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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hanD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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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oodluck96666</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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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뇌과학을 공부합니다. 세상 사는 이야기에도 관심이 많아 꾸준히 적어 내려가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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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29T12:48: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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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주는 편지] 너는 나를 왜 사랑하는가 - 사랑받을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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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3:03:27Z</updated>
    <published>2026-04-26T13:0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네가 나를 언제까지 사랑할지 궁금할 때가 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없어지거나, 내 은밀한 비밀들을 들켰을 때, 그래도 여전히 너는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매번 나를 위해 맛있는 밥을 해주고, 좋은 옷을 사주고, 멋진 곳을 데려다주는 너를 보면서, 나는 무엇을 해줘야 하냐는 물음에 항상 &amp;lsquo;존재만 하면 되지 &amp;lsquo;라는 대답뿐인 너.  지금은 너에게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GQ%2Fimage%2FuGkgW5g7dVbagK6ckORcwPXf-V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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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곳에서의 나   - 아직 응원이 필요한 어른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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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3:53:35Z</updated>
    <published>2026-03-29T13: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 살이 된 나는 여전히 응원의 말이 필요한, 불안에 떠는 미생이었다.   3월은 '새로운'이라는 형용사를 붙이기 딱 좋은 시기이다. '새로운 학기',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 초점을 살짝 비스듬하게 틀면 '낯선'이라는 형용사가 침범해 버린다. 특히 나 같은 경력직들에게 말이다. 그들에게 나는 'fresh'보다 'strange'에 가까운 존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GQ%2Fimage%2FsFZeG-JTij21jho4tY0qDOuMZBg.HEIC"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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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주는 편지] 얽히고설킨 인연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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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07:36:48Z</updated>
    <published>2025-07-26T06:0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사람의 용기와, 한 사람의 희생과, 한 사람의 용서가 모여 모든 이의 웃음꽃이 피어난다. 거창하지 않은 웃음 봉오리를 맺기 위해 얼마나 초조해하며 불안했었고, 눈물을 쏟고 분노했으며, 아무렇지 않은 척 연기하며 마음 졸였던지.  서로의 고민과 고통스러움을 헤아려주다가도 억울함을 토해내며 다치게 하다가도 결국엔, 정말 결국엔 함께하기로 한다.  그 인연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GQ%2Fimage%2FxFvxebRs8z03J603iwObWfJ0dQ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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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주는 편지] 애매모호한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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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10:58:57Z</updated>
    <published>2025-07-07T10:5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이 먼저냐, 불행이 먼저냐. 그것이 문제로다.  작은 일에도 자주 감사하며 행복하라는 말의 뜻을 이제 알 것도 같다.  행복하다는 느낌이 마음을 비집고 들어오려 한다면, 냉큼 활짝 열고 환영해 주자. 이다음에 올 불행한 일들을 버틸 수 있는 거름이 되어줄 테니.  네가 아무리 불행이 찾아오지 않길 빌어도 소용 없을 테니, 그냥 행복이 기웃거릴 때 만끽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GQ%2Fimage%2FIDDttEX7wIQcQxZd3iPK2d342F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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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주는 편지] 나의 신랑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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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5T02:37:50Z</updated>
    <published>2025-04-05T01:2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설픈 나의 걸음을 맞춰주고 너무 쳐진다 싶으면 업어주고 이때다 싶으면 같이 뛰어주는 남편에게.  혼자 놀기를 더 좋아하던 내가  둘이 아닐 때 너무나 심심해졌고, 확신의 J였던 내가 너의 옆에 있으면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무계획의 삶이 두렵지 않아 졌다.  굵직한 사건이 아니라면 잘 기억하지 못하는 나에게 가장 은밀한 일기장이 되어주고, 세상에게 기대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GQ%2Fimage%2FPdZVov3k6mVhyAWdXVJS1YA_-R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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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주는 편지] 별 헤던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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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13:58:35Z</updated>
    <published>2025-02-03T13:5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모여 앉아 연필 굴리며 숙제하던 학창 시절을 지나,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맺느라, 연애에 울고 웃느라, 가족에 상처받고 위로받느라, 직장에 적응하느라, '나' 이외에 부여받은 역할에 애써 웃음 짓고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느라, 숨 돌릴 틈 없이 살아오느라. 각기 다른 종교를 가진 우리가 고요함을 찾아 가평 어느 절로 발길을 향했다. 고요함을 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GQ%2Fimage%2FNnjwyW_6wbL35X6zm5eVfi3iL1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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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주는 편지] 타인을 축하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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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1T15:18:51Z</updated>
