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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indyleeso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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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국과 다시 사랑에 빠진 캐나다교민입니다. 고통의 글쓰기가 아닌, 의미를 나누는 글쓰기가 되기를 고대하며 이 방을 얻었습니다. 열심히 달려볼까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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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16T01:30: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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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퇴학교 1학년 - 오늘은 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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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21:04:58Z</updated>
    <published>2026-04-19T21:0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름이 바닥까지 내려온 듯한 습기 머금은 축축한 날이다. 캠퍼스의 동쪽에서 서쪽으로 한참을 내려왔다. 북에서 남으로 내려오고, 동에서 서로 횡단해야 하지만, 길치 방향치 써니에게는 언제나 내려가는 느낌이 든다. 확실하게 표현한다면, 동에서 서로  횡단했다고 해야 하나? 차들이 캠퍼스를 가로지르고 있다. 도서관까지 가려면 신호증 두어 개를 지나야 한다. 연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VVqksbrjHXzqc8l6FalT4KlCo8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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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한국어? - 있는 것은 시간뿐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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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5:14:03Z</updated>
    <published>2026-04-12T15:1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미뤄두었던, 혹은 가능하면 피하고 살고 싶었던 것들이 어느 날 고개 들고 나타난다. 그러면 보일 때마다 더욱 깊이 밟아준다. 여러 가지 합리화의 옷을 하나씩 겹쳐 입는다.  어느 날 밟는 것도 힘들어지고,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어질 때가 온다. 그러기 전에 미리 했다면, 삶이 오래전에 달라졌을 것을 인정하면서, 늦음이란 건 없다고 자신을 토닥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J3D6ADGkL9pNIN4Uf_QHWHME-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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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PP 받을까 말까 - 5%&amp;nbsp;캐네디언들이 선택한다는 70세 수령을 나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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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6:38:53Z</updated>
    <published>2026-04-05T13:5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쥐꼬리라고 나의 인컴을 비하하긴 했지만, 그래도 매주 들어오는 현금은 살짝 미소를 짓게 하곤 했다. 일을 그만둘 때, 충분히 먹고 살만해서 그만둔 것이 아니고, 그런 것과는 별개로 본능(?)에 의지한 결정이기에 이제 찬찬히 들여다 봐야 했다. 일 안하고 받을 수 있는 가장 만만한 공짜돈(?) 캐나다 연금 CPP(Canada Pension Plan)이 생각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AlwvI63Ht6WnJR2Jb2BEKQorTS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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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침과 밤근무 때문에 - 마지막 일터 몇 가지 기억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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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6:25:06Z</updated>
    <published>2026-03-29T16:2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적 기침증후군?  참는다. 세 번의 스캐닝만 끝나면 된다. 얼굴이 달아오르고, 가슴이 답답하다.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손님 앞에서 그를 향해 소리공격을 하고 싶지 않다. 기침은 식료품을 주고받는 데 있어서 최악의 불결한 행동이다. &amp;nbsp;손님 앞에서 참을 때, 그 몇 분이 괴롭다. 어느 날은 단 한마디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침이 연달아 나온다. 그런 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M41n-tTdQ7-HUu-UwvkgGxL_8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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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떠남은 떠남도 아니다 - 마지막 일터, 몇가지 기억들(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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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6:04:25Z</updated>
    <published>2026-03-21T14:3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멋대로 상상한 얼굴  처음 일을 시작한 2022년 11월은 코비드가 막바지였고, 마스크를 벗기 시작할 때였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막아섰던 플라스틱 가리개도 운영자의 선택사항이었던 것 같다. 내가 일하던 곳은 가리개를 걷어내어서 답답함이 없었다. 그리고 절반 정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썼다. 그때 함께 일했던 캐리는 마스크를 쓰고 일했는데, 내가 나올때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YVJnwsujLGWkDnSHiktoslFQh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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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ka 대신 Onyx - 운동화 대신 이북으로 갈아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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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1:23:47Z</updated>
    <published>2026-03-14T18:5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서 은퇴하신 거예요? 하면, 뭐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네요. 에또 돈이 궁하면 또 일할 수도 있고요. 충청도 말로 &amp;quot;매가리&amp;quot;가 없는 나의 대답이다. 일을 그만둔 3월1일부터 진정한 은퇴라고 불러도 될지는 생각해보아야 할것같다. &amp;quot;엉성한 은퇴&amp;quot;의 첫발을 떼어본다.   그러니까, 결정한지 오래되지 않았다는 증거가 있다. 1월이었다. Hoka 신발이 문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BlxnkqVke8VGsS7ZiSuCE7fRh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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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동안 안녕, 쿠바 - 그 깊이를 알수 없는 캐네디언과 쿠바의 우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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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3:10:11Z</updated>
