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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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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 모든 것이 청춘이기에 겪는 것이길, 결국엔 이겨내고 아름답게 익어가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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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30T08:22: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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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야, 나 의외로 괜찮을지도? - 내가 만난 남자들(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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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05:46:12Z</updated>
    <published>2025-05-13T01:4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하다가 지쳐서 잠들었는데 새벽녘에 눈이 떠지자마자 생각이 시작돼서 이후로 잠은 못 들었다. 자꾸 오빠한테 할 말을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악담보다는 나에게 얼마나 상처였는지를 깨닫게 해 주려는 말들이 많았다. 그걸 말한다고 들고 깨달을 사람이었으면 그런 짓을 안 했겠지. 그의 삶에 구원 욕망이 있는 것 같다. 본인이 선택한 삶인데. 자신도 고칠 의지가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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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이 망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이해했다 - 내가 만난 남자들(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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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5T04:09:11Z</updated>
    <published>2025-04-25T01:2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7시 반, 언니한테 카톡을 보냈다. 세상이 왜 이러냐고. 언니가 전화가 와서 다 말하고 나니까 그제야 눈물이 났다. 언니 앞에서 운 게 처음이었다. 언니한테 의지한 게 처음이었다. 집에 남은 오빠 흔적을 다 버리고 산부인과에 가서 성병검사도 했다. 서있을 기력이 없어서 집에 와서 누워만 있었다. 잠도 안 왔다. 뇌가 끊임없이 각성하면서 나를 과거의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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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남자친구 애로배우 같아 - 내가 만난 남자들(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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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04:23:13Z</updated>
    <published>2025-04-23T01:0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숨이 턱 막혔다.  현실감이 사라졌다.  -... 우리나라는 야동이 불법이잖아. - 아니야 성인물 자체는 있어. -... 링크 보내줘  눈에 보일 정도로 바들거리는 손은 제대로 휴대폰을 누르지도 못했다. 친구가 준 링크에서 예명을 확인하고 다시 구글링을 했다. 애로배우 00을 치자 익숙한 얼굴이 나왔다.  내가 아는 그였다. 아니 내가 모르는 그였다.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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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짐 AS의 끝 - 내가 만난 남자들(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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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07:50:20Z</updated>
    <published>2025-04-14T05: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을 대하는 태도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나는 절대 후회하지 않게 사랑하자 주의다. 그래서 연애하다가 헤어질 즈음마다 일상이 흔들릴 때도, 그저 사랑의 방식이라고 여겼다.  오빠가 뭘 요구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찾아보려고 알아내려고 이해하려고 애썼다. 예민한 성향은 생각에 꼬리를 물게 하고 불면증을 불러왔다. 3~4시간을 겨우 잤지만 그마저도 30분 이내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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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날 좋아하는 걸 왜 고마워해야 해? - 내가 만난 남자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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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05:36:36Z</updated>
    <published>2025-04-03T07:1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진경이 유튜브에서 누군가 자신을 좋아해 준다는 게 감사한 일이지 않냐고 했다.  맞는 말이다.  근데 예상치 못한 사람이 날 좋아하고, 기쁘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 심지어 종종 그런 상황에 분노했어서 내가 못된 사람이 된 기분이었다.  그에게 내가 당신을 이성적으로 느낀다는 어필을 한 적도, 오해할 만한 행동은 한 적도 없다. 나는 웃을 때 옆 사람의 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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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차라떼 - 내가 만난 남자들(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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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08:06:24Z</updated>
    <published>2025-03-26T07:1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기회가 되어 소개팅을 연속으로 했다.  첫 번째 분과는 일주일정도 연락을 했다. &amp;lsquo;따라 해야지&amp;rsquo;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뭐 하냐는 질문에 그는 내가 저장만 해뒀던 &amp;lsquo;급류&amp;rsquo;를 읽고 있다고 말했을 뿐이고 또 형식적으로 물어본 안부에 러닝 8킬로를 뛰고 와서는 헬스장에 가고 있다고 대답했을 뿐이다. 별거 아니라는 투의 말에 장벽이 낮아졌는지 책을 4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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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후기를 쓰고 싶었는데 중간에 나와버렸습니다 - 맨 정신에 겪은 첫 공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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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15:41:51Z</updated>
