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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ihy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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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매 끼니처럼 마음챙김을 함께 나누고 싶은 'Jihyo'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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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26T12:35: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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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의 기억  - 직업 연대기 콩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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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07:17:45Z</updated>
    <published>2025-02-09T05: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Life itself is the most wonderful fairy tale. 삶 그 자체가 아름다운 동화이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얘 데리고 경찰서를 가야겠어요. 정산도 안 맞고 친구나 함부로 데려오고 도대체 잘하는 게 없어!  편의점 점장은 오늘도 흥분한 채로 내게 거친 말을 퍼부었다. 이어서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따지기 시작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O3KFoqV0mF3qv9Hf39R5sPxDmI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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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ndantino_즐길 줄 안다는 것은 - E-G-A-B-A-G-F#-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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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0T03:41:32Z</updated>
    <published>2024-12-30T02:4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력만으로는 안 되던 때가 있었다. 그 시기, 스승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즐길 줄도 알아야 한다  &amp;lsquo;어떻게 즐겨야 하지?&amp;rsquo; 스스로에게 물었다. 그 당시 나는 고등학생이었다. 스승님의 말이 가슴에 와닿긴 했지만, &amp;lsquo;즐긴다&amp;rsquo;는 말을 단순히 &amp;lsquo;재미있게, 위트 있고, 가볍게&amp;rsquo;라는 의미로만 받아들였다. 그래서 모든 것을 가볍게 생각하고, 재미있게 접근하려고 애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QuMwvGwqjuaBb7mLvg5qIFXFl1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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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먹한 겨울  - 맥베스가 남긴 짙은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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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9T01:49:32Z</updated>
    <published>2024-12-28T23: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rdquo;잊을 건 잊어버리고, 잊지 말아야 할 건 잊지 않겠습니다 &amp;ldquo; 이 한 마디가 오늘 하루 내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작가의 의도와 올해를 돌아보며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잊지 말아야 할지 고민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었다. 광화문에선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목소리를 외치고 있었다. 그들의 표정과 손에 든 팻말에는 분노와 간절함이 엇갈렸다. 각자의 의견이 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e4Q7QAoGfjBjZPgen9YC6Ux1Lo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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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타 여기 있어요!  - 멀리서 찾지 말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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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9:48:24Z</updated>
    <published>2024-12-21T2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화문 앞에 다다랐을 때,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가 눈에 보였다. 트리 앞에서 사람들은 너나 할 거 없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반짝이는 트리를 배경으로 열린 플리마켓에는 직접 만든 키링과 수제 비누 같은 정성 가득한 물건들이 놓여 있었다. 저녁 시간에 다다를수록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이윽고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펄펄 내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7ooeyGuKn1670D3Qtnc7w6nuKa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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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소리 공백기 - 그때는 미웠고 지금은 맞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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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6T06:34:32Z</updated>
    <published>2024-12-15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수록 나에게 더는 잔소리를 하는 사람은 없다. 어릴 적에는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밥 먹고 바로 눕지 말라고 그렇지 않으면 소가 된다고, 공부해야 한다 등 잔소리를 수시로 듣곤 하였는데, 이제는 그런 흔한 잔소리마저 들을 기회가 별로 없었다. 직장에서는 상사의 피드백이 일상이었는데, 대학생이 되고 나니 나를 지적해 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새삼스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R0FXVIXeyfpPZ5a6AW8nAdv3_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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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는 셈 치자 - 적어도 양심은&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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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8T01:52:17Z</updated>
    <published>2024-12-08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받아 든 영수증에는 예상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 적혀 있었다. 심지어 물티슈 비용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amp;lsquo;원래 이런 건가?&amp;rsquo; 싶은 의문과 함께 복잡한 마음이 들었다. 난생처음 방문한 베트남에서의 첫인상은 실망스러움 그 자체였다.  사람들 사이에는 지켜야 할 최소한의 선이 존재한다. 그것은 양심이라 불리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만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0ZnvQpYLIvs9OKN8PbAEgaUXry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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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헛된 희망으로부터 벗어나기  - 새해 목표는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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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1T16:03:13Z</updated>
