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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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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상담심리사. 상담. 강의. 컨설팅. 글쓰기. 대중문화를 통해 심리학 이야기를 쉽게 전달해 보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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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06T15:08: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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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amp;lt;내 아이디는 강남미인&amp;gt;가짜미소의 고단함 - [대중문화 속 심리학] 드라마&amp;lt;내 아이디는 강남미인&amp;gt;와 '가짜 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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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15:55:45Z</updated>
    <published>2026-03-22T07:5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amp;lt;내 아이디는 강남미인&amp;gt;의 현수아는 결점 없는 외모, 다정한 미소와 친절한 말투로 &amp;lsquo;한국대 여신&amp;rsquo;이라 불리며 모두의 선망을 한 몸에 받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완벽한 미소 뒤에는 어딘가 미묘한 불편감이 스며 있습니다. 성형으로 예뻐진 주인공 강미래가 타인으로부터 작은 주목이라도 받을 때면, 수아는 불안한 듯 미래를 돕는 척하며 오히려 곤란한 상황에 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0_B_oXbjvMEKimSOLylg-KOlx0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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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요 &amp;lt;Zombie&amp;gt;살아 있지만 살아 있지 않은 마음 - [대중문화 속 심리학] 가요 &amp;lt;Zombie&amp;gt;와 '번아웃 증후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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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6:08:16Z</updated>
    <published>2026-03-15T07:4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이식스의 노래 &amp;lt;Zombie&amp;gt;와 '번아웃 증후군'  특별할 것 없는 어제가 지나고, 다시 반복되는 오늘을 맞이합니다. 거울 속에는 어제와 똑같은 얼굴이 서 있고, 마음 한구석에는 이유 모를 공허함이 자리 잡고 있죠. 데이식스의 노래 &amp;lt;Zombie&amp;gt;는 그 무채색의 일상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합니다.  '어제는 어떤 날이었나, 떠올려 보려 하지만 별다를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PeetS8PxaqPYOJQDHpDkKMt8iy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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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니&amp;lt;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amp;gt;얼굴없는 마음의 방황 - [대중문학 속 심리학]애니&amp;lt;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amp;gt;과 경계선 성격 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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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6:52:23Z</updated>
    <published>2026-03-08T06:2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니메이션 &amp;lt;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amp;gt;에는 재미있고 신기한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가오나시의 캐릭터는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는 이름 그대로 얼굴이 없어 가면을 쓰고 있고, 몸체 또한 고정되지 않은 채 투명하게 비치는 존재입니다. 캄캄한 밤, 비를 맞으며 온천장 밖을 서성이던 그에게 치히로가 다정하게 문을 열어주자, 가오나시는 그 작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_bH0_s0R-XoI0jDB-ARYcPyOff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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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amp;lt;유미의 세포들&amp;gt;말 많은 세포들의 머리 속 회의실 - [대중문화 속 심리학] 드라마 &amp;lt;유미의 세포들&amp;gt;과 내면가족체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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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6:31:02Z</updated>
    <published>2026-03-01T08:3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속 유미의 머릿속에는 늘 분주한 회의가 열립니다. 이성세포가 진지한 얼굴로 냉정한 자료를 내밀 때, 감성세포는 두 손을 불끈 쥔 채 &amp;lsquo;그래도 마음이 먼저야&amp;rsquo;라고 말합니다.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낼지 말지 고민하는 그 짧은 순간에도 사랑세포는 두근거리며 앞으로 튀어나오고, 자존심 세포는 팔짱을 낀 채 고개를 젓습니다. 불안세포는 이미 최악의 장면을 상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orSaWjX7-inC_fpmCazlKyztsd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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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셔터 아일랜드&amp;gt;고통에서 도망쳐 세운 마음의 요새  - [대중문화 속 심리학] 영화&amp;lt;셔터 아일랜드&amp;gt;와 '방어기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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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10:50:05Z</updated>
