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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아라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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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 길은 언제나 내게 말을 건넨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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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28T13:59: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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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르기스스탄 여행-꼭 다시 올 거야! - 그대로 있어주기를 바란다면 욕심이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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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2-02T13: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09-07 늦은 시간인데도 가이드 바크트는 우리가 사라질 때까지 자리를 지켜본다. 아... 뭔가 시큰함이 올라온다. 그 며칠 사이에 정이라는 것이 들었나 보다. 다시 이 땅을 밟을 때 꼭 다시 만나고픈 친구다. 고마웠다. 사람에 대한 좋은 기억은 그 나라에 대한 갖는 생각마저 긍정적으로 보이게 한다. 이런 게 민간외교라더니 그 말이 맞는 셈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lJ48f5Fb-z3bSULOH9is-02vf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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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르기스스탄 여행-이식쿨 호수 - 그 오래전 바다였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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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5-09-06  오늘은 키르기스스탄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이 나라에 오면 반드시 가봐야 할 여행지가 바로 이식쿨 호수란다. 따듯한 호수라는 뜻의 염도가 높은 호수. 제주도의 약 3배 정도의 크기라니 놀랍다. 제법 먼 거리인데도 시간을 들여 갈 만한 곳이라니 시간을 들여 가본다. 일정이 짧아 아쉽게도 발에 물만 닿은 걸로 만족해야 했지만. 다들 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mkiPA4X6kula1Ys-OoNAteCyK3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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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르기스스탄 여행-안녕, 악사이 - 악사이 쌍코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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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5-09-05 여전히 날이 쾌청하다. 안개가 살짝 드리워지는 것이 날을 무척 잘 만났구나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었다. 어제 무인산장 하산길에 만난 외국인들은 등반 중 날씨가 괜찮을지 모르겠다. 그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오늘은 3시간여를 걸어 무사히 하산하면 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간단하게 수프를 끓여 아침으로 먹는데 희성이가 쌍코피가 터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cPp8ksiyn1Nzbj0vRcFrX6Mj4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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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르기스스탄 여행-다시 베이스캠프 - 아, 단장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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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5-09-04 늦도록 잠을 자고 싶었는데. 체력왕 찬진 형님은 오늘도 역시 부지런히 아침을 준비한다. 덕분에 강제 기상을 하고. 하산할 채비를 한다.  오늘은 베이스캠프로 내려가는 날. 하루를 우리에게 온전히 내어준 무인산장에서 마지막 기념 촬영을 해본다.  오늘은 서두르지 않고 여유 있게 주변을 쳐다보면서 내려가리라. 희성이를 비롯한 다른 형님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MHopbAkN4wmeF-5OwkwuOPEk5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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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르기스스탄 여행-코로나봉 - 모두의 도움으로 여기에 닿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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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5-09-03 처음 산악회에서 원정 이야기가 나오고 그 대상지를 찾아볼 때 조건은 딱 두 가지였다. 산악회 회원 누구라도 갈 수 있도록 흰 산 등반과 일반 산행 둘 다 가능할 것. 기간은 10일 이내로 짧을 것. 네팔은 예전에 비해 많이 비싸졌다는 말이 있어서 제외. 경비에 부담이 적은 곳을 찾다 보니 중앙아시아로 눈길을 돌렸다. 세계테마기행에서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lGcHkFnIsYrj1b3tVtTcA_Ism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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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르기스스탄 여행-코로나봉 무인산장 - 이곳이 천국이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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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5-09-02 멍한 두통은 산에 있는 동안 계속될 모양이다. 하루도 안 빼고 아침이 되면 진통제를 찾는다. 나만 보느라 다른 대원들을 살펴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했다. 매번 다른 사람들이 차려주는 밥만 먹은 건 아닌지 미안하다.  고산에다 제대로 먹지 못하는 탓에 컨디션 회복이 더딘 진희가 코피를 쏟는다. 건조한 날씨에 더욱 약해진 기관지가 염려스럽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8hWRTgxSQr6zxOgf_gdQVOd0y9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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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르기스스탄 여행-고소적응 - 악사이 빙하 호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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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5-09-01 두통약을 먹었더니 어젯밤보다는 나아졌다. 얼굴은 부어있지만 내 상태를 본 등반대장님이 오늘은 쉬란다. 컨디션이 좋은 사람들은 코로나봉 무인산장까지 장비를 갖다 놓고 오는 일정. 나머지 사람들은 코로나 빙하 호수가 있는 곳까지 고소 적응 차 걷기로 한다. 