    <published>2024-11-30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여간의 기본간호학 수업이 드디어 끝났다. 수업이 끝난 날,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다. 마지막 강의 주제가 &amp;lsquo;임종 간호&amp;rsquo;였던 만큼,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외할머니의 마지막 모습과 예상치 못한 소식으로 힘들어했던 경험이 스쳐갔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렬하게 남았던 것은 &amp;lsquo;헛된 희망&amp;rsquo;이라는 개념이었다.  의료 현장에서 헛된 희망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9i05u6gqpHa9dQaF7vMihlk_nW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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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길을 응원하며, 한 끼의 축하 - 따뜻한 밥 한 끼의 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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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00:18:22Z</updated>
    <published>2024-11-23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 한 끼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얼마 전, 친구로부터 뜻깊은 약속을 받았다. 네가 먼저 물어보기가 망설여졌는데, 고맙게도 친구가 먼저 말해줘서 다행이었다. 수습 기간을 마치고 정직원 전환 여부를 기다리고 있던 친구가 드디어, 내게 &amp;ldquo;밥 한 끼 사주고 싶다&amp;rdquo;라고 말한 순간, 이내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다. 몇 년을 기다렸을까. 그간의 고생한 친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8JMxhiMLWQCivtVusV8Yt-kRn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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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의 기준 - 일회용 관계에서 얻게 된 작은 깨달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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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03:53:33Z</updated>
    <published>2024-11-16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내게 가장 인상 깊었던 위인전은 &amp;lsquo;안데르센&amp;rsquo;이었다. 안데르센이 내게 준 삶의 의미는 독창적이었다. 그의 작품들은 아름답지만 기억에서 잊히지 못할 정도로 찬란한 슬픔 그 자체였다.  그가 써 내려간 동화는 그의 삶을 보여주듯 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내가 읽기 힘들었던 동화는 &amp;lsquo;인어공주&amp;rsquo;였다. 무언가 얻는 대신 포기해야 하는 그 상황이 정말이지 어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GxOzuJgsjG0dDCCaODVzu7usCU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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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즐겨찾기 - 서른의 아지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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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0T11:15:43Z</updated>
    <published>2024-11-10T06:0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햇빛을 보았다. 빨간 페인트로 덧칠해진 건물 안에서 일주일 내내 지내온 환경은  정말이지 곤욕이었다. 새벽부터 출발해 아침부터 오후까지 머문 빨간 건물 안에는 오롯이 형광빛이 전부였다. 가끔 창밖을 볼 때면 이곳을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 네가 즐겨 찾는 곳으로 가고 싶었다.  여름에서 겨울로 바뀌어 가는 탓인지 요즘은 해가 빨리 저물었다. 게다가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T5EHThsqcKMkoiNOaIhdil-hh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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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 ) + M * (  ) - 서른에 다시 세우는 비례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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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03:32:36Z</updated>
    <published>2024-11-02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문과생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amp;rdquo;  속이 타는 것 같다. 고민이 있기 때문이다. &amp;lsquo;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 지금 나에게 필요한 수학 단계는?&amp;rsquo; 수학을 또다시 마주했다. 약물 계산을 위해서도 기초수학 지식은 갖춰져 있어야 했다. 미루고 미뤄왔던,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수학을 다시 만나게 될 줄이야. 정말 지독하다.  더하기, 뺄셈 그것도 두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lyRx1_nMV7vxXLjJ7Z0PC1rEu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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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의 성장 - 서른 즈음의 성장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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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7:35:42Z</updated>
    <published>2024-10-26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상담 센터에서 우연히 받게 된 지능검사 결과는 처참했다. 요즘따라 느끼는 것이지만 나의 지능에 한계를 느낄 때가 많았다. 그러던 중 집 앞 공공도서관에서 읽게 된 뇌에 관한 책을 보며 스스로를 위안했다. 지능도 나아질 수 있다고 말이다. 노력에 의해서 지능을 올릴 수도 있다고 한다. 물론, 유전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아동간호학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hR4qW3rb1ac6PrtvnCVbKD0Wo7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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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권력 - 엄마의 권력은 ooo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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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12:24:58Z</updated>
    <published>2024-10-20T10:2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권력이라 하면 흔히들 돈, 직위 등을 생각할 때가 많다.   나 역시도 권력이라 하면 그러한 것이 전부인 줄 알았다. 어르신들의 권력을 알기 전까지 말이다. 한 지인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권력을 듣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amp;lsquo;흘리지 않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amp;rsquo;이라고 하였다. 노화가 되면 자연스레 저작 능력이 감소하게 되고 음식을 흘리고 먹게 되는 일이 다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5ejgW1FIb-0ePzkdBiCAhDAbu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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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쓸데없는 짓 - 배움 앞에서도 진심이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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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12:04:15Z</updated>
