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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시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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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경험에 비추어 느끼고 고민한 것을 적습니다. 생각이 많아 한 소리 듣던 경험을 살려 적어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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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07T11:28: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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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1. 오늘만큼 성장하기 - 아니, 근데 나만 이상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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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1T11:23:52Z</updated>
    <published>2022-02-20T15:3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도자료를 위한 학교 취재 요청이 있었다. 내 상식으로는 초상권과 개인정보이용이 민감한 정보이기에 요구하는 가이드를 따를 수 없다고 말했다.(개인정보가 노출된 취재) 대신 대상의 얼굴이 잘 나오지 않는 각도로 진행할 것을 요청했고, 보도 내용에 들어갈 인터뷰도 사진 없이 내용만 취재하겠다고 전달했다. 나는 당시 조금 덜 당당하게 내 생각을 이야기했다.  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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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14. 태산을 이루는 건 티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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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3T21:59:12Z</updated>
    <published>2021-04-13T13:1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미 한 마리가 할 수 있는 건 개미가 가진 정도의 입 크기로 물어 따끔하게 하는 정도이다. 성가신 정도의 아픔 딱 거기까지이다. 그런데 개미 한 무리가 모이면 건물 구조를 이뤄내고 스스로 다리&amp;nbsp;구조가 되어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다. 마블 캐릭터 [앤트맨]의 능력은 이런 개미의 협업을 본인의 힘인 것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소위 열심히 제 맡은 바를 꾸준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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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13. 족발집에서 있었던 인사 회의 - 명확한 내용의 리뷰는 마음을 편하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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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3T12:31:00Z</updated>
    <published>2021-01-16T15:2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때였던가, 우리 반엔 한 친구가 있었다. 도시락통과 견줄 수 있는 크기의 필통에 가득 펜을 넣어 가지고 다니며 새로운 펜을 소개해주고, 유행이 지났거나 잘 쓰지 않게 된 펜은 주변에 나누어주던 친구. 쉬는 시간이면 그 친구 필통에 업데이트된 펜을 구경하기 위해 모였던 기억이 있다.&amp;nbsp;리뷰 유튜버처럼 필기감, 굵기, 그립감 등 생생한 리뷰를 해주던 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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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12. 'good' bye, 좋은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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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2:29Z</updated>
    <published>2021-01-03T14:3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드라마를 빠짐없이 챙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유명한 드라마 명장면은 꽤 알고 있다. 짧은 영상으로 편집된 명장면은 가볍게 보기 좋기 때문이다. 그중에 재미있게 본 장면은 드라마 「감자별」에서 노수영 역이 본인의 아버지 회사 인턴으로 근무하는 에피소드이다. 노수영의 아버지 노수동은 (주)콩콩이라는 회사의 설립자이다. (주)콩콩이라는 회사는 시대를 풍미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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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11.&amp;nbsp;&amp;quot;(품 안에 사진을 꺼내며)내 딸이야.&amp;quot; - 재난 영화에서 꼭 죽는 사람이 내가 아니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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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2:28Z</updated>
    <published>2021-01-03T13:4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를 두 번, 세 번 보는 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이유로는 이스터 에그 찾기, 반전의 복선 찾기 등이 있다. 영화의 내용에만 집중해 보는 첫 번째 관람과 다르게 반복해서 보면 숨겨진 감독의 팬서비스가 보이고, 영화 후반부 반전에 대한 많은 복선들을 찾을 수 있다. 특별히 복선을 따라 영화를 관람하다 보면 알고 있었던 반전과 결말이 더 깊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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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10. 불공평은 당연해요. - 그렇기에 보상은 받아야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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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9:50Z</updated>
    <published>2020-12-27T08:4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COVID-19는 많은 것을 바꿨다. 거리의 모습, 삶의 형태, 인식 구조 등 셀 수 없이 많은 부분, 인지하지 못하는 많은 부분을 바꿨다. 가장 내게 긴밀했던 변화 중 하나는 재택근무였다. 교육 서비스를 기획하고 집행하는 회사였기 때문에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COVID-19 바이러스가 한창 기승일 때는 교육 참여자가 없었기 때문에 직원이 순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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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9. 신이 내린 직장의 필요조건 - 내성발톱 같은 내 사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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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9:46Z</updated>
    <published>2020-12-27T04: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SNS에서 '체질 금수저 테스트'라는 것을 봤다. 수족냉증, 아토피, 내성발톱 등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거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수준의 질환이 아니라 소소하게 나를 괴롭히는 질환을 나열하고 이 중 몇 개 질환을 가지고 있는지를 검열하여 타고난 체질이 얼마나 건강한가를 이야기하는 테스트였다.&amp;nbsp;이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은 하늘이 내려준 몸을 갖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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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8. 빌런 주식회사 - 사칭에 유의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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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7:46Z</updated>
