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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ther rut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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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onewekoh</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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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형제를 낳고 기르는 엄마의 삶,                                           그 가치를 오래 기억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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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26T15:50: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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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개가 삼키고 있던 그것이  모두를 삼키는 - [진주]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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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4T10:46:08Z</updated>
    <published>2023-05-01T02:0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책클럽에서 읽은 시기:&amp;nbsp;2023. 2. 24~3. 3​​ ​ ​ 아침이 밝아오는 것을 확인하고 요람으로 다가가 잠든 코요티토를 살펴보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었다. 사랑스런 아내 주애너는 이미 옥수수빵을 굽기 시작했고 따뜻한 냄새가 차올랐다. 멕시코만의 작은 오두막, 가난하고 억눌린 원주민의 삶이지만 이런 아침 이라면 가족의 노래, 따뜻하고 부드러운 노래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c%2Fimage%2FWg2r3i6RWhVKkcLPiqEcfeopa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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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순되지 않는 이야기 - [해일]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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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1T06:40:29Z</updated>
    <published>2023-05-01T01: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책클럽에서 읽은 시기:&amp;nbsp;(2023. 2. 20~2. 22) 산 중턱 농장에 사는 키노는 저 아래 바닷가 마을을 내려다 보았다. 삐뚤빼뚤 서 있는 집들은 이상하게도 바다 쪽으로 창을 내지 않았다. 어부의 아들인 지야를 사귀고서야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는데 그들은 바다를 두려워 하고 있었다. 바다에서 헤험치며 놀면서도, 물고기를 잡으며 생계를 이으면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c%2Fimage%2FqwOmDEC0K4F4zR1qIz21W9BDT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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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이와 같은 시기의 앤  - 빨간 머리의 앤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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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4T10:26:13Z</updated>
    <published>2023-05-01T01:1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책클럽에서 읽은 시기: 2023. 3. 6~3. 27   20대 시기의 어느 일년 간을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여러 나라의 젊은이들이 미국 전역의 홈스테이와 일터로 흩어져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에게는 항공권 까지 전액 무료로 제공되었는데 때때로 무료라는 것은 단지 공짜를 넘어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단체가 얼마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c%2Fimage%2FRP-Rho01zDqzgzrqHtjxxAJ-b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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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귀한 이름  - 에이번리의 앤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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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4T10:39:23Z</updated>
    <published>2023-05-01T01:0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책클럽에서 읽은 시기:&amp;nbsp;(2023. 3. 29~4. 14)   3부작 앤시리즈 중 1권 [빨간머리앤]은 앤이 에이번리학교의 선생님으로 내정되면서 끝이 났다. 그러므로 2권 [에이번리의 앤]에서는 선생님으로서의 모습이 펼쳐질 것이라고 자연스레 예상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앤은 단지 선생님으로서 뿐 아니라 마을 개선협회의 멤버로 라벤더 아주머니의 사랑을 엮어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c%2Fimage%2FUrXM4pssIZtn7k-vzanvH4T14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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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용되는 곳&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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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4T10:47:58Z</updated>