    <published>2024-10-13T08:3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너는 결국엔 이미 하고 있잖아&amp;rdquo; 조언을 구해도 사람들은 이미 나에게 말한다.  이것을 &amp;lsquo;답정너&amp;rsquo;라고 하는 걸까. 이미 저질러버리고 그것에 대한 확신을 얻기 위해 다시 한번 묻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툰 사회생활로 인해 정말 마음고생을 했던 시절. 나도 한때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운세를 보았다. 신점, 타로, 역학 등. 얼마 전까지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wM98cyhYncvXaZC2SBdMGZLse2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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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를 해야 되는 사소한 이유 - 삼십 대의 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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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6T13:27:30Z</updated>
    <published>2024-10-06T12:1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직원 퇴사 이후 간호대를 입학하고 나서부터는 일주일에 한 번 토요일마다 정신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다. 근무 시간이 많이 줄어든 만큼 자주 보았던 외래 환자들이 그리웠다.  데스크에 앉아 정신과 간호조무사로 입사하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난 2학년 간호대생이 되어있었다. 수많은 환자들을 마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환자는 다름 아닌 &amp;lsquo;나&amp;rsquo;를 기억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bTx29-bqwONDrRsPaP2KnOSoEU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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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파트 생존기 - 타인과 환경에 대한 배려를 배우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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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01:06:31Z</updated>
    <published>2024-09-28T21:3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는 빌라가 집의 전부인 줄 알았다.  옥상마저도 네 집 같았던 빌라에서 유년기 시절을 보내고 난 뒤 이사를 가게 된 곳은 아파트였다. 처음 아파트를 보았을 때 들었던 느낌은 설렘이었다. 허름했던 빌라보다는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 관리가 되는 환경이 마음에 들었다. 그와 반면에 빌라는 집주인이 아닌 이상 어느 누구도 관리를 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Je196CYCZIRD_r0ZHuHe0tbfx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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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품녀의 탄생 - 반품녀 딱지 벗어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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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2T13:36:56Z</updated>
    <published>2024-09-22T08:4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포장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오늘은 무엇을 반품할지 고민하던 끝에 평소에 사놓고 잘 쓰지 않던 제품들을 모았다. 반품 기한이 넘긴 물건들은 당근을 하거나 중고나라에 올렸다. 많이 사용할 거라 생각했던 물건들은 이내 방구석에 방치되어 먼지만 쌓여 가고 있었다. 언제든 써보고 30일 이내 반품할 수 있는 쿠팡의 멤버십은 단연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gMeSOhMQ3wasRVoOwAvjK5o0h4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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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의 어느 옥상 - 사랑의 모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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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5T06:24:27Z</updated>
    <published>2024-09-15T04:4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거웠던 여름과 달리 나의 감정은 온통 냉랭함뿐이었다. 인간관계에서 느낀 &amp;lsquo;여름의 냉랭함&amp;rsquo;은 나를 더없이 외롭고 아프게 했다. 어릴 때는 이런 감정을 느낄 틈도 없이 그저 나만 생각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준 그녀가 가끔 그리울 때가 있다. 추석, 설날 명절이 다가올 때면 더없이 그녀가 그립다.  이십여 년 전 9월 어느 추석,  그녀의 손을 옥상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_Jvs2vzdshR4TP4QewwGIIsp6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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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배려  - 점점 요구사항이 많아지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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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2T10:26:01Z</updated>
    <published>2024-09-08T03: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끼어들기&amp;rsquo;는 당연한 배려? 면허를 취득한 지 5년이 지난 뒤에서야 차를 갖게 되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학교를 다닌 지도 벌써 일 년 반이 지났다. 불가피하게 차를 몰게 된 이유는 시간 단축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일산에서 인천까지는 지하철로는 짧게 한 시간, 배차 간격이 길어지면 한 시간 반이 걸렸다. 무엇보다 편도로 환승을 4번이나 해야 하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pSTf-y_UtHggUlcTE4-kRTFjqY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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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n. 늦었다고 생각되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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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08:47:44Z</updated>
    <published>2024-08-25T03:4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같은 길은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10대 때 모두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20대 때 모두 좋은 직장을 가기 위해 애썼지만 삶은 결코 네 뜻대로 되지 않죠  그래서 꽃길만 걸으라는 말이 있지 않을까요? 그러다 30대의 접어든 지금 각자의 길에서 방황을 하거나 이미 자리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어쩔 수 없이 생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kQ%2Fimage%2FCIR6yjdjKKvBl_arC9bDZn-Bj5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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