    <published>2025-03-13T00:4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즈니나 뮤지컬영화, 애니메이션이 아닌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는 건 오랜만이었다. 공짜로 얻은 메가박스 영화쿠폰이 있었는데 상위 순위의 영화들이 다 별로였다. 예고편으로 몇 번 접한 한국영화들,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 그리고 재개봉한 일본 로맨스영화 등이었다. 8위에 있던 멜랑콜리아를 골랐다. 줄거리로는 우울증을 가진 여주인공의 망한 결혼식, 그리고 멜랑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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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을 가지고 갈 &amp;lsquo;나&amp;lsquo; 돌보기 - 식이장애 기록(10)_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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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13:28:29Z</updated>
    <published>2025-03-06T03:5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을 의도해서 할 수는 없다. 공부하다가 초콜릿이, 스트레스받은 날 떡볶이가, 무더운 퇴근길 시원한 맥주가 떠오르 듯, 찰나의 순간에 음식이 생각난 적이 있을 거다. 몸의 신호를 뇌가 해석해서 우리한테 알려주는 거다.  다만 뇌의 해석이 틀릴 수는 있다. 동상에 걸린 사람이 벌거벗고 죽는 경우가 있다. 뇌가 제기능을 하지 못해 극도의 추위를 더위로 인식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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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여다볼 건 음식이 아닌 &amp;ldquo;나&amp;rdquo; - 식이장애 기록(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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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08:12:09Z</updated>
    <published>2025-02-13T07:3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을 다니기 전, 한 식이장애 카페에서 발견한 식단일지를 따라 썼다. 3개월을 매일 썼는데 차도가 없었다. 큰 변화가 없었고 뭐가 문제인지 찾을 수도 없었다.  먹는 행위가 문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amp;lsquo;음식&amp;rsquo;에 포커스를 맞춰서 적었는데 적고 나면 늘 후회일지가 되어 있었다.  [유튜브를 보면서 먹은 것 때문인지 꼭꼭 씹어먹기는 못했지만 만족감이 좋았다.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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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쉬어본 적이 없다 - 식이장애 기록(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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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2T05:13:59Z</updated>
    <published>2025-02-04T11:2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왜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처음 듣는 질문이었다. 두 번째 상담에서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노력에 대해 말하던 차에 나온 선생님의 질문이었다. 노력하면 다들 기특해하고 멋있다고 하지 아무도 이유를 물어보지 않았다. 나조차도 이유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 가만히 있으면 도태되는 거예요. - 쉬긴 해요? 침대에서 멍 때려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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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뚱뚱한 나를 사랑할 수 있니 - 식이장애 기록(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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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2:37:44Z</updated>
    <published>2025-02-02T07:0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방문 때 받았던 질문지를 작성했다. 벡불안척도, 에이맨브레인체크리스트, 모즐리강박척도, 문장완성검사, 성인애착질문지 등 질문지였고 하나의 테스트는 몇십 혹은 백 개가 넘는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다 작성하는데 두 시간이 넘게 걸렸다.  두 번째 상담 때 제출했는데 검사지를 확인하던 의사 선생님도 큰 특이사항은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다.  맞다. 음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u3%2Fimage%2F0IurjqrFfZKZCnEBCbAVbACYs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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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살을 빼고 싶어요? - 식이장애 기록(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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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09:44:36Z</updated>
    <published>2025-01-04T06:2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뇌의 기저와 약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서는 상담사와의 시간이었다.  상담사선생님은 말투가 신기했다. 선생님은 내 말에 계속 느긋한 저음으로 &amp;lsquo;그랬군뇨~&amp;rsquo; &amp;lsquo;아.. 속상하셨겠군뇨..&amp;rsquo;로 듣고 있다는 표현을 했다. 친구랑 장난으로 서로를 비꼴 때만 써 본 &amp;lsquo;예 그러셨군요~&amp;rsquo;의 말투를 실제로 쓰는 사람은 처음 봤다. 선생님도 말투에 직업적 온오프가 있을까?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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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경안정제가 저를 재워준대요 - 식이장애 기록(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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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09:29:39Z</updated>