마음 같아선 코로나봉을 가는 사람들과 동행하고 싶었지만  대장님 말씀이니 따라야지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pIYusG5ZNwBoOnHmdJA2ZPSto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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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르기스스탄 여행-라첵 산장 - 다채로운 향나무 알라아르차 국립공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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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5-08-31 알라아르차 국립공원 다채로운 향나무라는 뜻의 국립공원에 한 시간을 달려 드디어 입구에 도착. 키르기스스탄에 국빈이 오면 꼭 들르는 곳이 이 국립공원이란다. 한눈에 봐도 멋진 산과 나무들. 여기도 산세(?)가 좋은 곳은 부자들의 독차지인 모양. 부유해 보이는 집들이 곳곳을 차지하고 있다. 좋은 건 어느 나라나 다 똑같겠지. 차에서 짐을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VkUkwplCGOTEG9BvjMbaiOIho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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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르기스스탄 여행-국립역사박물관 - 숨 한인 운영 게스트하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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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5-08-30 게스트하우스로 숙소를 옮기기 위해 짐을 꾸려 밴에 탑승한다. 오늘은 짬을 내어 국립역사박물관을 가기로 한 날. 키르기스스탄은 소련의 지배를 받아 키르기스어와 러시아어를 혼용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거리 곳곳에 소련 시절의 오래된 건물이 즐비하다. 멀리 보이는 국립역사박물관 앞에 마나스 동상이 훤하다. 그 너머로 설산이 보이는데 우리가 가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Bhe8VBxiQl88bSHNnyaTZv3Td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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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르기스스탄 여행-시장 나들이 - 오쉬 시장, 오르토-사이 시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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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5-08-29 현지시간 오전 7시 드래건 호텔 조식을 먹으러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마치고 나온다. 늦도록 뒹굴거리고 싶었는데 7-8-9라고 하니 모일 수밖에. 일찌감치 식당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는 세 사람. 부지런하다. 말로만 듣는 호텔 조식이 뭔지 드디어 영접을 해본다. 명색이 5성급 이라는데 어떨지 궁금한 마음에 쉬익 한 바퀴를 돌아본다. 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qY08SpU-Gmwn5FQNl2CWVZbmq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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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르기스스탄 여행-그 낯선 땅으로. - 원정 1일 차-골든 드래건 호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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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5-08-28 드디어 출발이다. 새해부터 준비했던 원정이었다. 뭐 특별한 개인 훈련을 했던 건 아니지만 주말 등반을 빠지지 않겠다는 다짐은 실천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이상하리만치 키르기스스탄 원정을 간다는데 나는 별다른 기대나 떨림이 출발 며칠 전까지도 없었다. 아무 생각 없이 요즘을 살고 있어서 더욱 그럴지도. 좋겠다고 말하는 지인에게 사실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SQFdvY2klyg0AoKuzbnQ7A79r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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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사는 아무나 짓는 게 아니야. - 자연농교실 4기 12회-김장용 남새 씨앗 뿌리기, 모종 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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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22T12:4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08-16 병원 들렀다가 시간이 많아 여유롭다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 온다고 하는 버스가 자꾸 시간 되면 사라지는 마법. 결국 오지게 지각해서 아까운 수업 시간을 많이 놓쳤다. 날은 푹푹 찌는데 시간은 자꾸 흐르고. 당황스러운 하루였다. 사들고 간 아이스크림이 녹을까 봐 도착하자마자 바로 휴식시간. 수업할 시간을 줄이는 게 아닐까 망설였는데 강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l-I_EaUocuQRn_LBGav4pzXrB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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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계산 소풍 - 몸도 마음도 가벼운 나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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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5-08-10 청계산  얼마 만에 가벼움인가. 길게 걸으려던 등반대장의 계획을 석봉 형님이 보기 좋게(?) 간단하게 걸으라고 한마디 하자 곧바로 옛썰. 하는 훌륭한 자세. 그리하여 오늘 산행은 마실 나오듯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다. 여전히 더위는 무서웠지만 그래도 확실히 어깨에 맨 짐이 가벼우니 그나마 살겠다. 진석 형님은 오늘도 역시나 저 멀리 훈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RnkM7hf27qO8sd6PVSn3ZfFqw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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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수봉 고독길 - 오랜만에 드는 고독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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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3:42: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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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5-08-03 비 소식이 있었으나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다. 때문에 일요일 인수봉은 우리 차지나 다름없이 여유로웠다. 계속되는 더위로 시원한 단피 치를 갈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다 고독길을 가기로 결정한 태옥 씨. 찜통인 날에 그나마 그늘을 찾을 수 있는 고독길을 선택한 것에 감사하며. 몇 년 만에 등반을 다시 해본다는 윤지와 오영 형님과 넷이 단출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JwFcpn8rt-utAXjo-LEBAkQfx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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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각 수업-후다닥 마치다. - 자연농교실 4기 11회-여름 논밭 돌보기, 가을밭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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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14:16:06Z</updated>