    <published>2022-03-29T09:1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어젯밤 일찍 잠들었던 규호는 몇차례 뒤척였을 뿐 아무런 투정 없이 아침을 맞았다. 어슴푸레 눈을 뜨면서 부터 &amp;quot;엄마! 엄마!&amp;quot; 엄마를 찾거나, &amp;quot;더 잘래. 추워. 안아줘&amp;quot;라고 요구를 늘어놓지도 않았다. 규호가 잠이 깬 것을 확인하고 얼굴을 바짝 들이민 한호의 표정을 보고 활짝 웃었고, 하루의 가장 첫 동작부터 장난기를 가득 머금었다. 방 문을 열어 밖</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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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째와 셋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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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7T13:24:43Z</updated>
    <published>2019-01-11T17:3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호는 초등학교에 오면 수도꼭지를 눌러 물을 마시는 게 재밌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입구에서 부터 &amp;quot;엄마, 물! 물!&amp;quot; 하는데 스포츠클럽에 있는 형을 먼저 데리고 오자고 말렸다. 한계단 한계단 꼭꼭 밟고 씩씩하게 올라 가 형을 만났다. 나는 앞으로 아기를 안고 있었기 때문에 수도꼭지에 입이 닿지 않는 한호가 물을 마시도록 도와주는 것이 불편했다. 승호가 재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c%2Fimage%2FaUFuCOpO8j1Pv_14MbwNSvvoYBs.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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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후 40일 아기랑 병원 가기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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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7T13:25:14Z</updated>
    <published>2019-01-11T17:3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이 하얗게 내린 날 그러니까 창 밖이 환상적이었던 날, 나는 방 안을 왔다 갔다 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아기는 열이 나는데 미끄러운 길에 특히나 취약한 내가 아기를 무사히 병원 까지 데려 갈 수 있을까.  그러나 더 지체할 수는 없었다. 학교 간 첫째 둘째가 돌아오기 전에 해결해야 할 일이었다. 결국 나는 콜택시를 불러 한 손으로 한호(셋째, 5세)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c%2Fimage%2FqB9j_BVarVuVe9KoN53v6FGNLRY.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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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름의 육아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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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7T13:25:30Z</updated>
    <published>2019-01-11T17:3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 때가 훨씬 지난 오후 느즈막, 아직까지 제대로 된 식사를 한끼도 하지 않았음을 깨달은 나는 꺼질 듯 허기를 느끼고 급하게 밥을 비볐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던 규호는 스르르 낮잠에 빠졌고 승호 준호는 태권도장에 가서 빨래건조기 돌아가는 소리만 크게 들렸다. 나는 밥을 먹으면서 책을 읽고, 입을 오물거리는 동안 그러니까 숟가락을 놓아도 되는 그 잠시 동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c%2Fimage%2Fa9hC2niC1_2Ia8-evheR-mgKEDg.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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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끼 모양으로 사과 깍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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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7T13:25:37Z</updated>
    <published>2019-01-11T17:3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과 한조각 한조각 껍질을 깍을 때 끝 부분을 토끼 귀 모양으로 남겨 두는 방법, 어릴 때 엄마의 &amp;lsquo;손님상차림&amp;rsquo; 같은 요리책에서 본 것도 같다. 우리 엄마가 이런 재미와 정성으로 나를 키워 주셨음을 어느새 한호에게 그대로 따라 보이면서 이 흉내가 &amp;lsquo;감사해요&amp;rsquo; 인사하는 것이구나 싶다. 교회일과 집안일이 늘 많았지만 여유를 잃지 않았던 지금의 나보다 젊었던 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c%2Fimage%2FEYK9mCGcIMzig-6UmjxJn10xa8k.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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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고 또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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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2T09:44:43Z</updated>
    <published>2019-01-11T17:2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를 꼭 껴안고 토닥토닥 재우는데 어느덧 고개가 떨어져 내 어깨에 묻혔다. 리듬감 있게 숨을 몰아 쉬기 시작하는데 완전히 곯아떨어지기 전에 한번 더 아기 얼굴이 보고 싶어졌다. 살짝 팔을 내려 잠들기 1단계를 통과하는 눈을 반 즈음 감은 아기 모습을 가만히 응시했다. ​ ​#브런치 북 #아들만 넷 #신생아 #넷째 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c%2Fimage%2FnGsndvWMT9JGH0r-V0jdOB3nQ2I.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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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배 피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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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0T18:24:01Z</updated>
