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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만드는 희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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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터틀넥프레스 대표. 리드앤두 객원편집장. 20년 차 편집자입니다. 섬, 개, 술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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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29T01:20: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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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을 잘하는 법은 모르지만 - &amp;lt;출판문화&amp;gt; 7월호 [편집자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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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10:31:46Z</updated>
    <published>2024-08-19T02:0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벌써 1년 반이 지났네요. 그사이 저는 터틀넥프레스 ​라는 출판사를 시작했습니다. 4권의 책을 출간했고, 5번째 책을 준비 중이에요.  바쁘게 매일매일을 보내다가, 오늘 아침 문득 브런치가 떠올랐습니다. 쓸고 닦고 기록하고 써야 하는데, 이렇게 또 마음만 먹고 넘어가면 또 몇 달이 흘러 있겠지? 싶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X%2Fimage%2FQgcLn00betsbdT4FO0EkA56Qix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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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만드는 사람의 번아웃 - 문장메모 리추얼의 시작(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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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04:46:14Z</updated>
    <published>2023-03-01T13:4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째 번아웃은 난독증 증상과 함께 왔다.   10년도 훨씬 더 이전의 일이다. 당시 이름만 대도 &amp;ldquo;오&amp;rdquo; 하고 감탄할 만큼 잘 나가던 유명인의 책을 담당하게 되었다. 당연히 스케줄이 빡빡한 그분을 만날 수 있는 때, 소통할 수 있는 때가 귀했기에 퇴근 후나 주말에도 미팅이나 연락을 주고받는 일이 잦았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팀장 역할도 하고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X%2Fimage%2FV61fASVhEGjOpMPHDFKojrD7D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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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 편집자의 슬픔과 슬픔 - 편집자 동료들에게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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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24Z</updated>
    <published>2023-02-22T01:3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 회사를 그만둔 동료를 만났습니다. 책 만드는 일에 열정적이고, 늘 에너지 넘쳤던 사람이었는데 왜 갑자기 퇴사를 했는지 궁금했어요. 힘든 일이 있었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긴 대화. 편집자로 살아가는 기쁨과 슬픔에서 기쁨은 슬쩍 옆으로 미뤄두고 슬픔, 혹은 고충 또는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밤을 샐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여러분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X%2Fimage%2Fi0eHOKUaRyVcE5gQ5V7KfoHae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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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 시간이 필요한 법이니까 - 백수린, &amp;lt;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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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3T08:16:57Z</updated>
    <published>2022-11-22T00:5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솔직히 고백하자면 때로 그런 것들은 나를 고단하게 하고 안락해 보이는 타협책을 향해 손을 뻗고 싶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날에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몫의 수고로움을 스스로 감당하며 살아내는 것이 값진 일이라는 걸 안다. 그것들은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글을 쓸 자유, 사랑하는 사람과 다른 형태의 공동체를 꿈꿀 자유, 타인의 기대나 시선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X%2Fimage%2FjjP7QsriQHkG_HliLL1uhmw0x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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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여 년 후 너를 가장 괴롭힐 존재는 - 저자 미팅의 악몽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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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22:49:09Z</updated>
    <published>2021-06-05T08:2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이후 첫 미팅 울렁증을 앓았다. 약속이 잡히면 시험공부하듯 그 사람에 대해 공부했다. 기고한 글, 인터뷰, 블로그나 홈페이지(sns가 없던 시대였다), 대학논문까지 찾아낼 수 있는 거라면 뭐든 수집했다. 제안할 기획 아이템도 적어도 세 가지 정도 준비했다. 불안했다. 무능한 나를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아서.  이런 식이다 보니 작가 미팅은 멘탈 사냥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X%2Fimage%2FCX4Um0iZ_vGWmCN7EZNy8HqbNQ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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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님, 제발 저를 만나지 말아주세요 - 저자 미팅의 악몽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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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5T00:23:23Z</updated>
    <published>2021-05-31T14:2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비 저자와의 첫 미팅이 잡히면 요즘도 떠오르는 날이 있다. 오래전 꼬꼬마 편집자이던 때였다. 연신 베스트셀러를 내던 저자를 가상 필자로 기획안을 쓴 적이 있다. 매주 버릇처럼 진행되던 기획회의를 위해 작성한 아무말잔치 기획안이었다. 회사는 그걸 덥석 물었다. 당장 연락해서 무조건 만나고 어떻게든 섭외하라는 미션.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기획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t3xmXgpfWqPzfqhjbKHJBCbYbk.jpg" width="38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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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을 떠보니 손목이 마비되어 있었다. - 왼손이 쓰는 손목일기 D+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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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2T16:35:37Z</updated>