    <published>2026-02-22T10:3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개 자욱한 바다를 헤치고 테디 다니엘스 수사관이 도착한 곳은 사방이 절벽으로 둘러싸인 고립된 섬, 셔터 아일랜드입니다. 이곳은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질환자들이 수용된 병동이지요. 사라진 환자를 찾기 위해 섬의 구석구석을 파헤치는 테디의 눈빛은 날카롭지만, 어딘지 모르게 위태로워 보입니다. 끊임없이 그를 괴롭히는 편두통과 환영, 그리고 아내를 잃은 고통스러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z1AHONWQrH0TPwKOqf7bDC2xt4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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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요&amp;lt;마리아&amp;gt; 뭐 하러 아등바등해. 이미 아름다운데 - [대중문화 속 심리학] 가요&amp;lt;마리아&amp;gt;와 '회복탄력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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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2:15:51Z</updated>
    <published>2026-02-08T07:1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을 하도 먹어 체했어, 하두. 서러워도 어쩌겠어.' 화사의 노래 &amp;lt;마리아&amp;gt;는 누군가 무심코 던진  부정적 말들과 미움이 가득한 시선들 사이에서 &amp;lsquo;외로워서 어떡해. 화낼 힘도 없어&amp;rsquo;라며 읊조리는 목소리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곧 &amp;lsquo;왜들 그래, 서럽게&amp;rsquo;라며 상처받은 마음을 드러냅니다.             이 노래가 가슴을 저릿하게 만드는 건, 우리 역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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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스타워즈 시리즈&amp;gt;질문할 틈 없이 어른이 된 사람 - [대중문화 속 심리학] 스타워즈 시리즈와 &amp;lsquo;정체성 조기종결&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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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15:55:20Z</updated>
    <published>2026-02-01T06: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하계 포스의 균형을 가져올 선택받은 자.  어린 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 주어진 예언은 축복처럼 들렸지만, 사실은 너무 무거운 이름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볼 틈도 없이 제다이라는 엄격한 수련의 세계로 던져졌습니다.  호기심보다 규율이 먼저였고, 탐색하기 전에 이미 완성된 답안이 주어졌습니다. 감정을 다루는 언어와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fGz9cN8dWTstEDXz2qROLBsNLM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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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굿 윌 헌팅&amp;gt;서툰 나를 견뎌준 고마운 당신 - [대중문화 속 심리학] 영화〈굿 윌 헌팅&amp;gt;과  '치료적 동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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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2:01:32Z</updated>
    <published>2026-01-25T10:1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윌은 명문대 학생들조차 풀지 못한 수학 문제를 가볍게 풀어내는 천재입니다.  그러나 그의 재능보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누군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순간 온몸으로 튕겨내는 거친 방어입니다.  윌은 싸움으로, 혹은 지식으로 사람을 밀어냅니다. 농담처럼 던지는 조롱 속에는 &amp;lsquo;여기까지는 오지 마&amp;rsquo;라는 분명한 경계가 숨어 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P_OoqE2_MsB7G0oVIiQLHwqinF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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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어쩔 수가 없다&amp;gt;선한 마음을 지옥으로 보내는 변명 - [대중문화 속 심리학] 영화 &amp;lt;어쩔 수가 없다&amp;gt;와 '도덕적 이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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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7:44:36Z</updated>
    <published>2026-01-18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지 공장의 베테랑 기술자 만수는 아내와 두 아이들, 반려견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성실한 가장이었습니다. 어느날 만수는 25년 동안 몸담았던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해고 통보를 받습니다.  &amp;rsquo;미안합니다. 어쩔 수가 없습니다.'라는 회사 측의 무책임한 말 한마디는 평화롭던 그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듭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집을 지키기 위해 그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XR4Wc_8VBAMsrd6duJOhINRuNaI.png" width="47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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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물&amp;lt;기묘한 이야기&amp;gt;너무 일찍 철이 든 아이의 고통 - [대중문화 속 심리학] &amp;lt;기묘한 이야기&amp;gt;와 '정서적 부모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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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3:39:49Z</updated>