    <published>2019-01-11T17:1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가에서 담배 피는 사람을 만나면 나는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문둥병자를 본 것처럼 고개를 돌리고 쏜살같이 그 앞을 지나간다. 특히 아기를 안고 있으니 경멸하는 것도 충분히 그럴 만 하다고 화난 마음에 면죄부를 준다. ​ 오늘 작은 고깃집 앞을 내다보며 걷는데 이미 삼겹살 굽는 냄새, 매운 김치 찌게 냄새 그리고 짭쪼롬 간이 쎈 음식들, 젓가락 달가락 소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c%2Fimage%2FWYwSou0oD7nkItZE3BuQxAAk4l8.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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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를 둘러싸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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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7T20:58:38Z</updated>
    <published>2019-01-04T18:5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수유쿠션 위에 아기를 올려 놓고 젖을 먹였다. 옆으로 누운 아기 발 아래에는준 호가 엎드려서 가끔 아기가 발버둥질 할 때 마다 얻어 맞는 것을 축복으로 여기며 그 발길을 갈구하고 있었다. 한호는 자기 손가락 하나를 아기 손에 넣고 아기가 손을 꽉 오므렸을 때를 또 반대로 쫙 폈을 때를 기다렸다. 승호는 규호 볼을&amp;nbsp;부비고 부비고. 과도하지만 과분한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c%2Fimage%2FKO-sBpgbzP0BFaiwS_r7yP5k3Ok.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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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해 줄 수 있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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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4T18:24:39Z</updated>
    <published>2019-01-04T18: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날 선물을 사러 멀리 문구점 까지 갔다 돌아오는 길, 이것 들었다가 내려 놓고 저것으로 마음 먹었다가 바꾸고 오래 지체한 걸까, 강 옆 산책로에 들어섰을 때는 이미 어두움이 내려앉고 있었다. 승호는 자전거를 타고 쉬이 가고 준호도 퀵보드를 굴리며 곧잘 따라 가지만 아기는 울기 시작하고 한호도 다리 힘이 풀어지고 있었다. 바람을 피해 비상용으로 갖고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c%2Fimage%2FjP92aVb6y2PyFTBVZBwz3YLf68w.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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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젠틀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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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7T20:59:30Z</updated>
    <published>2019-01-04T18:1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로 은행 가끔 학교에는 미닫이 문 중 열었을 때 딱 걸려 고정되지 않고 흔들리도록 만들어진 것이 있다. 그럴 때 유모차를 밀고 있는 나 같은 경우에는 한 손으로 문을 열면서 재빨리 발을 걸어놓고 자세를 돌려 엉덩이로 문을 받히면서 유모차를 끌고&amp;nbsp;들어간다. 한호가 제법 크면서는 한호에게 문을 잡고 있으라 부탁하는데 문이 묵직해서 한호도 안간힘을 쓴다.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c%2Fimage%2FzkGYxotJeYjPA-q8JqQbiuYfExA.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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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표도 얻지 못했지만 - 8살의 예의 바른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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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7T21:00:30Z</updated>
    <published>2018-12-30T15:1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에서 '가장 예의 바른 어린이 이름 써내기'를 했는데 한 표도 받지 못했다는 승호는 슬픈 표정이었다. 그런 승호를 보자 내 마음도 같이 가라앉았다. 나는 아직까지 긴장감을 벗지 못한 1학년 엄마였다. &amp;ldquo;000의 표가 많이 나왔어&amp;rdquo; &amp;ldquo;그렇구나. 그 애가 표를 많이 받았구나. 승호는 누구 이름을 적었는데?&amp;rdquo; 승호는 어떤 아이를, 어떤 특성을 예의 바르다고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c%2Fimage%2FMJQlnOh_EQrULCpVT9hTnz0ByHM.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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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살의 글쓰기 - 함께 겪어내는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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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7T21:02:42Z</updated>
    <published>2018-12-26T17:5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일어나, 엄마 일어나&amp;quot; 매달리는 준호와 한호를 끌어 당겼다. 껴안고 비벼주다 보니 어느새 두 아이는 품에서 잠이 들었고 마침내 나는 겨우 일어났다. 간간히 &amp;quot;엄마 일어나!&amp;quot;를 소리치던 승호만 거실에서 머리를 박고 뭔가를 끄적대고 있었다. 잠이 없고 깨어 있는 동안도 시간 낭비 없이 놀고 쓰고 그리고 만드는 승호는 내가 누워 있는 것을 절대 용납 못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c%2Fimage%2F4WiSRD-29uxzOI-xWk22-Qmh5T0.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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