    <published>2024-12-21T12:5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은 상상처럼 으리으리하진 않았다. 큰 빌딩, 넓은 도로를 지나 작고 낮은 건물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동네 의원 같다고 생각했다. 엄마도 같은 생각을 했는지 여기를 가보고 별로면 광양에서 다니라고 했다. 광양에 식이장애 전문 정신병원이 어디 있냐고 짜증을 냈다. 엄마에게 침착하게 설명해 주고 싶지 않았다. 한번 터진 감정은 엄마랑 이야기를 할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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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 치료 전 나의 일기 - 식이장애 기록(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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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12:34:27Z</updated>
    <published>2024-12-21T12:4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제 일기 발취본  22.01.16 어제는 태민이랑 승오랑 시원이랑, 오늘은 다빈이랑 예진이 아린이랑 놀았다. 다들 취업을 하고 꿈을 가지고 있는 게 신기하고 재밌고 그랬다. 그리고 나는 이틀간 술, 음식 조절을 못했다. 자려고 누운 나에게, 어제 토하고 쓰레기 같은 위에서부터 올라오는 아주 독한 속 깊은 썩은 내가 난다. 속상하다. 더럽다. 술을 먹어 굳</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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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식이장애가 있습니다. - 식이장애 기록(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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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1T12:44:22Z</updated>
    <published>2024-12-12T05:5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사회에서 외모 평가와 식사에 대한 간섭은 인사말이다.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고, 안색이 안 좋다고, 피부가 많이 깨끗해졌다고, 요즘 운동하냐고, 왜 그렇게 적게 먹냐고 다이어트하냐고, 타인에 대해서 자신의 잣대를 가지고 너무 쉽게 말한다.  그런 말이 불쾌하다고 하면 칭찬이라고, 혹은 너를 생각해서 한 말이라고 한다.  불면증이 심해져서 피부뿐 아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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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나 정신과 다니려고 - 식이장애 기록(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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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1T12:44:10Z</updated>
    <published>2024-12-07T01:5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이장애를 인지한 지 1년이 넘어서야 정신과의원에 첫 발을 디뎠다. 식이장애 전문 정신과는 전국에 10여 개 밖에 안 돼서 가장 가까운 곳이 양재였고, 1회 상담에 10-15만 원 비용이 드는데 상태에 따라 주 1회 정도 다닌다고 했다. 인터넷에 이런저런 방법이 많이 나와 있으니 마지막으로 혼자 해보자며 버티고 버티다 보니 시간이 계속 지나갔다. 솔직히 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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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마시고 토하는 게 별 건가? - 식이장애 기록(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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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1T12:43:55Z</updated>
    <published>2024-11-23T08:0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식이장애는 폭식 후 제거행위로 나타났다.  양을 조절하지 못해 과하게 먹고 이후에 죄책감이 들면 먹은 것을 토해내거나 과한 운동으로 먹은 음식의 칼로리를 없애려는 것이다.  식이장애가 왜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폭토가 습관으로 굳은 이유는 명확했다. 술이었다. 나는 선천적으로 술이 안 받는 몸이었다. 하지만 20살에 처음 마주한 사회는 술을 빼놓은 유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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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인자녀와 친해지고 싶은 부모님들께 - 사랑과 소통은 별개인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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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07:17:04Z</updated>
    <published>2024-11-08T12:3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디오를 들었다. 한 아빠가 자녀와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딸이 남자친구랑 놀러 간다고 용돈을 달라며 꺼낸 말에 화를 내고 용돈도 안 줬다고. 진행자들은 용돈으로 먼저 표현을 해라, 용돈을 달라하기 전에 먼저 줘서 다가가라는 조언들을 해줬다. 아니 이 진행자들아, 용돈이 필요한 딸과 대화를 원하는 딸은 다른데 왜 같은 방법의 해결책을 이야기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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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준생의 좌절 - 면접을 망했다는 직감이 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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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11:35:03Z</updated>
    <published>2024-11-08T01:0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동안 이곳만 바라고 준비했다. 지난 탈락으로 이미 쓴맛을 보았지만 무엇이 부족했던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자소서랑 면접은 나쁘진 않았는데.. 자격증이 부족했나? 여기는 영어를 많이 본다지만 인턴까지도 영어를 보나? 그렇게 영어를 끝내자마자 모집 공지가 또 올라왔다. 자소서를 수정하고 제출했다. 면접이 될 줄 몰랐기에 면접 통보를 받고 단 이틀의 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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