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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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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hbang2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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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965년 경기도에서 출생하였다. 대학에서는 국문학을 전공하였으며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하였으며 30대 중반부터는 출판사를 경영하였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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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05T23:28: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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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의 거룩한 조각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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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3:03:02Z</updated>
    <published>2026-04-01T03:0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오전, 텔레비전 화면 속에서는 한 목사가 핏대를 세우며 포효하고 있었다. 거창한 성화와 화려한 조명 아래, 그는 성경의 한 구절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며 &amp;quot;나만이 길이요, 생명&amp;quot;이라 울부짖는다. 그 배타적인 확신, 자신만이 옳고 나머지는 모두 틀렸다는 그 서슬 퍼런 선 긋기를 보고 있자니, 문득 가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의 사자를 자처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QqvBUBIBH3dThUrTB9LZPPovw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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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여기 숨 쉬는 나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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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2:40:37Z</updated>
    <published>2026-03-24T02:3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지고 있어도 왜 이렇게 목이 타지  손 안에 둔 순간 더 세게 쥐어 버리네  사라져 버려도 텅 빈 채로 숨이 막혀  다시 채우려 하다 또 나를 잃어 가네  있음에 구속되지 않고 없음에도 구속되지 않아  왔다 가는 모든 것들 그냥 흐르게 두는 거라네  잡지 않고 밀어내지 않고 좋고 싫음조차 내려놓네  있음도 없음도 아닌 자리 그게 진정한 자유라네  남들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yM0CCwIuUa8hGtadvbp-4UMH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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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흉어기의 포구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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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10:08:08Z</updated>
    <published>2026-03-22T10:0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슴이 허한 사내는 그래도 늘 출항했다 늘 빈 그물 속에 빈 가슴만 가득 채워 깃발 내려진 지친 무동력선 자그마한 목선을 타고 겨울해가 겨울의 마지막 문턱에 걸려 숨을 가쁘게 몰아쉴 때 빈 사홉들이 소주 한 병과 함께 돌아온다  사내의 얼굴은 겨울 흉어기의 포구 마지막 끄트머리에서 폐선의 표정으로 얼룩져 제 나이보다 십년 이상 더 늙어 보이는 몰골로 실패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nGS3VWVI4uonQGiJbnt58VEif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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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그대로 내버려두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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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3:07:14Z</updated>
    <published>2026-03-03T03:0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한 마리 갑자기 나의 방으로 날아 들어왔다  들어는 왔지만 나갈 줄은 모르는 가여운 새  나는 그 새에게 나갈 길을 알려주려고 창문을 크게 열고 손을 저으며 소리도 질러보았다  하지만 그럴수록 새는 더욱 당황하여 몸부림치다 여기저기 부딪히고 옷장 뒤로 숨어버렸네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는 나의 강박관념에 길게 편 옷걸이로 그 어둠 속을 거칠게 쑤셔대었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kfU31w3FsYVtwckGBAx6znVcJ1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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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비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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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6:16:40Z</updated>
    <published>2026-02-28T06:1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 도시 변두리 발 하나 없는 그를 보았네  당당히 모이 줍고 나를 보던 눈 아무렇지 않게 제 할 일 하네  부끄러워라 나의 두 발은 어떤 모습으로 서 있는 걸까  부족함 원망하며 주저앉은 날들  그는 햇살 속으로 찬란히 날아오르네  원망도 않고 포기도 않고 오직 하늘로 몸을 던지네  다리 하나 없어도 날지 못하는 건 아냐 뭐 하나 부족해도 우리 인생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EiSqiHETRIGSHdeS6tdfpm-OT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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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평역으로 가는 길&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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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7:57:24Z</updated>
    <published>2026-02-21T07:5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녘 평내를 지나 기차는 춘천을 향하고 있다  사평역은 금방 도착할 것 같았지만 기차는 끊임없이 달릴 뿐이었다  사평역은 우리 곁에 있는 것 같지만 평행선을 달리듯 끝내 만나지 못할 것이다  조금 있으면 폐선될 완행선 기차는 숨을 헉헉거리며 우리의 아픔을 싣고  새벽을 달리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6S-RFyBs0oFudMxm7H0T05rAQ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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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위 틈 소나무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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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5:59:58Z</updated>