    <published>2026-01-11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 시리즈 &amp;lt;기묘한 이야기&amp;gt;는 친구네 집 지하실에서  &amp;lsquo;던전 앤 드래곤' 게임에 몰두하던 소년 윌 바이어스가 집으로 돌아가며 홀연히 사라진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이 실종 사건은 거대한 미스터리의 시작인 동시에, 소년 윌이 겪게 될 길고 외로운 심리적 여정을 암시하는 서사이기도 합니다. 윌의 실종은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에서의 이탈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PiwzowR7H6U5iKh5BxrDV4HXQ9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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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amp;lt;이상한 변호사 우영우&amp;gt;굴절된 빛이 만든 무지개 - [대중문화 속 심리학]드라마 &amp;lt;이상한 변호사 우영우&amp;gt;와 '신경다양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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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23:00:23Z</updated>
    <published>2026-01-03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영우 변호사는 다른 변호사들과 첫 만남부터 남다릅니다.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별똥별, 역삼역. 앞뒤가 똑같은 단어들로 쌓아 올린 자기 소개는, 그녀만의 고유한 리듬을 만들어 냅니다. 고래 이야기를 할 때 반짝이는 눈망울은 세상이 정해놓은 사회적 문법 밖에서도 삶이 얼마나 생동감 넘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amp;nbsp;사람들은 그녀를 '장애인이다' 혹은 '천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3s2vKxk-Ij_eQR7cxj2OkpRoF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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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요&amp;lt;제발&amp;gt; 사랑이라는 이름의 새장 - [대중문화 속 심리학] 가요 &amp;lt;제발&amp;gt;과 '가치 조건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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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3:01:47Z</updated>
    <published>2025-12-27T23: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 들국화의 노래 &amp;lt;제발&amp;gt;과 칼 로저스의 '가치 조건화'-  '제발 그만 해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들국화의 〈제발〉은 사랑을 노래하지만,  그 안에는 오래 참고, 오래 맞추고, 오래 숨죽여 온 한 사람의 메마른 목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사랑받기 위해 점점 &amp;lsquo;나&amp;rsquo;가 아닌 존재가 되어가다가, 결국 한계에 다다른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난 네가 바라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9x_jw__IaevpjNuHODt__CZZWp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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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더 헌트&amp;gt;믿고 싶은 것만 남기고 삭제되는 진실들 - [대중문화 속 심리학]영화&amp;lt;더 헌트&amp;gt;와 '확증 편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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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4:15:56Z</updated>
    <published>2025-12-21T0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카스는 성실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유치원 교사였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웃어주고, 오랜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마을 공동체 안에 깊숙이 뿌리 내린 삶을 살았죠. 하지만 그 평온한 일상은 아주 사소한 균열로부터 무너져 내립니다. 친구의 딸이자 제자인 어린 소녀가 속상한 마음에 내뱉은 천진난만한 거짓말이, 그 한마디가 &amp;nbsp;진실이라 믿고 싶어 하는 집단의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vsGfTpKai5q9DE082bea1lZYfaM.pn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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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러브 액츄얼리&amp;gt;사랑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 [대중문화 속 심리학] 영화 &amp;lt;러브 액츄얼리&amp;gt;와 '사랑의 삼각형 이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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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5:57:57Z</updated>
    <published>2025-12-14T0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러브 액츄얼리&amp;gt;는 크리스마스 시즌 영국 런던의 공항에서 펼쳐지는 수많은 포옹으로 시작됩니다. 연인의 재회, 부모와 자식의 반가운 인사, 친구와 친구의 웃음 등 다양한 포옹의 장면들은 영화의 메시지를 압축해서 보여줍니다. 사랑은 단 하나의 이상적인 형태가 아니며, 우리의 삶처럼 여러 얼굴을 가진 복잡한 지도와 같다는 것을 말입니다.  영화 속에는 다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9ZKSrDxgA7usWQw7bXIoeMrSfQQ.PNG" width="41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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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요&amp;lt;Butterfly&amp;gt; 세상이 몰랐던 너의 날개 - [대중문화 속 심리학]가요 &amp;lt;Butterfly&amp;gt;와 ' 피그말리온 효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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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3:20:54Z</updated>
