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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쯤 사이공니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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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생의 절반이상을 베트남 호치민에서 보낸, 어쩌다보니 반쯤 베트남인이 된 사람의 베트남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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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03T09:51: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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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사람들은 왜 옆으로 붙어 앉는 거야? -  소소하고 귀여운 문화차이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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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1:00:10Z</updated>
    <published>2026-04-11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에서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주로 옆자리에 나란히 붙어 앉아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나는 어릴 때부터 베트남에서 자라서 그것이 딱히 이상해 보이지 않았는데, 주변 한국인들이 의아해하는 걸 보고 나서야 소소한 문화차이를 알아차렸다. 연인들끼리는 거의 옆으로 나란히 붙어 앉는 게 일반적인 것 같다. 물론 베트남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연인끼리 붙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MgV66FdphTwIN0rjUiJ2TgOpCm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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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SP가 베트남에서 살아남는 방법 - 어쩌면 아주 간단한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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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5:37:11Z</updated>
    <published>2026-03-21T15:3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주 어릴 때부터 내가 남들보다 더 예민하게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HSP라는 낯선 단어를 처음 접한 건 '하말넘많'의 유튜브 채널에서였다. &amp;quot;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amp;quot;라는&amp;nbsp;책을 소개하는 영상이었는데, '초민감자 (Highly Sensitive Person)'라는&amp;nbsp;개념은 단순 예민함을 넘어선 '매우, 많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2w3I62xajQQJMvszMwUFbMYZ9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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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에서 운전하기 첫 번째 레슨  &amp;quot;끼어들기&amp;quot; - 혼돈 속의 질서를 이해하고, 타이밍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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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1:33:35Z</updated>
    <published>2026-03-07T11:3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하면 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들이 가득한 도로를 먼저 떠올리곤 한다. 길을 건너는 것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베트남 도로는 오토바이로 꽉 차 있다. 베트남 17년 차인 나도 혼자서 횡단보도 없는 큰 도로를 건너는 것은 아직도 망설여질 정도이다.  하지만 혼돈 속에도 질서는 존재한다. 물론 어느 나라에서도 오토바이 운전은 위험하니 항상 주의해야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G6uLx84PAnxUxAre4_NaHDoCL4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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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 전부터 설레는, 베트남의 설 &amp;quot;뗏&amp;quot; - Tết tết đến rồi 뗏 뗏 덴 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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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9:01:45Z</updated>
    <published>2026-02-28T08:5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 연휴가 지나간지 벌써 2주가 다 되어가고 있지만, 베트남의 설 &amp;quot;Tết (뗏)&amp;quot;의 열기는 아직도 남아있다. 한국이랑 많이 닮은듯 다른 베트남의 &amp;quot;뗏&amp;quot;에 관해서 이야기해보겠다.  베트남의 대명절 &amp;quot;뗏&amp;quot;은 모두가 고향으로 향하는 민족 대이동의 시기이자, 1년 중 가장 긴 휴식이 허락되는 때이다. 1년이 뗏 으로 시작해서 뗏으로 끝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SZ1G4R7Yuv2ORD5Ic-Ll73T1lf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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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 결혼식은 어떻게 다를까? - 하객룩부터 분위기까지 많이 다른 베트남 결혼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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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7:31:18Z</updated>
    <published>2026-01-25T07:3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새해 1월부터 가장 친한 베트남친구의 결혼식에 참가한다고 나트랑 (Nha Trang)에 다녀오느라 엄청나게 바빴다. 그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올리던 글이 많이 늦어졌다. 행복하고 아기자기했던 친구의 결혼식을 떠올리며 이번에는 베트남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그전에 당연하게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지극히 보편적이고 일반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ZwXnw12jzgYLs2YbjguIkbpQ8W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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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에서 살아가기 위한 마음가짐 - 한국인의 시선을 벗어나서 베트남을 그 자체로 바라보는 방법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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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8:40:48Z</updated>
    <published>2025-12-28T12:1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quot;한국에서는...&amp;quot; 혹은 &amp;quot;한국은...&amp;quot; 금지  과거에는 베트남 현지화에 실패하고 철수하는 한국기업들이 꽤나 많았다. 한류의 인기가 엄청났던 나라에서 큰 대기업들까지 안정적으로 자리잡지 못하는 것을 본 사람들은 베트남 시장이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어려운 시장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의 개인적인 생각은 조금 다르다. 베트남 시장이 어렵다는 핑계 뒤로 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bNofbM3jkpgjlFGjZ_VklPxsPX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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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 한국마트에서는 진상손님도 한국인이다 - 우리는 여기서 이방인이라는 것을 망각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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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14:07:31Z</updated>