    <published>2026-03-06T05:5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날 식당앞 흔들의자에 앉아서 책을 보고 있었다. 장강명 작가가 쓴 &amp;quot;책 한번 써봅시다&amp;quot;라는 책이어서, 과연 나도? 가능한 이야기인가? 하면서 즐거운 상상속에 스마트폰 독서앱의 페이지를 넘기고 있었다.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 시간이 흐르고 점심시간이 되어가는 것 같았다. 식당의 매니저가 나를 지나치면서, 살짝 어깨를 치고 간다. 호감의 표시로 받아들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gj_pVkHz1MZ4sxbvKeM7zNZHbK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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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낡은 리조트 그러나 풍성한 - 누군가의 버킷 리스트의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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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21:43:35Z</updated>
    <published>2026-02-27T11:2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깨가 꾸부정한 노인이 기우뚱거리며 병원에서 주로 쓰는 워커에 의지해 한발 한발 물가로 다가간다. 처음부터 눈길을 끌었던 것은 아니다. 야자수 나무로 엮인 초가지붕처럼 생긴 비치 우산 아래, 세상 편한 비치 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책을 읽고 있는 중이었다.  날씨가 그리 덥지 않아서 물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많지 않고, 비치의자에 누워 독서삼매경에 빠져있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CzOC712wDrH-O3pHzzBQ6owGct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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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이 숨쉬는 곳 - 쿠바의 이구아나 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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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5:22:09Z</updated>
    <published>2026-02-20T15:2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기사가 났었다. 쿠바의 이구아나들이 기후 이상으로 기절하거나, 죽었다는 소식말이다. 우리가 쿠바로 출발하는 그즈음 기사여서 쿠바의 날씨가 스산한가 보다 염려했다. 그리고 온도가 0도가 되었다는. 그런 날씨를 접한 적 없던 쿠바의 야생 동물들이 혹한을 만났다는 기사는 관심을 끌만했다.  우리가 도착한 날, 좀 흐릿했지만 그런 추위는 아니었다. 플로리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mvQr8jCUbEyj5be5vj9v2sPoq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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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바가는 사람들 아직도 있나요 - 캐나다와 쿠바의 끈끈함은 &amp;quot;저렴성?&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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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11:02:56Z</updated>
    <published>2026-02-08T11:0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내가 집에 들어왔다. 이제 두어달 되어간다. 미국 친구집에 3주간 있기도 했으니 1달 넘게 함께 보내고 있다. 최근에 감기를 심하게 앓더니, 가정의에게 갔더니 폐렴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더한 병도 있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이어서 약섭취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살이 빠진 지가 오래되었다. 밖에서 살때 제대로 먹지 못해서 그런가 했다. 그런데 먹어도 살이 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0uore7i-d2pHro6QivZDcIcZ4Y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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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시작은 책읽기로 - 밀리의 서재 가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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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8:27:43Z</updated>
    <published>2026-01-14T08:2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뜸들이다 드디어 결정한 일이 있다. 바로 밀리의 서재 멤버십을 샀다. 새해들어서 한가지 새롭게 시작한 일이다. 그것이 며칠전이던가? 어제로서 5권의 책을 읽었다. 무언가 뿌듯함이 밀려온다. 5권 다 가독성이 좋은 책이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이런 속도로라면, 올해 책읽기는 남부럽지 않을 것 같긴하다.  이북 리더기를 먼저 구매해야 하는 것 아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0kUwG92gnFSYwl0SrYvlNfl3iF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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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인잃은 개를 만나고 - &amp;quot;행복한&amp;quot; 이야기를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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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7:34:22Z</updated>
    <published>2025-12-12T11:5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amp;nbsp;트레일 &amp;quot;The Glen&amp;quot;은 부루스 트레일에서 옆으로 퍼진 사이드 트레일로 이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다. Grey Sauble 자연보호구역 안에 있다. 미미는 하고싶은 일이 많았는데 그중에 산행도 있었다. 함께 있는 2주 동안 나의 스케줄이 허락하는 대로 함께 나갔는데, 더 그렌은 꼭 데리고 가고 싶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PSwz98joWXvk05PhTA_svB2nJ2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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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 국경에서 막혔던 길 - 시카고 보타닉 가든에서 화보촬영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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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7:28:46Z</updated>
    <published>2025-12-07T11:1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카고 보타닉 가든에서 셀프 화보촬영(?)을 했다. 아름다운 정원을 돌다, 만난 다리위에서 우리는 떠나지를 못하고, 이렇게 저렇게 사진촬영을 시도했다. 마음이 맞는 자매들이라 눈도 비슷했는지, 서로의 가장 좋은 모습을 발견할 때까지 사진을 찍어주면서 즐겼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폐가 안되게 챙겨야 했으므로, 우리들은 그 다리위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아래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2mVoWAV--iNbStn8XNISPTd2Gt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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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해서 즐거운 스포츠와 쇼핑 - 트레이더 조스의 쇼핑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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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5:25:20Z</updated>
