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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승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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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eunghyeha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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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양한 것을 읽고 보고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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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28T22:33: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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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도 소설은 어렵습니다만 - 살면서 만난 소설적 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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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3T22:45:10Z</updated>
    <published>2022-04-28T11:0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한승혜입니다.  세 번째 책인 &amp;lt;저도 소설은 어렵습니다만&amp;gt;가 나왔습니다. 제목에서 무슨 내용일지 조금 짐작이 가시겠죠? 맞습니다. 바로 소설에 관한 책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책을 좋아하는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신기한 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설을 잘 읽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제가 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qD%2Fimage%2F60mamjg3LDI6XzWd9FOcU_11rz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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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 알림 - &amp;lt;다정한 무관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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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0T00:54:59Z</updated>
    <published>2021-06-03T00: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한승혜입니다.  두 번째 책인 &amp;lt;다정한 무관심&amp;gt;이 나왔습니다. 부제는 '함께 살기 위한 개인주의 연습'으로, 부제와 제목에서 연상되다시피 '개인주의'를 여러 측면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내용입니다.  프롤로그를 포함한 42편의 글에 걸쳐 우리에게 왜 '개인주의'가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진영논리, 흑백논리에서 벗어나 한 명의 개인으로 우뚝 설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PpNMxTNCBsOoy2428KTIFXZn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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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감의 고통 - &amp;lt;작가의 마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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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09:47:36Z</updated>
    <published>2021-04-04T14:4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감의 고통  작년에 서평 쓰기 수업을 할 때 수강생 중 한 분이 물었다.  &amp;quot;선생님, 그런데 도저히 글이 안 써질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amp;quot;  나는 대답했다.  &amp;quot;일단, 한 편의 완결된 글을 쓰려고 하지 마시구요.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쭉 적어 보세요. 두서 없이. 그리고 그걸 조합해서 쓴다고 생각해 보세요.&amp;quot;  또 다른 수강생 한 분이 물었다. &amp;quot;도저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qD%2Fimage%2FAYNAUrS1eSFiO7iKmqaiAS3IB7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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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죽음들 - 죽은 자의 집 청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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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3T14:49:09Z</updated>
    <published>2020-12-14T13: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수청소부는 어떤 사람을 말하는가?그 이름처럼 특수한 청소를 하는 사람을 말한다.그럼 특수한 청소는 무엇을 뜻하나?역시나 &amp;lsquo;일반적인&amp;rsquo; 청소가 아닌 특수한 장소를 청소하는 업무를 말한다. 바로 화재나 수해 등의 재해를 입어 일반적인 업체가 감당하기 어려운 집. 혹은 쓰레기로 뒤덮인 집. 또는 사람이 죽은 집.그런 직업도 있구나 싶은 사람들이 있겠으나 그런 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qD%2Fimage%2F4zMSl00YsO8mRpzDuRb5gdzyPJ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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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벽 - &amp;lt;하틀랜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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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8T07:27:33Z</updated>
    <published>2020-12-09T06:4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에 &amp;lt;힐빌리의 노래&amp;gt;가 공개되면서 원작인 동명의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amp;lt;힐빌리의 노래&amp;gt;를 비롯하여 &amp;lt;배움의 발견&amp;gt;, &amp;lt;하틀랜드&amp;gt; 등 폐쇄적이고 교육받지 못한 가난한 백인 계층을 다룬 괜찮은 책은 알고 보면 꽤 많다. 시간이 나서 그 책을 모두 읽으면 좋겠지만, 만약 그중 딱 한 권만 고르라면 &amp;lt;하틀랜드&amp;gt;를 꼽고 싶다.&amp;lt;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qD%2Fimage%2F-E7iRJ_pk8JM1ha-WW_waQBfHh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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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여성 노동자의 기록 - &amp;lt;김지은입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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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2T18:38:07Z</updated>