    <published>2025-12-17T14:0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이야기는 솔직하게 풀기 위해서는 당연한 이야기로 시작을 해야 한다. 당연하게도 어느 곳이던 서비스직에서는 국적,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진상을 부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스무 살이 되자마자 베트남에서 시작했던 나의 첫 알바, 한국마트에서는 좋은 손님들을 더 많이 만났지만, 간간히 등장했던 빌런들이 남긴 상처는 생각보다 길고 오래갔다. 오늘은 그 '빌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9kmOn0w-JFqRchnspssfPb3dvh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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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 살면서 본 가장 잘생긴 경비에게 고백받은 썰-2 - 머릿속에서 달달한 노래가 자동재생되던 그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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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5:06:43Z</updated>
    <published>2025-12-07T14:3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내가 데려다줘도 될까?  6개월 동안, 말 몇 마디 해보지도 않았던 '탄'이 꺼낸 말은 너무나도 갑작스러웠다. 바삐 퇴근준비하던 모두가 우리 둘을 쳐다보았다. 그날은 끝나고 친구네 집에서 모이기로 한 약속이 있어서, 같은 방향으로 가는 직원언니에게 데려다 달라고 부탁해 두었기 때문에 나는 괜찮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무언가 결심한 듯 비장해 보이기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OK_HfzE8ZO5Uf0IxMDKCZ8rFuM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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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 살면서 본 가장 잘생긴 경비에게 고백받은 썰-1 - 20살, 첫 한국마트 알바에서 생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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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3:12:35Z</updated>
    <published>2025-12-02T13: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살 대학생이 되어서 처음 알바를 했던 한국마트에 대한 저번글에 이어서, 이번에는 잊히지 않고 대대손손 물려줘야 마땅한 몽글몽글 꿈같았던 잘생긴 경비친구에게 고백받았던 썰을 풀어보려고 한다.  일단 베트남에서 자라며 17년이란 긴 시간 동안, 내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잘생긴 베트남 사람은 그 경비 친구가 유일하다. 물론 베트남에도 멋진 남자가 많다.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LlK4PvaRrePSUuUbOKlyCMWmOZ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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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살, 베트남 한국마트 알바 적응기 - 알바 출근 첫날, 분위기가 왜 이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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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3:01:53Z</updated>
    <published>2025-11-16T05:2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생이 되어 한국 마트에서 첫 알바를 하게 되었다.  보통 한국 식당이나 마트에서는 한국 최저시급 기준으로 급여를 책정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가난한 대학생 신분에게는 베트남 물가를 고려했을 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였다. 일주일 중 6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 마감까지 매일 일했고 한 달에 1-2번 정도 쉴 수 있었다. 당시 학업과 병행하면서 매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CAo4wcVW4E_NtWvt371WGX_Ate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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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치민의 일 년 중 절반은 비가 온다 - 베트남에서 일기예보를 잘 안 보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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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01:05:56Z</updated>
    <published>2025-11-05T13:2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밤새 번개가 쉴 틈 없이 하늘을 울리고, 잠들기 어려울 정도로 어수선한 소리를 내며 폭우가 쏟아졌다. 태풍 갈매기가 베트남 중부지역으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최근 들어 벌써 4번째 태풍이다.  북부 하노이 근처 지역의 큰 피해를 입힌 태풍이 지나가고, 바로 또 큰 태풍 하나가 중부지방을 강타한 참이다. 다낭과 그 주변지역이 침수되어 안타까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Vm5cwxe1Ou4o_JuqIZlJDdA3QA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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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쎄옴' 아저씨 - 베트남에서 그랩 없던 시절 나의 등하교를 책임져주셨던 쎄옴 아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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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12:46:24Z</updated>
    <published>2025-10-28T1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쎄옴(xe &amp;ocirc;m)은 오토바이 택시다. 지금은 그랩 같은 어플이 많이 발달해서 앱을 통해 쉽게 잡아 탈 수 있지만, 그랩이 없던 시절에는 길에서 랜덤으로 쎄옴을 잡아 타곤 했다. 검지손가락을 쭉 펴서 '가능하냐', '가능하다'는 수신호를 주고받고 목적지에 맞는 금액을 흥정한 뒤 탔다. 길에 쎄옴이 없으면 어떡하냐 싶겠지만, 집 앞에서부터 유동인구가 있는 곳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nj9GeTPlunO6dt2a3U83ce7I2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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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에서 영어 배우기 - 무교가 필리핀 크리스천 대안학교에서 공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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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12:00:07Z</updated>
