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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스쳐 지나가는 것들에서 영감을 찾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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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21T16:06: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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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불효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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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9T03:22:15Z</updated>
    <published>2022-10-02T10:0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는 불안에 떨며 나의 손을 꼬옥 잡았다.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 아들이 경찰 둘을 데려왔다. 그녀는 이 낯선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함께 온 복지사는 이럴 때일수록 내가 단호해야 한다고 다그쳤다. 나는 애써 미소 지으며 괜찮다고 말했다. 아들의 괜찮다는 말에, 그녀는 이제야 발걸음을 옮겼다. 그녀는 아직도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 오랜만에 본 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II%2Fimage%2FDmap84CC2JRYdSW1EgoJYHhzx9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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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는 공평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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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5T11:31:38Z</updated>
    <published>2022-09-24T14:1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직한지 일주일 만에 회사를 그만두었다. 빌어먹을 공황 때문이었다. 숨은 제대로 쉬어지지 않고 세상이 빙글 돌았다. 머리는 어떠한 사고도 허락하지 않았다. 말 그대로 몸의 모든 활동이 멈췄다. 밤마다 우울증에 시달리고 울다 지쳐 잠이 들었다. 날 그토록 괴롭히던 건 전 직장에서의 해고처리였다. 누구보다 열심히 했음을 자부했기에 결과를 받아 들이기 힘들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II%2Fimage%2FOoqqAUEPgrDZDynS5z1vsPrWy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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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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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9T06:52:27Z</updated>
    <published>2022-04-18T07:5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참 수저 계급론이 유행하자 많은 이들이 본인의 힘든 삶을 토로했고, 대학교 입학 선물로 부모에게 노트북을 받았다. 금수저로 태어나지 못해 억울하다는 친구가 부모님의 돈으로 토익 학원을 다닐 때, 나는 다음 학기 생활비를 위해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늘 가난한 삶을 살았다. 그렇다고 태생이 가난하지는 않았다. 가세는 아주 조금씩이지만 착실하게 기울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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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살에 실패한 이유? 살고 싶어서 그렇지 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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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3T04:41:39Z</updated>
    <published>2022-04-13T06:4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하루에 적게는 6시간, 많으면 8시간을 자야 된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고작 8시간을 자서는 개운함을 느끼지 못한다. 누가 깨우지 않으면 12시간을 훌쩍 넘겨 자기도 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상위 1%에 속할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썩 좋지만은 않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잠이 많은 사람은 게으르다는 평을 듣기 때문이다. 매일 억지로 몸을 일으켜야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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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언컨대 내가 제일 불행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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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1T01:03:45Z</updated>
    <published>2022-04-05T04:3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는 조현병 환자였다. 그녀는 고작 서른의 나이에 남편을, 나는 태어난 지 3년 만에 아버지를 잃었다. 내가 처음 어머니의 이상함을 눈치챈 건 15년 전, 내 나이 14살이었다. 어머니는 마치 누군가에게 말하듯 허공에다 혼잣말을 했다. 밤이 되면 라디오를 듣겠다며 차에 가기도 했다. 분명 이상하긴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 행동의 이상함을 잡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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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나 살 때가 아니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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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9T22:00:43Z</updated>
    <published>2022-03-29T05:3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공평하다고 믿었습니다. 정확히는 노력은 공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출발은 다르더라도,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랐더라도, 모든 노력은 똑같다 배웠습니다. 그것을 의심하지 않았기에 언제나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들보다 부족하다면 몇 배로 노력하면 그만이었습니다. 사실 그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세상이 불평등하다며 투정 부릴 여유 따윈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제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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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나의 우울증 이야기 - 열심히 산다고 다 되는 건 아니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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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7T03:07:55Z</updated>