    <published>2025-01-31T12:1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샌가 축하한다는 말에 진심을 담기가 어려워졌다. 나이가 점점 차면서 해내야 하는 것들이 많아졌고, 주변 사람들은 그 역할들을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해져만 간다. 분명히 축하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어떻게 이걸 한 거야...?'라는 미성숙한 생각과 함께 공허한 축하의 말을 내뱉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타인을 축하하는 것에 대해 어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GQ%2Fimage%2Fh9NBu0uoYcoO5OKP5LVEieG3l_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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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주는 편지] 나의 친구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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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00:59:34Z</updated>
    <published>2024-12-18T00:5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야. 두 번째 맞이하는 아홉수는 잘 버텨냈니? 첫 번째 아홉수는 항상 붙어 다니면서 의지했고, 때로는 경쟁하면서 어찌어찌 잘 보냈었잖아. 그 이후로는 또 다른 10년이 우리 각자 인생에 펼쳐지며 만나는 횟수도 줄고 열심히 사느라 무척이나 바빴네. 그래도 여전히 연락할 때마다 우리는 때 묻지 않은 고등학생처럼 조잘거리는 거 같아. 오랜 친구가 이래서 좋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GQ%2Fimage%2F5qjxS93olF1KTZttA3-1XoSUi2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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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주는 편지] 친절함의 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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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1T11:43:21Z</updated>
    <published>2024-11-01T09:3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The Aesthetics of Kindness&amp;rsquo;  &amp;lsquo;친절함&amp;rsquo;이라는 수식어가 나에게 어울리도록 부단히 노력해 왔다. 내 마음속에 사랑이 주인공이었을 때는 그 일이 참 쉬웠다. 좋은 어른이 금방 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좋은 어른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걸 깨닫는 순간들이 점점 늘어났다. 그 이후로 친절한 어른을 볼 때면 그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GQ%2Fimage%2FyqHsYR3nKYVTKRiG-5eFcWcO7m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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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주는 편지] 한낮의 고요함 - 시카고 홀리 네임 대성당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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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15:25:36Z</updated>
    <published>2024-10-22T15:2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끊임없는 경적 소리, 웃음소리, 타국의 낯선 냄새가 나를 어지럽힌다. 관광 명소로 향하는 길에서는 구글 지도를 확인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에 신경을 곤두세우느라 정신없는 순간이 찾아온다.&amp;nbsp;그럴 때, 내향적인 성격과 지친 체력이 맞물려 마음이 한껏 무거워지면 나는 늘 찾는 곳이 있다. 바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한낮에도 모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GQ%2Fimage%2FO22LqdigyXKbnUKCJjGOUA9Z-hk.HEIC"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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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주는 편지] 평온이 데려온 나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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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15:22:49Z</updated>
    <published>2024-09-30T11:3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역설적인 상황이다.  집채만 한 두려움과 걱정들이 내 뒤를 쫓아올 때는 젖 먹던 힘까지 끌어모아 도망치며 평온함을 부르짖는다.  겨우 잡은 평온함의 꼬랑지는 참으로 얕다. 발버둥 쳤던 내 모습은 까마득해지고 고요함에 안식한다.  &amp;lsquo;평온을 그리 찾던 나는 어디로 갔을까&amp;rsquo;  이중적인 나를 보며 개탄하다가, 모든 것이 적당한 인생은 없을까 탓해본다.  그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GQ%2Fimage%2FmwpRqIEJcqZQevzWUGXrWGgCJ5g.pn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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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주는 편지] 청춘의 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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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05:44:28Z</updated>
    <published>2024-09-03T05: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춘의 걸음은 느리다. 당장 나에게 와주었으면 좋겠건만, 저 멀리에서 어기적거리며 걸어온다. 희망, 도전, 따스함. 청춘의 형체들이 당최 내 곁에서 발걸음을 함께 해주지 않는다. 나는 무언가에 쫓겨 앞으로만 나아가고 있는데, 그런 나를 지켜만 볼 뿐이다.  이제 나의 걸음이 느려진다. 애타게 청춘을 기다리다 지쳐간 나는 주위를 둘러본다. 아름다운 단어들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GQ%2Fimage%2Fi_cNOKIxNJXE_X1xO6-DlK9yRqM.HEIC"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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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주는 편지] 부모님은 내 후시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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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05:44:28Z</updated>
    <published>2024-07-28T15:1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한테 이렇게 물은 적이 있다. '내 순수함이 점점 사라지는 것을 보면 엄마 기분은 어때?' '불쌍하지. 집 밖에 나가면 상처받을 일 투성이니깐. 너무 아프면 엄마 집에서 힐링하고 가면 되지~'  로망 가득했던 어렸을 적 열정은 조금 식었고, 동정심 가득했던 하얀 마음들은 얼룩져갔다. 부조리한 현실과 보이지 않는 미래에 주저앉고 싶고 부정하고 싶지만, 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GQ%2Fimage%2FlYkwptgoykLJIlGRr4wEhbSHg04.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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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주는 편지] '나'와 '너'를 읊조리는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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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05:44:28Z</updated>