    <published>2020-12-09T06:3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김지은입니다&amp;gt;는 올봄 출간된 지 얼마 안 되어 구매했지만 솔직히 말해 실제로 읽어볼 생각은 없었던 책이다. 나 역시 여성으로서 직장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고, 그 미묘한 역학관계와 공기와도 같은 차별구조를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그간의 이슈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관심을 갖고 지켜봐 왔기에 모르는 부분이 없다고 여겼다. 출간 이후 워낙 해당 책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qD%2Fimage%2F7D66YKdm96wM9bxNznuLdmUcFl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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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대의 등만 바라보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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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1T17:25:13Z</updated>
    <published>2020-12-06T15:4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양연화의 재개봉 소식에 왠지 왕가위 영화가 보고 싶어져 찾아보았지만 저작권 문제인지 풀려 있는 것이 거의 없었다. 그나마 남은 게 왓챠에 있는 &amp;lt;아비정전&amp;gt;.&amp;lt;아비정전&amp;gt;으로 말할 것 같으면 어릴 때 굉장히 좋아해서 여러 번 본 작품이다. 그런 영화답게 왓챠에 매겨놓은 별점도 5점 만점. 하지만 너무 오래전에 보았기 때문인지 지금은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qD%2Fimage%2FTLWIzh5hwWcmuQHYnfzwPG7ZRd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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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좋아합니다 - &amp;lt;연년세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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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6T01:31:10Z</updated>
    <published>2020-11-06T09:1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달에 쓰는 원고 중의 한편에서 황정은의 &amp;lt;연년세세&amp;gt;를 다루었다. 그러면서 어제 한번 더 읽고.평소보다 원고 쓰는 것이 훨씬 더 어려웠는데, 아마도 잘 쓰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그랬던 것 같다. 힘을 적당히 빼야 되는데, 그래야 읽기도 편하고 좋은 글이 나오는데, 잘 쓰고 싶은 마음이 너무 앞서서, 이 책의 훌륭함을 어떻게든 더 잘 전달하고 싶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APP0VlAxsB8eiVJqEae3ahKd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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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옆의 유토피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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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9T02:26:43Z</updated>
    <published>2020-10-07T02:5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득템. 약 한 달가량을 당근마켓에서 상주한 결과 드디어 원하던 것을 득템했다. 운영하던 학원을 정리한다는 어떤 분에게서 책장을 사기로 한 것이다. 옆으로 세 칸 위로 다섯 칸짜리 큼지막한 책장을 무려 세 개나. 그것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요즘 미니멀리즘이 대세이기도 하고, 나중에 짐이 될 큰 가구는 되도록 안 늘리고 싶고, 더군다나 5단 책장 같이 사이즈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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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선물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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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4T15:21:26Z</updated>
    <published>2020-10-07T02:4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약속이 있으면 책을 한두 권씩 챙겨서 다니게 되었다. 혹시나 비는 시간이 생겼을 때 내가 읽을 책과는 별개로, 그 날 만나기로 한 사람에게 선물할 용도로 몇 권씩 더 넣어서 다니는 것이다. 그렇게 책을 여러 권 넣어서 다니다 보면 당연히 가방이 묵직할 수밖에 없고 그러한 무게감이 주는 느낌은 꽤나 즉각적이어서 나가기 직전까지 그냥 두고 갈까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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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늘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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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2T02:09:11Z</updated>
    <published>2020-09-26T05:1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이스북 담벼락에서 어떤 작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댓글을 달다가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따로 기록으로 남긴다. 팬덤이 무척 많은 작가인데, 사실 나는 해당 작가의 글을 읽으며 &amp;lsquo;너무너무 좋다&amp;rsquo;는 생각을 한 적은 그리 많지 않다. 희한한 점은 그래서 싫으냐고 묻는다면 결코 그렇지는 않다는 점.읽으면서 글 자체에 아주 큰 감명을 받은 적은 별로 없으나 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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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가 된 질병들 - &amp;lt;감염된 독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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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5T02:07:51Z</updated>
    <published>2020-09-23T08:4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를 즐겨 외우고 소설을 사랑하던, 훗날 역사나 문학을 전공하려던 한 고등학생은 어느 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큰 언니의 의사가 되라는 성화에 못 이겨 이과로 진로를 바꾼다. 공부야 잘했으므로 수업을 따라가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으나 문제는 의사가 왜 되어야 하는지, 의사가 되어서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던 것. 결국 그는 언니에게 의사가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QDBBasFVKLg0H59gCIuU63gmH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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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민석의 &amp;lt;베를린 일기&amp;gt; 풍으로 쓴 오늘자 일기 - 베를린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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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0T03:41:04Z</updated>
    <published>2020-09-19T07:1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민석의 &amp;lt;베를린 일기&amp;gt; 풍으로 쓴 오늘자 한승혜의 일기 이 글은 아들이 태권도 학원 특강으로 잠시 집을 비운 틈을 타(태권도 학원 만세다. 태권도 학원 관장님 충성 충성 충성), 남편에게 둘째까지 맡기고 침대에 모로 누워 이러다 담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으로 &amp;lt;베를린 일기&amp;gt;를 읽다 말고 쓰고 있다.최민석의 &amp;lt;베를린 일기&amp;gt;는 모르는 책이었는데 요 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qEqGyidkO2v6Vkg6dVzuiKSJM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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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포소설의 밤 - 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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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9T03:23:31Z</updated>