    <published>2026-02-19T15:5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암해변 기암괴석 위에 위태롭게 서 있던 그 소나무 생각나니 매서운 바닷바람 온몸으로 맞고 염분 섞인 파도를 갈증 속에 삼키며 물 한 방울 보이지 않는 깎아지른 바위 틈 그곳에 뿌리 내린 억척스러운 생명 하나  그저 견디는 게 아니라 존재하고 있더라 누구도 가볍게 볼 수 없는 당당한 무게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말이야  결코 가볍지 않다는 걸 이제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1qlQqaWfAESyP1xMi2pPwc_QS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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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미곶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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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9:15:32Z</updated>
    <published>2026-02-19T09:1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기억의 파편들이 바다소나무의 그 푸르른 아픔을 뚫고 바람 심한 파도 속으로 산산이 부서지고 있다  바람이 얇은 표피를 구멍 내며 기어들어와 가뜩이나 투명해진 저린 가슴까지 얼어붙게 한다  가슴, 그 밑바닥 깊은 곳 화석이 되어버린 아픈 기억이 무너져 가는 나를 다시 습격한다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던 딱딱하게 뭉친 상처들이 가슴속의 견고한 벽을 와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nPThCk5T5AMqsIsnCYa6thNj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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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을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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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9:02:25Z</updated>
    <published>2026-02-19T08:5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겨울을 몰라도 겨울은 어김없이 우리에게 오고 겨울은 다시 어김없이 우리 곁을 떠나간다  우리가 봄을 몰라도 봄은 어김없이 우리에게 오리라  저물어가는 계절의 끝에서 오지 않은 빛을 먼저 본다  아직 겨울이 오지도 않았건만 나는 벌써 봄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시린 바람이 닿지도 않았건만 나는 벌써 따스한 흙내음을 맡는다  어김없이 올 것은 오고 어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TzSn7G67hyQu3rkOKUlpYBLdZI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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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의 물고기 2 - - 방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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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1T10:30:07Z</updated>
    <published>2020-01-03T07:4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안의 물고기 2 - 방훈      내 마음에는 작은 바다 하나 있습니다. 그 안엔 웬 낯선 물고기 하나 살고 있었습니다. 물고기가 어떻게 나의 작은 바다로 왔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내 바다에 머무는 물고기는 어딘가 모르게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물고기는 비늘이 없었고 꼬리지느러미도 없었습니다. 물고기는 그런 모습으로 내 안의 작은 바다를 떠다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Wyin6QwNWjLXq4cbHjWYav92G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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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명한 원숭이 두목이 들려주는 이야기 - -방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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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13T04:18:17Z</updated>
    <published>2019-09-12T17:4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명한 원숭이 두목이 들려주는 이야기-방훈......안녕,나는 원숭이야나는 인도의 어떤 지방에서 오백 마리의 부하를 거느린 두목 원숭이야.나는 어느 날 부하들을 거느리고 어떤 산촌을 지나다가 킨파카 독초에 열매가 많이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하였어. 부하 원숭이들은 마침 배가 고픈지라 나에게 졸라댔어.&amp;ldquo;맛있게 생긴 열매들이 많이 열려 있으니 좀 따먹고 가게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O1rZXyPV6-LM9RTNSCmikZg6D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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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라 함부로 말하지 마라 - - 방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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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1T01:22:57Z</updated>
    <published>2019-09-12T17:3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라 함부로 말하지 마라- 방훈오랜 시간 동안 그 사람을 좋아한다고 해서사랑이라 말하지 마라십년이 아니라 백년을 사랑했어도보상을 바라지 않았다고 해서순수한 것은 아니다백가지의 일방적인 사랑을 네가 준다고 해서상대를 구속하고, 상대의 의지를 꺾는다면그것은 사랑으로 위장한 폭력이다보리밭 위를 나는 저 종달새처럼상대방의 자유 의지를 존중하고 배려할 때만그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5yGHkzJjhKlzUlvEy5Wmi-oF9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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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어 - - 방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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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9T14:40:15Z</updated>
    <published>2019-09-12T17:3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어- 방훈희망봉을 찾아 항해를 떠났지만&amp;nbsp;늘 어두운 바다가 계속되었다망망대해에서&amp;nbsp;굳게 믿고 앞으로 나아가지만&amp;nbsp;내가 찾고 있는 희망봉은 쉽게 만날 수 없음을 안다봉우리를 지나면 더 높은 봉우리가 나오듯이&amp;nbsp;바다를 항해하면 할수록&amp;nbsp;더 넓은 바다와 폭풍우를 만난다그래도&amp;nbsp;우리가 살아있는 한&amp;nbsp;항해를 멈출 수는 없다배가 항해하기를 멈추면&amp;nbsp;배의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dywZsN8H8OWLfshPqhftZAzSt9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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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의 강변 - - 방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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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7T10:32:03Z</updated>