    <published>2024-07-07T06:2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지할 수 있는 불빛이 탁자 앞에 놓인 전등 하나라면, 과연 그것에 만족하고 살 수 있을까.  의지할 수 있는 불빛이 탁자 앞에 놓인 전등 하나라서 와인의 달달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었고,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귓속 가득 담을 수 있었고, 영어문장 하나하나 집중해 몇 페이지를 훌쩍 읽을 수 있었다.  의지할 수 있는 불빛이 탁자 앞에 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GQ%2Fimage%2FQt8pyuVjgMY5ASNkBSuZ8_0XFDk"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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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주는 편지] 내 인생은 우상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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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05:44:27Z</updated>
    <published>2024-06-22T05:1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은 성장주인 것 같아 불안하기만 하다.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이 쓰일 때를 기다리고 있지만, 언제 올지 불투명하다. 경기가 호황일 때에&amp;nbsp;내 인생은 횡보하곤 한다. 경기가 불황일 때에는 지수를 쫓아 하락한다. 원망스러울 때도 있고 절망의 연속이라고 느끼기 십상이다.  촘촘히 보면 미동도 없어 보이지만 10년으로 넓게 보면 어찌 된 일인지 상향곡선을 나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GQ%2Fimage%2FS5tYLg1-cwY6-iDeNqfVDqHGEec.HEIC"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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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실험실 막내가 할 수 있는 일 - 예쁨 받는 막내가 되기 위한 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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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1T16:29:21Z</updated>
    <published>2024-06-22T04:5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험실 막내로 4년을 보냈으니, 자연스레 마지막 제자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음을 증명하듯 후배가 들어왔다. 긴 파마머리에 큰 눈을 초롱이 뜬 채로 인사하는데 &amp;lsquo;앗,,, 진짜 내 후배가 온 건가&amp;rsquo; 실감이 났다.  그날 밤, 이유 모를 회상에 젖어 실험실 막내로 지내오면서 느꼈던 점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보통의 랩들과 다른 점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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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주는 편지] 어른이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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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05:44:27Z</updated>
    <published>2024-06-15T02:1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된다는 것은 세상에 대한 해상도를 높여가는 것 사람들에 대한 포용범위를 넓혀가는 것 나 자신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은 것  하지만,  힘들 때 힘들다고 말하기 꺼려지고, 버거울 때 도와달라고 말할 용기가 점점 사라지고, 웃고 있을 때조차 마음 한구석에 해결하지 못한 숙제들이 도사리고 있는 것  그럼에도, 그 무게에 짓눌려 찌그러지지만은 않는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GQ%2Fimage%2FCnpxVSVg8uZJKKeGlN1fzfBGZsc.png" width="26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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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주는 편지] 참을 수 없는 책임감의 무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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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05:44:27Z</updated>
    <published>2024-06-10T13:3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임감' 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무게를 느껴본 적 있나요. 받침들이 어쩜 저리&amp;nbsp;수직을 이루고 있는지 너무도 단단해 보입니다.  본성인지 관성인지 모를 무언가에 잠식되어&amp;nbsp;온몸으로 견뎌내다가도, 꼿꼿이 직각을 유지하며 깊은 곳으로부터 잠재성을 끌어올려본다.  구석구석 온몸의 감각을 꺼내어 무게 중심을 잡아본다. 그렇게 또 살아질거라 믿으면서.  [ K-장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GQ%2Fimage%2FX5jgxU0CcBnmaFAQP7PpBcU0fQI.HEIC"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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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주는 편지] 지하철 역사 입구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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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05:44:27Z</updated>
    <published>2024-05-27T14:5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자의 하루를 견뎌낸 이들이 일제히 같은 포즈를 취하는 순간들이 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을 볼 때, 손톱 같은 초승달이 떴을 때, 구름운을 만들며 지나가는 비행기를 볼 때, 보랏빛으로 덮인 노을을 볼 때, 육교 넘어 살짝 보이는 공원에서 농구하는 학생들을 볼 때.  잠시 멈춰 서서 여유로움을 느끼다 보면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지하철 역사 입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GQ%2Fimage%2FRTaWoWq5U49Xc2jS1Lf9obi2yCc.HEIC"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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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어떤 대학원에서 성장할 수 있을까? - 이과 대학원생이 연구실을 고르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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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15:12:24Z</updated>
    <published>2024-05-19T14: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원생은 연구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따라서 어떤 연구실에서 지내는지에 대한 것은 중대한 문제이다. 대학원생이 연구 및 실험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랩미팅, 학회 발표는 물론이고 자잘한 인간관계부터 조교, 행정일 등 파도처럼 밀려오는 일들을 잘 해내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전공분야 및 경영, 회계, 예술 등 못하는 것이 없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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