    <published>2025-12-07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브홀릭'의 노래 &amp;lt;Butterfly&amp;gt;와 '피그말리온 효과'  어떤 사람은 스스로를 꽃처럼 꺾였다고 말합니다. 어떤 날은 쓰러진 나무처럼 초라하다고 느끼죠.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 자리에서 길을 잃을 때, 가장 먼저 무너지는 건 현실이 아니라 자기 믿음입니다.  그러나 &amp;lt;Butterfly&amp;gt; 속 화자는 지쳐 쓰러진 너에게 아주 다른 이야기를 건넵니다.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FjiPdCzOckKjod3u4rqzzvsJl2Y.png" width="42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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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더 이퀄라이저&amp;gt;상처 입은 영웅의 치유 방식 - [대중문화 속 심리학] 영화 &amp;lt; 더 이퀄라이저&amp;gt;와 '트라우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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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4:09:22Z</updated>
    <published>2025-11-30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버트 맥콜은 대형 마트에서 일하는 평범한 중년의 남자처럼 등장합니다. 불면증이 있는 그는 매일 같은 시간에 집을 나서고, 늘 같은 식당에서 같은 자리에 앉아 아내가 남긴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권의 책'을 펼칩니다. 그의 일상은 정해진 루틴을 벗어나는 일이 없고, 정확한 시간과 완벽한 정렬로 모든 것이 통제되어 있습니다. 이 강박적인 완벽주의와 불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1_C41UhVvfMHa3ZcQy9aYSp5Ep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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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요&amp;lt;말하는 대로&amp;gt; 바뀌지 않던 삶을 바꿔 주는 선언 - [대중문화 속 심리학] 가요 &amp;lt;말하는 대로&amp;gt;와 '인생 각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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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10:34:26Z</updated>
    <published>2025-11-23T0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말하는 대로&amp;gt;  -by 유재석, 이적 -  유재석과 이적이 함께 부른 노래 &amp;lt;말하는 대로&amp;gt;를 들으면 묘하게 가슴이 뜨거워지는 지점이 있습니다.   이 노래는 언뜻 힘든 시절을 견디기 위한 응원의  노래로 들리지만, 좀 더 자세히 들어보면  삶의 전환을 선언하는 고백문처림 들립니다. 더 이상 타인이 써준 각본대로 살지 않겠다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Wa3gRrWOgJXKZeUiptsrcypXkV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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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amp;lt;모범택시&amp;gt;응어리를 풀어내는 정의의 택시 - [대중 문화 속 심리학] 드라마 &amp;lt;모범택시&amp;gt;와 ' 카타르시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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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15:47:35Z</updated>
    <published>2025-11-15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억울한 피해가 있어도 끝내 해결되지 않는 일들이 많습니다. 법은 미처 닿지 못하고, 가해자는 웃으며 살아가고, 피해자만이 고통을 안고 하루를 버팁니다. &amp;lt;모범택시&amp;gt;는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합니다. 무지개 운수 팀과 김도기는 피해자의 사연을 싣고 달립니다. 그들이 내리는 응징은 때로는 과격하고, 때로는 법을 벗어나기도 하지만, 시청자는 그 순간 가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BUZX8UQymsryr37ohQbKQq79D3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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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마더&amp;gt; 죄책감을 덮는 파괴적 헌신 - [대중문화 속 심리학] 영화 〈마더〉와 ' 과잉 보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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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6:05:56Z</updated>
    <published>2025-11-08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는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머니의 모성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경찰보다 집요하고, 변호사보다 끈질기며, 심지어 진실조차도 바꿔 버리겠다는 맹목적인 의지로 아들을 구하는데  사력을 다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아들을 향한 지극한 헌신은 숭고함을 넘어,  광적인 공포감마저 자아내게 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_mCEFVEUHO7pV2qFFJYnIEl1Yi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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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케빈에 대하여&amp;gt;사랑이 아니라면 고통으로 존재할게 - [대중문화 속 심리학] 영화&amp;lt;케빈에 대하여&amp;gt;와 스트로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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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5:28:53Z</updated>
    <published>2025-11-02T0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케빈에 대하여&amp;gt;는 관객에게 잔인하고도 슬픈 질문을 던집니다. '케빈은 태어날 때부터 괴물이었을까, 아니면 사랑받지 못해 괴물이 된 걸까.' 감독은 끝내 명확한 답을 주지 않은 채, 관객의 마음에 한 아이의 차가운 눈빛을 깊게 새겨놓습니다.       케빈은 어머니 이바의 품에서만 쉼 없이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아버지가 안으면 잠잠해졌지만, 엄마만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4O%2Fimage%2F-HDWNd_GSARDOMyp8Chs3AbFTB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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