    <published>2025-10-22T1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에서 영어를 배우려면 영어국제학교를 다니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하지만 주재원이 아닌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학비였고, 입학시험도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되어야 치러 볼 엄두를 낼 수 있었다. 오빠는 한국에서 어릴 때부터 영어를 배워서 영어를 곧잘 했지만, 알파벳만 간신히 알던 중2의 나는 영어를 한 마디도 하지 못했다.  근데 내가 국제학교도 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wzNLEaXmdYRj-u-wCsBoj6PuF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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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 내가 외국인처럼 느껴질 때 - 숫자 7과 파란색 볼펜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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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14T09:1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에서의 삶이 한국인에게 잘 맞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 정도로 크게 이질적인 면이 큰 문화권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내가 한국에서 외국인 같이 느껴지는 작고 사소한 부분들을 이야기해보고 싶다. 물론 정체성이나 정서적인 차이를 느끼기도 하지만 그런 진지한 이야기는 다음에 자세히 적어보겠다.   1. 숫자 쓰기 내가 외국에서 왔다는 것이 숫자를 적을 때 뚜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NXrFkQOrfD9dRjUXFJ275uZQ1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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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살에 검정고시를 봤다 - 2탄 - 베트남에서 온 남매의 서울 검정고시 학원 적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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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10:03:00Z</updated>
    <published>2025-10-09T09:4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탄에서 풀었 듯, 나와 오빠는 베트남에서 단둘이 한국으로 건너와 고입 검정고시 시험을 잘 치렀고, 합격했다. 이리저리 독학으로 치른 고입검정고시와 다르게 대입 검정고시는 절대 쉬운 도전이 아니었다.  그 당시, 1년에 검정고시는 2번 4월과 8월에 열렸기에 다다음 시험을 노리고 그 기간 동안 한국에서 학원을 다니기로 했다. 학원에 부모님이 미리 전화를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lnXvJOimPS43cmB8Y3wQ6tRxl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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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살에 검정고시를 봤다-1탄 - 베트남에서 살아남기 위해 내렸던 평범하지 않았던 선택에 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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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9:50:27Z</updated>
    <published>2025-10-02T10:2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를 일주일 다니고 베트남으로 왔던 내가, 고입, 대입 검정고시를 보겠다는 결정은 굉장히 파격적이었다. 이전에 말했듯 로컬학교에 1년 정도 청강생으로 다니고 나서, 부모님과 상의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베트남에서 언어를 배우기 위해&amp;nbsp;좀 더 자유롭게 학교를 선택하고자, 검정고시를 먼저 치러서, 중 고등학교 졸업자격을 갖춰두자는 전략이었다.  지금 생각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LEEBTGwf2Qpo-Fr-ch4ZwSiiD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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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에서 전기자전거가 말했다. &amp;quot;어디든 데려가 줄게&amp;quot; - 대신 10kg 넘는 배터리를 충전해줘야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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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16:12:35Z</updated>
    <published>2025-09-26T16:1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에 처음 왔을 땐, 아버지는 이미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고 계셨다. 로컬학교에 우리 남매를 보낼 정도로 강하게 크길 바라신 아버지는, 당연하게도 우리 스스로 기동성을 갖추길 원하셨다.  하지만 오빠와 나는 자전거조차 타지 못했기 때문에, 자전거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베트남에서 오토바이는 삶 그 자체에 가까웠기에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못 타는 사람을 찾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IMaxeH-OJb45RtPV9nRyFJefxS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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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 로컬학교에 한국인이 입학하면 생기는 일 - 2탄 - 왜 우리는 이 학교를 오래 다니지 못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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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4:40:12Z</updated>
    <published>2025-09-23T03:5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컬학교에서의 적응은 걱정만큼이나 쉽지 않았다. 정확히는 적응을 잘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1탄에서 말했듯, 나는 한 학년 낮게 들어가서 귀엽고 착한 반 친구들 덕에 즐겁게 학교 생활을 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쯤에 해당하는 7학년에 들어간 오빠는 베트남 남학생들과 자주 부딪혔다. 거친 욕 일부 남학생들의 한국인을 향한 관심은 다소 거칠고, 공격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W3I8kY720pjURMWbhxojRg76v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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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 로컬학교에 한국인이 입학하면 생기는 일 - 1탄 - 베트남어 읽는 법만 배운 상태로 내던져진 실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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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3:56:25Z</updated>
    <published>2025-09-14T23:0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빠와 내가 베트남어의 기본기를 뗄 때쯤, 다닐 학교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한국학교와 국제학교 중 고민했지만, 한국학교는 거리가 너무 멀었고, 국제학교는 학비가 입 떡 벌어지게 비쌌다. 고민이 깊어가는 와중, 같은 동네에 살던 또래 한국인 형제가 다니는 베트남 로컬 사립학교를 소개받았다.  당시 동네의 한국 또래들은 대부분 로컬에서 부딪히며 자라서 베트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ffiNzZmVM2EzwfNpj7r7O874FW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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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한 자만 탈 수 있었던 베트남 시내버스 - 17년 전 험난했던 호치민 인사대 어학당 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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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00:35:37Z</updated>
    <published>2025-09-08T09: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에 왔을 때, 나는 14살, 오빠는 16살이었다. 베트남에 왔으면 베트남어를 해야지! 라고 말씀하시던 아버지 덕에 엄마, 오빠와 나는 호치민 인문사회과학 대학교의 어학당에 다녔다.  호치민 인문사회과학 대학교는 줄여서 호치민 인사대라고 부른다.&amp;nbsp;이곳에서는 지금도 많은 한국인, 외국인들이 어학당을 통해 베트남어를 배우고 있다. 우리는 아주 초급 반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W8%2Fimage%2FueoWtrbGJjnyEDbUKRIcZK99P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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