    <published>2019-09-12T17: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의 강변- 방훈전화를 하려고 하지만핸드폰에서 연락처만 찾고주저주저메시지를 보내고 싶지만짧은 글 안에무엇을 담아 보내야할지를 몰라주저주저함께했던 그날 밤,그 강변은아직 그 풍경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너의 숨결한 줌조차도 기억이 나는데답답하다답답한 내 마음으로그냥&amp;nbsp;시원한 바람이라도 불어줬으면언제면 내 마음도이런 구속에서 풀려자유롭게너에게 갈 수 있을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WA0NO0_fZ3E43_wxY3kC8AJnZ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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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 축하해요 - - 방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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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7T10:23:37Z</updated>
    <published>2019-09-12T17:2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별, 축하해요- 방훈&amp;nbsp;죄송해요,미리 이별을 인사할게요.이별,&amp;nbsp;축하해요잎이 떨어지고&amp;nbsp;다시 잎이 돋아나듯이별이 아문 자리에는다시 만남이 돋고그리고 또 거짓말처럼이별이 자리하네요.이별,&amp;nbsp;축하해요그리고&amp;nbsp;다시 오랜 망각의 시간 안에서 &amp;nbsp;만남을 기다리겠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nw0YR35rKe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WMgQGsUW5TR94Y98W4NneuvgU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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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비오는 용산역의 풍경 - - 빙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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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12T17:23:17Z</updated>
    <published>2019-09-12T17:2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 비오는 용산역의 풍경- 빙훈내 몸무게보다 무거워진젖은 그림자가내 등을 누른다강을 건너&amp;nbsp;용산역에 도착했을 때아직 젖지 못한 자들을 위해비는줄창 내리고 내리고 있었다떠나야 하지만 떠나지 못한 자들은아픈 후회들만 남긴채하나둘 비속으로 어둠속으로사라져갔다거만한 자마른 자들은젖지 않으려 어디론가서둘러 분주히 달려가고 있고역의 한 귀퉁이에서과일을 파는 늙은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0z0Z9mkCx9PnJTuU-fZfjWQNP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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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그때서야 알 수 있었다 - - 방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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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12T17:21:30Z</updated>
    <published>2019-09-12T17:2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때서야 알 수 있었다- 방훈&amp;nbsp;나는 그때서야 알 수 있었다네가 내 곁을 떠나갔을 때네가 너를 사랑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서로 만날 수 없는 오늘에 와서야내가 너를 사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나는 그때서야 알 수 있었다네가 나를 떠나 슬픔이 나의 온 몸을 뒤덮던 날너를 만난 그 자체가 기쁨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너를 만날 때 슬펐던 때도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ULDud1F1QAZn8p7i3K9AjF-NO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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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소녀의 붕어빵에는 붕어가 있었다 - - 방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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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5T03:03:41Z</updated>
    <published>2019-09-12T17:1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소녀의 붕어빵에는 붕어가 있었다- 방훈&amp;nbsp;늦은 시각버스 정류장 종점 한 귀퉁이에서소녀는 붕어빵을 팔고 있었다모두들 다 돌아가고이제 막차까지 떠나버렸는데도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고 붕어빵을 팔고 있었다너무 먹고 싶었기에 붕어빵 한 봉지를 샀다그런데 소녀는 붕어빵 값으로아주 비싼 값을 요구했다난 너무 놀랐다그래도 그 소녀가 팔고 있는 붕어빵이너무나 먹고 싶었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ysQiTuT8CsPKNmgWBEw3N9sGn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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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태 - - 방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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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2T13:55:01Z</updated>
    <published>2019-09-12T17:1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권태- 방훈&amp;nbsp;그는 갑자기 나를 방문했다그는 어느 날나의 방으로 불쑥 들어와&amp;nbsp;자리 잡았다그러더니금방 싹이 났다금방 뿌리를 내렸다금방 줄기와 가지가 뻗어 나갔다금방 잎이 무성해졌다내 방은어느덧그의 소유가 되었다나는 그 방에&amp;nbsp;갇혀 버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EbD-YhN5obU&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fG6B63slxJjIQAIwQlSf1WuwK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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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남은 별이 되었다 - - 방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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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만남은 별이 되었다- 방훈&amp;nbsp;일찍 서둘러&amp;nbsp;각각의 그리움, 마음에 담아 만난다&amp;nbsp;수없이 건네주는 술잔에&amp;nbsp;하루가 저물어갔다어둠이 내리자술잔에는 별이 흐르고내 마음에도 별이 흐른다....     ....https://www.youtube.com/watch?v=P94SfHo2Gt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LF%2Fimage%2FdualGlbKu2ScMWn7wZFuDLpbV-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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