    <published>2021-01-31T12:3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단에서 크게 넘어져 깁스를 하던 5년 전 그날. 불행과 불편쯤은 가뿐히 떠안을 수 있을 만큼 '속이 후련했다'라고 남몰래 일기를 썼다. 이쯤에서 브레이크가 걸려 다행이라고도.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며 내 속도에 맞지 않게 과속난폭 운행 중이었다. 속도를 줄이면, 브레이크를 밟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위험한 주행을 이어가며 주변을 둘러보기는커녕 나조차 돌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X%2Fimage%2FRMm0tZNtFcbYn8VhfuRiQvoAc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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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편집자가 '독자'가 아닌 '고객'을 생각한다는 것 - 장인성, &amp;lt;마케터의 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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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2T16:30:06Z</updated>
    <published>2021-01-21T12:3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비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본다는 것은, 우리 상품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수많은 상품 중 하나일 뿐이며, 우리 광고도 다른 광고들처럼 귀찮은 존재이고, 우리 상품의 장점 역시 대단치 않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_장인성, &amp;lt;마케터의 일&amp;gt;   의식적으로 '독자'와 '고객'을 구분해 표현하려 한다. 이를 테면 '독자층'이 아니라 '고객층'이라고 한다든가, 표지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X%2Fimage%2FlFl1XQNNfXWQxXkOVnkfn59PY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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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을 편집하는 편집자 - 편집edit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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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7T04:18:42Z</updated>
    <published>2020-11-27T03:3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출판사의 면접을 앞두고 그 회사에 다니던 지인이 대대로 이어오는 질문 몇 개를 흘려주었다. 그중 사장이 중요시하는 출제율 100퍼 질문은 이것.   &amp;quot;존경하는 사람, 혹은 롤모델이 누구인가?&amp;quot;   롤모델이라. 이전까지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기에 다급히 찾기 시작했다. 처음 떠오른 사람은 스티브 잡스. 무난하지만, 너무 거창하다. 당시 주목받던 성공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X%2Fimage%2FhT0H843Hhl_mUJFKLKMQUVSfa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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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 편지를 쓰듯 책을 만듭니다.  - [편집자 릴레이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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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0T08:52:30Z</updated>
    <published>2020-10-07T04:4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번쯤 인터뷰이로서 답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나를 향하는 질문은 큰 힘이 있다는 걸 깨닫는 경험들이었어요. 나도 모르던 마음을 발견하고, 꺼내어 들여다볼 수 있더라고요. 그 후론 '인터뷰'라는 형식의 매력에 빠져 제안을 거부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주목받는 시리즈 '먼슬리 에세이'를 만들고 있는 '드렁큰 에디터'님이 DM을 주셨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48nlJsdZ2kFXNbNAEx0ra5-bs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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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집자와 에디터,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 예비 작가를 위한 쁘띠 출판팁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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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2T16:08:24Z</updated>
    <published>2020-10-02T01:2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간 준비 중인 어느 작가님이 편집자와 에디터의 호칭 차이에 대해 언급하신 브런치 글을 읽고는 이 글을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작가님들이 제게 호칭을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았더라고요. 편집자님? 에디터님?  매거진에서는 '편집자'보다는 '에디터'라고 주로 칭합니다만, 출판에서는 '편집자'와 '에디터'를 혼용해 쓰는 경우가 많아요. 대체 둘 사이에는 어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X%2Fimage%2FVDZzEInAy_TiQ_IOFN14Bya3D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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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넷서점님, 오늘 제 운세는 어떤가요? - 인터넷서점 판매지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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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2T15:59:18Z</updated>
    <published>2020-09-28T03: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책이 나오고 한동안은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겪는 증상이 있다. 휴대폰 기상 알람을 끄고는 인터넷서점 앱을 열어 신간의 판매지수를 확인하는 것이다.  인터넷서점에는 &amp;lsquo;판매지수(세일즈포인트)&amp;rsquo;라는 것이 있다. 이름 그대로 책이 얼마나 판매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지수다. 방송 프로그램의 시청률, 개봉영화의 좌석점유율과도 같은 건데 그 결과에 따라 관계자들이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X%2Fimage%2FuebKnS8yTrQCZrO0yiEyaU4en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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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을 돌아보는 시간, 그래서 강의를 합니다 - 출판 강의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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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2T15:53:08Z</updated>
    <published>2020-09-24T10:4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sbi 강의 제안을 받았을 땐 어리둥절했다. 그저 오래 일해온 것뿐인데, 내게 꺼낼 만한 이야기가 있을지 의문이었다. 한편으로는 뿌듯했다. 내게 듣고 싶은 이야기가 쌓였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 그리고 궁금했다. 학생들을 바라보며 말하는 건 어떤 느낌일까?(어느 강의든 맨 구석 자리에 앉는 나인데.) 매번 그렇듯 앞으로 뭘 하게 될지 깊이 고민도 안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X%2Fimage%2FGjJCTVrm7nlcIdTPmOjmuQxdi7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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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팬데믹 시대의 낭만적 스크럼 - 줌zoom 회의 노하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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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0T08:52:30Z</updated>