    <published>2020-12-20T14:1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빌런 :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악역을 뜻하는 단어로 주변 사람들이나 상황을 불편하게 만들거나 특이한 행동으로 관심을 끄는 사람을 뜻함.  영화는 빌런이 끌고 나간다. 빌런의 악행으로 시작되고, 빌런의 소멸로 끝이 난다. 이런 빌런은 생활 곳곳에도 숨어있다. 내 인생에 숨어있는 빌런 때문에 하루 시작을 망치기도 하고, 잘 끌고 나가던 프로젝트를 빼앗기거나 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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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7. [신데렐라 언니] 같은 악역 - 너 발레가 하고 싶긴 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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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7:42Z</updated>
    <published>2020-12-20T12:2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땅한 예는 떠오르지 않지만 악역 중에 가장 악질적인 악역은 악역답지 않은 악역이다. 악역의 입장의 스토리 전개를 보면 악역의 처사가 충분히 이해가 가는 악역. 분명 악역이 한 행동은 잘 못된 행동이고, 사랑해줄 수 없지만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조금은 이해가 가는 역할, 아니 '세상이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군요'라며 악인으로 매도할 수 없는 역할이 가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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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익절은 언제나 옳다 - 아주 소량이라도 익절은 언제나 익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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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4T23:38:40Z</updated>
    <published>2020-12-13T09:1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주식을 시작했다. 내가 모르는 정보와 조언으로 주식 새싹에게 물을 주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명심하라며 반복하는 말은 &amp;quot;익절은 항상 옳다.&amp;quot;이다. 주가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분석해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고 판단하여 소량의 이익 상황에서 매도하지 않고 쥐고 있다가 오히려 큰 손해를 보는 경우에 적절하게 사용된다. '퇴사하자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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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5. 존버는 항상 승리할까? - 36개월을 존버하라 내일채움공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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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3T04:04:52Z</updated>
    <published>2020-12-11T08:0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학한 학교에서는 새로운 공기를 느낄 수 있었다. 휴학을 하기 전에는 관심이 미치지 못해 지나갔던 장면들이 새롭게 보여서였을까? 과목에서는 '기업가 정신' '창업' 등의 단어들을 볼 수 있었고, 도서관 주변의 많은 플래카드에서는 '창업 지원'이라는 단어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특별한 선택지 없이 중소기업 취업을 선택한 나는 더더욱 '중소벤처기업부'의 여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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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4. 탕수육 부어 먹어요? 찍어 먹어요? - 탕수육은 원래 소스에 볶아 먹는 거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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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15:53:10Z</updated>
    <published>2020-12-05T21:2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초단(민트 초콜릿 맛을 좋아하는 사람), 얼죽아(추운 날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사람), 쪄죽따(더운 날에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사람)단어를 들어본 적 있는가? &amp;lsquo;탕수육에 소스를 부어 먹을지, 찍어 먹을지&amp;rsquo;에 대한 논쟁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논쟁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나는 이런 논쟁의 결과로 스터디 카페에서 스터디 존(조용히 공부만 하는 옛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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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3. 닭과 달걀의 인과문제 - 이 뒤에 숨겨진 진짜 문제는 뭘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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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4T06:46:50Z</updated>
    <published>2020-12-05T21:2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이전에 다니던 회사는 현재 인원 대비 80%에 가까운 입사율과 60%에 가까운 퇴사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수치가 말하고 있는&amp;nbsp;메시지는&amp;nbsp;&amp;ldquo;도망가길&amp;nbsp;잘했어.&amp;rdquo;이다. 나의 퇴사 과정은 &amp;lsquo;도망&amp;rsquo;이라는 단어가 아주 적합했다.  이전&amp;nbsp;회사는 입찰받은 프로젝트 업무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회사였기 때문에 팀 또는 사원 개인에게 적절하게 프로젝트 담당을 배정하여 운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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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2. 금붕어가 된 돌 - 나는 당신이 자유롭게 누리는 권리가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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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8T10:16:11Z</updated>
    <published>2020-12-05T21:2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의 요구가 지나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계기가 있었다. 년 중 가장 큰 행사로 회사 자체 프로젝트 진행 중 외부 연설자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섭외 대상은 여러 차례 실수를 통해 업무상의 문제를 보인 곳과 협업 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섭외 담당이었던 나는 여러 차례 방문하며 섭외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상대를 더욱 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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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1. 커피는 원두만 좋으면 장땡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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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15:53:26Z</updated>
    <published>2020-12-05T21:2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자세가 꽤 나쁜 편이다. 나쁜 자세의 불편한 점은 근육통이다. 하지만 입사를 하고 난 뒤 내 좋지 않은 자세는 나의 몇 부분의 근육에 뿐만 아니라 상사에게도 불편한 것이었다. 자세로 인해 위엄이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복도에서 나를 만나면 상사 한 명은 &amp;lsquo;어깨를 펴라.&amp;rsquo; &amp;lsquo;똑바로 서라.&amp;rsquo; 등 여러 말로 나의 자세를 지적했고, 직접 어깨를 펴주기도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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