    <published>2022-03-23T08:0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Q : 언제 처음 우울증 증상이 발현되었는지 A : 무엇 하나 대충하는 법이 없었다. 맡은 일은 언제나 최선을 다했다.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 했다. 이왕하는 일 열심히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고, 어차피 한다면 잘하는 게 훨씬 기분이 좋지 않은가. 열심히 사는 성격은 가정환경과 맞물려 나를 더욱 몰아 붙였다. 아버지는 내가 3살 때 돌아가셨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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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는 기쁜 날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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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9T08:57:32Z</updated>
    <published>2021-12-27T13:3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엔 언제나 시끌벅적하다. 거리에는 경쾌한 캐롤이 흘러 나오고, 사람들은 삼삼오오 자기 갈 길 바쁘다. 올해 크리스마스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아무리 코로나가 두렵더라도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밥 한 끼 먹기 힘들었고, 어딜 가든 사람 많다는 말이 자연스레 나왔다. 종교를 떠나 크리스마스는 기쁜 날이다. 평일이라면 출근을 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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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의 탓도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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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6T06:30:15Z</updated>
    <published>2021-09-16T11:5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대 시절 단 한 번도 내 방을 가진 적이 없다. 늘 방 한 칸 짜리에서 어머니와 아둥바둥 살았다. 컴퓨터를 하더라도 어머니의 눈치를 봐야 했고, 심지어 공부도 내 마음대로 하지 못했다. 무엇을 하건 어머니가 불편할까봐 신경을 많이 썼다. 그러나 어머니는 언제나 자기 멋대로였다. 집에 도청 장치가 있다고 굳게 믿었으며, 매일 허공에다 고레고레 소리를 질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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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현병은 로맨틱하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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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1T04:16:27Z</updated>
    <published>2021-09-14T11:2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 집이 도청 당하고 있어.&amp;rdquo;  중학교 1학년 때, 내 기억에 처음 있는 어머니의 조현병 증상이었다. 그 전부터 어머니는 종종 이상한 증상을 보이셨다. TV를 틀어놓고 대화를 하거나, 라디오를 듣겠다며 굳이 자동차까지 가곤 했다. 때때로 허공에 대고 이야기를 하곤 했지만, 그것이 조현병 증상이라고는 감히 생각하지 못 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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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하지만 불확실한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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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2:04Z</updated>
    <published>2021-01-02T08:3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행복을 좇는다. 누군가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밤낮으로 일한다. 봉사활동을 통해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세상은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투성이다. 한 때 &amp;lsquo;소확행&amp;rsquo;이 유행했다. 방식은 다르지만 결국 행복을 원했다. 소고기로만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었다면 이제 돼지고기로도 행복해질 수 있다. 꼭 고기가 아니어도 된다. 만두 몇 개만 있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II%2Fimage%2FPPC7Jk-9HvE7m6S34yYQzAeAL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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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여 마음껏 불평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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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9:58Z</updated>
    <published>2020-12-27T14:5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호기심이 참 많았다. 맨 처음에 다른 나라 사람들끼리는 의사소통을 어떻게 했을까. 왜 그 많은 생물 중에서 인간만이 언어를 구사할까. 주위 어른들게 질문을 하면, 쓸데없는 질문은 하지 말고 공부나 하라고 했다. 물론 나는 얌전히 공부나 할 정도의 위인은 아니었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성공을 위한 길이 공부만 존재하는 것인지, 성적과 행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II%2Fimage%2FrAPrcnDdLy-Udj54jsokgLRTN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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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로 돈을 버는 사람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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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9:39Z</updated>
    <published>2020-12-26T14:1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가 되고 싶었다. 정확히는 글로 먹고 사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이렇게 말하면 지인들은 여가시간에 글을 쓰면 되지 않냐고 물었다. 그저 열심히 쓰다 보니 작가가 된 사람도 많다며 나를 격려했다. 그러나 필사적으로 작가가 되려 노력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고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고, 프로 작가가 되는 날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II%2Fimage%2FYBb8Z32gNMT3RgJIQwo0FbHt_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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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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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7:46Z</updated>