    <published>2025-09-19T14:1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08-09 찌는 더위에 절로 그늘만 찾게 된다. 병원을 들른 후 여유롭게 수업을 참석할 수 있겠다 했는데 너무 여유를 부렸나보다. 제대로 지각이다. 사람들은 어느새 밭들을 싸악 정리해 놓은 상태. 이런저런 수다를 떨며 더위가 잦아들기를 기다린다. 오이와 랄라의 제주도 결혼 이야기와 이제 곧 봉화로 귀촌하는 들꽃의 소식. 다들 함께 축하를 해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3ySi7Mud6inGWdmUauDtk6cYs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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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선택한 지옥 - 관악산 밤샘산행-더위를 먹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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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23:42: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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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5-07-26~27 오늘은 밤샘산행 마지막이다. 지독히 더운 날 그보다 독한(?) 훈련 일정을 잡은 등반대장을 원망하며. 시작부터 땀을 흘렸다. 태옥씨는 나름 바람 부는 선선한 곳에서 충분히 쉴 시간을 주었다지만. 어두운 탓에 파이프 능선을 찾지 못하고 계곡으로 길을 잘못 들었을 때를 떠올리며 나중에 사람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절로 느려지는 걸음과 쏟&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uR9kTb_PxmVPZV4SJ23MAlLoM4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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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라서 좋았다. - 수락산, 불암산 야간산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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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16T14:2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07-12~13 이건 미쳤다는 말밖에 달리 쓸 수 있는 게 없다. 더워도 너무 더운 2025년 여름. 그래도 밤이 되면 기온이 좀 내려가려나 했는데 아니올시다. 뜨거운 기온은 좀처럼 가시지를 않는지 산에 들어도 더운 건 매한가지.  23시 40분경 다 같이 집결하여 수락산으로 향한다. 늦은 밤치고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인증사진을 남기고는 출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3kNx0Bc04r1TIsNnTPc5O8l7y8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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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잘 크면 돼. - 자연농교실 4기 10회-당근, 양배추 심기/밭돌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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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13:35: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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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5-07-26 뙤약볕이 심해도 너무 더운 시간에 수업을 시작해 걱정이 다소 앞섰다. 그 마음을 알았는지 고맙게도 민들레가 오늘은 카페로 집결하자고 알려왔다. 밭에서만 보던 사람들을 카페에서 만나려니 뭔가 어색한 느낌이다. 이내 카페를 꽉 채운 우리. 시원한 빙수를 먹으며 상반기 농사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듣고 있으니 어색함이 얼음 녹듯 사라진다. 각자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a_PMf-9kZBsKxaLx54szbM2Kr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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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맥산악회 44주년 창립기념일 - 산과 사람을 향한 '얼'이 있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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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07:50:01Z</updated>
    <published>2025-09-15T14:0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1년, 한국등산학교 졸업생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청맥산악회. 어느새 44주년이 되었다. 유난히 시끌벅적하고 흥했던 행사였다. 축제처럼 서로 어울려 한바탕 잔치를 치렀다. 이것저것 신경 쓰며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고생한 유진 총무님. 전국에 사회 보는 회장은 본인밖에 없을 거라며 마이크를 놓지 않고 좌중을 휘어잡은 진석 회장님. 어찌나 준비한 선물이 많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epj5HLOp5gXMnOjqFnmIAwDZU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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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봉을 향하여 - 이렇게 하나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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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14:19:36Z</updated>
    <published>2025-08-27T14:1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06-28~06-29 산악회에서 원정대를 꾸린다는 말에 아무런 망설임 없이 무조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갈지 못 갈지는 그때 가서 정해질 테고 일단 가보자로. 겨울 주말 내내 버벅거리며 빙벽을 하고. 오늘은 드디어 단체 야간 훈련이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밤샘 걷기. 원정대원을 격려하러 나온 의현 형님의 응원을 뒤로하고 불광역에서 삼각산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E%2Fimage%2FjQ0fRcfmCQSkJvqFL8Ui7-x2z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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