    <published>2025-12-03T07:5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연재의 시작은 시카고 여행이었다. 무얼 하고 놀았는지,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조금 더 들어갈 필요가 있다. 기억의 저장고, 사진을 보면서 환기를 시키는 중이다. 시카고 가는 길에 내 눈을 잡은 것은 하늘이었다. 가을의 청명함과 흰구름은 그날의 바람결, 습기 그리고 움직임에 따라서 다른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운전대를 넘겨주고 나서 창밖을 보면서 구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b9zzs4cUJ1WnAgVjkVC0ulgnmG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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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결 - 나 좀 잘하는 게 있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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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7:14:49Z</updated>
    <published>2025-11-30T05:5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나를 위해 달콤한 말들로 나를 포장해서 글을 써주면 좋겠다. 내입으로 직접 말해야 하는 이시간, 곤욕스럽다.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이웃이고, 동료고, 친구이고, 동생이고 언니야. 그런 다음에 조금 뜸을 들이고, 괜찮은 배우자이고 엄마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나 스스로의 나는, 관계안에서 더 의미를 갖는다. 그렇기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할수 있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jSNtbqiR5lcTPp5N-83C_vyGck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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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함이 강함되는 - 소아마비 조앤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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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7:08:13Z</updated>
    <published>2025-11-24T15:4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소아마비&amp;quot;는 조앤언니를 따라다니는 불운한 꼬리표였다. 한국에서는 1950년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이 발생한 병이라고 들었다. 그당시에 바이러스가 퍼졌을 것이다. 소아가 많이 걸렸고 마비(주로 다리)가 일어나서 &amp;quot;소아마비&amp;quot;란 이름을 가졌다는 설명을 읽는다.  혼자서도 다녔던 것 같긴 한데, 곁에 누군가 있을 때 언니의 손을 잡아줬다. 언니의 삶은 독립적이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xRPGfzebHutB3lfFpiSlX-Q6_A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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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난후에 오는 것 - 아름다운 이별을 한 그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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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7:02:28Z</updated>
    <published>2025-11-18T18:0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케이를 말할때 &amp;quot;이별&amp;quot;을 떼어놓고 말할 수 없다. 이혼이라고 말하던가. &amp;quot;움직이는 라디오&amp;quot;같았던 명랑했던 그애가 결혼이라는 바다에 빠진 뒤로, 이해못할 처신을 하는 사람으로 변하기 시작했었다. 우리집의 막내였기에 사랑을 많이 받았던 그애가 지천꾸러기가 되어갔다. 나중에 알고보니, 남편과 어울림을 잘하지 못했었고, 힘든 상태였다. &amp;quot;그저 술을 좋아하는 사람&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DQgszWnZozrFuAIUt6dlfMSl0n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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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어 매트리스 NO, 슬리핑 패드 YES - 테슬라의 캠핑 모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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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6:59:29Z</updated>
    <published>2025-11-12T12:5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바로밑의 동생 미미는 테슬라를 타고 있다. 이번에 시카고 가서 테슬라차를 타보았다. 앞트렁크를 열면 일반차는 엔진이 들어있는데, 이차는 텅 비어있어 일반차와 다름을 확연히 느낀다. front trunk를 줄여 프렁크라고 부른다던가.  한동안 운동에 몰두했었는데 이에 더해 차박과 텐트등 로드트립 준비에 한참인 것 같다. 동생은 이 차가 갖고있는 많은 장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SYsTtx31kJ4snWkhVs8ZDDGtLn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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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의 백일장 - 독곶, 그 바닷가 내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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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6:50:58Z</updated>
    <published>2025-11-08T15:4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민올 때 엄마는 짐을 줄여야 된다고 하시면서 사진첩의 사진들도 모두 떼어내서 앨범은 버리고 사진만 가져오게 하였다. 그동안 모았던 나의 사진들도 내가 가져오긴 했겠는데,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며칠전 언니의 집에 갔다가 언니의 오래된 사진첩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곳에 내가 담긴 사진들도 있었다. 옛 기억들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경험을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u7Qm_TP8MFOHLgFModSleFrMkH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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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시국에 시카고 여행을 - 경비 0달러가 들어갔다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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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6:45:23Z</updated>
    <published>2025-11-05T07:2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리는 행복한 이씨네 딸들입니다&amp;quot; 첫 화로 생각하고 쓴 이 글이 실수로 연재에 포함되지 않고, 일반글로 발행이 되었습니다. 시카고 여행을 중심으로 글이 풀어질 것이기에, 순서가 잘못되었지만, 지금이라도 등록합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2화가 될 이 글이 의도상으론 1화인 게지요.  이제 결산을 해야지, 애저녁에 잊어버렸던 청구서가 언니로부터 날아들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IE%2Fimage%2F5o3XiGbUzIoRla2szfG1hjhyR1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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