의식적으로 왼쪽 손톱을 세워 오른쪽 팔목이 접히는 부분을 박박 긁고는 습관처럼 연고를 찾아 발랐어요. 연고 뚜껑을 닫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대요. 이런,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iEw-EIlbieJNnmCbqoUejxFK7o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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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물건, 짝이 되는 동무 - 다정한 일기  by 은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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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1T07:03:25Z</updated>
    <published>2020-09-18T08:3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혜진님 ^-^ 아침엔 조금 비를 뿌리더니, 지금은 날이 갰어요. 그러고 보니 금요일마다 비가 온 듯하군요.  오늘 무언가를 읽다가(정말 요즘은 무언가를 많이 보고, 많이 읽는 것 같아요. 머리엔 잘 안 들어오지만요. ^^;;) 반려물건, 이라는 단어를 봤어요. 반려견, 반려묘, 반려식물.. 이란 단어는 들어봤어도, 반려물건? 으잉? 했죠. 첨엔 반려된 물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pEy6EmmiAhW3vWb9ZCErd-ZvD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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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롭혔고, 행복하게 했고, 설레게 했던 고등학교 친구들 - 다정한 일기 by 혜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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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6T15:03:57Z</updated>
    <published>2020-09-15T13:3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결님의 친구들 이야기를 읽으며, 저도 몇 친구들이 떠올랐어요. 저를 괴롭혔고, 행복하게 했고, 설레게 했던 여고 시절의 친구들.  우선 고등학교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윤수. (이름은 전부 가명입니다)  살던 동네에서 제법 먼 곳으로 고등학교를 배정받아, 아침 등교 때마다 고생했던 기억이 나요. 마을버스 타는 곳까지 마땅한 교통편이 없어서 20분 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zSY38LRBX04kaJ_ihISzwzxOmH0.jpg" width="43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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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를 응원하는 사람 - 다정한 일기 by 은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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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1T12:17:31Z</updated>
    <published>2020-09-11T08:5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혜진님:) 여기는 또 비가 내리네요. 이젠 비는 그만!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고 생기는 하루 중 유일한 내 시간을 비를 뚫고 가서 사 온 커피 한잔과 함께 책상에서 맞이합니다. 친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이군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반이 1반밖에 없는 시골에서 자랐어요. 초등학교 입학하고 졸업할 때까지, 20명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00c4LcO6XhBG1ImR4pgJ6i9vx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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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릴 때부터 독서가 vs. 늦깎이 독서가 - by 혜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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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2:55Z</updated>
    <published>2020-09-08T08:5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결님, 가을의 짝꿍 -&amp;nbsp;책이라는 주제를 골라주셔서 어쩐지 반가운 느낌이 들었어요. 초등학교 3,4학년 때 셜록 홈즈 시리즈를 쌓아두고 읽었다니, 솔직히&amp;nbsp;놀랐어요. 저는 어렸을 때 책을 읽었던 기억이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인지 누군가 어려서부터 책을 무척 좋아했다거나, 책에 파묻혀 살았다는 이야길 들으면 굉장히 생경한 느낌이 들어요.   초등학교 2학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ErjBGCJrD0s1jmtElcKWoFbs9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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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곁엔 언제나 책이 있었죠. - 다정한 일기 by 은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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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6T14:59:39Z</updated>
    <published>2020-09-04T12:2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풍이 다녀간 뒤 아침저녁으로 완전 가을이 되었어요. 정말 계절은 한순간이네요.  기분 좋은, 딱 알맞은 온도의 바람을 맞으며 책, 을 생각합니다. 우리의 이번 주 주제요.^--^  저번 주 '가을'에 대해 쓸 때도 바로 '독서의 계절'이 떠올랐는데, 너무 식상할 것 같아서 접어뒀던 주제를 바로 뒤에 풀게 될 줄은 몰랐네요.   저는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qy-TITm1AXADw9etUpNb2RC9d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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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물 찾기를 떠올리다,&amp;nbsp; - by 혜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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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7T02:22:24Z</updated>