    <published>2020-09-19T07:1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포소설을 좋아하지만 자주 읽지는 않는데 이유는 당연하게도 무서워서. 특히 미쓰다 신조 작품처럼 아주 무서운 것들은 큰 마음먹고 읽어야 한다. 작년에 나온 신작들은 아직도 못 읽었다. 그런 의미에서 마리 유키코의 신작인 &amp;lt;이사&amp;gt;는 아주 가볍게 읽기 좋은 공포소설이었다. 가볍게 읽기 좋은 공포소설이라고 하니 다소 모순적인 표현 같지만, 정말로 그랬다. 약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0McxXgpaXzluvUKyduxngcgDJ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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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서점이 필요한 이유 - &amp;lt;이러다 잘될지도 몰라, 니은서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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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01:07:25Z</updated>
    <published>2020-09-18T14:1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책과 관련한 페이스북 친구들이 많이 늘어났다. 책을 사랑하는 열혈 독자를 비롯하여 작가, 출판사 대표, 출판 기획자, 마케터 등등. 그리고 그중에는 독립서점(참고로 독립서점은 교보 영풍 등의 체인 시스템을 갖춘 대형 서점이 아닌 동네에서 독립적으로 서점을 운영하는 행태를 말한다. 이하 동네서점)을 운영하는 이들도 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NzlRO_5oUgsYAGFA4KLdqdtbY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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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작은 인간들이 말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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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9T02:55:21Z</updated>
    <published>2020-09-16T12:0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낯선 작가의 책을 사서 읽었다. 사실 믿을만한 사람의 추천이 없는 한 낯선 작가의 책은 잘 고르지 않는다. 잠깐 오해를 피하기 위해 부연설명을 하자면, 여기서 &amp;lsquo;낯선&amp;rsquo;의 의미는 유명하지 않다거나 작품성이 떨어진다거나가 아니라, 단순히 내가 읽어본 적이 없다는 차원의 &amp;lsquo;낯선&amp;rsquo;이다. 노벨문학상을 받아도 내가 읽어본 적이 없으면 낯선 작가인 것.하여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qr5e13Z1f9WPDEtPBUoRFYaE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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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이여,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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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2:54Z</updated>
    <published>2020-09-08T02:3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수아즈 사강의 &amp;lt;슬픔이여 안녕&amp;gt;을 읽었다. 워낙 유명하니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그 유명세 때문에 오히려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작품이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깜짝 놀랄 정도로 잘 읽히고 재미있었다. 소설을 중간에 딴짓하지 않고 한 번에 쭉 읽은 것은 참으로 오랜만이었다. 원체 분량이 짧기도 하지만. 다만 읽는 동안 사강이 이 작품을 썼던 연령-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yLgFR0x4hbVKD_uvSLOHr70i2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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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나와디의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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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4T10:21:03Z</updated>
    <published>2020-09-04T08: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amp;lt;가버나움&amp;gt;이라는 영화를 보고 마음이 너무나도 무거웠다. 레바논의 베이루트 지역을 배경으로 빈민촌의 현실을 다루는 이 영화는 2018년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상을 받았다. 당시 영화를 보고 며칠간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충격이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글도, 하다못해 간략한 코멘트조차도 남기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실제로 할 말이 아무것도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09ne555Mxa30A5f-bZlNBikf3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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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은 이상한 계절 - &amp;lt;타키니아의 작은 말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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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6T04:53:38Z</updated>
    <published>2020-08-30T16:2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은 참으로 이상한 계절이다. 십여 년도 더 전에 친구들과 경포대에 놀러 갔던 적이 있다. 당시 신입사원이었던지라 여름휴가를 길게 뺄 수 없어 대신 주말에 짧게 국내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었다. 밤기차 타고 정동진 들러서 아침 해 뜨는 거 보고, 그다음 날 속초에서 1박 하고 돌아오는 일정. 이제는 너무 오래되어 낮에는 뭐 하면서 보냈는지 잘 생각 안 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p0a99xj67gJNw_l-Rdd7zYmWP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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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까지 망가지지 않기 위해서 - &amp;lt;공부란 무엇인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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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08-29T14:3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amp;gt;가 나오고 독자 후기의 대부분은 사실 예상했던 반응이었다. 일단 재미있다는 것을 포함하여(하하핫), 책에 실린 서평 중 이러이러한 책은 읽기를 잘했고, 반면에 이건 거르길 잘했고, 이 책에 대한 의견은 본인 생각과 비슷하고, 이건 좀 의외이고, 기타 등등. 사이다 같았다거나, 반대로 너무 비판을 해서 피곤하다거나. 뭐 뻔하지 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mf4fErtyOxNHftqWE_Y04Seh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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