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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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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je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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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ESG 컨설턴트. 근데 이제 ESG 얘기는 하지 않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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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11T01:43: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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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첩에 시를 적어두고 품속에 지니고 다녔다. - 지금은 무던하나, 그 무던함을 경계해야 하지 않나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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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2T22:20:15Z</updated>
    <published>2025-03-12T15:3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3월 13일 씀.  대학 시절에는 수첩에 시를 적어두고 품속에 지니고 다녔다. 수업이 끝나고 할 일 없을 때에는 도서관 국내 시집이 빼곡히 들어선 800번대 책장 앞에 1시간 넘게 서성이곤 했다. 그게 당시 내 삶의 낙이었다. 배고프면 도서관에 가고, 달리기를 하고, 글을 쓰던 그 밤들을 나는 지금은 까맣게 잊고 산다.  이따금 그 시절이 그리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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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의 기억 - 꼭지 힘 부족해 땅에 떨어진 열매들 가운데 나무가 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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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1T10:09:44Z</updated>
    <published>2025-03-01T05:4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9월 27일 씀  가을이 다가온다. 또다시 한 해가 지나간다. 이제 일요일이 열다섯 번이면 올 해가 다 지난다. 이런 가을 속에서 이제 나무들은 잎을 떨궈내고, 단풍으로 물들고, 점점 겨울을 날 채비를 시작하겠지. 바람은 불 것이고, 가을비는 내릴 것이다.    바람은, 가을의 쌀쌀함은 나무의 나이를 가늠하게 해주는 나이테를 나무에게 선물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WG%2Fimage%2FAFpK8yNMz2_6r_-3RucKCZGw3k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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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쁜 삶 가운데 더 먼 미래를 바라보자 - 단단한 미래의 꿈을 만들어 두자. 선택의 기로에서 큰 도움을 얻을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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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17:59:59Z</updated>
    <published>2025-03-01T05:4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1월 31일 씀  어떤 방식으로든 생각을 밖으로 표현하는 것은 곧 자신의 내면과 교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표현하기 전에는 내 마음 어딘가에 표류하고 있던 아이디어들이 표현하려는 의지와 결합해 문장으로, 때로는 그림으로 결합하고 구체화한다. 표현을 통해 나의 생각은 실체와 조금 더 가까워지고, 더 나아가 살아 숨 쉬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글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WG%2Fimage%2F-2qXe1dqw7OoyvXvJWkvpdPxba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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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를 준비하며 - 현재에 온 힘을 다해 또다시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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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1T12:16:39Z</updated>
    <published>2025-03-01T05:2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1월 28일 씀  나는 헬라시대 시인이자 철학자였던 루크레티우스의 &amp;ldquo;금세 현재는 사라지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으리라.&amp;rdquo;라는 말을 좋아한다. 이 문장에 현재의 소중함이 전부 담겨 있다. 주춤하는 사이에, 고민하는 사이에 아까운 시간이 흘러버려, 지금의 현재가 곧 과거가 되어버린다. 우리는 시간에 매여있는 존재이기에,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WG%2Fimage%2FIQMU-dWNQfz5RGNDoGb5V5yxBd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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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가올 것들에 대한 단상 - 이 땅 북반구의 새해는 겨울에야 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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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1T12:16:53Z</updated>
    <published>2025-03-01T05:1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2월 3일 씀  창밖에는 겨울이 한창이다. 겨울이란 때는, 푸른빛을 잠시 저 뿌리 깊숙이 넣어두고는 다가올 때를 기다리는 연꽃과 나무들이 생의 본연의 자태를 그대로 드러내는 계절이다. 꼭 내 살갗의 색과 닮았다. 허나, 겨울마다 매번 태양에 몸을 드러낸 채 거진 넉 달을 보내니, 그들이 나보다 더욱 태양과 그 색이 닮아있다.  늘 푸른 솔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WG%2Fimage%2FFTjj_o3XCKHyp0IGynuEAlpRlv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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