    <published>2020-09-01T21:1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 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고 기억에서 꺼내 올 낭만적인 추억이 없을지 고민했어요.  매년 단지 내에 아름답게 지는 단풍과 은행나무가 떠올랐다가, 상의는 긴팔, 맨다리에 치마만 걸칠 수 있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라는 생각이&amp;nbsp;떠올랐다가, 갑자기 초등학교 때 소풍을 갔던 기억이 나는 거예요. 뒷산으로 소풍을 갔었던 기억.   초등학교 소풍이 으레 그렇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iwC8NIELa2l5nEXe6__cQaDQL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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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로 아름다운 계절 - 다정한 일기 by 은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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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9T09:42:55Z</updated>
    <published>2020-08-28T13:5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혜진님:) 저녁 날씨가 제법 서늘해졌어요. 오랜만에 집 앞 아트센터 광장(?)에 나왔는데 귀뚜라미 소리도 제법 크게 들리네요. 얼마전 엄마집에 있을때만 해도 밤엔 개구리 소리, 풀벌레 소리에 아, 여름 밤이구나 했는데. 가을이 성큼 다가온게 느껴져요.  혜진님은 가을 좋아하세요? 가을은 대부분의 사람이 좋아하는 계절이 아닐까싶어요. 날씨도 좋고, 먹거리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P-zSsXmxrNmvTiiWK31dQPTSt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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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민 사장님께 건의드리고&amp;nbsp;싶습니다. - 다정한 일기 by 혜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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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6T07:34:47Z</updated>
    <published>2020-08-25T10:2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결님이 교환일기 주제로 정해주신 '환경'  환경에 대한 글을 쓰기엔 제 경험과 지식이 상식 이하 수준으로 밑천 하기에, 평소에 고민하던 바를 담아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 사장님께 편지를 한번 써보고자 합니다.   TO : 배민 사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워킹맘이라는 핑계로 귀사의 서비스를 애용하고 있는, 친정 엄마에겐 '요리 모질이'로, 같은 워킹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9Hiski56hYuQgvmvUWsfUQLZL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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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할 수 있는 일 - 다정한 일기  by 은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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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5T10:51:18Z</updated>
    <published>2020-08-21T05:5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혜진님:) 입추가 지나고도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에 2층 다락방 신세를 하고 있는 지금, 정말 아 왜 이렇게 더운 거야 짜증이 나더니, 오늘은 햇볕 쨍쨍한 날씨 속에서 약간 서늘한 바람이 간간히 불어옵니다. 이런 더위 속에서도 가을은 서서히 오고 있나 봐요.  코로나 이후 환경문제에 대해 사람들이 더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코로나 이전 사회와 이후 사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TNYT3Q758XLo2NCWx7TsEg-NX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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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기억을 아프게만 복기하지 않아서 - 다정한 일기 by 혜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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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9T07:19:48Z</updated>
    <published>2020-08-18T08:2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 주제는 뭘로 할까 고민하며 은결님께 카톡 할 때, 마침 저희 아이 학교 앞을 지나고 있었어요.  학교란 곳에 겨우 4번 가보고 바로 방학을 맞은 아이.  몇 번 안 가봐서 그런가, 아직까진 재밌고 신기한 곳인 모양입니다. (곧 깨질 거 같아서 불안한 마음;;;)  솔직히 전 학교, 하면 힘든 기억부터 나요. 초등학교 1학년 때 기억은 거의 없고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DsXAFM0zPzq6FnAZ5OSIZBoM4-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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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이 오면 - 다정한 일기 by 은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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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18Z</updated>
    <published>2020-08-14T03:1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혜진님:)  윤종신의 9월이란 노래 들어보셨어요? 저는 9월이란 노래를 들으면 막 개강해서 학교를 올라가던 때가 생각이 나요. 낮은 덥고 저녁은 몸에 딱 맞는 알맞은 온도가 되던, 여름과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 설렘이 묻은 공기가 만연하던 9월요.  저는 대학교 안에 있던 나를 좋아했어요.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났고, 그래서 많이 사랑받았던 시절. 외롭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AB%2Fimage%2FmiXr5PrxNzMjiCzJfeUjq3Nhx5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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