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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회복 중 withrecover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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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ithrecoveri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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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제주 곶자왈의 한 농원에서 감귤을 키우며 회복 중인 한 사람이 스스로에게 건네는 말들을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잘 사는 삶보다 무너지지 않는 하루를 기록하고 싶어요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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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29T08:28: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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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람의 늪 - 알람설정을 해제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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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0:47:55Z</updated>
    <published>2026-04-19T00:4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개인의 기록을 올리기 시작한 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자연스럽게 떠오른 생각과 마음을 그저 담백하게 적어 내려가고 싶었어요. 독백과 같은 이야기들을 쌓아가며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글을 써 내려가는 순간에는 자신의 내면과 더욱 깊게 만날 수 있습니다.  첫 시작의 마음은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상관없이 내면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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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 있는 길과 가지 못한 길 - 가지 못한 길에 대한 미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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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22:50:17Z</updated>
    <published>2026-04-17T22: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감귤농부로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 저는 작게나마 치료자의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가고 싶었던 길이었죠.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의지와 노력만으로 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붕괴되었을 때 복구 비용이 커서 가벼운 마음의 시도도 신중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감귤농부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가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al%2Fimage%2FH0J2bUaGHbMGoLfDesIqIug9HO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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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에 대한 그리움 - 연결되고픈 마음이 스스로에게 주는 메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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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3:29:58Z</updated>
    <published>2026-04-14T03:2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적한 시골 마을에서의 일상은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제 몸에 맞는 삶의 구조, 루틴, 습관을 세워나가며 도시보다 느린 일상을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주르륵 내리고 있습니다. 나름 고요한 빗소리를 들으며 농원 집에 앉아 심심한 하루 삶의 순간을 보내봅니다.  이곳에 내려온 지도 4개월이 지나가는데 일상의 형태는 어느덧 적응해 낸 것 같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al%2Fimage%2FU5-3TfRzxnHirJSuLp1PFRjNm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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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완이 어려운 몸을 지니고 살아간다는 것 - 생존을 위해 투쟁했던 흔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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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3:38:24Z</updated>
    <published>2026-04-13T03:3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자율신경계 실조증 &amp;mdash;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깨져 생기는 증상 &amp;mdash;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교감신경이 우세하고 부교감 신경이 잘 작동하지 않는 신경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완하기를 간절히 원하는데 몸은 상시 긴장되어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몸에 힘이 들어가기 쉽고 근육이 뻗뻗하며 심장이 쉽게 빨리 뛰곤 합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al%2Fimage%2Ffsr2XFIVkAVrwVTG9WusgyIGne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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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에 눈을 뜨면 갈 곳이 있다는 것 - 새벽의 슬픔을 이겨내기 위한 움직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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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3:38:04Z</updated>
    <published>2026-04-13T03:3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약함이 몰려올 때는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새벽에 일찍 눈을 뜨게 됩니다. 잠을 잘 수도 없고 방 안에서 무언가를 하기도 힘들고... 그럴 때는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씻고 움직입니다. 아직은 어두운 새벽 거리를 걷습니다. 그리고 배고픈 속을 채우기 위해 24시간 패스트푸드점에 가 따뜻한 머핀을 먹고 아침의 햇살을 기다립니다. 도시에 살 때는 그렇게 새벽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al%2Fimage%2FVfkGe4rIa0KuZEKpebftBF2Zss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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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적한 시골 마을에서의 외로움 - 혼자라서 외로운 걸까? 아니면, 마음을 나눌 수 없어서 외로운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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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3:37:47Z</updated>
    <published>2026-04-13T03:3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에 내려와 가장 많이 느끼는 감정은 외로움인 것 같습니다. 내향적이어서 도시에 있을 때도 사람을 그렇게 많이 만나지는 않았었는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것은 매한가지인데, 제주 땅 위에 있는 제가 어째서 더 외로운 걸까요? 마음을 닫아서 외롭다고들 하는데 제가 마음을 굳게 닫고 있는 걸까요?  아마도 도시에 있을 때 보다 제주에 오니 마음이 더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al%2Fimage%2FRNgFP_XxAYKFrWRj6Z9VhHAJc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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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원은 내게 회복의 장소이자 압박의 장소 - 원해서 온 길이 아니었기에 더 복잡해진 마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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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2:05:35Z</updated>
    <published>2026-04-13T03:3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농원의 적막한 고요함은 제게 미묘한 쓸쓸함을 줍니다. 감귤농사라는 길이 제게 주어져서 어영부영 시작하게 된 일... 그래서 그런가 썩 열정이 올라오지는 않습니다. 도시에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취약한 몸을 이끌고 이런저런 일을 시도해보았지만 녹록치 않았습니다. 그렇게 선택지를 하나씩 잃어가고 남은 길이 바로 부모님이 하시는 감귤농사였습니다.  너 그거 엄청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al%2Fimage%2FE2ooDDQC_DMa7gaWTRgT2E68_7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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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회복 중 &amp;mdash; withrecovering - 소개 &amp;mdash; Introduct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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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2:05:57Z</updated>
    <published>2026-04-13T03:3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함께 회복 중 withrecovering&amp;rsquo;은 무언가를 증명하려는 공간은 아니에요. 잘 살아야 한다는 압박, 남들보다 나아가야 한다는 기준, 어디쯤 와 있어야 한다는 조급함에서 잠시 벗어나기 위한 기록의 자리예요. 제주 곶자왈의 한 농원에서 감귤을 키우며 회복 중인 한 사람이 하루하루를 살아내며 스스로에게 건네는 말들을 적어 내려갑니다.  이곳의 글들은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al%2Fimage%2FGCrZiAY0FoFEWqKql4wcMT77Ai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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