    <published>2020-09-15T09:0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봄,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프리랜서가 아닌, 소속이 있는 상태로 재택근무는 처음이었다. 준비 과정은 번거롭고 당황스러웠다. 회사 데탑에 정리해둔 파일 옮기는 것부터 직통번호 착신, 격일 재택을 위한 출근 일정표와 회의 조율은 늘어난 '일'이었고, 소통이 잦고 스팟 회의가 많은 우리 팀이 대면하지 않고 일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다. 게다가 팀의 아침 루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X%2Fimage%2Fix8lBh2wcCEkYNWDBGgKj618m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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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정교열'이 무엇인가요? - 2화. 피땀눈물의 교정교열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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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06:48:56Z</updated>
    <published>2020-09-09T04: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직장 선배가 소개해주고 싶은 편집자 후배가 있다며 술 한잔하자는 날이었습니다. 퇴근 후 부랴부랴 약속 장소로 가던 중 앞서 걷는 사람의 손에 들린 천가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부드럽게 반이 접힌 A3 사이즈 종이 뭉치가 얼핏얼핏 보였거든요. 아무래도 원고 교정지[1] 같았어요. '편집자인가...?' 호기심이 생겨 천가방에 시선을 둔 채 한참을 걸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VUiNcQ3Z8kHEieXPbf3F2uF5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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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여기 불시착한 걸까요, 착륙한 걸까요. - 1화. 출판 편집자의 탄생(번외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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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00:47:22Z</updated>
    <published>2020-09-01T23:1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아들과 딸&amp;gt;의 이후남 편집자의 전공, 확인하셨나요? (이전 이야기는 여기서 ) 나름의 반전에 저는 &amp;quot;으엥?!&amp;quot; 소리 낼 정도로 조금 놀랐거든요.ㅎㅎ   그렇다면 이 글을 쓰고 있는 편집자 희의 전공은 무엇일까요? 긴장감도 반전도 없이 국어국문학과입니다. 하지만 후남이처럼 글 쓰고 책 읽는 게 좋아서 선택한 건 아니에요. 대입을 앞두고 밝히기 부끄러운 황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j3y94QNREjJJFm5ixM5n7F7s5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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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남이는 편집자가 될 상이었습니다 - 1화. 출판 편집자의 탄생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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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2T15:33:38Z</updated>
    <published>2020-08-27T08:5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아들과 딸&amp;gt; 1화. 고등학생 후남이의 방에는 좌식 책상이 있습니다. 거기서 공부도 하고, 라디오를 들으며 책을 읽거나, 친구 미현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 작은 책상은 후남이에게 중요한 세계예요. 어머니가 시키는 일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거든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출한 후남이는 봉제공장 합숙소에서 지낼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7dC5d07ysTvgafMDy2p-xvY06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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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편집자는 국문과를 나와야 하나요?&amp;quot; - 1화. 출판 편집자의 탄생(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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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05:07:07Z</updated>
    <published>2020-08-24T23:2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함께 작업을 시작하기로 한 작가님을 만나 서로에 대해 이야기 나눌 때였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님은 그림을 그리고, 만화를 좋아해서 애니메이션을 전공으로 택했다 하시더라고요. 그리곤 제게 물었습니다.  &amp;quot;편집자분들은 국문과를 나와야 하는 건가요?&amp;quot;  편집자가 된 &amp;lt;아들과 딸&amp;gt;의 후남이도 비슷한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원고를 직접 받으러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fYYQC7cFVfewGgPDAJg7szoz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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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 보니 출판 드라마 &amp;lt;아들과 딸&amp;gt; - 일러두기_참고자료 소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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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14:51:32Z</updated>
    <published>2020-08-18T08:2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참고자료로 활용할 &amp;lt;아들과 딸&amp;gt;에 대해 소개합니다. - 해당 영상은 글의 마지막에 촤르르 정리해두었습니다.     &amp;lt;아들과 딸&amp;gt;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1992년 10월부터 1993년 5월까지 무려 64부작으로 방영된, 최고 시청률 61.1%, 평균 시청률 49.1%, 한국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지고 있어요.  평균 시청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FJMLDJSam7Pea2mQCmchNlr2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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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뭐,  이것저것 다 하는 그런 사람이에요.&amp;quot; - 프롤로그. 무슨 일을 하냐고 물으신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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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5T23:14:27Z</updated>
    <published>2020-08-09T14:3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찬실이는 복도 많지&amp;gt;의 한 장면. 집주인 할머니가 백수로 추정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세입자 찬실이를 붙들고 이런저런 질문을 합니다.  할머니 : 그전엔 뭐했어? 찬실    : PD요. 할머니 : 뭐? 찬실    : 영화 만드는 PD요. 할머니 : 그게 뭐 하는 건데? 찬실    : 돈도 벌게 하고, 사람들도 모으고 뭐, 이것저것 다 하는 그런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X%2Fimage%2FXf7GJkEXMPvnyLwWoSqVGRRnpo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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