    <published>2020-12-20T14:1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를 다닐 때, 낮밤이 바뀌었다. 밤늦게까지 게임을 하고 핸드폰을 하다 보면, 새벽 두세시는 넘어야 잠에 들곤 했다. 원래 잠이 많아서 방학 때는 12시간 넘게 자기도 했는데, 오후 한 시에 깨는 건 기본이었다. 수면 패턴이 깨지면서 몸이 심하게 망가졌다. 종종 밤을 새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나는 어떻게든 이 문제를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II%2Fimage%2Fc14104ZykPBrwm6fuAFcuUUCN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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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는 시시하다고 생각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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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2T10:28:57Z</updated>
    <published>2020-12-20T14: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때까지는 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예의 없는 문학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뜻이 함축되어 있고 해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니, 이렇게 무례한 문학이 또 있을까. 또 어렸을 때는 시는 반드시 짧아야 한다는 편견이 있었다. 그 짧은 분량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 해석을 모두 독자에게 떠넘긴다. 어린 내게는 용납될 수 없는 문학이었다.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II%2Fimage%2FA5P6hrKoHR2VaCYnI7G6im3rW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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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버티는 거죠 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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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13:16:40Z</updated>
    <published>2020-12-13T14:0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친한 동생이 훈련소에 들어갔다. 머리를 바짝 깎은 모습을 보니 입대했을 때가 떠올랐다. 머리를 밀었기 때문일까? 입대하던 그날의 겨울은 유독 추웠다. 동생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군대 생활을 하던 시절을 떠올려봤다. 아쉽게도 별다른 생각이 들지 않았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일상이 너무 고되기 때문일까. 너무 괴로운 기억이기 때문일까. 군대가 내 인생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II%2Fimage%2FuZcVh5dWYdvwCylP9B7yP0u8Q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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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튜브에 낭만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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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13:17:28Z</updated>
    <published>2020-12-13T14:0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유튜브가 검색포탈이 되었다. 당장 나만 하더라도 그렇다. 예전에는 궁금한 게 있으면 검색 포털을 열었는데, 이제는 유튜브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유튜브의 기능은 검색 기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 안에는 예능 영상들이 있다. 힐링이 필요할 때면 동물 영상을 보기도 하고, asmr 영상을 튼 채 잠에 들기도 한다. 유튜브 하나만 있으면 하루가 금방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II%2Fimage%2FU16abP0_eBzgM_wYglnR5xfpU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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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쉽게도 인생은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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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8T06:12:14Z</updated>
    <published>2020-12-06T13:0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확실히 신학에 재능이 있었다. 질문들이 참신했으며, 논리적인 답을 제시하곤 했다. 하나님은 동물들도 구원 하신다라는 말에, &amp;lsquo;동물들은 어떻게 본인의 죄를 용서 받느냐? 기도를 하느냐?&amp;rsquo;라는 질문은 지금 생각해도 참 좋은 질문이었다. 전도사는 매주 설교를 하는 사람이고, 신학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공부를 좋아했고, 앞에 서는 것도 곧 잘했다. 강연에도 소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II%2Fimage%2FZ_cdO_8mTP9IrNsKtxW8HpZvv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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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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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7T13:25:17Z</updated>
    <published>2020-12-06T13:0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 아무리 아침 일찍 출근을 한다고 하더라도, 지하철이 고장나면 꼼짝없이 지각을 하게 된다. 세상은 언제나 노력의 중요성을 말한다.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고도 한다. 하지만 결국 모든 건 운이다.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는 말은, 준비를 하더라도 기회가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최근 &amp;lsquo;적당히 미치자&amp;rsquo;라는 말을 인생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II%2Fimage%2FIkUXVugTWJRFFvP8MIu839QuA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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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차피 사람 다 힘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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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6T11:43:08Z</updated>
    <published>2020-11-29T13: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 낭비를 싫어한다.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 감상에는 취미가 없었다. 재미없는 드라마를 봤을 때의 실망감은 매우 컸기 때문이다. 그만큼의 시간을 날렸다고 생각하면 이따금씩 화가 났다. 군대에서 처음으로 드라마에 취미를 들였다. 주말에 시간이 없으면 드라마를 보곤 했다. 여러 드라마를 봤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amp;lsquo;쌈마이웨이&amp;rsquo;다. 설레는 사랑 이야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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